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천시는 신생아·영유아의 결핵감염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돌봄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한다. 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지만 현재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당장은 증상이 없고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검진을 통한 치료로 발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업 등의 돌봄시설 종사자 중 취약계층(임시일용직 근로자로 고용계약이 1년 미만이거나, 일정한 사업장 없이 매일 고용되어 일한 대가를 받고 일하는 자)이다. 오는 2월 16일과 23일 양일간 보건소 1층 만성병관리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검진을 통해 발견된 양성자의 경우 치료비도 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만성병관리실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OECD 회원국 중 결핵발생률 1위인 결핵후진국이다.”라며, “이번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약한 노인, 노숙인, 감염전파력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감천면 농악단이 2일부터 3일까지 관내 기관단체 및 경로당 등을 돌며 계묘년 무사태평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로 한해 안녕을 기원했다. 정월 대보름날이 오면 한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 드리는 우리 전통세시풍습인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됐다. 감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신밟기에 참여해 감천의 발전과 올 한해 면민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다. 참석한 농악단 20여명은 미리 신청 받은 곳을 골고루 돌면서 “고유의 민속놀이를 통해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미술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람객들에게 전시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시해설사(도슨트) 양성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전시해설에 관심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인원은 2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전시해설사로서 기초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을 80% 이상 수강하고 평가를 통해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전시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전시해설사 양성 교육은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기본교육 2회, 심화교육 2회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기본교육은 전시와 작품 연구, 스크립트 작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심화교육은 전시 현장 답사, 현장 시연을 통해 해설사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소속 학예연구사들이 진행한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적인 미술관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미술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금산군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1차 대상자 90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금산군민과 직장이 금산 소재지인 19세 이상 주민이며 전화 접수 시 초기 검진을 위한 방문 예약을 해야 한다. 선정 우선 대상은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경험이 없는 19세 이상 신규 대상자,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5가지 검진을 통한 건강위험요인이 발견된 주민 등이다. 단, 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 중인 주민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보건소 전문가들이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손목 활동량계의 연동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생활 습관, 식습관 및 운동 상담 등 원격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운영 기간 중 최초·중간·최종 3회 보건소 방문 무료 건강검진 및 전문가 상담도 제공한다. 금산군 모바일 헬스케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허리둘레 감소와 운동 실천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건강관리에 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천시 문예관광과는 2월 2일 (재)이천문화재단을 찾아 현안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3년도 문화재단의 투명한 운영과 이천시 문화ㆍ예술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키로 했다. 문예관광과 직원들과 (재)이천문화재단 직원들은 업무설명회와 간담회를 갖고 (재)이천문화재단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각종 사항을 점검했다. 원종오 문예관광과장은 “이천시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함께 문화 사각지대 해소, 문화비용 절감, 문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 등 문화복지 차원에서도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고 시민들의 지지와 협조가 절실하다”며, (재)이천문화재단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이천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동시에 문화예술에 대한 만족도와 체감도를 높여 문화도시로의 위상을 다지기 위해 (재)이천문화재단이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원 과장은 직원들에게 “재단 직원 개개인은 이천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이천시민의 문화복지를 증진시키는 첨병으로서 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맡은바 업무에 성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천 문화예술 발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2월 5일(일요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달이 뜨는 시간은 서울 기준 저녁 5시 21분이다. 해지는 시간은 저녁 6시로 해가 떠 있는 상태에서 달이 뜬다. 보름달이 가장 둥글게 보이는 것은 다음날인 2월 6일(월요일) 새벽 3시 29분이다. 이날 대보름달 달맞이 행사는 저녁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천문과학관 전망대와 관측실에서 자유 관람으로 진행된다. 달맞이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천문과학관에서 제작한 보름달 포스터가 제공된다. 또한 달맞이에 참여한 관람객은 소원함에 소원 카드를 넣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소원 카드 중 추첨을 통해 2인 연간 입장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된다. 이날 오후 5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 “별박사의 3분 우주”를 통해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정월대보름의 풍습과 보름달 속 과학 이야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달맞이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낮에 뜨는 하얀 보름달’을 주제로 특별 강연 및 관측회를 실시한다. 