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식에 공군 특수비행팀‘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블랙이글스가 발표한 에어쇼 일정에 따르면, 전남 공연은 보성군이 유일하다. 개막식은 오는 4월 29일 오후 3시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약 20여 분간 진행되며 화려한 비상으로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을 축하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이글스는 공군특수 비행팀으로 1967년 창설됐으며, 고도의 팀워크와 비행 기량으로 국가 주요 행사 등에서 다양한 곡예 비행을 선보인다. 최근에는 ‘2023 호주 애벌론 국제 에어쇼’에 참가해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철우 보성세계차엑스포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공군 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보성세계차엑스포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소음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주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6일 북비산네거리 일원에서“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보안관 및 공무원(부구청장)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다가오는 봄을 맞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하며 안전수칙이 담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점검을 수시로 하고 위험시설물을 주의 깊게 살펴 위해요인을 발견할 경우 즉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3월 8일부터 3월 23일까지 외로움 등대지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1인 가구 및 노인 단독가구 증가, 4차 산업 발달 및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외로움 취약 계층이 증가했으며 2020년 우리나라 1인 가구 성인의 자살생각률은 11.3%로 가구원 수가 2명 이상인 가구(4.5%)보다 6.8% 높게 나타났다. 이에 외로움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여 외로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 촉구 및 우리 지역의 심리적 공동체를 형성하여 우울감 감소 및 젊은층의 높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자 외로움 등대지기 사업을 2023년 경상북도 신규·중점사업으로 지정했다. 등대지기 활동 지원 자격은 외로움 사업과 자살예방사업에 관심이 있고 적극 참여 가능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4월에서 9월 중 총 52시간 필수교육 이수 후 양성된 등대지기는 대화기부활동, 외로움 자살예방사업 지역 리더, 생명지킴이 역할 수행 등을 하는 외로움 등대지기로 활동 할 수 있다. 또한 대화기부자 뿐만 아니라 대화 요청자로도 대화기부운동 사업에 참여 가능하며 검색포탈에서 대화기부라고 검색하면 대화가 필요한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3월 8일 2층 소회의실에서 “제8기 서구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서구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지표 분석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지역의 실정에 맞는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여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서구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제8기(2023~2026년) 계획에는 “구민의 행복을 더하는 건강 서구”를 표로 3대 추진전략과 9개 추진과제, 24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코로나19 대응으로 추진이 미흡했던 제7기(2019~2022년) 사업들을 보완하여 지속 추진하고,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및 ICT기술을 반영한 사업들을 신규 과제로 지정하여 구민건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 지역특화외국인 환자유치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 8개 지자체가 도전한 가운데, 외국인 환자 유치 경쟁력을 입증한 제주를 포함한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제주도는 ‘메디컬-웰니스 선도 관광도시 제주 프로젝트’ 주제로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국·도비 포함 총 2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대자연 기반 메디컬-웰니스(Medical-Wellness) 선도도시 제주’를 목표로 ▲제주형 특화 의료·웰니스 모델 개발 및 육성 ▲외국인 환자 유치기반 및 역량 강화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 선도의료기관, 외국인 환자유치 여행사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효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3년간 제주형 의료관광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자연친화적 의료 기반과 예방 목적의 웰니스 수요, 지역자원을 결합한 장기체류 기반의 고부가가치 특화상품을 개발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확보된 국비사업을 통해 그간 코로나로 어려워진 외국인 환자 유치 협력체계와 고부가가치 산업기반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령군은 3월6일부터 치매를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치매 악화를 방지하는'2023년 고령군 치매환자쉼터'를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주5회 하루 3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치매환자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직원과 강사들이 다양한 신체활동과 인지자극 및 정서지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안 가족들은 치매가족카페를 이용하여 서로 공감대 형성과 환자 간호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정서 지지등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시간을 가지게 된다. 쉼터 참여 어르신(김**/80세)은 “코로나 때메 집에 있으니 답답하던데 나갈때도 없고, 근데 이래 공부도 하고 노래도 하니 기분도 좋고 사람들도 만나니 행복하다 고맙데이”라며 만족감을 표현하셨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을 회복시키고 사회와 단절되지 않도록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장수군이 3월 10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무료 영화 상영을 실시한다. 장수군민 무료 영화 상영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군민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오는 10일 오후 7시 '미나리'를 시작으로, '육사오' '서치1' '정직한 후보' 등 발행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작품 중 예술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관람은 상영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음료 및 음식물 섭취는 제한된다. 