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양구군은 4일 오후 양구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 특례 반영을 위한 ‘국방분야 워킹그룹 3차 검토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김순남 강원특별자치도청 규제혁신과장, 양철 강원연구원 책임연구원, 안수태 양구군 특례 발굴 전문가 자문위원, 함호섭 양구군청 특별자치TF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분과 특례과제에 대한 전문가 자문 및 논의, 주요 과제 검토 등으로 진행됐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유괴의 날’ 유나가 연기 천재의 포텐을 터뜨린다. 오는 13일(수)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4일, 기억을 잃은 천재 소녀 ‘최로희’ 역으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릴 유나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의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한국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특히 윤계상, 박성훈, 김신록 등 믿고 보는 배우들 사이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택된 기대주 유나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나가 맡은 ‘최로희’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재)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된 '엄마의 바다' 미술전시회가 800여 명의 삼척시민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강민주(설치미술), 김현희(설치미술), 박민정(조각), 심은솔(회화), 심정아(설치미술), 이름(사진), 이부일(회화), 이서미(회화), 정경미(회화), 정해숙(회화) 등 총 10명의 초대 작가들이 어머니에 관한 삶의 단편을 작품으로 선보였다. 특히 초대작가의 작품과 함께 삼척시 노인복지관과 협업으로 어머니들의 예술워크숍을 통한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전시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감동이 더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서는 전시에 참여한 어머니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고 시 낭송, 축하 연주 등의 행사로 전시회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2023 시멘트산업 지역사회공헌 상생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 심태은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이 향상되고 유년 시절의 추억과 어머니의 소중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하반기 행사를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일 최대 관람 인원 2천 명을 대상으로 청와대 야간관람을 운영한다. 문체부는 지난 6월,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상반기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녹음 가득한 청와대의 여름밤 정취를 선사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물한다. 관람객들은 관람 시간 내 정문으로 입장한 뒤 넓게 펼쳐진 대정원과 본관을 거쳐 아늑한 소정원에 내려앉은 달과 반딧불처럼 연출한 조명을 벗 삼아 가야금, 해금, 생황, 정가 등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를 지나 상춘재로 내려오는 길목에서는 울창한 나무들이 들려주는 자연의 소리와 어우러지는 조명들로 새로운 매력의 청와대를 마주할 수 있다. ‘청와대 밤의 산책’의 묘미인 녹지원 ‘신비의 숲’에서는 울창한 숲의 나무들에 내려앉은 별빛 조명들로 아름다운 밤의 청와대를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사망으로 가까운 사람을 잃은 유족을 대상으로 모임 구성원 간 정서적 지지체계 확립을 통한 건강한 애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9월 20일 15시, 정라동 도자기갤러리담카페에서 자살 유족 모임 ‘마음잇길’ 도자기 채색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올해 2회차로, 지난 7월 1회차를 운영했었다. ‘마음잇길’은 우리 인생이 ‘큰 파도를 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휩쓸릴 사람들을 찾는 것이라는 의미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자살 유족은 사회적 낙인 및 편견으로 인하여 일반적인 사망의 경우와 다른 애도 과정과 심리·사회적 고통을 경험하게 되며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등 여러 방면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관찰된다. 도자기 채색을 하며 나만의 그릇을 만드는 이번 활동은 자살 유족(가족, 친구, 동료 등) 중 만19세 이상 성인 8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9월 18일 18시까지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 유족 모임 ‘마음잇길’을 통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관광 분야 정부 예산안을 1조 3,664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대비 1,325억 원, 10.7% 증가한 규모로 정부지출 증가율(2.8%) 대비 대폭 증액된 것이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컬처의 매력으로 한국은 가고 싶은 나라, 경험해보고 싶은 나라가 됐고, K-관광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되고 있다. K-관광이 수출과 내수의 특급엔진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2024년 관광예산안을 대폭 확대 편성했다. 전폭적인 재정 지원과 함께 짜임새 있는 관광정책을 수립해 대한민국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매력국가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년은 국제관광이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 2019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며, 세계 각국의 관광객 유치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는 올해에 이어 ‘2024 한국방문의 해’ 마케팅을 더욱 공세적으로 펼쳐 다양한 K-관광 행사를 연중 개최하고, 인천공항 내 K-관광·컬처존을 설치하는 등 범국가적 방한 관광 환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요금 모니터링, 국민참여형 합동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오는 9월 10일(일) 오전 9시부터 근덕면 맹방해변(마읍천) 일원에서 생존수영 “물에뜨기” 기네스 챌린지 사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기네스 세계 기록에 도전하는 사전대회로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오전에는 팀별로 선수등록과 연습이 진행되고, 오후 1시 개회식 이후 챌린지 부문과 원더풀 부문으로 나누어 대회가 운영된다. 