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을철 벼수확을 앞두고 농기계 사용 농가의 부주의 등에 따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1일 지역 농업인 대상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참석자에게는 농작업 안전용품도 함께 지급됐다. 군에 따르면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사고의 원인은 농업기계 자체의 결함에 의한 사고보다 사용 농가의 부주의에 따른 사고율이 높아 사용자의 안전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센터에서는 농기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지역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선익 유통축산과장은 “농업기계는 농작업을 편리하게 할 뿐만 아니라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잠깐의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농업기계 기종별 안전교육 및 농작업 안전용품 지급 등 지역 농가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25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평창송어종헙공연체험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9월 21일 오후 2시 행사장 야외무대에서 계촌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공모전 시상, 개막식 퍼포먼스, 개막선언 등이 진행되며 이어 한젬마 아트콜라보디렉터의 전시 투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 어린이 큐레이터단이 만든 어린이 중심 행사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은 강원의 환경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순수함과 무한한 상상력을 예술을 통해 세상과 연결하고자 기획된 명실상부 국내 유일의 대단위 어린이 대상 시각예술축제다. ‘예술의 고원, 평창’을 대주제로 평창에서 진행되는 강원트리엔날레의 2차년도 사업으로 기획단계부터 행사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전시 주제를 도출하고, 행사에 활용할 다양한 의견과 발상을 수렴하기 위해 어린이 큐레이터단‘강키즈2’를 선발하여 운영했다. 어린이 큐레이터단 강키즈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의 주제를 직접 도출했고, 홍보 영상에도 출연하여 행사의 얼굴로서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해군은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해 군 소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59개소(군 청사, 도로교량, 집단급식소 등)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이루어진 컨설팅을 통해 남해군의 전반적인 안전보건경영체계를 보완하고,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의 안전보건계획 및 대응매뉴얼을 검토·보완했다. 또한 해당시설들에 대하여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했고, 근로자 및 군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컨설팅을 통해 파악한 유해·위험요인의 개선 및 시설별 의무이행사항에 대하여 9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있을 하반기 이행실태 점검을 통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우성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중대시민재해 시설에 대한 안전을 한층 더 확보할 수 있었으나,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을 통해 근로자 및 군민들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여행 구독 서비스 채널 ‘남해로ON’이 오는 9월 8일 로컬 크리에이터 교육을 진행한다. 구독 서비스 채널인 ‘남해로ON’은 웹진 형태의 소식지로 지역민들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현지인들만 알 수 있는 로컬의 진한 남해 매력을 소개하는 구독 서비스 플랫폼 이다. ‘남해로ON’은 인터넷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남해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지역사정에 밝고 전달력 높은 콘텐츠 생산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집필 활동하는 취재진을 일명 ‘남해로 ON 에디터’라 지칭하고 남해 군민으로 구성된 에디터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9월 8일(금) 오전 10시, 상주면 두모마을에 위치한 팜프라촌에서 진행될 에디터 교육에서는 안시내 여행작가가 ‘함께 지역을 잘 기록하는 방법’을 주제로 세미나 형태의 알찬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남해로 ON 에디터 외에도 지역 소식을 개인 SNS 채널에 소개하고 싶은 군민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재단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일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군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서부 노인보호전문기관 김현 관장과 김다정 팀장이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인권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특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가 직접 본인이 노인이 됐을 때를 상상하고, 그 상황과 감정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강의기법이 도입돼 양질의 교육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다. 장충남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노인인구가 40%이상인 남해군에서 장기요양 종사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크고, 강의를 듣고 난 후 기관에 돌아가 더 나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순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장기요양요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상반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새롭게 개발한 CI(상징마크)와 캐릭터(강원이, 특별이) 디자인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출시된 지 2년 이내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디자인에 대해서는 정부 공식 인증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역대 선정 작품으로는 삼성전자 갤럭시 Z-Flip, LG전자 OLED TV, 현대차 인포테인먼트 등이 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순수 한글을 활용한 워드마크(글자를 형상화 한 마크)를 도입해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CI는 이번 공모전에서 광역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는 점과, 단일 지자체의 CI와 캐릭터가 동시에 선정된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CI는 ‘상승’을 그래픽 모티브로 형상화한 것으로, 강원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해군은 ‘2023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양성 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 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하고, 