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다양한 예술 장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23년도 예술·음악 실기과목’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2월부터 10월까지 상설로 운영되며 울산의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 등 예술실기 9과목과 울산시립예술단 단원을 지도강사로 구성한 현악, 관악, 성악 등 음악실기 7과목으로 총 16과목이다. 수강생 모집 신청은 2월 7일 오전 10시부터 2월 14일까지 회관 누리집을 통해 과목별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인원과 수강료는 과목별로 상이하다. 먼저 예술실기의 소묘(드로잉) 분야는 ▲색연필을 이용해 식물 세밀화를 그려보는 소묘(드로잉) 색연필과 ▲인체의 구조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소묘(드로잉) 인체 과목으로 진행된다. 유화, 수채화 분야에는 다양한 기법을 배우고 활용해서 개성 있는 작품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풍경과 ▲정물로 나누어 유화 2과목, 수채화 2과목을 마련한다. 또한 서예 분야에는 한글의 멋을 붓과 먹으로 표현할 수 있는 ▲서간체와 ▲한글, 한국적인 여백의 미를 느낄 수 있는 ▲문인화 과목까지 총 3과목을 개설한다. 음악실기의 현악 분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동시 보건소는 청소년기 바른 자세 습관 형성과 척추질환 예방을 위한 ‘신체 건강! 바른 자세 운동교실’을 2월 한 달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와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거북목 및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고 성장기 학생들의 바른 생활 습관 형성 및 근골격계질환 증상 완화와 자세 교정을 목적으로 한다. 운동 교실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 화, 수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12회 운영한다. 안동과학대학교 바른 자세 운동센터와 협업하여 물리치료과 교수로 구성된 강사진과 함께 소도구를 이용한 목, 어깨, 팔, 다리 근육 운동과 스트레칭, 마사지 및 자세 교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안동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로 잡고 꾸준한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 체조를 통하여 학생들 스스로 곧고 바른 자세를 유지해 건강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북도는 6일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성주 출신인 구윤철 대표이사는 서울대 졸업 후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하여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제2차관과 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출범 4년차를 맞이한 지금, 조직의 안정화 구축과 함께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경상북도의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더욱 박차를 가할 때”라며 “도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소통을 최우선하여 경북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임 이희범 대표이사는 경북도와 함께 대구경북원드림콘서트, 영호남 화합 대축전을 개최하여 양 지역 간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메세나 협회 창립, 예술경영아카데미 등으로 지역의 기업과 예술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해 재임기간 동안 경북문화예술 진흥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고 헌신한 경력과 리더십, 다양한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가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2023년 세계의 예술을 담은 공연 프로그램을 2월부터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일 세계 정상급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의 정수를 담은 '정경화&케빈커네 듀오콘서트'를 시작으로, 국내 대표 발레 기관인 국립발레단과 강릉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발레 지젤', 7080세대의 통기타 열풍을 일으켰던 '쎄시봉' 공연이 매주 순서대로 개최된다. 본격적으로 이어질 봄 시즌은 클래식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4월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5월에는 아시아 첫 내한으로 준비 중인 캐나다 아트써커스 '블리자드'와 야외광장에서 즐기는 버블쇼'Air Play'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특히, 여름에는 세계 최정상 무대에서 활약하는 프리마돈나 조수미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강릉 여름 관광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벌써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프리마돈나 조수미의 무대는 베를린 필하모닉 12 첼리스트와 함께 풍성하게 채워지고,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강릉시립교향악단과 피아노 협연으로 명품 공연을 펼친다. 발레와 재즈로 가득 채워진 가을에는 세계 최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보건복지부 누리집 등을 통해 2월 6일부터 6개월간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거짓청구로 공표된 요양기관은 20개 기관으로 의원 9개소, 한의원 6개소, 치과의원 4개소, 한방병원 1개소이며, 이러한 명단공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공표내용은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 제72조에 따라 요양기관 명칭·주소·종별, 대표자 성명·성별·면허번호, 위반행위, 행정처분내용이다. 해당 요양기관의 명단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특별자치도와 시․군․자치구 및 보건소 누리집에 2023년 2월 6일부터 2023년 8월 5일까지 6개월 동안 공고한다. 공표 대상 요양기관은 국민건강보험법 제100조에 따라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하여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중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 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대상자에게 명단공표 대상임을 사전 통지하여 20일 동안 소명 기회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도봉구가 2월 3일 도봉구청 인근 중랑천(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예술인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대취타 연주’, ‘난장풍물’, ‘비보이댄스’, ‘전문연희단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후 달집행사의 본 시작을 알리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축원문 낭독’이 이어졌고 끝으로 달집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가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는 도봉구 개청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자 민선8기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라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시, 변화와 성장이 있는 도봉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도록 하겠다.”