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연수구 보건소가 지난 6일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임신·출산·양육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수구보건소와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의 상호 협력을 통해 난임 환자와 임산부의 심리적 고통 완화,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기적인 교육 및 상담 등 적정 관리가 필요한 난임부부, 임신부, 출산 가정 등 상호 의뢰 및 연계 ▲우울증 자가진단검사 결과 고위험군 여성 연계 ▲연수구보건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 담겼다. 최근 난임 환자의 심리적 고통을 완화해 장기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난임 치료에 난임 상담이 필수적으로 포함되고 있다. 꾸준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호르몬 작용에 영향을 줘 임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수구보건소에서는 사업을 통해 주기적인 교육 및 상담 등 적정관리가 필요한 난임부부, 임신부, 출산 가정 대상자를 발굴해 상담센터로 연계 의뢰할 계획이다.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에서는 이렇게 연계된 대상자를 상대로 개인 상담, 집단상담, 자조모임, 집단프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함안군은 2023년 함안군민의 날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8일 오후 2시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위원장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함안군민의 날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임원선출, 행사기간 결정, 행사계획안, 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의결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 임원으로는 부위원장에 함안군의회 곽세훈 의장, 함안상공회의소 박계출 회장,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정재숙 회장이 선출됐고, 감사에는 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 김성수 지부장, 칠원읍 체육회 김종달 회장이 선출됐다. 군은 군민의 날과 아라가야문화제 행사 각각의 정체성과 독립성을 확립하기 위해 기존 통합행사를 분리 개최함에 따라 올해 함안군민의 날 행사는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함주공원, 함안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를 전야제 행사로 추진하며, 우리 군 대표 농·특산품인 함안 수박의 출하시기에 맞춰 대한민국 수박축제를 연계해 개최한다. 또한 함안 출신 세계적 비보이 피직스(김효근)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은 3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매체예술 전용관(XR 랩)에서 예술과 과학 협업 전시 ‘뒤틀린 데이터’를 개최한다. ‘뒤틀린 데이터’는 데이터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누락, 변이, 오류 등으로 인해 오히려 예측하지 못한 더 최적화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디지털 사일런스’의 공학적 가능성을 담고 있다. ‘디지털 사일런스’는 뉴미디어 예술가들과 연세대학교 공학자들, 그리고 예술 이론가들로 구성되어 2020년부터 세미나와 포럼을 통해 진행해온 예술과 과학 협업 사업(프로젝트)이다. 울산시립미술관은 ‘디지털 사일런스’ 협업팀과 함께 예술과 과학의 융합 전시를 준비했으며, 전시에 출품되는 첫 번째 작품은 배재혁(팀보이드) 작가와 공학자 이승아의 ‘기계로부터’이다. ‘기계로부터’는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시되며 무렌즈 카메라를 통해 시스템에서 줄여왔던 불안 요소(노이즈)를 사용하여 기계의 확장된 해석의 과정을 드러낸다. 두 번째 작품은 ‘플라스틱 풍경-이면의 세계’로 5월부터 6월까지 전시되며, 한윤정 작가와 김성륜 공학자가 협업한 역방향 연산방식(알고리즘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용인포은아트홀 아카데미’가 3월 10일부터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2년 용인포은아트홀 개관 이래 용인시민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의 예술 기량 중심적인 교육에서 발전해 인문예술융합 강좌들로 꾸린 ‘용인포은아트홀 아카데미’로 변화를 꾀했다. 특히 시민의 삶 속에서 향유하는 예술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과전시회를 통해 수강생이 성취의 즐거움을 느끼고, 나아가 예술교육 매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로 더 즐거운 문화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문학, 미술,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교육들로 구성해 성인 강좌 7개, 어린이 대상의 8개 강좌를 선보이며, 시민의 예술적 감수성과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성인 대상의 강좌로 ▲푸슈킨,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의 문학 세계를 다룬 ‘로쟈와 함께 떠나는 러시아 문학기행’ ▲신화와 영화 ▲오페라, 발레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해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인수공통전염병 감염실태를 연구 조사한 결과 아나플라즈마증, 라임병 등을 일으키는 병원체가 검출됐다고 밝히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연구조사는 2022년 4월부터 10월까지 대전소재 동물병원에 내원한 반려동물과 대전 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에서 채집한 참진드기 및 유기동물의 혈액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대상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아나플라즈마증 ▲에르리키아증 ▲라임병 ▲Q열 등 5종이며, 유전자증폭검사법(PCR) 및 염기서열분석법을 활용하여 검사했다. 채집된 참진드기 1,011마리 중 동물병원에 내원한 반려동물에서 2건의 아나플라즈마증 병원체가 검출됐으며, 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에서 라임병 병원체가 검출되는 등 인수공통전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가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함이 확인됐다. 아나플라즈마증과 라임병은 모두 참진드기에 물려 걸리는 질병으로 아나플라즈마증은 고열, 구토, 설사의 증상을 보이다 심해지면 호흡부전, 패혈증의 합병증을 유발하고, 라임병은 발열, 홍반열 등의 증상을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3.10.(금)부터 보건진료소 이용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자 100명을 대상으로 강원 "헬스 UP"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원 "헬스 UP"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은 개인 건강정보를 IoMT(스마트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밴드)를 통해 수집하고, 인공지능(AI) 분석, 강원 "헬스 UP" 앱을 통해 맞춤형 셀프케어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여,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추진된다. 