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주식회사 대전충남 생태연구소 숲으로(대표 박순희)는 복권위원회·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정신재활시설 햇살한줌, 공동생활가정 행복울타리 장애인들과 지난 8월 29일 ‘산촌마을과 함께하는 생생지락’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숲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치유의 숲 산책과 떡메체험 등을 진행하면서 자연과 숲의 교감을 통해 심리·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산촌마을에서 떡메체험을 하며 장애인들이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보는 이색체험을 진행했다.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숲 해설가와 함께 치유의 숲을 걸으며, 숲 이야기 및 오감에 자극하는 등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숲에 대한 소중함과 숲을 통한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졌고, 타인들 간의 친밀감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여, 57세)씨는 “처음으로 떡메체험을 했는데, 신기하고, 내가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니 맛있었다. 좋은 기회로 숲에 와서 여유를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이런 행사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문화광장에서 ‘2023년 조리읍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장 및 지역구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유공 표창 수여 ▲사업계획 및 투표 결과 발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조리읍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8월 7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사전투표에는 안건 의결을 위한 정족수 131명을 훨씬 뛰어넘는 2,468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당일 행사에는 3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주민 공론의 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지금까지 진행해온 ‘행사성 총회’의 형태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숙의공론’ 형태라는 차별화된 진행방식을 채택함으로써, 풀뿌리 주민자치와 주민참여 실현을 위한 주민총회의 의미를 주민들에게 인상 깊게 각인시키며 파주시 20개 읍면동 주민총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진정한 직접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주시는 8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시민 화합 한마당 ‘제44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정각 개식통보에 이어 선수단 입장과 성화점화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된다. 19개 읍면동, 29개 학교, 8개 직장·단체 등에서 출전한 25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발휘한다. 체전에서는 육상, 마라톤, 줄다리기, 씨름, 풋살, 줄넘기, 투호, 게이트볼, 피구, 한궁, 배구, 족구, 테니스,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중량들고 달리기, 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 장기, 바둑으로 18개 종목이 진행된다. 올해는 시민안전 및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에 전면 차량통제를 할 예정으로 모든 참석자는 시민운동장 앞 서천 둔치 임시주차장 등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제44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생활체육을 즐기고 서로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15일까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용 숙소 리모델링 사업을 접수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3개월 또는 5개월 동안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하는 제도로 영동군에는 올해 17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84농가에 배치됐다. 군은 필리핀, 베트남 등 MOU를 체결한 해외 지자체의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가족 도입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9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전 절차를 마친 후 12월 중 법무부의 승인을 받아 내년 근로자를 농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영동군은 외국인 근로자 전용 숙소 리모델링 사업 희망 농가 접수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은 법무부의 필수 기준에 맞게 도매, 장판, 싱크대, 보일러, 화장실, 지붕 등을 수리 및 교체하거나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주거를 위해 필요한 물품 구입 등이 가능하다. 군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 여건 마련으로 농업인의 농업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4회에 걸쳐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식생활 교육 ‘별주부 자라의 음식 여행’ 국악 뮤지컬을 진행했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41곳의 어린이 약 1,20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건강 음식 찾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국악 장단과 전래놀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국악 뮤지컬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관람만 하는 공연이 아닌 극 중 인물과 어린이들의 묻고 답하기를 통해 소통하며 생각하는 공연으로 구성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우리나라 전통 악기와 장단을 식생활 교육에 접목하여 흥미가 배가 됐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옥천군이 추석 명절 전·중 기간 아동학대 예방·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29일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개최해 ‘추석 명절 대비 아동학대 예방·대응 체계’를 논의했다. 이를 토대로 추석 명절 아동학대 대응 업무 공백 방지와 아동학대 예방·대응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군은 명절 기간 업무 공백 방지와 경찰과 공조를 위해 학대전담공무원 2명 24시간 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한 ‘23년 3분기 e아동행복지원사업 조기 완료를 추진한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홍보 활동으로 유관기관 공동명의로 명절 기간 아동학대 예방안내문을 제작해 기관별 홈페이지·군 소식지·블로그 등에 게시하며 9월 재산세·상하수도 고지서에 아동학대 예방 문구 삽입, 읍·면 행정복지센터 아동학대 예방·홍보 활동 전개 등을 추진한다.