라고 구정 운영 포부를 밝혔다. 또 “새해에는 서민경제가 되살아나 모든 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봉구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과 31만 도봉구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중랑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관내 16개동의 직능단체가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는 ‘대보름 마을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3년 만에 개최된 ‘대보름 마을잔치’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16개동 전역에서 3일간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박 터트리기, 투호놀이, 떡메치기 등의 정겨운 민속놀이가 진행됐다. 또한 일부 동에서는 난타공연, 사물놀이, 노래자랑 등의 흥겨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잔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더불어 각 단체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오곡밥 등의 정월대보름 음식을 구민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족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이어갈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웃 간의 돈독한 정을 함께 나누며 한 해 액운을 몰아내고 행운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울 은평구 구립증산정보도서관에서 2월을 맞아 추운 겨울을 힘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을 위한 ‘두근두근 초등 학교 1학년, 입학 준비’, 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Book작 Book작 미디어캠프-북트레일러 편’을 진행한다. 도서관 로비체험행사 ‘나만의 비밀 메모장 만들기’, 사서 선생님과 함께하는 ‘동화책 나라로..♥’와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법’을 운영한다. 매주 일요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방학 주말영화 상영회’가 열릴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립증산정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의 2월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진주시립교향악단 제98회 정기연주회’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진주시의 2023년 신년 음악회를 축하하고 지난해 12월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에 협연한 진주시립교향악단에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심준호 첼리스트가 참여한 이번 음악회는 ‘신세계로부터-그리움에 대한 아름다움’이라는 제목으로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과 교향곡이 연주됐다. 무대인사에서 박경귀 시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진주시의 문화 환경과 진주시민들의 뛰어난 예술적 감각과 참여도가 놀랍다”며 “지난해 12월 아산에서 개최된 오페라 갈라 콘서트의 성공에 진주시립교향악단의 협연이 큰 역할을 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89년 창단된 진주시립교향악단은 수준 높은 연주력과 앙상블을 바탕으로 34년간 98회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과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서부 경남의 대표 예술단체다. 아산시는 지난 2004년 첫 번째 국내 자매도시로 진주시와 결연을 체결한 바 있으며, 두 도시는 지난해 열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가 지난 4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청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주요 내빈과 청년회 회원 4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표창패 및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제20대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청년회 임원소개 및 케이크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윤형근 취임 회장은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홍성혁 회장님과 고생해주신 임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저를 포함한 신임 임원진들 모두 막중한 책임감으로 온 힘을 다해 청년회 발전을 위해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 “조직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홍성혁 이임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청년회를 활기차게 이끌어 주실 윤형근 취임 회장님께 축하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정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시고, 참여자치로 시민 모두가 신나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오색 한지에 적힌 수천 개의 간절한 소원이 달집과 함께 활활 타올랐다. 4일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린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잘 타고 있는 불길을 보니 액운이 모두 날아간 것 같다”면서 “참석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드시고, 만사형통하는 한 해 되시길 빈다”고 인사했다. 외암민속마을 정월대보름 축제는 예로부터 외암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 장승과 솟대에 제를 올리던 풍습에서 기인한 축제로, 현재는 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 주관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확대되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초 국내 확산된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5년간 열리지 못했다. 오랜만에 열리는 반가운 행사. 축제의 재개를 반기듯, 날씨도 포근해 이른 아침부터 외암마을은 행사를 준비하는 마을 주민들과 방문객들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방문객들은 연날리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겼고, 사물놀이패는 마을 곳곳을 누비며 흥겨운 연주를 이어갔다. 마을 주민들은 정성껏 준비한 오곡밥과 나물 등 대보름 음식과 부럼을 나누며 분위기를 달궜다. 박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의 ‘2023년 찾아가는 음악회’가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월 10일 첫발을 내디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긴 겨울방학에 지루함을 느낄 청소년들에게 활기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청소년들을 겨냥해 기획됐다. 인기 아이돌인 BTS의 Butter를 연주와 함께 안무를 선봬 청소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봄 내음이 물씬 나는 모란꽃, 봄맞이 등 노래를 준비할 예정이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시립합창단에서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곧 다가올 봄을 느끼고 싶은 시민분들도 즐길 수 있는 음악회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