챌린지 부문은 5명 이상의 참가자가 서로 손을 맞잡고 전원이 동시에 오래 떠 있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이고, 원더풀 부문은 인원 제한 없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모형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30초 동안 모형을 유지해야 성공으로 인정된다. 경기 후 부문별로 1, 2, 3위를 시상한다. 최근 기네스 도전 사례로는 2014년 타이완에서 650명 기네스 등재와 2017년 아르헨티나 에페쿠엔 호수에서 1941명이 동시에 떠 있는 기네스 기록 등재가 있다. 시는 대회장에 안전 요원과 구급요원을 배치하여 대회 중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기네스 챌린지 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 삼척을 알리고 향후 국제 스포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삼척시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25일까지 열람을 진행하고 이에 따른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에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로 총 1,750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민원과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가 열람부를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 여부와 지가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삼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상정심의를 받게 된다. 처리결과는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로 통지되며,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 결정·고시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국세와 재산세·취득세·등록세 등 각종 지방세 및 부담금 등의 대상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해당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삼척시가 관내 음식업소의 청결 및 친절서비스 등 질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23년 모범음식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정하는 모범음식점은 관련 규정에 따라 관내 일반음식점 1,350개소 중 5% 이내인 68개소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삼척시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른 일반음식점이다. 시는 현재 지정되어있는 모범음식점 65개소도 적합 여부를 재심사하여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업소는 오는 9월 22일까지 모범업소 지정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삼척시보건소 예방관리과 위생관리팀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삼척시지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에 대한 현지평가와 관련 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말까지 모범음식점을 지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면 모범업소 표지판과 지정서가 교부되며 상수도 요금 지원(월 사용료의 30% 이내, 최대 20만 원 한도), 쓰레기 종량제봉투(50ℓ) 월 10매 지원, 시 누리집 및 시정소식지 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삼척시가 9월 5일(화) 오후 2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진행하는 동해안 청정 수산물 홍보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동해안 6개 시군과 9개 수협 등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삼척수협, 원덕수협, 강릉수협, 동해수협, 속초수협, 대포수협, 고성수협, 죽왕수협, 양양수협 등 9개 수협은 각각 부스를 운영하며 건오징어 등 18종에 대한 수산물 소비촉진 할인판매와 자숙문어 등 8종에 대한 무료시식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날 삼척수협은 골뱅이, 자숙문어 등을 할인판매하고, 자숙골뱅이, 자숙문어 등에 대해 무료시식 행사를 하고, 원덕수협은 자연산미역, 미역귀 등을 할인판매하고, 성게미역국, 성게계란찜, 오징어야채말이 등에 대해 무료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9월 5일 오전, 대한외과학회, 대한외과의사회를 만나 외과 진료체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이행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책 발표 이후 외과계 수술과 입원 수가개선 검토 등 대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외과 전공의 ‧ 전문의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장기이식, 소아 수술, 암, 복부대동맥류 및 중증외상 수술 등 고난도, 중증, 응급수술이 다수인 외과 진료에 대해, 진료 기반(인프라) 확충 및 의료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필수의료 지원대책에도 고난도 중증의료 인프라 집중 지원 및 저평가 분야 보상강화 등을 포함하여 추진하고 있다. 박민수 차관은“고난도, 중증 ‧ 응급수술은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외과 진료체계 안정화를 위한 자원 최적화 및 인프라 확충 등 의료질 향상을 위해 복지부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간담회 이후에도, 의료현장 및 의료계 단체 등과 간담회를 지속하며 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17일까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서 주관하는 사랑으로 연결되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한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작년 81개 기관에서 50개 기관이 늘어난 131개 기관이 참여한다.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에 전국 주요 시설물을 초록빛으로 밝혀 생명나눔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다. 원주시보건소는 보건소 앞 광장, 원주교, 시립도서관 분수대에 초록빛 조명을 설치하여 캠페인에 동참한다. 11일에는 중앙로 농협사거리에서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이번 캠페인을 적극 홍보한다. 또한, 시민들이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참여할 수 있도록 SNS에 일상 속 초록빛 순간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하여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는 ‘초록빛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그린라이트 또는 생명나눔을 개성 있게 표현한 참가자 8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2023년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이 누군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