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일 경로당 운동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마을에 민간 운동지도자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건강매니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로당 운동지도자는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한 장흥군의 대표적인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이다. 운영 첫해인 2005년 경로당 4개를 시작하여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2023년에는 88개소로 운영중이다. 3월부터는 푸른장흥건강대학 19기를 운영하여 신규경로당 운동지도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운동지도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운영 경로당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신체활동 참여율을 높여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횡성군은 공직자 및 공무직 등 군 소속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임한 산업보건의에게 2월 3일 위촉장을 전달한다. 산업보건의 위촉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산업보건의를 선임하도록 규정한 '산업안전보건법' 및 지난해 1월 27일부터 시행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치로서 군은 지난 1월 산업보건의를 위촉했다. 위촉장을 받은 신지현 산업보건의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로 2023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군 소속 현업근로자에 대해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하고, 그에 따른 건강 보호 조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소속 근로자의 재해 예방과 건강권 확보는 행정기관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며, 산업보건의 위촉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횡성군의 노력이다”며 신지현 산업보건의에게 많은 조언과 지도를 당부했다. 이에 신지현 산업보건의는 “그간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로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횡성군청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해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선임에 이어 산업보건의까지 위촉하여 산업안전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는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 어르신 신체활동강화프로그램 1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어르신 신체활동강화프로그램’은 월곶면, 대곶면, 양촌읍, 통진읍, 하성면의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신청사에서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개인 관리 역량강화는 물론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키고,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조성을 통한 주민들의 신체활동 실천 접근성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활용한 건강체조, 라인댄스, 밸런스운동, 실버로빅, 순환운동시스템과 소도구를 활용한 유산소운동 및 근력운동 등 전문적인 강사와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6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에 문의하거나 김포시블로그에 게시된 ‘2023년 어르신 신체활동강화프로그램 1기 대상자 모집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선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북부보건과장은 “어르신 신체활동 강화사업을 통해 신체기능 저하와 사회적 고립을 방지해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어촌계(계장 이주현)는 지난 2일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대동풍어제’를 개최했다. ‘대동풍어제’는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대명항 인지도를 높여 김포의 브랜드가치 제고를 통한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다. 지역주민 안녕과 화합을 도모하고 선주와 선원에게 복을 전하며 어선과 어업인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이날 행사는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 무형문화재 이수자인 김혜경 씨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창하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만식 경인북부수산업협동조합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어업인을 격려하고 어촌계에서 준비한 고사를 다 같이 지내며 덕담을 주고받았다. 이주현 김포 어촌계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간소화해 진행했지만 내년에는 기존 규모의 대동풍어제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어업인만의 축제가 아닌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대명항이 명품 해양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도군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과 오색나물 도시락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박청호 민간위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지역에 소외계층이 없고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한 해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위원들과 함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위해 언제든지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남중구 금천면장은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금천면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감사드리고, 덕분에 어르신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정월대보름 건강기원 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 각종 나물, 소고기국 등을 정성껏 준비해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인사를 전했다. 유정미 회장은“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복 가득한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종현 주례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으로 나눔 행사에 참여 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 모두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사상구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계묘년 입춘을 맞아 지난 2일‘입춘 축문 증정’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서예교실의 원이복 강사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입춘대길(立春大吉), 만사형통(萬事亨通)’ 축문을 나누며 덕담을 주고 받았다. 