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위해 대응체계 점검 유관기관 회의 개최와 군·경찰 24시간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경찰은 읍·면 이장회의 시 아동학대 신고요령 교육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재학대 고위험 가구 집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금릉역 광장에서 낭만기타 공연단을 주축으로 하는 예술인 자원봉사단이 ‘콘서트1365’ 나눔공연을 펼쳤다. ‘예술인 자원봉사단’은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11개 밴드 및 문화예술 동호회원들이 지난 7월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마련한 ‘문화예술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위한 뜻을 한데 모아 결성됐다. 이번 ‘콘서트1365’ 공연은 지난 5월 임진각 두루나눔 공연장에서 낭만기타 봉사단이 주관해 개최된 이후 두 번째 열린 것으로, 예술인 자원봉사단을 포함해 13개 공연팀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자원봉사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파자봉 밴드가 오랜 연습을 거친 후 첫 무대를 장식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즉석 노래자랑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행사장에서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유튜브 구독 행사로 종이 액자 만들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는 파주시 최초로 예술인들이 본인의 재능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재능기부 예술인 자원봉사단을 결성했다”라며 “앞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파주시새마을회에서는 5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줍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및 이사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아침 일찍 파주읍 연풍경원 주차장에 집결해 시내와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도 줍고 운동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경험했다. 새마을환경봉사단 ‘새벽종’은 곳곳에 쌓인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파주시의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조직됐으며, 주기적으로 읍면동을 순회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쓰레기 없는 파주시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아침 일찍 새벽종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환경을 지키고 건강도 챙기는 줍깅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오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과 파주시민의 노력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새벽종 봉사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오는 22일 오후 7시, 파주시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황윤 감독의 독립영화 ‘수라’(2023 개봉, 108분) 공동체상영회가 개최된다. 황윤 감독의 ‘수라’는 새만금의 마지막 갯벌 수라의 아름다움과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교하도서관은 매달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관련 영상과 자료를 모아보는 전시 프로그램 ‘컬렉션라운지 이(E)’를 운영해오고 있는데, ‘환경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한 9월에는 대표 작품으로 ‘수라’를 선정하고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번 상영회를 마련했다. 현재 교하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수라’를 비롯해 영화, 잡지, 기사 자료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공동체상영회를 통해 전시 대표 작품으로서, 국내 수작 독립영화인 '수라'를 많은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2023년도 하반기에 목공예 등 14개 분야 33강좌를 개설하여 9월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정규강좌는 전문강좌 2개, 학습강좌 13개, 일일체험 18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전문·학습강좌는 9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1회 10주 연속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강좌에는 목공예와 규방공예 침선 수업이 있으며, 목공예는 수강생이 직접 전통 소반을 제작하는 강좌로 상반기 해주반에 이어 하반기에는 풍혈반을 제작한다. 수업은 소목장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가 직접 지도한다. 규방공예 침선 수업은 누비 배자를 직접 만들면서 우리의 옷 한복 제작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또한 심화 수업의 일환으로 개설된 학습과정으로는 전통매듭, 낙화공예(우드버닝), 차(다도, 꽃차), 전통음식, 염색공예, 초경공예(라탄공예, 짚풀공예), 꽃공예와 함께 기공체조, 사물놀이, 해금, 민요, 시조창 등 전통풍류를 즐기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처음 개설한 꽃공예는 보존화와 생화를 이용하여 소품을 만드는 과정으로 특별한 기념일에 자신만의 솜씨를 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소속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를 초청해 주요 관광지들을 돌아봤다. 초청 여행에 참여한 ‘트래블리더’ 15명은 누리 소통망(SNS)과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파주 여행 콘텐츠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들은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마장호수 출렁다리, 출판단지 지혜의 숲 등 파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의 새로운 사진 명소를 발굴했다. 또한 파주 특산품인 장단콩으로 만든 음식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트래블리더 참여자들은 “파주시에 엠제트(MZ)세대에게도 매력적인 관광지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기자단의 파주 방문을 계기로 다양한 파주 관광지의 매력을 찾는 기회가 됐다”라며 “파주시의 훌륭한 관광지들이 엠제트(MZ)세대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파주 적성도서관은 9월 9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파주 선사유적의 과거와 미래를 알아보고 문화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선사시대 보물찾기’ 강좌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강연은 총 5차시(강의 4차, 탐방 1차)로 구성되며, 마지막 날에는 파주 선사유적지(월롱·교하 고인돌, 적성 가월리·주월리 유적지, 전곡선사박물관)를 함께 탐방한다. 강연에서 다룰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주월리 구석기 유적지(사적 제389호)에서 발견된 주먹도끼는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한국 구석기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 중 하나다. 또한 파주는 경기북부 최고의 고인돌 분포지로 월롱면 덕은리 고인돌(사적 제148호) 주변에서 발견된 청동기 시대 대형 움집터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발견된 완벽한 수혈식 주거지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총 5강으로 개최될 강좌는 ▲우리 땅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때는?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선사이야기 ▲고인돌, 세상과 소통하다 ▲집중탐구: 가월리 주월리 ▲파주 유적지를 탐방하는 현장 강연 등으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