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월 3일부터 16일까지 ‘2023 찾아가는 공연장’ 참여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화성시의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적인 문화예술 관람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된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이다. 지난 2022년도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40개의 공연단체를 선정했으며, 152회의 버스킹, 방문공연 및 ‘돗자리콘서트’ 기획공연 등을 선보이며 약 2만 3천여 명의 시민과 함께했다. ‘2023 찾아가는 공연장’은 약 160회의 공연회차를 목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모집에는 3년 이상의 공연활동 경력이 있는 공연단체라면 지역,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2월 16일까지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2월 21일 1차 서류‧영상 심사, 3월 9일과 10일 2차 실연‧면담 심사를 거쳐 3월 14일 최종 선정단체를 발표할 계획이다. 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장’ 관계자는 “지역과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는 만큼 다양한 예술 공연단체가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초전면에서는 3일 초전면 소재지 일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며 면민 화합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초전면 풍물패의 지신밟기는초전농협에서 시작해 흥을 돋우고 가가호호 방문하며 건강과 안녕을 빌어주었으며, 10시 30분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면민안녕기원제에 참여해 신나는 풍물놀이로 면의 안전과 화합을 기원해 주었다. 기원제를 마친 뒤에는 면의 핵심리더들인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농협 임직원 등 60여명이 모여 대풍을 기원하는 윷놀이 대회가 열렸다. 이들은 합동세배 후 덕담을 주고받는 한편 초전면 발전의 초석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취소됐다가 올해부터 재개됐으며, 이날 행사 외에도 마을에서 부녀회나 노인회 주관으로 다양한 민속놀이가 열릴 예정이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그동안 전통문화 행사가 주춤해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정월대보름 행사를 계기로 지역 곳곳에 살아 숨 쉬는 옛 전통을 되살리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연계 개최하는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총괄할 예술감독에 이정헌(53)씨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이정헌 예술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한국 음악 해외진출과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쇼케이스 페스티벌인 ‘서울뮤직위크’를 설립해 기획‧총괄해 왔다. 2018~2019년 ACC월드뮤직페스티벌 감독 등 24년간 900여회 공연기획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의 전 과정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5대륙 26개국을 대표하는 뮤직 마켓들이 가입해 아티스트 상호교류 및 국제 협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세계뮤직마켓연합회(Global Music Market Network)’ 회장을 맡고 있어 국제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해외 버스커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헌 예술감독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광주 버스킹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면서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국내·외 음악을 사랑하는 끼와 열정이 넘치는 버스커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2월 3일 복지관 1층 강의실에서 2023년 입춘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 첫 절기인 입춘과 한 해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정월의 보름을 맞이하여 올 한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작성하는 입춘방 및 부럼세트 나눔 등이다. ‘입춘방’이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에 맞춰 입춘대길, 건양다경 등의 글귀를 대문이나 기둥에 붙여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 입춘방 쓰기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우리 가족, 이웃들이 모두 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평안을 기원했다. 한편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료급식사업, 지역조직화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문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새해 인 첫 절기인 입춘(2월 4일)을 앞두고 복지관 이용자 대상으로 '새봄맞이 입춘첩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정월은 새해에 첫 번째 드는 달이고, 입춘은 대체로 첫 번째로 드는 절기이다. 입춘은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로서, 그 중 하나가 입춘첩(立春帖)을 써붙이는 일이다. 이것을 춘축(春祝), 입춘축(立春祝)이라고도 하며, 각 가정에서 대문기둥이나 대들보, 천장 등에 좋은 뜻의 글귀를 써서 붙이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복지관 재능기부(청묵회) 동아리 회원(허강 회장 외 13명)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입춘첩 나눔행사 및 입춘행사 붓글씨로 직접 써서“올 한해 만사형통 하시고 건강하세요”며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직접 배분해 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올해 입춘을 맞이하여 재능기부(청묵회)동아리 어르신들이 글귀를 적고 나누어 줘서 고맙고, 올 한해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기타 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미시에서는 2월 3일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올바른 대처방법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추운 겨울은 심장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대부분의 급성 심정지 환자가 가정내에서 발생하는 만큼 평소 응급상황시 대처방법과 심폐소생술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심폐소생술(CPR)은 심폐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멎었을때 사용하는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인 4분 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가 이루어지게 되면 환자가 회복할 확률이 크게 높아지게 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최근 우리 주변에 발생하는 사고들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지역을 중심으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보건기관으로 2022년 10월 임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7일부터 20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2023 울진 금강송 춘계 전국중등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축구협회,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88개 팀(고학년 58개 팀, 저학년 30개 팀)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연호생활체육공원 등 6개 구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던 대회가 올해는 코로나 상황 및 정부 정책의 완화로 관중 입장을 허용하게 되면서 경기장에는 응원의 열기가 더해지고 그로 인해 대회가 불러오는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더 클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함께 축구에 대한 시야를 넓혀 국가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자라나길 바란다”며“선수단 및 가족들이 울진에 머무는 대회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음식점·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 교육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천정예)는 24절기 중 첫째 절기인 입춘(2. 