한금주 주민자치위원장은 “봄의 따뜻하고 상스러운 기운이 주민 여러분의 가정에 가득하길 바라며 오늘 재능기부를 해주신 원이복 강사님과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상규 삼락동장은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 간의 정을 확인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광역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난임 여성의 자연 임신을 지원하는 ‘한방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방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은 광주시가 난임부부를 위해 광주시 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3개월간 약제비(1인 최대 120만원)와 혈액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난임부부 100명이다. 여성의 경우 1979년 3월 1일 이후 출생자로 한방난임치료 기간에는 보조 생식술을 받을 수 없다. 올해는 더 많은 난임부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 시기를 앞당겨 2월부터 대상자를 접수받는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 한의사회로 문의한 후 난임진단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의사회는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자는 거주지 또는 직장 인근 한방 병·의원(광주시 한방난임 치료비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 38곳)에서 집중치료 3개월, 경과관찰 3개월 등 총 6개월간 본인의 체질 및 건강상태에 맞는 한약과 침구치료 등을 받게 된다.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과천시보건소는 만6개월부터 만4세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개시했으며, 사전 예약자는 이달 20일부터 관내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과천시 관내 지정위탁의료기관은 연세박상학의원(갈현동, 매주 수)과 다솜소아청소년과의원(별양동, 매주 금) 등 2곳이다. 이달 13일부터는 당일 지정위탁의료기관에 직접 전화해 백신 여분 보유 여부를 확인한 뒤 접종하는 당일 접종도 가능해진다. 접종 대상은 2022년 7월생 중 생일이 지난 영아부터 2018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유아로, 면역 저하나 기저질환을 보유한 고위험군 대상에게는 적극 권고되고 있으며, 고위험군이 아니어도 희망하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영유아 접종 시에는 이상반응 모니터링과 예진표 작성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영유아 기초접종은 8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국가 필수예방접종과 별도 간격을 두지 않고 동시에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접종 관련 사항은 과천시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에서 상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익산시가 주민들의 지역 내 일상생활과 세대 간 역사를 담는 도내 최초 민간기록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을 본격 구축한다. 시스템이 개통되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익산 자료를 쉽게 접하고 직접 이용할 수 있으며, 주제·시기별 범주화 및 소장기록물 컬렉션 온라인 전시까지 관람할 수 있게 된다. 3일 시에 따르면 익산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가 시청 상황실에서 민간기록관리위원회 문이화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착수보고회는 사업 추진 목표와 수행 계획 발표 및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 및 관련 부서 의견 수렴 등으로 이뤄졌다. ‘디지털 아카이브(Digital Archive)’란 각종 자료나 소장품을 디지털 정보로 바꿔 보존하는 시스템으로, 시의 역사를 집대성하는 온라인 수장고라 할 수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집 기록물 현황 조사 및 DB 구축 ▲익산 디지털 아카이브 서비스 및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기록화 아카이브 서비스 구현 등이다. 익산 관련 기록물의 디지털화로 도시의 역사,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사라지거나 소실될 우려가 있는 역사적,문화적 가치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2017년 10월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이 31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분청사기의 도자문화를 보존하고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운영중인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의 선사, 고대, 불교, 유교 문화를 함축한 ‘역사문화실’ ▲다양한 기법의 분청사기를 감상할 수 있는 ‘분청사기실’ ▲3천여 건의 옛날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설화문학실’ ▲유물 6천6백여점을 기증받아 전시한 ‘기증전시실’로 나눠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다. 박물관 교육·체험시설로는 체험학습실, 한옥다목적체험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나만의 분청사기 만들기’, ‘분청사기 도예강좌’ 등 13종의 프로그램 개설로 전 연령 체험이 가능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밖에도, 고흥분청사기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전통과 현재, 미래를 잇고자 ‘입주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성과물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과 문화상품은 박물관 2층 뮤지엄샵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올해 3월부터는 ‘분청사기와 조운 기획전시’를 시작으로 ‘율도와 흥양 사람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연천군 미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 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면민의 만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신밟기 행사는 미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풍물놀이 프로그램 운영 회원 10여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단체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산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행사를 시작으로 마을을 순회하며 한 해 동안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지신밟기는 한해를 시작하는 정초와 정월대보름 사이에 열리는 마을행사로서 지신(地神)을 진압하고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며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우리전통 세시풍속이다. 김병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마을의 안녕과 번영뿐만 아니라 액운이 모두 물러가라는 의미에서 지신밟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 행사를 시작으로 더욱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미산면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산면민의 만복과과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여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풍물단, 그리고 단체장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지신밟기 행사를 계기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