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해 ‘달빛동맹 대구-광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고 대구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대구광역시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대구-광주 ‘달빛동맹’ 공동 홍보관을 구성해 여러 지역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대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고, 지역의 우수한 답례품 소개와 함께 이벤트를 실시했다. 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올해 처음 국가 법정기념일(9월 4일)로 지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9월 2일부터 4일까지 기념식, 박람회,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7월 1일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을 포함해 9개 구·군과 함께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구·군의 구석구석 지역홍보와 더불어 대구지역의 우수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지역을 홍보했다. 또한 대구에 기부하거나, 대구 홍보관 방문을 인증한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드리는 이벤트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곡성군이 9월 5일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 개점에 맞춰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곡성몰은 전남 곡성군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종합 쇼핑몰이다. 곡성멜론, 백세미, 곡성 흑돼지, 토란 등 곡성군이 자랑하는 지역 특산물을 더욱 신선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사과, 벌꿀, 능이버섯, 민물장어 등 곡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들도 빠짐없이 갖추고 있다. 곡성에서만 제작하고 판매하는 특색 있는 수공예품과 생활용품도 가득하다. 아울러 종합 쇼핑몰을 표방하는 만큼 체험이나 숙박 등 여행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한마디로 곡성 백화점이다. 개점을 맞아 파격적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9월 한 달간 신규 가입자에게는 최대 30% 할인 쿠폰과 구매자 전원에게 추가 10%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또한 백세미와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댓글경품 이벤트, 베스트 리뷰어 선정 등이 진행되며, 9월 한 달간 무료배송으로 모든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곡성군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쇼핑몰이기 때문에 배송, 품질, 결제 및 환불 등은 곡성군이 보증한다. 또한 지역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곡성군이 오는 9일 곡성군 곡성군민회관에서 ‘2023 죽형 조태일 문학축전’을 개최한다. 조태일 문학축전은 곡성 출신의 시인 조태일(1941~1999)을 기리기 위해 곡성군과 (사)죽형조태일시인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조태일 시인은 불의에 맞서 서슬 퍼런 언어로 정치모순과 사회현실에 온몸으로 저항했던 시인이며 자연과의 교감을 빼어난 서정시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문학축전은 시인의 24주기(양력 9월 7일)를 맞아 ‘저 혼에까지 저 숨결에까지 닿도록’을 주제로 열린다. 석곡지역아동센터 어린이로 구성된 죽동농악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시 낭송과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프라노 송주혜, 테너 최호림이 조태일 시인의 '물·바람·빛-국토11' 등을 부르고,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적벽가 이수자인 이용선이 '쑥대머리', '사랑가' 등을 들려준다. 또한 김수이 문학평론가가 이야기 손님이 되어 자본의 폭력과 기후 위기로 초토화되어가고 있는 시대에 우리 시사에 강렬하게 각인된 조태일 시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이야기한다. ‘그림 그리는 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곡성군이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곡성군보건의료원 전 직원121명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이 검진에는 보건의료원 직원은 물론,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공중보건의, 자활근로자 등의 지역보건의료기관 종사자들이 모두 참여했다. 모든 참여자는 검진 동의서를 작성한 뒤, 흉부 X-선을 이용한 결핵 검사와 혈액 검사로 잠복결핵 검진을 받았다. 검진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직원들에게는 예방적 치료와 함께 개별 상담을 제공하여 결핵 전파를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청은 2022년 7월 1일 이전에 검진의무기관에 신규 채용된 사람들에게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잠복결핵 검진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안내했다. 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2023년 9월 30일까지 행정처분의 유예 기간을 부여했다. 검진의무기관 종사자 결핵검진은 매년, 잠복결핵검진은 종사기간 중 1회 실시하여야 한다. 또한 신규채용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에 검진을 완료하여야 한다. 곡성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역의료기관 종사자의 경우에는 결핵균 노출위험이 크고 전파가능성이 높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4일 광의면 다목적면민회관에서 백수연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백수를 맞이하신 광의면 하대 마을 라분동 어르신은 젊은 시절 학생을 가르치는 일을 하셨고 지혜롭고 현명한 어르신으로서 주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라분동 어르신은 여러 언론 매체의 장수 비결 인터뷰 등에 출연하셨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과 마을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초대 가수 공연과 자녀들의 노래로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했다. 김순호 군수는 “라분동 어르신의 건강 장수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함께 축하해 주신 주민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100세 시대에 걸맞은 명품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장수고장 구례군은 99세가 도래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백수연 전통문화 행사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에서 추진한 두 번째 백수연 행사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 서산시에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를 신청하고 4일 선정돼 국‧도비 약 3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는 탄소 다배출 산업(발전, 석유화학, 철강)의 탄소포집설비 기술개발을 위한 시험대로, 산업 배가스별 공정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곳이다. 