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전 서구는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의 향연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상상자극! 문화공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 서구의 역사를 테마로 별도 주제를 선정할 예정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아트를 소재로 한 문화예술 축제로서의 기본방향을 유지하면서도, 전년도 축제와의 차별화를 둘 예정이다. 올해는 체계적인 재해대처 및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축제장 시설물 안전 점검을 더욱 강화할 예정으로, 축제추진위원에 안전관리 전문가를 신규 위촉하여 축제 기획 단계부터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대전광역시 대표축제 선정으로 확보된 보조금을 활용하여 아트 관련 핵심 콘텐츠를 강화하고 미디어아트 및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아트빛터널을 조성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이전 축제와의 차별화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안심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주시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정과제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전 세계 관광객이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추천하기 위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선정했다. 충북에서는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비롯 증평인삼골축제, 영동포도축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등 4곳이 선정됐다. 선정 혜택으로 한국관광 해외홍보 누리집을 통해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이벤트 중 하나로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 하에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로드쇼, 여행상품개발, 관광박람회 참가 및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023년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사물의 지도”라는 주제로 문화제조창 및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 세계 공예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 및 이벤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문화원은 3일 홍범식 고가 일원에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2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전통세시풍속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확인하고 풍요롭고 건강한 한 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괴산군 연합농악대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시내일원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읍·면대항 윷놀이대회,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국악공연, 정월대보름 음식체험, 윷점, 민속놀이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정월 세시풍속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열리게 됐으며 사라져 가고 있는 세시풍속을 체험할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 미풍양속을 전승보전하고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조상들의 지혜와 애향정신 함양으로 군민대화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시약사회는 2일 광양읍 유림회관에서 2023년 광양시약사회 정기총회와 작은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광양시보건소장, 광양시약사회 회장과 임직원,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정창주 총회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약사윤리강령 낭독, 정인화 광양시장의 축사에 이어 시상과 후원 금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발전 유공자 시장표창은 새옥곡약국 이종구 약사가, 공로상은 태인약국 주민철 약사가 수여 받았다. 이어,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부금 전달, 지역 내 독거노인 후원, 저소득층 의료보험료 지원, 환경미화원 단체에 영양제 등 의약품 전달 등이 진행됐다. 김경주 광양시약사회 회장은 “30여 년을 한결같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후원과 봉사에 앞장서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약사의 전문성 강화에 집중해 시민 건강의 한 축을 담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작은사랑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광양시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광양시민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해남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유·무료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될 때 재활성화되어 반복적으로 일어나며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젊은 연령층에 비해 발생률이 8~10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병 시에는 발진, 수포, 극심한 신경통 등을 유발하고 고령일수록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남을 수 있어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보건기관에서 만 65세 이상(1958. 12. 31.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도 백신 구입가격 8만 2,000원(백신 구입 가격에 따라 변동 가능)에 유료 접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대상포진은 발병시 고통이 극심하고, 어르신 발생비율이 높은 만큼 지원 사업을 활용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꼭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오는 2월 9일 오후 3시와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최신영화 ‘올빼미’가 상영된다. 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닌 ‘경수’는 어의 ‘이형익’에게 그 재주를 인정받아 궁으로 들어간다. 그 무렵, 청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가 8년 만에 귀국하고, ‘인조’는 아들을 향한 반가움도 잠시 정체 모를 불안감에 휩싸인다. 그러던 어느날 밤, 어둠 속에서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경수’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진실을 알리려는 찰나 더 큰 비밀과 음모가 드러나며 목숨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빠진다. 아들의 죽음 후 ‘인조’의 불안감은 광기로 변해 폭주하기 시작하고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경수’로 인해 관련된 인물들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난다. ‘올빼미’는 1,000만 관객의 ‘왕의남자’에서 조감독으로 경력을 쌓은 안태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현대 한국영화의 대세 류준열, 유해진이 맹인과 인조역을 맡아 연기력을 대결한다. 15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한다. 마스크는 자율 착용을 권고하며, 발열 체크 후 37.5도 이상의 관객은 출입을 통제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산청군 금서면은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서면사무소와 금서면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금서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마련됐다. 행사는 30여 명의 풍물단원과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금서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각 마을을 돌며 진행됐다. 특히 금서면 한마음풍물단의 신명나는 장단과 함께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염원했다. 백명완 금서면장은 “지신밟기는 음력 정월에 풍물패가 집집마다 돌며 집안의 액운을 몰아내고 마을의 안녕과 번영, 다복을 축원하는 풍속이다”며 “계묘년 한 해도 금서면이 활력 넘치고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합천군은 묘산면 화양리 상나곡마을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합천 화양리 소나무’에 대한 당산제를 5일 정월대보름에 마을 주민들 주관 하에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오랜 세월 지역주민과 함께 삶을 영위해 온 천연기념물에 얽힌 다양한 민속행사를 발굴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합천군이 후원하며,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지역공동체적 의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상나곡마을회 대표 백운기씨는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며 “앞으로도 500년 동안 마을을 지켜온 당산나무를 감사히 여기고 관심과 정성을 다해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양리 소나무는 높이 17.7m, 둘레 6.15m의 크기로 나이는 500년 정도며, 매년 음력 정월 14일 산신제를 올리고 보름날 소나무 앞에서 마을 주민 전체가 참여해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오는 22일까지 경로당, 복지회관 등 29개소를 방문해 마을 단위 금연·절주교육을 실시한다. 간접흡연을 방지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금연·절주 교육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금연상담사와 흡연음주예방지도사가 방문해, 간접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참석자 본인의 생활습관을 기반으로 한 경험사례 공유, 폐활량 측정 비교, OX퀴즈, 건강질문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내 금연하고 절주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금연사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찾아가는 금연·절주 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이동 금연클리닉, 걷기운동을 연계한 금연 홍보 활동 등을 통해 흡연과 음주에 대한 군민 인식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금연 지원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령군은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와 협약을 맺어 추진한다. 검사항목은 경동맥초음파, 동맥경화도, 당화혈색소, 안저검사 등 11종의 검사를 전액 군비로 무료 지원한다. 대상은 250명이며 보건기관에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으로 등록된 자로 사업비 소진시까지 가까운 보건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검진완료 후 유소견자는 보건기관에서 지속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운동·영양 상담 등으로 추후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조기검진으로 합병증의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일 ‘찾아가는 건강관리 캠페인’을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캠페인’은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절주, 심뇌혈관질환, 비만예방 등을 중점으로 찾아가는 건강 상담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간호사와 웃음치료사가 방문해 알코올 사용장애 검사지를 작성하고 설문을 바탕으로 건강절주 방법 및 노인의 알코올 섭취 위험성에 대해 교육했다. 웃음치료사는 노년기 우울증과 관련해 박수 체조,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운동량이 적은 어르신들에게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1대 1로 설명 및 스마트폰에 설치해 걷기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전문성을 지닌 ‘찾아가는 건강관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이 외로운 노년을 보내지 않도록 신체적·정신적 지지를 위한 보건소 건강사업에 더욱 힘써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냇가에서 실시될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4년만에 많은 인파가 모이는 정월대보름 행사인 만큼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행사 당일 예정된 줄다리기와 달집태우기 행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점검을 실시했다. 행사 당일은 행사 주최인 진동민속문화보존회를 비롯하여 진동면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의 인원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달집태우기가 진행될 때에는 소방차가 현장에 대기하여 신속한 진화 대응태세도 구축했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