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철원군은 농촌관광의 활성화를 위하여 최근 트렌드인 소규모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농뜰철원 택시투어를 2023년 2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원(농촌)의 뜰을 여행한다는 의미를 담은 농뜰철원 택시투어는 관광택시와 농촌체험을 접목하여 원거리로 자가용 이용이 불편하거나 자가용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부담이 적은 교통수단을 제공하여 자유롭고 편안한 농촌여행을 지원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농뜰철원 택시투어는 오픈기념으로 운행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가격의 50% 내외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으며 시간별, 계절별 다양한 코스를 운영한다. 또한 특색있는 농촌체험이 가능하고 DMZ평화(안보)관광, DMZ생태관광 등 철원만의 색다른 관광지를 느낄 수 있다. 자세한 농뜰철원 택시투어 활용은 철원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2023년 2월부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신청 후 승인 및 택시운영자 배정은 문자메시지 안내와 농뜰철원 택시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2023년도 추진하는 농뜰철원 택시투어 추진을 통해 농촌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사적 ‘순흥 벽화고분’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정비를 위한 영주 순흥 벽화고분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문화재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문화재청 승인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2033년까지 국비 79억 원, 도비 17억 원 등 총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해 순흥 벽화고분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관광자원 기반 마련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기계획(2024~2028년)으로는 △문화재구역 사유지 매입 △벽화고분 보존을 위한 연구계획 수립 등의 학술연구 △문화재구역 적정성 검토 △주변 고분군 발굴조사 및 정비 등이 있다. 주로 벽화고분에 대한 학술조사와 기존 탐방로 정비 위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중기계획(2029~2033년)으로는 △주변 고분군 발굴조사 및 정비 △고분 탐방로 신설 △전시 고분 설치 △벽화고분 모형관 보수 등이 있다. 어숙묘와 순흥 벽화고분을 연결하는 고분 탐방로를 신설하고 정비하는 등의 탐방동선 마련과 전시 고분 설치, 모형관 보수 등의 볼거리 마련을 통한 역사 체험관광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 위주로 추진될 예정이다. 장기계획(2033년 이후)으로는 벽화고분 박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해시 활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동김해IC 어방지구에서 활천동주민자회와 자생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청가수, 호걸양반춤, 난타 공연과 동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 새해 소원을 적은 소원지가 달린 달집을 태우는 순으로 진행됐다. 수년 만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맞이한 첫 행사인 만큼 고생한 시민들을 위해 윷놀이,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엿, 떡, 두부, 김치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됐다. 이순진 주민자치회장은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모든 동민의 소망성취와 각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고 둥근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서율 활천동장은 “행사를 마련한 활천동주민자치회와 활천동자생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동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화합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지역 주민 운동생활실천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운동 프로그램 강사진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바른몸만들기(SNPE) ▲댄스복싱 ▲어린이 KPOP 댄스 등 총 8개 과목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기한 내 응시원서, 운동강의계획서, 자격증 및 경력증명서 사본 등 제출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10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열정과 역량, 전문성을 갖춘 시민 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치매 중증화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치매관리사업 중 하나인 치매 진단·감별검사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협약병원을 모집한다. 지난 1월 운정보건소 치매관리팀이 신설됨에 따라 운정권역(교하·운정)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실시하며, 치매조기검진이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치매 사업 수행 능력을 갖춘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신경과 전문의 등을 1인 이상 확보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 관련 전문의가 없을 경우 치매전문 교육을 이수한 의사를 갖춘 의료기관도 지정 가능하다. 1단계로 운정보건소에서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나 치매의심자로 판별되면 협약병원에서 2단계 진단검사(신경인지기능검사 등) 및 3단계 감별검사(뇌영상촬영 등)를 실시한다. 치매로 확진되면, 운정보건소에서 치매환자 등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운정보건소를 거쳐 협약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경우 치매 검사비는 만 60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1인당 최대 15만원, 감별검사 1인당 최대 8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신경과 전문의 자격증 등 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창군이 지난 4일 코리아둘레길 중 서해랑길을 알리기 위해 걷기 동호회 등 100여명을 모집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삶의 터전이 되어온 갯벌, 천년고찰을 마주하는 여행 서해랑길 42코스를 걷는 시간을 가졌다. 서해랑길 고창 42코스는 고창의 보물 선운사를 만날 수 있는 코스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동백꽃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꽃무릇을 비롯해 사계절이 아름다운 선운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서해랑길 고창 구간의 대표코스이다. 전문 걷기 동호인으로 모집된 이번 트레킹은 고창 서해랑 쉼터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을 알리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선운산의 재미난 해설을 들으며 천년고찰 선운사로 여행을 떠났다.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고창 선운사는 유서 깊은 불교 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관광명소이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참여 후 개인 SNS나 동호인 모임을 통해 서해랑길 고창구간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고창군에서는 서해랑길 고창구간(41코스~43코스) 중 코스 완보자를 대상으로 두루누비 어플 완보 인증시 완보 뱃지와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고창군 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심원과 해리면에서 ‘2023년 고창군 전통 풍어제 행사’를 열었다. 