이로부터 일주일간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해 양성평등 사회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 등을 비롯해 양성평등 유공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한마음대회, 부대행사로 꾸려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15명의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2부 한마음대회는 군민 및 남해군여성단체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그 외 경남새일센터에서 여성 취업을 위한 구직상담 및 증명사진 촬영,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예방 체험부스, 보건소에서 건강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장충남 군수는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해군의 그림 같은 해안도로를 자전거로 달렸던 '제5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대축전'이 지난 3일 오전 노량 충렬사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순위 경쟁없는 라이딩으로 전국 자전거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버스킹 공연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 개회식에 이어 군민과 관광객들의 박수와 응원 속에 제5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대축전의 본격적인 라이딩이 시작됐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자전거 동호인들은 설천면 노량을 나서 삼동면 지족에 이르는 해안코스로 70km 구간을 달렸으며, 일반인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설천면 노량에서 모천마을 해안도로까지인 20km 구간에서 라이딩을 즐겼다. 남해군체육회 주최, 경남일보사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자전거 행렬이 수놓는 아름다운 해안도로 경치에 더해 푸른빛 남해바다 전경이 어우러져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자전거 동호인은 “잘 정비된 해안도로 코스는 물론이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해 잊지 못할 행복한 라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 중단됐던 경상남도 주관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인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가 이달 7일부터 본격 운영을 재개한다. 도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14개 시군을 선정하여 현장방문 검진을 시행하게 되며, 이달 14일 남해군 삼동종합사회복지관(삼동면 소재)에 방문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민이면 누구나 무료 검진이 가능하며, 검진시간은 10:00-15:30까지로 방문 시 신분증을 소지하여야한다.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는 경상국립대병원 교수와 마산의료원 간호인력, 행정요원으로 구성되며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검진을 실시한다. 주요 검진 내용은 안과 기본검사, 청력검사, 비강인두 검사, 고막검사, 전립선 초음파, 배뇨장애 검사 등으로 검진결과 유소견자 발견 시 병원진료 안내 및 보건의료서비스로 연계할 계획이다. 남해군보건소 관계자는 “경남 닥터버스의 남해군 방문으로 많은 군민이 무료검진서비스와 의료진 상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이 추석명절을 맞이해 전 품목 30% 할인쿠폰 지원행사와 더불어 제철 고향 특산물로 알차게 구성된 ‘꾸러미’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햅쌀꾸러미’는 올해 수확한 햅쌀과 마늘, 고사리, 자연산돌미역으로 구성됐다. 밥상에 빼놓을 수 없는 기본 식품이자 품질 좋은 남해의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또한 ‘남해의 맛 반찬꾸러미’는 남해 향토음식 5종으로 구성됐다. 민어후렴탕밀키트·청각무침·뿔소라문어톳장·바지락방아장떡·마늘피클 등이 환절기 입맛을 되살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반찬꾸러미’는 구독경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시범출시 제품이라 예약주문을 통한 한정수량으로 준비됐다. ‘간식꾸러미’는 MZ세대를 겨냥한 제품으로, 남해유자빵 또는 유자소보루파이, 시금치크리스피롤, 비타유자로 구성됐다. 조혜은 남해군 유통지원과장은 “그간 구성된 꾸러미상품 종류가 많지 않아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꾸러미 상품 종류를 계속 구성하고 있다”며 “남해를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을 포함해서 군민, 향우에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해군은 4일 화전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화전 어린이도서관’은 지상 3층 규모로, 키즈 놀이방·부모휴게실·독서계단(1층), 수유실·책읽어주기 방·자료실(2층), 다목적실(3층)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했다. 남해군은 어린이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구축은 물론 장서 증가 등으로 공간 부족 현상을 빚는 화전도서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린이도서관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 결과 2020년 국비 15억 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며, 총 사업비 32억 원으로 도서관 건립을 마무리 지었다. 남해군은 기존 화전도서관과 어린이 도서관의 연계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서관 바로 앞 주택 부지를 확보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4일 열린 개관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 오은숙 남해교육장 외에도 인근 주민들도 참석해 화전 어린이도서관의 탄생을 더욱 뜻깊게 했다. 또한 해양초등학교와 상주초등학교 학생들이 각각 국악 오케스트라와 합창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장충남 군수는 “도서관 기능에 더해 어린이들과 학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물섬 남해독서학교가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제29회 독서문화진흥유공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독서문화진흥 유공포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독서 문화 확산과 진흥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독서문화상은 대통령 표창(1), 국무총리표창(2), 장관표창(20) 등 3개 단체 및 20명의 개인에 주어졌다. 보물섬남해독서학교는 2011년부터 13년간 변함없이 지역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균형 잡힌 인성을 가진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왔으며, 현재까지도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지역 독서문화와 인문학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물섬남해독서학교는 13년간 1,091명의 남해군 청소년들과 769권의 책을 읽고 매년 46회 아상의 독서토론과 2회 이상의 독서기행·캠프 등을 통해 진행했다. 24명의 지도 교사진과 운영진이 사명감과 열정으로 무보수 봉사하며 독서문화진흥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보물섬남해독서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