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권선구 구운동 군들청룡풍물단은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발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민속행사를 개최했다. 군들청룡풍물단은 인근 주민들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내 주요도로변, 상가 일원 등 구석구석을 돌며 구운동민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했다. 정규수 군들청룡풍물단장은 “이번 지신밟기 행사에 우리 동민 모두가 참여해 하나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룡풍물단과 함께 구운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권선구 평동에서는 지난 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고색동 민속 줄다리기’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평동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고색 민속줄다리기 보존위원회, 평동 자치단체 협의회가 주관하여 치러졌다. 식전행사인 당제사·줄고사를 시작으로 흥겨운 풍물패 길잡이 축하공연에 이어 본 행사인 줄다리기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주민들의 참여 속에 만들어졌다. ‘고색동 민속 줄다리기’는 수원시 향토유적 제9호로, 화성 축성이후 일 년 농상의 풍작기원 및 액운을 막고자 양반과 농민이 모두 참여했던 것으로, 2020년부터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다가 거리두기 완화 후 행사가 재개됐다. 예로부터 줄다리기 행사에서 여성 팀이 승리하면, 그 해 농사는 풍년이라고 하여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2승1패로 여자팀이 승리를 거두었다. 김양숙 평동장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온 마을 사람과 참가자들이 모두 하나가 돼 어우러진 흥겨운 놀이마당이었다.”며 “사라져가는 전통을 다음 세대에게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줄다리기와 같은 민속행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리시는 백경현 시장의 공약 사업인 '시민 개인별 문화 프로그램 지원'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 음악창작소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음악창작소 중 구리시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멀티스튜디오’는 무대, 음원, 영상 콘텐츠를 동시에 제작 및 실시간 송출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사용 요금 및 특수 공간이라는 측면에서 일반 시민들의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기본 사용료 인하와 함께 전문 장비에 대한 사용료를 신설하고, 멀티스튜디오 기능 외에 동아리 모임, 작은 음악회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1인미디어실을 음악 MIDI작업, 개인 연습실로 사용 용도를 넓힐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개정을 통해 구리시민 문화생활을 위한 기회 제공과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4일 남동구체육회 주관으로 계묘년 새해를 맞아 인천대공원 백범광장에서 구정 발전과 체육회 발전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산제는 안전한 산행과 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종효 구청장과 체육회 임직원, 종목별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모산 산행,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시산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구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체육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하여 올 한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남동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와 공공체육시설의 추가 확충을 위한 체육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리시는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2023년 상반기 2060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24주간 맞춤형 건강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고혈압 전단계, 공복혈당장애, 경계성 중성지방혈증 등으로 건강수치 개선이 필요한 시민(20~60세)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로 등록이 완료되면 스마트 밴드와 체성분계가 무료로 제공되며 3회 건강검진(최초, 3개월, 6개월)과 24주간 1:1 맞춤형 건강, 영양, 운동상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생애주기별로 디지털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가족이 모두 건강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0년부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해까지 683명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2023 영암월출산배 중등야구대회 윈터리그'가 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영암스포츠타운 야구장과 시종 마한 야구장에서 열린다. 김해BC와 소래중학교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총 39경기가 예정된 이번 대회는 전국(부산, 인천, 경기, 강원, 전남, 경남) 중학교 11개팀, 3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윈터리그 야구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며, “참가 팀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대회 환경을 제공하여 영암군이 전지훈련의 최적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대회기간 영암에 머무는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관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2월 18일 17시, BMH 로맨틱 시리즈로 지역 청년 예술가 단체 공연인 ‘아에르 플루트 앙상블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역 청년 예술가 단체인 ‘아에르 플루트 앙상블’의 ‘아에르(Aer)’는 ‘공기’라는 의미를 지닌 그리스어로, 관악기인 플루트를 상징함과 동시에 관객들의 곁에 공기처럼 머무르겠다는 의미를 가진 단체이다. 2022년에 결성한 이 단체는 첫 정기연주회 시작과 함께 제 13회 대한민국 신인 음악 콩쿠르 실내악 부분 3위를 수상하며 신진 음악가로서 이름을 알렸으며,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 단원은 플루티스트 김민주, 나혜민, 구다슬, 남시연 등 4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대학교 음악대학과 동 대학원을 인연으로 함께 뭉쳐 각자 다른 개성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함께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드뷔시’의 '아라베스크(Arabesque) 중 1번'과 ‘조플린’의 '오리지널 렉스(Original Rags)' 등 정통 클래식 스테이지와 '해리포터 OST 모음곡', '라라랜드 OST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목포시가 만 6개월부터 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 접종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당일 의료기관에 연락해 백신 수급 확인 후 맞는 당일 접종은 2월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한 예방 접종은 20일부터 가능하다. 