또한, 의료 취약계층에게 지역보건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만성질환-원격협진) 의료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함으로써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강원 헬스 UP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으로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 스스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평창군 산림과는 3월 9일 오후 1시 평창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창군 직원 및 산림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강연은 산림수도 평창 임업대학 수강생, 평창군청 직원, 평창군산림조합, 평창국유림관리소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라는 제목으로 UN지속가능개발목표(SDGs), UN산림전략, 기후변화 위기 등 다양한 글로벌 산림 메가트렌드를 고려한 주요 산림정책을 소개했다. 평창군 관계자는 “산림수도 평창의 실현을 위해서 앞으로도 산림분야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산림 관계기관 종사자들의 시야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학교 안팎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오는 13일부터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설계를 위한 자기탐색 기회 제공 및 학교 범교과 프로그램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학교연계 프로그램은 ▲우리동네행복학교 ▲꿈꾸는 진로스케치북 ▲스쿨오브잡 ▲팀빌딩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 직업인과 함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꿈꾸는 진로프로그램’ 리더십 캠프를 비롯해 창의적체험활동, 국악정보통, 주제선택(환경, 민주시민, 다문화) 등 범교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행복학교’를 운영한다. 외국 이주 강사님들과 함께 직업과 문화의 세계를 이해하는 ‘스쿨오브잡’ 외에도 신입생 관계형성 프로그램, 명량운동회, 공동체 활동 등 청소년의 협동, 협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팀빌딩’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윤여숭 관장은 “천안시 내 학교에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교육’이라는 슬로건에 맞는 다양한 학교연계사업 프로그램을 협력 지원하고 있다”며, “천안시 늘봄 교육,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관련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교를 최선을 다해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신부문화회관 공간 대관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 및 다양한 전시 활성화 공간을 확립하기 위해 신부문화회관 소강당(200석 규모)과 1전시실, 2전시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부문화회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대관할 수 있다. 단, 안전사고 우려가 큰 일부 행사 및 공연은 제한될 수 있다. 2분기(4~6월)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서면 신청 및 이메일로 선착순으로 받는다. 하반기 접수는 5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 2023 논산딸기축제가 전국 관광객들의 발걸음 속에 8일 오후 6시 논산시민공원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코로나19 펜더믹을 딛고 4년 만에 대면ㆍ현장 축제로 돌아온 논산딸기축제 개막일에는 무려 5만여 시민들이 함께해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열망을 북돋웠다.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도 게막식을 빛냈으며 김종민 국회의원,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돌아온 축제를 뜻 모아 기념했다. 특히 논산시와 상생ㆍ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몽골 날라이흐구 초이진삼부 구청장도 자리해 딸기축제 성공에 힘을 보탰다. 식전 공연으로 논산시립합창단의 하모니와 한국무용예술단체 포텐아트컴퍼니가 선보인 주제공연‘홍연-붉은 빛으로 피어나다’ 펼쳐졌으며, 이어진 권평식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언이 닷새간 열리는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막 선언 이후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권평식 축제추진위원장과 시민대표 강예린 학생(내동초교 3학년)이‘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 논산’ 및 ‘대한민국의 헌츠빌, 국방산업의 도시 논산’을 공언하는 비전 선포식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충남도청 보훈관에서 열린 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도내 여성들이 함께 연대해 성평등한 미래사회구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그 뜻을 함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김영자 회장은 성윤아 회장과 함께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차별 없는 노동환경 구축 및 여성 정치 참여확대 등 성평등한 정책 구현을 위한 의지를 내보였다. 3·8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의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노동자들을 추모하고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국제연합(UN)이 1977년 공식 지정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금산군은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제3기 금산여성대학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사업장에 재직 중인 여성이며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금산군청 여성가족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4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인문, 생활, 문화 등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강의 주제를 살펴보면 △군정의 이해 △자산운용과 리스크관리 △이미지 메이킹 △감정소통 △치유 목공예 등이 준비됐다. 군은 지난해 1기,2기 여성대학 운영을 통해 총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부터는 교육 일정을 확대해 연간 한 개 기수만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금산여성대학을 운영한다”며 “여성들이 지역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