시는 충남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산학융합원, 한국화학연구원과 협력해 5년간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약 46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실증지원센터를 서산 대산임해산업단지 일원에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원센터 전용공간 구축(1,242㎡) ▲산학연 워킹그룹 및 민관협의체 구성 ▲바이오가스화시설과 연계한 탄소포집‧활용 실증설비(300N㎥급) 운영 ▲시험분석평가장비 25종 구축‧운영 ▲CCU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지원 ▲CCU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한 기업 지원 등이다. 시는 탄소 포집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2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구례학사에서 (재)구례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운장학회 등 개인장학회와 구례장학회는 13명의 학생에게 1,2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구례 출신 아너소사이어티인 ㈜한국젬스 박영서 대표는 10명의 학생에게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구례장학회 이사, 재경 구례군 향우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순호 군수는 “힘든 여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학사는 1인 1실 원룸 형태의 수도권 대학생 기숙사 시설이다. 구례군은 수시로 구례학사 입사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입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과천시 제13회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변화하는 미래, 평생학습으로 온!’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온’은 100이라는 의미를 가진 순우리말로, 과천시의 100년, 100세 시대의 평생학습을 무한하게 주도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생학습축제는 8일 오전 11시 과천시민회관 시계탑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민의 기량을 선보이는 작품 전시, 공연발표회 등과 평생학습 참여를 독려하는 동아리 홍보⸱체험 등으로 채워진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36개 팀,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35개팀, 총 71개 팀이 참여한다. 도자기, 클레이, 서예 등 789점의 작품 전시와 사물놀이, 국악, 한국무용, 패션쇼 등 25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선보이며, 탁본체험, 비즈공예, 수의사 체험 등 82개의 홍보⸱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전시관과 홍보⸱체험 부스는 8~9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공연발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1. 지난해 4월, 남원시에서 혼자 사는 치매환자가 배회감지기를 집에 둔 채 외출하여 실종된 지 7일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2.같은 해 10월 한 지적장애인이 오토바이를 타고 외출했지만, 현재까지 실종 상태여서 보호자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중앙치매센터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추정 치매환자는 96만명에 이르고, 치매유병률(60세이상 인구 100명당 치매환자 수)은 8.6%를 차지, 유형별로는 알츠하이머 치매가 76%로 가장 많다. 특히 치매환자 증가로 인해 실종사건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실종자 3명 중 1명이 치매환자일 만큼 실종빈도가 높고, 치매환자의 실종건수는 년간 실종자의 31%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2022년 치매환자 실종건수는 2021년 1만9천명보다 3천명이 더 증가한 2만2천명으로 이중 치매환자가 1만4천명,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이 8천3백명으로 집계됐다. 치매환자는 실종 시 지리감이 없어 인적이 드문 산이나 저수지 주변을 배회하는 경우가 많고, 치매 특성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국가 예산안에 대해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놓치지 말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정 시장은 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직원들이 고생해서 일궈낸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며 “부족한 현안 사업들은 향후 국회 단계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9월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기간 인만큼 전 부서가 예산 편성을 위한 필수 사전절차 이행을 철저하게 추진하길 바란다”며 “예산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 준비해온 일들이 무산된다는 점을 감안해 필수 사업 누락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내년도 예산이 대폭 삭감된 ‘새만금 개발 사업’에 지역 정치권 이목이 집중돼 있는 상황과 관련,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정 시장은 “지역 예산 증액을 위한 정치권 에너지가 새만금으로 쓰일 것으로 예상돼 다른 때보다 여건이 좋지 않다”며 “쉽지 않겠지만 국정 과제와 도정 방침을 잘 살펴 12월 최종 확정 전까지 최선을 다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건강걷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건강걷기 운동교실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올바른 걷기 운동에 필요한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단계별 걷기 운동법 등에 대한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건강걷기 운동교실은 8월 31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관문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80% 이상 출석하는 경우에는 소정의 선물도 지급된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과천시는 오는 23일, 갈현동 밤나무 단지(갈현동 산81, 3만3629㎡ 규모)에서 ‘과천시민 밤줍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29회째를 맞는 밤줍기 행사는 매년 3천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는 과천시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이다. 과천시는 4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4천 명에 대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행사에는 과천시민 또는 과천시에 직장을 두고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과천시 관내 재직자는 재직증명서를 지참하고 과천시청 공원녹지과(관문로 69, 3층)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밤줍기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행사 시간 동안 노래 공연이 함께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이스페이팅과 스티커 타투, 목공체험 등의 체험 부스도 부대행사로 함께 마련된다. 체험 부스는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