상영일정은 장수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장수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63-350-2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영화관람을 위해 인근 도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의 피로감과 문화 갈증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장수군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충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영화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과 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로 넓혀 군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령군은 3월 9일 관내 도지정문화재 및 향토문화유산 5개소에 대한 해빙기 대비 관내 문화유산 방재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해빙기 대비 문화유산 안전점검은 소방설비(소화, 경보 등) 및 방범설비(CCTV)의 작동여부 및 관리상태 점검, 지반침하 및 석축·담장 배부름, 지붕·담장 기와 이완 등 건축·전기·소방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전문직공무원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문화유산 및 주변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여 미흡 문화유산 현장에 대한 긴급보수 등 사전 조치로 화재·재난으로부터 위험요인을 찾아 방지할 계획이다. 이남철 군수는“고령군은 재난 재해에 대비하여 분야별(지진, 화재, 도난, 풍수해)재난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여 대응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문화재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선제적 조치를 통해 문화재 재난관리에 철저히 대비할 것”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령군은 3월 8일 ‘2023년 고령군 관광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관내 관광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업체 종사자 및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임직원, 평소 지역 관광에 관심이 있으신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차별화된 관광 사업체 운영을 위한‘브랜딩의 기초’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고령군 관광 아카데미’는 고령군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강좌, 선진 관광사업체 벤치마킹 등을 제공하여 지역 관광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사업체 운영의 동기를 부여하여 지역 관광객에게 우수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관광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의 관광자원은 대가야의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대가야의 역사를 활용한 차별화된 도시이미지를 구축하여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관광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동구청은 오는 3월 15일 오후 7시 30분 꽃바위문화관 공연장에서 ‘투리 기타 리사이틀(Thu Le Guitar Recital)’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 초청된 투리(Thu Le)는 베트남 출신 클래식기타 연주자로 현재 중동 바레인에 거주하고 있다. 아버지의 권유로 4살 때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여 7세의 나이로 하노이 국립 음악원에 최연소 학생으로 입학했다. 북미, 유럽 각지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유튜브의 연주 영상이 55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세계적인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스페인 작곡가 프란치스코 타레가가 작곡한 ‘알함브람 궁전의 추억’과 같은 클래식기타 고전 레파토리를 비롯한 바로크, 낭만주의와 남미음악과 같은 현대음악은 물론 가수 신승훈이 부른 ‘I believe’를 클래식기타 기악곡으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국내 수제 클래식기타 제작업체인 알마기타에서 3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악기로 연주된다. 알마기타 김희홍 대표는 일본 현대기타(Gendai Guitar)에서 발표한 세계 100대 기타 제작가에 선정됐으며, 한국민족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령군은 3월 8일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과 ‘경상북도립국악단’ 연습실을 방문하여 각 단체의 활동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및 경상북도립국악단 단원들은 예술인의 현실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당면한 어려움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예술계의 고민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가까이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단체들과의 정기적인 교류 필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일상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문화예술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문화예술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령군은 8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심의 위원장인 이원철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 추진 할 『제8기 고령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의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수립하는 보건의료 종합계획이다. 『제8기 고령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건강한 젊음! 힘 있는 노령! 을 비전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체계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정신건강 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군민 중심 출산지원행정 강화를 4대 전략으로 앞으로 4년간 고령군 보건의료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심의회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자체평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추진경과 및 주요내용 보고, 자문 및 토론,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결된 계획안은 군 의회 보고 후 3월 말까지 경북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원철 부군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바탕으로 고령화 및 신종감염병 출현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