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가 건강한 출산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임신부 태교 교실’이 예비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서구보건소는 2월 한달 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 미술, 애착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있다. 앞서 서구보건소는 지난 3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미술 태교 교실을 진행했다. 한 예비 엄마는 “다른 엄마들과 정보도 공유하고 태교에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태교 교실로 참여자들이 태아와 애착관계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겨울방학을 맞아 6일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아동 구강·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정신적 발달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아동기 아이들이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스스로 형성하도록 구강 및 영양 관리에 관한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구강검진,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실습을 비롯해 식단 모형을 활용한 편식 예방 및 아침밥의 필요성, 영양표시제도 알아보기 등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또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구강주치의제 사업과 연계해 치료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아동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는 다양한 문화 참여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청소년동아리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청소년회관 소속 청소년문화예술단에 참가할 중학생에서 대학생 나이의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문화예술단은 회관에서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동아리의 모임으로 총 8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7개 동아리에서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축제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대학생축제기획단 ‘나우누리’, 중·고등 나이로 구성된 청소년축제기획단 ‘가온누리’, 환경과 관련된 봉사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환경봉사동아리 ‘P.T.P’, 영상과 사진을 배우고 청소년영상공모제 참여와 회관의 프로그램을 직접 촬영·편집하는 영상동아리 ‘Wide-Angle’, 그룹사운드 밴드팀 ‘LIVE’, K-POP·코레오·힙합을 배우고 공연하는 힙합댄스단 댄스동아리 ‘HUSH’, 올해 신규 모집하는 연극동아리 ‘양산청소년극단’이다. 위 동아리에 참가하고 싶은 청소년은 2월 7일부터 3월 23일까지 온라인 접수하고, 3월 25일 면접(오디션)에 참여하면 된다. 이후 각 동아리에 합격한 청소년은 4월 8일 진행되는 연합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웅상보건지소는 지난 3일 (재) 양산시복지재단 웅상노인복지관을 방문 기초건강검사(혈압·혈당) 및 성인병 관련 기초 상담을 진행했다. 검사자 수는 총 49명으로 그 중 혈압 및 혈당 특이이상자 1명에 대해서는 가까운 내과진료를 안내했으며, 각종 성인병 관련 질의 응답 및 건강관리 식단 상담을 진행했다. 또 양산시 보건소 및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금연교육 및 치매 선별검사 또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질병악화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 “고혈압 당뇨와 같은 성인병 질환은 질병의 이환예방도 중요함과 동시에 질병이 있으신 분들의 관리도 그만큼 중요하므로 매달 1회 웅상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코로나19로 4년간 열리지 못했던 정월대보름 웅상대동제가 지난 5일 회야강 둔치에서 개최됐다. 웅상대동제는 웅상지역 4개동(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의 합동 대보름 행사로, 올해는 서창동체육회의 주관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전통놀이 체험 및 식전행사(민속 공연)가 이어졌고, 각 동 풍물패의 입장으로 본 행사가 시작됐다. 합동 지신밟기 및 고사가 진행된 후 달집이 점화되고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강수월래, 민요공연, 가훈써주기, 윷놀이, 연날리기 등 온 가족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귀밝이술과 부럼 등의 음식이 제공되어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4년만에 개최된 대보름 행사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새해의 풍년과 행운을 기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정곤 양산부시장은 “달집과 함께 근심과 질병을 모두 태우고 대보름의 밝은 기운을 받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팔달구 화서2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3일 꽃뫼환승공영주차장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동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물 공연으로 포문을 연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약 150명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 주민들은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화서2동 단체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먹거리를 함께 나누며 주민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민경록 단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만에 개최하는 행사에서 많은 분들을 볼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댁 내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령군은 원격 영상진료로 군민 건강을 돕고 있다. 군은 고혈압, 당뇨병 등 체계적인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을 위하여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군민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원격 영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지소 의사가 대면 진료 후 원격 진료가 가능하다고 판단한 대상자를 선정하면 보건진료소 간호사가 환자의 생체정보를 측정 전송하고 의사가 원격 영상 장비를 통해 환자를 진료하고 처방한다. 