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음력 정월 보름날을 맞아 진접읍에 소재한 봉선사에서 2023년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용석만 문화교육국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과 조계종단 위원 스님, 도·시의원, 신도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봉선사 경내 청풍루에서 올린 저녁 예불을 시작으로 달집 이운 및 풍물놀이 문화 공연, 불교 의례, 달집태우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달집태우기를 통해 올 한 해 남양주시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했다.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은 “계묘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열린 이번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그간 가졌던 나쁜 것들은 달집에 모두 태워 버리고, 좋은 기운만이 가정 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남양주시 용석만 문화교육국장은 “봉선사 정월 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행사’ 개최를 축하드리며, 올 한 해 모든 액운을 달집에 털어 내고 74만 남양주 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집태우기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 달이 떠오를 때에 나뭇가지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시는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17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기간 중 총 4회, 사찰음식 만들기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식의 원형을 담고 있는 사찰음식 요리법의 표준화와 대중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사찰음식 만들기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강사는 사찰음식과 전통음식 전문가로 활동하는 늘찬자연음식연구소 손정선(사찰음식 명인) 대표이고, 강의를 통해 ‘가지 매실즙 탕수’, ‘곶감 튀김’, ‘표고버섯 우엉밥’, ‘애호박 피자’ 등 사찰음식 총 12가지에 대해 요리법을 배우게 된다. 김정례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 “우리시 농산물을 활용한 사찰음식 요리법을 배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찰음식 요리법을 개발해 대중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홍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사찰음식 요리법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광양시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찰음식을 개발해 지역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시민의 식생활 개선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 향토음식 발굴과 계승 보급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중마도서관 인문학실에서 ‘2023 중마도서관 월간 인문학’ 제1차 강연 ‘인문학으로 맛보다’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중마도서관 특화 주제인 ‘여행’과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인 ‘음식’을 연계한 인문학 강좌로 시민들의 인문학 소양과 교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진행을 맡은 이수정 작가는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음식 인문학 강연을 진행 중이며, 대표 저서로는 ‘인문학으로 맛보다. 와인, 치즈, 빵’이 있다. 강연은 ‘와인, 치즈, 빵을 통한 유럽 여행’을 주제로 ▲신화로 배우는 와인, 치즈, 빵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 ▲프랑스ㆍ이탈리아ㆍ독일의 와인 품종별 자연환경 ▲각 지역 대표 음식에 얽힌 이야기와 맛 등에 대한 인문학 강연과 와인, 치즈, 빵을 시식하는 체험 행사로 진행한다. ‘월간 인문학’ 1차 강연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즐거운 인문학 강연이 되길 바란다”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상반기'신중년 인생 아카데미'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강좌를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강좌를 올 상반기에 연속 운영하고, 수준 높은 독서 활동을 위해 인문학 강독 강좌를 신설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의 강좌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광양시에 거주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오는 3월 6일부터 5월 24일까지 ▲올라! 스페인어 ▲인문학 강독-화요문학회 ▲부동산 경매·권리분석사 과정 ▲재봉틀 생활소품 등 모두 4개 강좌를 운영한다. 평소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야간 강좌도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강좌별로 재료비와 교재비는 자부담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3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하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남수향 중앙도서관팀장은 “신중년 세대에게 자기계발 기회와 활력 있는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올 한해도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FC가 히즈메디병원과 2023시즌 공식후원사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김포FC는 3일 김포시청 다목적실에서 히즈메디병원과 공식후원 협약식을 통해 2023시즌 김포FC 유니폼 포함 홈경기장인 솔터구장 내 전광판과 배너 광고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며, 50만 김포시민과 축구팬을 위한 마케팅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히즈메디는 2002년 소아과로 개원했으며 현재, 내과 및 정형외과 등 15개과로 확장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했고, 김포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공헌해오고 있다. 히즈메디 유현수 원장은 “2023시즌 김포FC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김포 축구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포FC 김병수 구단주는 “지역사회봉사를 선도하는 히즈메디가 공식후원사로 이번 시즌 특별한 인연을 맺어 매우 기쁘다. 우리 김포FC 지원에 힘입어 한단계 더 도약하는 23시즌을 완성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FC는 다음 달, 3월 5일 천안시티FC를 상대로 마산동 솔터구장에서 2023시즌 홈 개막전을 펼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평군보건소는 최근 2023년 동절기에 상대적으로 건강관리가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 방역은 지역의 고령화 특성과 방역 관리 체계를 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건소는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진드기·바이러스성 곤충 등에 의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방지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방문 대상은 12개 읍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수당자 ▲장애연금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동부지역과 서부지역 총 1,600가구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상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미혜 양평군보건소장은 “맞춤형 방문 방역을 통해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하고 건강한 행복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시는 2월 2일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서안성의원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노인돌봄 요구도 조사(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20년)결과 어르신들은 방문요양· 방문간호 서비스를 가장 원했고, 2위는 어르신을 병원에 모시고 갔다 오는 이동서비스로 어르신들에게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료와 복지를 같이 제공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번 재택의료센터 개소로 안성시 읍·면 의료취약지역 주민과, 연로하거나 장애로 병원에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는 대상자들이 일부 본인 부담금으로 장기요양 보험의 혜택을 받아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진료·간호,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 대상은 거동이 불편하여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재가 장기요양 1~ 4 등급 판정 받은 수급자로 시범 사업 기간은 2023. 