특별 강연과 관측회는 이태형 관장이 직접 진행하며 강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충주고구려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공주시는 공주시 유소년 축구교실(공주FC)와 연계해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축구교실은 인터넷게임 및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한 인터넷 중독 의심 아동과 비만 또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과 축구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아동에게 매년 호응이 높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운영된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축구교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축구를 배우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축구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상남도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일 경상남도 상인연합회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기원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은 진주시 소재 경남 상인연합회 윤장국 회장을 방문하여 엑스포 입장권 2,000매를 전달했다. 윤 회장은 “이번 입장권 구매가 엑스포 성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 상인연합회에서는 엑스포 성공 기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 사무처장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실질적인 힘을 보내주신 경남상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경남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남도립극단은 2023년 상반기 정기공연 연극 ‘수궁가’에 참여할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이날치 밴드의 ‘범내려온다’, 그룹락의 ‘난감하네’ 등은 별주부전으로 익숙한 수궁가를 새롭게 구성해 대중적 사랑을 받은 작품들이다. 경남도립극단은 ‘수궁가’를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무대화하여 오브제(천, 인형, 소품 등)와 음악적 요소를 활용하여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함으로써 도민 전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는 작품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청년연수단원과 일반객원단원으로 구분되며, 청년연수단원은 만 34세 이하(198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문화예술 분야 전공 졸업자(졸업예정자) 또는 프로무대에서 3년간 3작품 이상 출연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고, 일반객원단원은 프로무대에서 5년간 5작품 이상 출연(한 해에 한 작품 출연 시 1년 경력 인정) 경력자에 한해 모집한다. 경남도립극단의 이번 작품은 스페인 티티리자이축제·세계유니마총회 최고작품상을 수상한 ‘달래이야기’ 및 ‘손 없는 색시’ 등으로 주목을 받았던 ‘예술무대 산’의 조현산 연출가와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 아랑가’ 등에서 작창을 맡은 박인혜가 극작으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천안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보는 ‘고려의 역사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련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고려의 역사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이달 매주 토요일 11일, 18일, 25일 운영된다. 천안도독부를 세운 고려태조 왕건의 발자취를 따라 태조산에서 성거산까지 고려시대 문화재를 찾아가 해설가로부터 고려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 강의를 듣는다. 고려 초기 최대규모 왕실 사찰인 성거읍 천흥리에 위치한 천흥사지 발굴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도 할 수 있다. 이밖에 천흥사와 관련된 문화재인 천흥사지 오층석탑(보물)과 천흥사지 당간지주(보물), 성거산 천흥사명 동종(국보, 국립중앙박물관)도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QR체크인을 통해 하면된다. 서정곤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천안의 숨겨진 고려시대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의 역사를 찾아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 보건소는 지역 내 등록장애인과 일시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재활보조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활보조기 품목은 휠체어(성인/아동), 실버카, 워커, 목발, 네발지팡이, 이동식좌변기, 목욕의자 등이다. 3개월간 대여가 원칙이나 대기 이용자가 없으면 1회 3개월 연장할 수 있어 최대 6개월까지 대여할 수 있다. 휠체어 등을 대여하고자 하는 천안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천안시(서북구·동남구) 보건소에 ‘기구대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는 장애인 보호작업장에 찾아가는 재활운동교실을 비롯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거동 가능한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낙상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교육청과 연계하는 장애발생 예방교육, 장애아동시설 대상 장애 아동 재활교실도 운영 중이다. 안현숙 동남구 보건소장은 “무료 휠체어 대여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들을 지역사회 내로 통합시켜 사회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장애인 재활운동교실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대문구가 철학, 심리, 경제, 건강 등 각 분야의 명사들로부터 세대를 아우르는 지혜와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주민 대상 특별 강연을 꾸준히 개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올해 첫 시간으로 이달 24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이시형 박사(89)가 ‘면역혁명, 당신의 면역 나이는 몇 살입니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정신과 의사로 강북삼성병원장과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 정신 건강과 문화 성숙도 향상을 위한 (사)세로토닌문화 원장인 이시형 박사는 40여 년간 122권의 저서를 냈으며 유튜브 방송도 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하반기에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 유영권 연세대 상담코칭지원센터장,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 인요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을 초청해 명사 특강을 개최한 바 있다. 강의 주제는 선진 국가로 가는 길, 행복한 삶과 가정 만들기, 기로에 선 한국 경제의 과제와 전망, 더 나은 세상으로 가는 길-우리가 잃어버린 1% 등이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시형 박사님의 이번 특강이 현대인들의 관심이 높은 전인적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