의령군은 2017년 시범대상지역으로 선정되어 2023년 현재 보건지소 11개소, 보건진료소 10개소에서 100여명의 군민들을 대상으로 원격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조미경 의령군 보건소장은 “의령군은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으로 의료 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월 평균 1~2회 꾸준히 건강관리를 제공하기에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더욱 강화된 서비스 체계 구축과 진료 환경 개선을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우만1동은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12개 단체회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며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즐기고 단체에서 정성껏 마련한 삼겹살, 김치찌개, 오곡밥 등 풍성한 음식을 나누며 서로 덕담을 주고받는 우만1동 주민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영하의 추위도 잊은 채 열띤 윷놀이(단체·개인전), 투호놀이(개인전) 경기가 진행됐으며 우수자 시상, 행운권 추첨을 통해 냉동고, 비데, 압력밥솥 등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이번 척사대회를 빛내 주셔서 감사드리며, 2023년 계묘년에 주민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이 넘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령군은 저소득층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어르신틀니·임플란트 및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월 8일부터 22일까지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접수를 받는다.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의령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2023년 기준 직장: 117,000원/월 이하, 지역: 62,500원/월 이하,건강보험료) 이하인 자다. ‘중증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의령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장애 정도가 심한 저소득층 장애인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2023년 기준 직장: 117,000원/월 이하, 지역: 62,500원/월 이하) 이하인 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저소득층 어르신은 틀니(전부·부분), 임플란트(최대 2개) 시술비, 사후관리비 등 본인부담금을 지원 받을 수 있고 중증장애인의 경우 틀니(전부·부분), 임플란트(최대 2개),보철(최대 4개), 레진(최대 3개) 시술비 및 사후관리비 등 본인부담금이 지원된다. 다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동구 곳곳에서 한해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가 잇따라 개최됐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오랜만에 모인 주민들은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림6동 정이송송 활터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추진위원회는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발전을 축원하는 고사와 윷놀이·제기차기·신발 던지기 등 전통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화수2동 민속놀이한마당 추진위원회는 주민 및 자생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며 윷을 던지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눴다. 화수1·화평동 윷놀이대회 추진위원회는 새마을회관에서 주민 및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팀으로 나눠 윷놀이와 제기차기 실력을 겨뤘다. 또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는 윷놀이대회를 기념해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포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금창동 윷놀이대회 추진위원회는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 노인회 등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흥겹게 윷을 던지고 미리 준비한 오곡밥과 나물 반찬을 함께 나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논산시가 올 7월 말까지 심뇌혈관질환과 고혈압ㆍ당뇨 고위험군 합병증 예방을 위한 각종 신체검사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고혈압ㆍ당뇨ㆍ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인해 약을 복용 중인 시민이다. 시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10개소 △고혈압ㆍ당뇨 합병증 검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12개소 △안과검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4개소와 협약을 맺고 검사 비용의 일부를 뒷받침한다. 안과 및 경동맥초음파 검사 등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에 대해서는 최대 6만 5천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안과 및 혈액검사 등 고혈압ㆍ당뇨 합병증 검사의 경우에는 최대 5만원까지 지원된다.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보건(지)소 또는 진료소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진과 상담을 받으면 발급되는 의뢰서를 협약 병원에 제출한 뒤 검사받으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가 가장 중요하다”며 최소한 1년에 1회 이상은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좋으니 검진비 지원 기간 안에 검사받을 것을 권고했다. 한편 통계청이 2021년 발표한 질병 사망원인 순위에 심장질환이 2위, 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양군은 1월 26일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 지정고시에 봄배추, 가을배추 품목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채소류 주산지 지정은 국내 주요농산물의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생산․출하의 조절이 필요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경상북도는 채소류 주산지 지정기준을 토대로 배추, 무, 고추, 마늘 등 12개 품목의 주산지를 지정 변경 고시했으며, 봄․가을배추의 경우 각 150ha, 120ha 이상의 재배면적과 생산량 기준을 충족해야 주산지 시군으로 지정된다. 영양군은 기존 고추와 특작류(천궁)의 2개 품목이 주산지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2022년 기준으로 480농가들이 배추 620ha(봄배추 360ha, 가을배추 260ha) 이상을 경작하고 있어 지난 1월 26일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 확대 지정에 봄․가을배추의 품목이 추가됨으로써 총 4개 품목이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됐다. 이번 주산지 지정에 따라 채소류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농가소득원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의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각종 지원으로 지자체 간 경쟁에서의 비교 우위와 채소류 산업의 시장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에 새롭게 지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