접종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다. 8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한다. 목포시 영유아 백신 접종기관은 6개소(목포미즈아이병원, 목포현대병원, 한사랑병원, 그린소아청소년과의원, 오소아청소년과의원, 용해미래소아청소년과의원)이며, 고위험군 영유아가 주된 접종 대상인 점을 감안해 응급처치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진행한다. 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백신접종에 대한 효과와 안정성이 확인되고 있다”며 “영유아와 함께 면역 저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에서는 책은 “무수한 사람들의 생각을 연결하여 미래를 엮어내고, 지역사회 지식의 원천이자 문화의 기반”이라는 책 애독론(愛讀論)에 기반 한 북큐레이션‘책 골라주는 도서관’연계 프로그램 '책 &'을 운영한다. ‘책 &’은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도서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 ‘책 골라주는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함께 읽기, 체험, 특강 등 독서활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는 3월에는 북큐레이션 주제인 ‘도서관 속 미술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삶에 영감을 주는 미술가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사를 빛낸 화가들의 대표작을 함께 감상하며 고전명화가 오늘의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우리는 왜 현대미술을 알아야 하는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미술이 주는 치유와 위안 그리고 배움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삶에 영감을 주는 미술가들'은 3월7일부터 3월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10시에 이은화 강사(미술가 겸 평론가, 뮤지엄 스토리텔러)의 강의로 진행되며, 미술분야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무안면청년회는 무안면 공설운동장에서'제21회 농경민속축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무안면청년회에서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약 3년 만에 다시 열린 행사로, 오랜 중단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라도 하듯 관내외 관람객 약 2,000여 명의 인파가 모여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는 신명나는 무안농악보존회의 풍악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인사, 보름달맞이 제사, 아기달집 태우기, 대달집 태우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높이 18m, 폭 12m의 대달집은 밀양시 최대 규모의 달집인 만큼 둥근 보름달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했다. 김득환 무안청년회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달집과 함께 액운을 다 태워버리고 올 한 해 가정의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상우 무안면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무안면민 모두가 풍요로운 대보름처럼 만사형통하길 바란다”고 했고 또한“4년 만에 개최된 달집태우기 행사가 사고 없이 무사히 진행되어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하남읍 시동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정월대보름(5일)이 지났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풍습이다. 용인특례시에서도 정월대보름을 맞아 곳곳에서 행사가 열렸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처인구 모현읍은 지난 3일 모현읍 게이트볼장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모현읍민 안녕기원제와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파출소, 모현농협,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석했다. 처인구 역북동에선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목인석)가 취약계층 30가구를 찾아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 꾸러미를 전달했다. 각 꾸러미에는 땅콩, 호두, 잡곡, 설렁탕 등을 담았다. 기흥구 서농동은 같은 날 정월대보름 맞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윷놀이대회를 열었다. 주민단체, 경로당 회원 등 주민 약 6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예로부터 둥글게 가득찬 보름달이 풍요를 상징했던 만큼 시민 모두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원하는 바를 모두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순천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3년 상반기 프로그램’참여자를 1월부터 모집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던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은 2개 분야 (신체활동, 취미·문화·정서)로 운영된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와 지속적인 취미·문화·정서 프로그램 활동 요구도를 반영하여 올해부터 신체활동 분야에 에어로빅 동아리가 신설됐으며 임신부의 산전 요가도 개설 계획 중에 있다. 현재 신규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13개의 동아리(우쿨렐레, 오카리나, 난타, 장구, 기타, 소도구 요가,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기타, 프랑스 자수, 자수, 손뜨개, 한국무용)와 6개 프로그램(평생건강 만들기 12주 PT, 바디스타-맨몸근력운동, 파워풀 점핑, 산후 요가, 바이올린, 스마트폰 배우기)이 활발히 운영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프로그램에 따라 대기자 접수가 가능해 순천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이 지속되어 지역 주민들이 즐겁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