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3일 제32회 소충·사선문화상에서 모범공직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전북의 대표 향토 문화축제인 임실군 사선문화제는 충·효·열의 정신을 선양하고 계승·발전시킨 소충제와 함께 사선녀의 아름다운 전설을 바탕으로 30여년간 이어온 지역 문화행사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모든 군민이 공평한 기회를 가지고 특권 없는 정의와 공정한 경쟁이 상식인 부여만들기에 앞장서 온 점과 청정 백제의 수도를 후손들에 물려주기 위해 청정부여123(3不정책) 시행 등 군정 발전에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모범공직자 부문을 수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임실군민과 시상식에 참석해주신 관람객, 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상에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해남군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10% 할인판매 행사는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할인 구매한도는 70만원까지로, 지류 상품권과 카드, QR상품권 등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지난 7월 해남사랑 QR상품권을 도입하면서 올해 명절에는 타지에서 해남을 방문하는 이들도 편리하게 해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해남사랑 QR상품권은 실물카드 발급 필요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바로 충전해 사용이 가능하다. 해남군은 상품권 할인행사와 함께 QR상품권 결제액에 따른 캐시백 지급행사도 9월말까지 실시하고 있다. QR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1인당 2만원 한도)를 10월 중 일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여러모로 경제여건이 좋지 않지만 9월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가 풍성한 명절맞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6개 협업 기관 전문가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을 상담하는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하루 동안 행정·복지 분야는 물론 생활법률, 서민금융 등의 생활 고충을 포함한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총 43건의 민원을 상담했다. 43건의 민원 중 21건은 현장에서 해결·해소됐으며, 18건은 상담을 통해 해결 방법이 제시됐다. 나머지 4건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추가적인 검토를 통해 해결 방법을 찾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군민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어려움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성주 성산동 고분군의 주요 출토유물인 토기를 직접 보고 만들어보는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의 교육체험프로그램 '나만의 토기 만들기'가 8월 5일부터 9월 2일까지 5주 간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많은 사람들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완료됐다. 2022년 처음 선보인 '나만의 토기 만들기'는 참가자들의 전폭적인 성원에 힘입어 2023년 확대 편성됐으며,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거주지 제한을 폐지하고 참가 대상도 초등학생에서 성인까지로 확대하여 교육 신청 시작과 동시에 대부분 일정의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사전부터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고분군 전시관의 '나만의 토기 만들기'는 직접 물레를 돌려 토기를 만들어 보는 체험학습 뿐만 아니라 활동지를 풀어보며 성주 지역의 토기를 배우는 이론 학습과 전시실에서 실제 삼국시대 토기를 살펴보는 현장학습이 결합된 다채로운 구성이라는 점에서 단순 도예체험활동과는 차별화하여 참가자의 흥미와 학부모의 만족을 이끌어 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지역의 토기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나만의 토기 만들기'를 통해 성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창의문화센터 1층 깃듦까페에서 “[온(ON)울림] 마음을 열고, 울림을 주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장애인 인식 개선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23년도 장애인분과 기획사업으로 관내 장애인들의 역량강화 및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직접 그린 그림과 공예품, 캘리, 서각 등을 1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 첫날 장애인 시설·기관·단체, 작품출품자, 장애인분과 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고, 창의문화센터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박종수분과장은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었던 좋은 취지의 행사인 것 같다.”며 전시 작품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군민들과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장애인의 인권에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령군·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고령문화원·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2023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끝에 막을 내렸다.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역 관내 초·중·고 학생들로 이루어진 연주 단체로, 현재 60여 명의 단원들이 정기 연주 및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민의 정서함양과 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9월의 어느 멋진 날’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공연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대가야윈드오케스트라, 우륵청소년가야금 연주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의 박영선 단장은 “많은 분들께서 공연을 보러 와주시고 단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무사히 연주회를 마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고령 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령군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aT 센터에서 열린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농촌사랑 박람회’에 참가하여 우수 지자체 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사와 채널A에서 주최하는 전국 최대의 박람회로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280여개의 단체가 참가했다. 특히, 고령군은 상담 부스를 운영해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령군의 농업정책 및 귀농 지원사업 등의 설명을 통해 예비 귀농인들의 길잡이 역할 등 도시민의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9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홍보와 인구증가 시책 등도 홍보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 관광, 체험 의 도시 고령을 도시민들에게 알리고,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 인구를 많이 유치해 고령군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북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2023년 경북장애인파크골프 어울림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일 영덕읍 천전리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여 명의 선수들이 함께했으며, 김상대 영덕군장애인파크골프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청정한 오십천 가녘에서 남녀 개인전, 남녀 통합전,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선수 25명이 참여해 김상대 회장이 남자 개인전 2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도 2위의 성과를 올렸다. 개회식에 참여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승부와 경쟁보다는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안전을 우선하고 서로 배려하는 가운데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간부회의를 통해 ‘제11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와 관련해 각 부서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축제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4일 유 군수는 “완주군 대표축제의 성공을 위해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각 부서장과 읍면장을 중심으로 교통, 환경정비, 축제 홍보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더 와일드하고 더 로컬푸드한 축제’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집라인, 360도 무동력 회전그네, 암벽등반, 맨손 물고기 잡기, 120여 개의 화덕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유 군수는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화장실 청소와 쓰레기 수거 처리에도 유의해 축제 참여자들의 편의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강구해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강구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덕군은 회계업무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회계업무 담당자 및 신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영덕군 회계 실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강의는 경상북도인재개발원에서 다년간 회계교육을 한 김동희 영덕부군수가 예산회계총론을 강의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 운영진인 조양제 연구원장이 지방회계제도, 세출예산 집행기준 및 절차, 계약업무 등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강의를 펼쳐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회계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최우선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투명하고 전문적인 회계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덕군이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3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여한 결과 영덕읍 남석리가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우리동네살리기는 오래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 편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해 정주환경 개선, 도시경관 개선, 골목 활성화, 주거약자 지원 등을 꾀하는 도시활력 사업이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2018년 영덕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2019년과 2021년 도시재생대학 개최, 2022년 영덕읍 도시재생 예비사업 등 꾸준히 주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했으며, 두 번의 공모사업 도전 끝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영덕군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영덕읍 남석리 일원에 집수리 지원, 노후 골목길 정비, 주차장 정비·확충, 만드소센터 조성, 주민 역량강화 등의 사업에 국비 50억 원 포함 8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통해 영덕읍 남석리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이 살기 좋은 거주환경을 조성해 웰니스 도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기념 무주사진가협회 & 부평향토원로작가회 정기교류전이 10월 8일까지 최북미술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두 지역 간 교류와 무주반딧불축제 전시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무주사진가협회회원 20여 명의 무주관광 사진 작품 25점과 부평향토원로작가회(회장 안정자) 미술과 서예, 서각, 문인화, 사진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무주사진가협회 이윤승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반딧불이의 군무를 비롯해 덕유산 사계와 무주구천동 계곡 등 무주의 자연과 명소를 촬영한 작품들을 보실 수 있다”라며 “반딧불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사진을 보고 무주에 반하시길, 또다시 오고 싶은 무주라 생각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주사진가협회와 8년째 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부평향토원로작가회 작가님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도 깊은 감동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은 무주사진가협회는 3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며 매해 정기회원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한편, 2일 열린 개막전에는 황인홍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