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시는 한국 근현대미술의 대표 화가 이중섭 화백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는 제26회 이중섭 세미나를 이달 6일 서귀포 KAL호텔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시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중섭 세미나는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26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달 6일 오후 3시 서귀포 KAL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되며, 발제자 2명을 초청해 이중섭의 삶과 작품세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한국 특파원 시절 이중섭의 전시 관람을 계기로 이중섭화가와 그의 아내 이남덕 여사를 취재하고, 이남덕 여사에 대한 책을 출간한 일본 마이니치 신문사의 오누키 도모코 기자가 ‘이남덕 여사(야마모토 마사코) 인터뷰가 우리에게 알려준 것들’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서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이중섭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했던 서지현 연구가가 이중섭의 일본 유학시절 작품과 교류활동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세미나는 참석인원이 선착순 120명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중섭세미나는 1997년 이중섭 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의 독특한 매력과 숨은 비경이 담긴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공모전 수상작품을 소개하고 사진·영상 자료 공유와 홍보를 통하여 서귀포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9.2일부터 12.29일까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전시를 시작으로 감귤박물관, 서부도서관, 동부도서관 등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건강&힐링박람회, 주민자치박람회 등 주요 행사장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시 공식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2022년~2023년의 주요수상작 총 48점(사진30,영상18)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 작품은 전시실 공간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다. 2012년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영상 부문을 추가하여 올해 12회를 맞았으며 올해까지 총 2,049명이 참가하여 6,076점을 출품했고 476점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서귀포시처럼 10년 넘게 매년 같은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이어가는 지자체는 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하반기 5급 승진의결자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자는 지난 2023년 7월 정기인사에 사무관으로 승진의결 됐으며, 6주간의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사무관으로 정식 임용됐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승진자들에게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주요 현안사항 처리와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봉사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시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하기 위해 주차환경 개선,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 교통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도심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통합주차관제시스템 구축사업과 동홍 공영주차빌딩 건립 사업 등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 스마트 통합주차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은 서홍동 397-14번지 일원 구. 한전사옥 부지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하여 디지털 통합주차관제센터와 노외주차장 80여면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2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노후건축물 해체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였고, 현재 통합주차관제센터 및 노외주차장 신축을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통합주차관제센터 및 노외주차장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비대면 결제 앱 개발, 공영주차장 위치·유휴면 정보제공 등 스마트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홍 공영주차빌딩 건립사업은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 40억원을 투자하여 동홍동 470-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합천군은 9월부터 재가방문간호센터 방문간호서비스를 17개 읍·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천군 재가방문간호센터는 2022년 7월 개소하여 지난 1년간 보건진료소 관할지역에 한하여 시범운영 하여, 2023년 9월부터는 합천군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관내 방문간호 대상자는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재가방문간호 대상은 장기요양등급 판정자(1등급~5등급)이며, 의료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병의원, 한의과, 치과 등)에서 방문간호 지시서를 발급받은 경우, 재가 방문간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구비서류 확인 후, 재가방문간호센터 운영팀에서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간호 욕구 및 방문간호 여부를 판단한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피부간호(외상처치, 욕창관리), 배뇨간호(장루관리, 도뇨관리), 호흡기 간호(흡인, 네블라이저), 신체사정 및 활력징후 측정(건강상태 관찰, 혈압, 혈당 측정), 구강위생관리(불소도포, 틀니세척, 구강보건교육)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해서 병원 이동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9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하여 지역 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 내 표선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 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 만성질환 미리 알기 작은 도서관 운영 및 심뇌혈관질환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운영 종료했다. 표선 도서관에서 알기 쉬운 그림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만성질환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작은 도서관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일주일동안(2023. 8. 28.~ 9. 2.) 