4.)을 맞이하여, 2월 3일 시청 웅부관 현관에서 입춘첩(立春帖) 써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거리두기로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는 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의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한 해의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을 현장에서 쓰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입춘첩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봄을 송축하는 글귀이다. 입춘 당일에 시를 맞추어 붙여야 더 효험이 있다고 전해져 각 가정에서는 미리 입춘방을 준비해 두었다가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조상들의 잊혀 가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고자 하는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계묘년 시민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철원예총 국악협회 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가 2월 3일 신철원전통시장과 군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지신밟기는 집터에 머물러 있는 지신을 달래 집 안으로 들어오는 액운을 제거하고 복을 불러 가족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할 목적으로 새해 정월 초이튿날부터 열엿새 사이 올리는 제 형식의 민속놀이다. 철원문화재단과 (사)한국예총철원지회 철원국악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철원 지역내 3개 연합 풍물패와 철원예술단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신철원 전통시장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군청 앞 길놀이가 실연됐으며, 소통과 화합, 평화를 염원하는 사자춤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보름 세시풍속 고사상 나눔 행사에 동참한 이현종 철원군수는 “액운을 없애고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대보름맞이 행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들의 안녕을 기원한다”며 “코로나19 이후 다 함께 모여 뜻깊은 민속행사를 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삼척시보건소가 농사일이 바쁘지 않은 농한기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센터’를 운영한다.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여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내와 거리가 있는 동 지역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하여 인지선별검사(CIST)와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1:1 문답식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가 이루어진다. 시는 지난 1월 12일 적노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2월 2일까지 4개 경로당에서 운영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2월 9일 14시 우지동 경로당, 2월 16일 14시 나릿골 경로당, 2월 23일 14시 새천년 경로당, 2월 28일 14시 도경23통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센터를 통해 치매를 조기발견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하고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3일 동남아 등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시민에게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뎅기열은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 걸쳐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매년 1억 명 이상 감염되고 있다.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뎅기열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뎅기열 환자의 국내 자체 발생은 없지만, 매년 해외유입으로 지속 발생하다가,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코로나19로 해외유입이 급감하면서 환자 발생도 확연히 줄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해외여행이 재개되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3~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작스런 고열, 두통, 발진,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뎅기열 위험국가를 방문할 경우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김선희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조사과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국가별 감염병 예방정보를 꼭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뎅기열 위험국가에서 모기물림 후 2주 이내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해당 국가 여행 이력을 알리고 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FC가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 2030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새 비전은 ‘시민에게 믿음주고 팬들에게 사랑받는 광주FC’다. 광주FC는 새 비전 달성을 위해 ▲일원화된 조직 체계와 성과 중심의 직원평가로 ‘일할 수 있는 조직 만들기’ ▲선수단 재량 확대와 기업 후원 유치를 위한 ‘구단 경영방식 개선’ ▲선수단의 지역밀착활동으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상생 추구’ ▲승패와 상관없이 즐기는 축구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연고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기회와 성장의 유소년 축구’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 광주FC는 사무처장과 경영지원부장을 통합해 지휘체계를 일원화하고 구단 운영에 대한 이사회의 견제‧감독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선수 영입의 투명성‧객관성 확보를 위해 선수단운영위원회에 의사‧변호사‧스카우터 등을 포함시켜 선수 검증을 체계화한다. U-15, U-18 우수 선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소년 총괄디렉터 운영을 통해 연령별 체계적 훈련과 성장을 관리한다. 이밖에 비시즌 재능기부 축구교실과 취미반 운영, 가족동반 축구행사 등 ‘즐기는 축구’로 거듭난다. 이 같은 추진전략은 지난 11월 노동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