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양군은 2월 5일 우리 고유의 세시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영양문화원이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한 달맞이 행사를 영양군민회관 전정에서 개최했다. 경북 북부지방에서 전승되는 군민의 소원을 기원하는 소지 올리기, 지신을 달래는 풍물 길놀이, 지역가수 공연 등 5년 만에 열리는 달맞이 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보름달이 환하게 뜬 저녁 8시에 높이 10m의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하여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영양군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를 통해“첫 보름달이 뜬 정월대보름에 영양군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드린다”면서“달집태우기 행사로 계묘년 새해 군민 가정에 뜻하신 바가 술술 풀리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장수군이 구제역 예방을 위한 소 구제역 백신 수시접종을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이번 수시접종 대상은 소 사육 농가 577농가·3,630두이며, 소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농가 입회하에 공수의가 접종, 50두 이상 전업농가에 대해서는 자체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구제역 백신 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았거나 2주 이내에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근동 축산과장은 “최근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구제역 발생국에서 국내 축산농가의 종사자로 고용되는 외국인이 늘어나고 있어 구제역 백신접종과 항체 양성율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며 “구제역 예방을 위해 농장의 철저한 소독과 소 구제역 백신을 반드시 접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은 소 구제역 유입방지 및 완전 차단을 위해 매년 6회 구제역 백신 일제·수시접종을 실시해 누락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제역 백신 접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장수군 보건의료원은 6일부터 10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AED) 구비 의무 설치기관 및 기타설치 기관 51개소·59대를 대상으로 관리운영 적정성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집중적으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상에서 급성 심정지가 발생했을 경우 심폐 소생을 위해 사용하는 자동제세동기(AED)에 대한 안전 점검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정상 작동 여부 ▲배터리 방전 여부와 유효 기간 확인 ▲패드 유효 기간 ▲보관함 알림 작동 유무 ▲안내 표지판 부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미작동 자동 심장 충격기와 유효 기간이 지난 배터리·패드는 해당 부서에서 교체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할 예정이며 각 기관 관리자들에게 매월 자체 점검을 실시해 중앙응급의료센터에 등록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박애순 의료지원과 과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군민편의시설, 경로당 등의 의료기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군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료지원과 보건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상주시는 2월 5일 오후 5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시민 1,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상주시민의 안녕과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계묘년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제’를 개최했다.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다리밟기 행사는 다리밟기를 시작으로 소망기원제,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정월대보름 풍습인 귀밝이술과 부럼깨기, 소망지 쓰기를 비롯해 쥐불놀이 등 잊혀가는 전통민속놀이도 함께 마련돼 그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군사시설 이전유치 범시민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의 성공을 기원하는 캠페인을 시민 참석자 모두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으로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정월대보름을 설이나 추석과 함께 큰 명절로 인식했다. 아울러 대보름 다리밟기 행사는 정월대보름날 밤에 다리를 밟으면 1년 동안 병을 앓지 않고, 열두다리를 밟아 지나가면 열두 달 동안 액을 면한다고 전해지는 전통 민속놀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잊혀가는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고, 둥근 보름달처럼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가득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은 올해 4월부터 11월 운영하는 ‘2023년 상·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할 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남동구립도서관 5개 관은 주민들에게 양질의 도서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13개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강사 모집은 유아·아동 대상의 생태·영어·코딩·창의수학·문해력 교육 등 12개 강좌와 성인 대상의 영어 독서지도 1개 강좌를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관련 분야 전공자, 교육과정 이수자,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강사지원서·강의계획서·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남동논현도서관과 서창도서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남동논현·서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5일 일요일 산청군 금서면 창주강변 일원에서 군민 1,500여명이 참석하여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청문화원 주관으로 소원등 달기, 소원 성취문 달기, 연날리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산청 매구보존회의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군민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엑스포 성공 기원을 담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파이어 레터’ 점화에서 행사에 참여한 군민 모두가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함성과 박수 갈채를 보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2023년은 산청엑스포 성공 개최로 산청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한해 군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며 