11월 까지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집으로 방문하여 어르신 맞춤형 건강 및 질환관리, 약물관리, 건강상담, 영양상태 개선과 지역 내 돌봄서비스 기관에 연계까지도 하게 된다.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개소식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의 개소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서울 롯데콘서트홀과 천안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불교 시인 한용운이 부르는 님의 침묵’으로 독립운동가이자 불교 시인인 한용운의 시(詩)를 통해 호국정신과 항일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하고 퇴색되어가는 민족적 자긍심과 3.1절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나라 사랑을 다짐하는 계기 마련을 위한 공연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민족주의를 상징하는 레퍼토리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와 시 낭송 및 고전무용, 비보이댄스, 연극배우 등이 출연하는 협업 무대로 구성했다. 1차 공연은 천안예술의 전당에서 오는 16일 오후 7시에 열리며 2차 공연은 17일 오후 7시 서울 롯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1월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광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경기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돼 적극적인 공연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광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광주시의 2024년 세계 관악 컨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격조 높은 공연을 하게 되어 문화예술을 통한 광주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박물관 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정판 ‘방문 기념 입장권’ 5천 장을 제작하고, 2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일 선착순 30명의 시민에게 무료 배부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무료 입장으로, 기존에는 별도 입장권이 없었다. 이번에 특별히 한정판 ‘방문 기념 입장권’을 제작·배부하여 유물 기증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한정판 입장권에는 박물관의 대표 기증품과 기증자 특전을 담았다. 박물관을 찾는 시민에게 뜻깊은 기념품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유믈 기증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유물 기증은 ‘개인이 소유한 문화재가 기증을 통해 사회에 환원됨으로서 여러 사람이 함께 감상하고, 안전하게 보관하여 다음 세대에 전달’된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한성백제박물관은 2012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33명의 기증자로부터 약 3만 6천여 점의 문화재를 기증받았다. 기증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과 시대, 장르를 망라하며 소장품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기증 문화재는 박물관의 보존처리와 조사·연구를 거쳐 그 가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2023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5일 직지사천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직지사천 고수부지를 가득 메운 시민들은 새해 소원을 적으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소망했다. 연날리기, LED쥐불놀이로 많은 어린이들이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투호 던지기, 윷놀이 등을 통해 어른들도 옛 추억을 회상하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 전통음식과 귀밝이술을 맛보며 계묘년에는 가족들의 무사건강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풍요를 상징하는 둥근 보름달을 향해 활활 타오르는 달집이 모든 어려움을 물리치고 시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며, 시민 모두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17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이 화합을 기원하며 동시 징울림으로 시민대화합 줄다리기가 시작됐다. ‘김천 희망대로’의 성공적인 개통을 기원하며 대신동과 율곡동이 대표로 출전하여 시민들과 농악단의 열띤 응원 속에 율곡동이 승리했다. 이후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대북춤을 비롯한 공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권선구 곡선동은 지난 3일, 동 청사 1층 뒷마당에서 주민자치회 주최로 정월대보름맞이 한마음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단체원 80여명이 참석하여 곡선동 전통풍물동아리 ‘어울림’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다함께 참여하는 윷놀이로 이어졌다. 또한 정월 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 고사를 지내고 나물, 부럼 등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계묘년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 바란다.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하나 된 곡선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의 척사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2023년에는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좋은 일이 넘치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곡선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지난 4일 오전,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새터 풍물단의 신명 나는 풍악소리가 들렸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3년 만에 윷놀이대회가 열린 것이다. 이날 행사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윷놀이대회가 진행됐으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다채로운 놀이도 함께 열렸다. 또한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부럼을 나누며 웃음과 정이 오가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권선1동단체장협의회 이상대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열지 못했던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기쁘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주민이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권선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