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해 군민 교통안전 도모에 나선다. 4일 군에 따르면 6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실시한 ‘동함평 IC 사거리 회전 교차로 설치공사’가 이달 완료됐다. 또한 ‘군도3호선(향교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및 신광면 ‘지방도(838호선)~국도(23호선) 교차로 개선사업’이 올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개선이 필요한 교차로를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교차로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차량 대기시간을 줄여 통행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들의 안전 및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교차로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사업 추진 시 공사로 인해 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따르더라도 군민 여러분께서 널리 양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이 매주 다른 주제로 소통하는 온라인 대화모임 ‘은하수다방’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은하수다방’은 개인의 작은 관심이 우리의 대화로, 우리의 대화가 모두의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환경, 문화, 취미, 생활 등)를 다루는 온라인 대화모임으로, 대화의 지역 의제화를 목표로 한다. ‘은하수다방’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운영된다. 대화모임 참여자는 월 단위로 나누어 모집하며, 일정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이다. 이번 9월 ‘은하수다방’ 대화모임 참여자는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모임별 최대 8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시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민 대화모임을 통해 광명시민 간 소통은 물론 대화를 확장하여 지역의 필수의제로 공론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라도 관광객 400여 명이 2일 특별 관광 열차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탐방했다. 코레일 전북본부가 주최하고 전주월드투어가 주관한 이번 여행 상품은 관광열차 6량을 특별편성해 전주역에서 7시 출발해 익산-오송-제천-영주를 거쳐 안동역에 11시 30분에 도착했다. 안동에 와서는 전세버스 10대를 운행해 하회마을, 월영교, 구시장 등으로 이동했다. 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 1명씩 탑승해 안동의 문화와 역사를 설명했다. 먼저, 관광객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로 이동해 부용대 정상에서 하회마을 전체를 조망하며 수려한 경치를 굽어봤다. 마을 입구 길을 따라 한국의 옛 문화와 역사를 증언하는 충효당 등 한옥과 흙담을 따라 골목을 누비고 하회세계탈박물관을 찾아 하회별신굿탈놀이로 유명한 하회탈과 세계의 가면과 탈 등의 전시물을 둘러봤다. 이어, 점심식사는 안동 대표 음식인 안동찜닭과 안동간고등어를 맛봤다. 원도심으로 이동해 한국에서 가장 긴 목책 다리 월영교와 호반나들이길을 거닐며, 탁트인 호수와 경치를 만끽했다. 마지막 일정은 근현대 역사와 안동의 문화관광이 공존하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세 피해 임차인을 위한 법률·금융주거·심리 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나주시는 4일부터 15일까지(공휴일 제외) 빛가람동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전세 피해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소는 국토교통부의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한다.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변호사·법무사를 통한 전세 피해 관련 무료 법률 자문, 저리·무이자·대환 대출 안내, LH·지방도시공사 공공임대 등 주거지원 연계, 전세 피해로 인한 심리 회복 상담 등을 지원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이다. 법률 상담의 경우 원활한 상담을 위해 임대차계약서, 등기부등본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워 방문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관·임차인은 주택도시보증공사(02-6917-8105)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찾아가는 전세 피해 상담소가 전세피해를 입은 임차인들의 법률, 금융 지원과 주거·심리 안정에 실질적인 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원장 박기현)은 오는 5일과 14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차이나는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트러스톤 연금포럼 강창희 대표, 고학찬 前 예술의전당 사장, 김명곤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초청하여 재무, 음악,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5일 오후 12시 서초문화예술회관 르네상스홀에서는 ‘고학찬의 정오의 가곡’ 강연·콘서트가 열린다. 고학찬 前 예술의전당 사장은 2013년부터 6년간 예술의전당 사장직을 맡으며, 잊혀져가는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중흥을 도모하고자 ‘가곡의 밤’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강연·콘서트는 다가올 한가위를 맞이해 ‘고향 생각’·‘강 건너 봄이 오듯’ 등의 가곡 관련 이야기와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소프라노 김미주, 바리톤 변승욱이 함께한다. 14일 오후 3시에는 ‘역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묻다’ 시리즈 두 번째 강연자, 김명곤 前 장관의 ‘창조적 감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순창군립도서관이 오는 9일 토요일 오전 10시, 순창군립도서관 앞마당에서 2023년 독서문화의 달 행사‘서로서로 독서로’를 개최한다. ‘서로서로 독서로’는 작은도서관 9곳이 함께 참여해 진행되는 행사로 공연, 체험, 전시, 도서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행사로 관객참여형 마술공연‘마법 마술상자’버블·마술·벌룬쇼,‘찾아가는 소리축제’투론과 함께하는 음악과 문화이야기 등으로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아울러, 도서관에서 즐기는 체험활동으로는 하바리움 꽃펜 만들기와 비즈 책갈피 만들기, 파우치 또는 에코백 만들기, 냉장고 자석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층 다목적홀에서는 기쁨, 슬픔, 분노, 짜증, 두려움이라는 다섯 가지 감정을 의인화해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어린이 영화‘인사이드 아웃’이 상영되며, 1층 로비에서는 그림책‘농부달력’의 원화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구미와 군위를 최단거리로 잇는‘북구미 나들목(IC)~군위 분기점(JC)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10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구미을)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질의․답변 시 언급됐다. 