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포항시는 8일 지역 문화재인 봉강재와 이상재를 방문해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문화재 현황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해빙기 지반의 약화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정경원 포항시 자치행정실장을 비롯해 점검반을 구성해 문화재 및 주변 시설물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인 봉강재는 고려의 개국공신인 파평윤씨 시조 윤신달의 묘를 관리하기 위해 영조 27년(1751) 그의 28대손인 윤광소가 안동부사로 재임할 때 세운 재실로, 주요 건축물로 봉서암, 사당, 강학당, 묘소 및 솔숲이 있어 전체 경관이 수려하다. 이상재는 포항시 향토유형문화유산(제2017-4호)로 지정된 경주이씨 삼효공파 문중 재실로 흥해 입향조인 이준 공을 모시고 있다. 이상재는 2017년 11월 15일 포항 지진에 크게 흔들려 건물이 손상됐고, 이후 여러 자연 재난으로 훼손이 일어났다. 현재 건물 정비를 위해 보수설계를 진행 중이며 설계를 마친 후 4월 내 업체를 선정해 보수를 진행, 빠른 시일 내 그 원형을 회복할 예정이다. 정경원 자치행정실장은 봉강재 및 이상재를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 관리를 위해 치매환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신촌2리 경로당을 비롯하여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쉼터로 지정청양 이후림 씨 입대 전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 기탁으며, 치매안심센터·보건진료소·건강증진 담당자가 주2회 30회기 수업을 진행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특히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건강관리 교육 연계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치매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치매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창원시여성회관 마산관은 8일 오후 2시 100명의 할머니들을 모시고 ‘제30기 은빛대학’을 개강했다. 여성회관마산관 은빛대학은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2일까지 9개월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마산관은 이날 개강식을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으로 교육과정설명 및 출석사항 등에 대하여 안내하고 곧바로 수업을 시작했다. 9개월 과정의 교육내용은 노년기에 가장 우선시 되는 건강강좌와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실버 레크레이션, 웃음치료, 건강체조, 노래교실, 소방안전강좌(특강)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창원시여성회관 마산관은 1993년 제1기 수강생을 시작으로 2022년 제29기 수료까지 총 6,8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전통과 유래가 있는 지역여성노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제30기 은빛대학은 그동안 코로나19와 독감의 유행으로 움추렸던 마음을 활동적인 여가활용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평생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성군은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제37회 경남회장기 검도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남검도회가 주최하고 고성군검도회가 주관하며, 도내 40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 첫째 날인 11일은 중·고등 1부 개인 및 단체전과 소년체전 중학부 2차 선발전 경기 운영 후 검도인의 친선교류를 위한 경남검도회 합동연무회를 열고, 12일은 초등부부터 장년부까지 개인 및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다. 개인전은 토너먼트, 단체전은 리그전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대회가 다양한 연령층의 검도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친선교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참가자분들은 대회와 함께 아름다운 3월의 고성을 마음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달 검도 대회를 시작으로 핸드볼대회와 양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2023년 봄학기 달서구립본리도서관 북스타트 프로그램’수강생을 3월 13일부터 3월 18일까지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13개월~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오감발달 그림책 꿈나무들(20~36개월) ▲도리도리 잼잼 그림책 여행1(13~18개월) ▲도리도리 잼잼 그림책 여행2(19~30개월)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강좌는 그림책을 매개로 보호자 동반 수업을 통해 아기와 부모의 교감을 이끌어낸다. 또한, 다양한 활동들과 함께 그림책을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도와 영·유아의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달서구에 주소를 둔 영·유아이며, 신청기간은 13일 9시부터 18일 18시까지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북스타트 프로그램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고 아기와 부모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공동육아 책임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대구시 중구청은 3월부터 11월까지 ‘근대골목 척척박사 관광명소 거점 해설’을 운영한다. 근대골목 척척박사 관광명소 거점 해설은,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중구 골목문화해설사들이 2인 1조로 구성되어 토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동성로 등 관광명소에 방문하는 외국인과 개별 관광객들에게 중구 근대골목을 안내하고 해설하며 골목투어를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중구 관광명소에 근대체험 인력거를 비치하여 시민들에게 인력거체험과 근대골목 관광해설을 지원하고, 단체나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근대골목 척척박사를 운영하여 근대골목에 대한 역사문화자원을 설명해 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가 가진 풍부한 근대문화 관광자원을 관광안내소를 통한 안내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널리 알리고자 척척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인천 동구가 2023년 동구 여성회관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3년 제2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도배와 양장 기능사, 헤어자격증 및 생활미용 등 기술 프로그램과 캘리그라피, 현대생활한복, 수채화 그리기를 포함한 요리·취미·공예 프로그램 등 총 20개 과정으로 4월 3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라틴 소품 만들기’ 단기특강에서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라탄을 소재로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소품을 만들 예정이다. 