운영한 작은도서관에 관내 주민 및 어린이 총 200여 명이 관람했으며, 어린이집 원생들의 단체 관람 및 부모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건강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30~40대 부모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짠맛 미각 테스트를 진행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이번 사업으로 관내 아동들이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움직이는 작은 도서관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함안군은 ‘9월 군민 으뜸상’ 유공자 12명을 선정하고 4일 정례조회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군민 으뜸상’은 각 분야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군민의 모범이 되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선정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됐으며 격월로 수여자를 선정하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군민으뜸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선행으로 더 희망차고 행복한 함안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양주시는 사단법인 경기도다르크가 시의 원상복구 개선명령 처분에 불복해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지난달 18일 의정부지방법원에 요청한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됐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말 시는 신고 없이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한 경기도다르크를 정신건강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데 이어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행정처분(원상복구 개선명령)도 내렸다. 이에 경기도다르크는 시의 처분이 위법하다며 취소소송 제기와 함께 집행정지 를 신청해 시의 개선명령 처분 효력은 8월 31일까지 잠정 정지됐다. 지난달 29일 재판부는 심문 절차를 거쳐 “처분으로 인해 경기도다르크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생길 우려가 있다거나,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처분의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보기 부족하다”는 이유로 경기도다르크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시의 원상복구 개선명령 처분에 따른 개선 기한은 지난달 23일까지에서 이달 7일까지로 변경 확정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학교 근접거리에서 법을 위반해 신고도 없이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시는 2023 양성평등 주간 (9.1. ~ 9.7)을 맞이하여 1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함께해요! 성평등 빛나는 서귀포시!”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화)의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기념식은 서귀포시니어클럽 가온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그리고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 향상에 기여한 11명의 유공자에게 표창패(훈격: 서귀포시장)를 수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제주여성인권연대 문수연 강사를 초청하여“양, 성평등 하게 마씸!”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특강의 시간을 마련했다. 그밖에 기념식이 진행되는 문화강좌실 앞 로비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포함 5개 기관·단체의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양성평등 실천은 물론 여성안전과 취업정보까지 제공하여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앞으로도 남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서로 배려하며 소통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청소년 참여기구 청소년들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분야별 전문가 4명과 청소년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크콘서트는 청소년들의 정책이해도 증진시키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백투더퓨쳐, 과거의 페달을 밟아 미래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청소년기 경험, 현재 고양시의 청소년 정책,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공감의 시간이 됐다. 제1부는 청소년의 진로, 참여활동에 대한 현실적 어려움, 사회적 인식 등에 대해 교수, 연구원, 학부모, 청년멘토의 발표를 들으며 해법을 찾았다. 제2부 토크콘서트 시간에는 고양특례시장이 청소년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고양특례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자신의 경험과 정책을 통해 제시해 공감을 얻었다. 사회를 맡은 고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박은빈 위원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이 시민으로 존중하고 인정받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 활동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9월 1일 제1별관 회의실에서'2024년도 예산(안) 편성 재정토론회'를 주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실국별로 2024년도 중요 현안 및 신규사업에 대하여 보고했으며, 제주시장의 총평으로 마무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내년에는 국세 결손, 도 재정여건 등의 상황이 좋지 않아 가용재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고 언급하면서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 건전 재정 기조를 위하여 부서별로 다시 한번 더 꼼꼼이 검토 후 예산을 요구하고, 성과 또는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축소 또는 폐지를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축소 또는 폐지한 사업에서 확보한 재원으로 필요한 분야에 재투자를 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4일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은 기존 위원의 임기가 2023년 8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협의회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유통기업과 지역중소유통기업의 균형발전 촉진에 관한 사항과 상권영향평가서 및 지역협력계획서 검토에 관한 사항, 전통상업보존구역의 지정 등에 관한 사항, 대규모점포등에 대한 영업시간의 제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지역의 대형유통기업과 지역중소유통기업 간의 균형발전과 상생협력 촉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회의는 2021년도에 5회, 2022년도에 2회 개최되어 심의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하반기 중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