김장호 시장은 대통령실(용산), 국회, 정부세종청사 등 수시로 관계 기관을 찾아 이번 사업의 조기 추진을 지속 건의했으며, 내년 시행예정이었던 사전 타당성 조사를 10월로 당김으로써 발로 뛰는 행정의 성과가 나타났고, 지역 경제계는 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가시화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은 연장 24.9km, 사업비 1조 5,46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사업 완료 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의 기존 교통망과 연계돼 원활한 산업물류 수송과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은 통합신공항 활성화뿐만 아니라, 대전‧충청권을 포함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순창군과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전북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지난 1일 순창전통시장 특설무대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순창전통시장 홍보와 함께 코미디언 황기순씨의 사회로 순창군민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현숙, 최영철, 한가빈, 우설민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상인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경품행사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상인들이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시장은 개장한 지 100주년이 되는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이다”며“오늘날까지 순창시장의 명맥을 이어올 수 있게 노력해 주신 군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장가요제는 오는 9월 23일 오전 10시 JTV전주방송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2023 A-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에 참여해 귀농에 관심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순창만의 귀농․귀촌 정책을 안내하는 등 귀농인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청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하여 귀농․귀촌인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연초부터 시행하고 있는‘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려 고향과 지자체를 위한 건설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에 군은 순창군귀농귀촌협의회, 순창군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 박람회에 참여해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하고 고추장과 된장, 청정매실 등 10여 종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렸다. 아울러,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3일간 순창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일원에서 개최되는‘제18회 순창장류축제’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많은 도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3일 순창군 박람회 부스를 방문한 양모씨(남양주 거주, 50세)씨는“예전부터 귀농에 관심이 많았으나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귀농의 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순창군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두릅 복분자 산초 등 3대 임산물의 전국제패를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산림청이 주관하는‘2024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건립 지원사업’공모에 순창군 구림농협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0억원(국비 7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사업비로 건립될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는 임산물의 효율적 선별과 유통, 가공을 위한 시설로, 구림농협은 두릅 등 대표 임산물의 수매량에 비해 현대화된 시설이 부족해 전국적 유통에 어려움을 겪던 상황에서 지난 7월 공모사업에 뛰어들어 8월 29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평가에서, 구림농협은 건전한 재정상태와 대부분의 농가가 농산물 우수 관리인증인 GAP를 획득한 점 등 그간 진행해 온 사업들이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이 관내 임업인들의 경영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두릅전용비료, 저온피해 방지컵 지원, 드론공동방제 시범사업 등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사업 또한 향후 사업 확장성 면에서 중요하게 고려 됐다는 평가를 받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9월 1일 정례조례 시 ⌜2023년 남구 지방세 우수납세자⌟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남구는 '부산광역시 남구 우수납세자 예우 및 지원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개인은 2백만 원, 법인은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에서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지역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우수납세자 4명(개인 2명, 법인 2개 업체)에게 표창패와 우수납세자증을 수여했다. 표창자는 개인은 장금자, 노호근, 법인은 주식회사 시티캅, 주식회사 한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납세자에게는 남구청사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2년간 1회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의 안정적인 재정 운영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우수납세자를 예우하고 지원함으로써 성실납세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는 여건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목포시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4일 전남지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점검 차 목포 청호시장 수산물 판매업소를 점검하는 행사에서 원산지 정부점검반, 명예감시원,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과 함께 수산물 원산지 이행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 시는 맛좋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현재 수산인들이 처한 어려움을 풀어 나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목포시는 지난 8월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목포 수협위판장, 진도 수산시장 등에서 캠페인 등을 전개, 수산물을 구입하는 등 실의에 빠진 수산인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근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