이밖에 3월 27일 ‘손글씨 플라워액자 만들기’ 일일무료특강을 진행해 전하고 싶은 캘리그라피 메시지를 생화와 접목해 가족이나 지인에게 따뜻한 봄날을 선물할 수 있는 좋은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접수는 오는 3월 13일부터 4월 7일까지 동구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교육에 대한 자질과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구 여성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일 미술작품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 27명을 ‘인천광역시 건축물 미술작품 검수단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건축물의 연면적 1만㎡ 이상 신·증축되는 경우 건축비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조각, 회화 등 미술작품을 설치하거나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출연해야 한다. 이날 위촉된 검수단원들은 건축물 미술작품이 당초 심의를 받았던 심의도서대로 잘 설치 됐는지를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검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검수단원을 공개모집해 이번에 전문 분야별로 조각 14명, 회화 11명, 건축 2명을 위촉하게 됐다. 검수단원들은 3월 9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건축물 미술작품 검수단원 역할, 업무처리 절차, 검수절차 등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청양 이후림 씨 입대 전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 기탁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매년 100여점 내외의 건축물 미술작품이 새롭게 설치되고 있고 설치 작품 수는 증가하는 추세로, 전문적인 작품 검수와 품질 관리를 위해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검수단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건축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김천시는 3월 8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종보고회 및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심의위원 및 실무담당자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근거하여 4년마다 수립하는 중기 계획으로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한정된 보건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체계적인 계획이며,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주민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해 9월에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 계약을 맺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기획실무팀을 구성하고, 정기회의(8회) 및 워크숍(1회)과정을 통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고와 경상북도의 조정의견을 반영하고, 이번 최종보고회 및 심의위원회 의결 후 의회 보고 절차를 거쳐 3월말에 계획서를 완료하게 된다. 제8기 계획은 『다함께 행복한 명품 건강도시 김천』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향후 4년간 추진해야 할 3개 추진전략, 10개 추진과제, 24개 세부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이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체계 구축 내용을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부천시 원미도서관(원미청정구역)은 부천시 청년들의 취·창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험활동을 통한 심리적인 안정감과 여가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반짝반짝 나만의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원미도서관 3층 원미청정구역 생각이룸에서 진행된다. 유리 커팅 연습부터 시작해 유리공예의 기초를 배운 후 컵받침·썬캐처(창문 등에 걸어 놓는 작은 유리 장식품)와 같은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청년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부천시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1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3월 15일 오전 11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청년 특화 활동 공간인 원미청정구역은 ▲청년 미디어 스튜디오(무료) ▲메이커공간 ▲1인 인터뷰룸 ▲열린학습공간 등이 조성돼 있어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청년 메이커 프로그램, 심리치유 상담 프로그램인 청년 마인드 톡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김천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제13회 김천전국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전국수영대회로 그동안 다져온 기량을 겨루기 위해 선수와 임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하여 4개 종목(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본 대회를 통해 대규모 선수단이 체류하게 되면서 김천시 관내 숙박업소가 일부 매진되는 등 경기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실내수영장은 국제대회가 가능한 공인 2급의 수영장으로, 매년 10여 개의 수영대회를 개최해 대한민국 수영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많은 해외 국가대표팀들도 전지훈련 장소로 찾는 세계적인 훈련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김천시는 “수영대회는 저비용·고효율 효과를 내는 가장 대표적인 스포츠로 매년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좋은 기록을 많이 낼 수 있도록 최적의 경기장 환경을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광주 남구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 주민들에게 생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석산과 분적산 등지에서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일 남구에 따르면 2023년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진행된다. 생태 숲과 근린공원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부여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통해 에코도시 남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제석산과 분적산, 금당산, 제봉산, 월산 근린공원, 사직공원, 풀빛 근린공원 7곳이다. 어린이집 원생과 유치원생, 초등학교 학생 등 단체 참가를 비롯해 가족 및 모임 구성원끼리도 생태탐방 체험에 나설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남구청 6층 환경생태과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참가자 눈높이에 맞춘 숲속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 인원 10명당 숲 해설사 1명을 배치해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숲 해설사로 활동 중인 주민은 18명이다. 이들은 식물 및 곤충 관찰과 생태숲속 놀이터 등지에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이어가는 서포터 역할에 나서게 된다. 한편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