군민들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생의 행복을 찾아주는 건강 로드맵 엑스포! ‘산청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올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홍천군은 노인 우울관리를 위해 AI 케어로봇을 활용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홍천군보건소는 6일부터 우울감 호소 노인들을 가정방문하고 우울척도 검사를 진행하여 경·중증도로 측정된 대상자 중 25명의 동의를 얻어 AI 케어로봇 ‘다솜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AI 케어로봇인 ‘다솜이’는 화상면담, 운동 프로그램 송출, 투약시간 알람, 일상언어 분석 등 양방향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지난해 21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 결과, 사후 노인우울척도 검사 결과가 사전에 비해 4.1점이나 감소했고, 대상자들의 71.4%가 ‘만족’으로 평가할 만큼 효과성이 입증되어 올해 수혜인원을 확대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AI 케어로봇을 활용해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노인들의 우울감을 감소하고자 한다”며, “IT와 의료서비스를 접목하여 스마트한 건강도시 홍천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홍천군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만65세 이상 기초생계수급자에서 ‘만60세 이상 홍천군에 6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군민’으로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 현재 질병관리청에서는 대상포진의 발병률 및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모든 성인에게 1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홍천군은 관내 노인인구 증가추세에 맞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지역사회의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확대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2월 중순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기접종자는 제외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 비용을 1회 지원한다. 단, 백신 배송상황에 따라 사업시작 일시는 변동될 수 있다. 무료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본인부담경감대상자로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무료대상자에 해당되지 않는 군민은 보건소 혹은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고 ‘예방접종 쿠폰’을 발급받아 관내 22개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일부 본인부담금이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으로 노년층의 건강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함양군은 지난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함양읍 인당마을을 비롯해 관내 9개소에서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하면 은행마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수호신목으로 숭상을 받고 있는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406호)에 제를 지내며 마을의 무사평안과 주민들의 행복을 기원해오고 있다. 함양군내 각 읍면에서도 이날 달집태우기, 소원문 달기, 풍년기원제, 지신밟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하며 군민화합과 한 해의 무사평온을 기원했다. 예부터 정월대보름에는 집집마다 오곡밥을 지어먹고, 마을주민들이 모여 달집을 태우며 액운을 쫓고, 올해 농사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마을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읍 인당마을에서 개최된 정월대보름 행사에 참석하여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군민과 더욱더 소통하고 화합하여 함양군의 힘찬 미래를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월대보름 행사에는 각 읍면 사회단체와 함양경찰서, 함양소방서가 공동으로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천시 율곡농악단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주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했다. 세시풍속이자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인 지신밟기 행사는 매년 각 읍면동에서 실시했으나 율곡동은 2014년 행정동 개시 이래 처음 시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율곡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상가와 기관단체, 가정을 돌며 주민의 무사 안녕과 행복을 기원 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추운 날씨에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자 우리 전통놀이를 준비해주신 율곡농악단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도 명품혁신도시가 더욱 번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상규 농악단장은 “처음 시행하는 행사에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지신밟기로 율곡동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1일,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3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행사”에서 주민들과 민속놀이를 함께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민속놀이행사는 매년 강동구민들이 함께 즐기는 민속축제로,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가 2월 1일 천호3동을 시작으로 6일까지 강동구 18개동에서 펼쳐진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4년 만에 민속놀이행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11회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 축제’가 지난 4일 서천군 시초면 봉선리 마을회관 옆 공터에서 열렸다.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백제의 부흥을 염원하며 기원제를 올렸던 전통을 부활한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축제는 올해 면민 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봉선리 부녀회에서 마련한 오곡밥을 나누어 먹은 후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어둠이 깃들기 시작한 오후 5시 이후 시초면 풍물패의 공연과 함께 무르익었다. 이어 제상을 차린 후 마을의 안녕과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재문 낭독에 이어 달집태우기로 축제는 정점에 오르며 시초면민 모두가 하나 되어 축제를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시초면민들의 마음을 모아 조상의 얼이 깃든 봉선리 천제단 아래 대보름 축제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과 관심으로 시초면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