지난 4일 오후 심원면 하전리 하전 선착장에서 하전어촌계와 주민들이 바지락 풍년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올렸다. 이튿날(5일)에는 해리면 광승리 광승포구(계장 박성현)에서 꽃게 만선과 어업인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하전 풍어제는 달짚 태우기, 소원지 쓰기, 농악단 풍물놀이로 흥겨움을 더하고 참여자들에게 부럼 등 답례품을 전달했다. 심원 하전마을은 국내 최대 바지락 산지다. 다양한 미생물과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개펄과 모래가 섞여 있어 최고 품질의 바지락이 생산된다. 광승어촌계는 꽃게잡이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로 마을의 안전한 조업과 만선을 기원했고 마을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고창 꽃게는 미식가들의 식욕을 한껏 자극하는 꽃게찜, 탕, 간장 게장 등으로 인기가 높아 많은 곳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무사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잘 보존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창군 스포츠타운(월암리 90-1번지)에 탁구·배드민턴 전용구장이 개관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의회 임정호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탁구·배드민턴 전용구장’ 개관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탁구·배드민턴 전용구장은 고창읍 월암리 90-1번지 일원(스포츠타운 내)에 위치해 있다. 2020년 7월에 착공해 총 70억원(국비 30, 군비 40)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탁구 및 배드민턴 전용구장에, 샤워실, 사무실 등 연면적 약 2363㎡ 규모로 건립됐다. 군은 이곳 전용구장 건립으로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소되고, 다채로운 체육시설이 개관함에 따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각종 행사 및 대회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탁구·배드민턴 전용구장 개관으로 체육산업 육성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개관식을 계기로 체육시설 인프라도 더욱 탄탄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생활밀착형(장애인)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각종 체육시설확충 등 지속적인 시설 투자로 체육복지 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6일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 福 건강다짐 걷기’를 주제로 첫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2일간 15만보 걷기를 목표로 (1일 최대 1만 5천보 인정) 진행되며 15만보를 달성한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5,000원 군산 사랑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된다. 또한 챌린지 기간 동안 워크온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에 새해 건강 다짐을 공유하고 새해 건강 걷기를 함께 할 친구를 2명 이상 초대하는 대상자에게는 건강생활실천 물품을 증정하는 추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건강한 한 해 시작을 응원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는 특정 대상자가 혜택을 받는 대면 프로그램의 방식의 건강관리사업에서 시·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하며 감염병 대응 위기에도 지속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함께 걷자! 우리 군산’ 커뮤니티를 개설, 지난해 10회의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으며, 연간 총 4,918명의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워크온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약품은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기고, 생태계 교란까지 일으킨다는데 어떻게 버려야 하는 걸까? 6일 군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안 먹는 폐의약품은 일반쓰레기가 아닌 건강이나 환경에 유해산 성분이 포함될 수 있는 ‘유해폐기물’이다.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방법은 △알약은 약 봉투를 분리할 것, △캡슐은 까서 버리고 안에 든 가루만 모을 것, △가루약은 약포지 그대로 버릴 것, △물약, 시럽은 한 병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해 배출할 것, △안약, 바르는 물약 등 특수용기에 담긴 약은 2차 포장재만 분리해야 한다. 이렇게 분류한 폐의약품은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에 전달하면 된다. 시는 약 130여 곳의 약국에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 폐의약품을 수집하고 있으며 거점약국 15곳과 보건소, 약사회 창고를 포함한 17곳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있다. 처리량(kg)은 지난 2020년 3,250, 2021년 3,890, 지난해 3,590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의약품은 건강이나 환경에 유해한 성분이 포함될 수 있는 ‘유해폐기물’이다. 종량제봉투 등에 그대로 버릴 경우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환경보호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 및 신규 변이 바이러스의 지속 출현에 따라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영유아(만 6개월~4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8년생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행 중인 만 5세 이상에서 확대됐다. 백신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56일) 간격으로 3차까지 진행된다. 접종 이후 생일이 지나더라도 최초 접종 때 영유아용 백신을 접종했다면, 3회 모두 영유아용 백신으로 접종을 마치게 된다. 당일 접종은 2월 13일부터 가능하다. 오는 20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한 접종이 진행되며, 온라인 또는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접종 기관은 영유아 진료와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있는 의료기관으로 관내 4개소가 지정됐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영유아 중증·사망 위험 예방을 위해 면역이 저하됐거나 기저질환 보유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영유아는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산시는 (사)대한노인회군산시지회와 서천군지회가 지난 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천군 김인전공원(금강하구둑일원)에서 군산과 서천의 상생발전 및 어르신 건강을 위한 소망기원 민속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 서천군 양 노인회가 주관해 지리적 기반으로 원활한 노인복지 업무 교류는 물론 지역 어르신으로서 양 지자체 간 공동 현안에 대한 협력과 상생발전의 기반을 더욱 굳게 다지고자 추진됐다. 민속대회 진행은 군산시와 서천군의 풍물패가 행사개막을 알리고, 군산시노인회와 서천군노인회 간 협약식, 전통무대공연 및 양 시 군 상생발전과 어르신 건강기원을 소망하는 연날리기 행사 등으로 전개됐다. 처음 진행되는 금번 대회에는 양 시·군 노인회의 경로당 회장 900여명과 군산시장. 서천군수, 의회 의장과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소망기원 연날리기 행사에는 내빈들의 소망이 쓰여있는 현수막 대형연, 흥미로운 볼거리가 있는 묘기연, 어르신 100세 건강을 기원하는 꼬리연이 100개 달린 줄연 그리고 군산시·서천군 노인회 20개팀이 준비한 방패연을 선보였다. 이래범 군산노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