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오는 24일 무등도서관에서 ‘2023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시립도서관은 앞서 7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광주광역시 대표도서관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번 워크숍은 ▲주제강연(사람이 희망이다! -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2023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 설명 ▲2023년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사업 설명 등으로 진행돼 운영자간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도서관학교, 독서문화프로그램 강사 지원, 미술작품 순회 전시, 테마체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갖겠다”며 “운영자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2020년 2월 이후 운영을 멈췄던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달 전면 재개됐다.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졌다. 이에 수성구는 지난 3일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으로 총 40회에 걸쳐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와 협약을 맺은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단장 류현욱)의 지도로 진행된다. 관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요청이 올 경우 추진단이 방문해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이다.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과 사후 책임 문제로 실제 시행률이 저조한 만큼 실습 위주의 훈련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부터 매주 금요일 보건소 신규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8, 9급 MZ세대 직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업무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이정헌 보건소장이 직접 특별강사가 되어 매주 1시간씩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공직자의 기본자세, 문서작성방법, 공문기안법 등 실무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신규직원들이 업무나 공직생활에서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정헌 보건소장이 공직생활 노하우와 경험을 신규직원들에게 고스란히 전파하여 업무역량 강화와 공직문화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용된 지 1년이 지난 한 직원은 “신규 임용 시 코로나19 대응근무 파견으로 그간 문서작성과 업무절차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교육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을 위해 봉사할 신규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생활에 잘 적응하고 역량과 끼를 잘 펼쳐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11개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비전1동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새해 복과 풍요를 기원하고 동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1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석하여 함께 윷을 던지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상우 협의회장은 “오랜만에 개최된 윷놀이 대회에 많은 주민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행사 준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11개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비전1동 동민 모두가 풍성한 한 해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체육회는 지난 4일 현덕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면민과 함께하는 주민화합 윷놀이 한마당을 진행했다. 현덕면 기관․단체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윷놀이 한마당은 150여 명의 많은 주민이 참여해 성대한 면민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윷놀이 한마당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각종 체육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윷놀이를 함께하며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자 현덕면 체육회에서 마련했다. 5년 만에 개최된 윷놀이 대회인 만큼 안홍규 체육회장은 이 자리를 계기로 현덕면민이 하나가 된 모습으로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체육회 등 단체와 직원이 함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원만한 소통과 협력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월부터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센터의 전문인력(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평소 보건의료와 건강증진서비스에 소외된 지역어르신께 기초 건강 체크와 건강관리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2023년 1월 정식 개소한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게 되면, 금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영양, 신체활동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의 이용과 상담이 가능함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19 상황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워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운영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4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를 계승하고 경로잔치 기금 마련을 위한 민속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코로나19와 구제역 등으로 약 8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포승읍민의 단합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및 이장협의회 회원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부녀회에서 마련한 음식을 나눠 먹고 윷놀이를 즐기며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소망했다. 이의헌 읍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랜만에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가 주민 간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 모두 건강하고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거창문화원 주관으로 제25회 거창대동제를 개최했다. 1992년에 시작돼 올해 25회째를 맞은 거창대동제는 정월대보름날 선조들이 행한 세시풍속으로 이어져 오는 전통 명절 행사로 군민 모두가 ‘나라와 지역, 가정의 무사태평과 풍년을 기원’하며 ‘군민 통합과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승화시켜 전승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동물전염병 등으로 6년간 취소 및 축소됐다가 올해 7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면서 그간의 군민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는 일 년 동안 건강을 기원하는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 체험과 군민들의 화합을 위한 윷놀이대회, 여성투호놀이대회, 풍년 줄다리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풍물패 공연을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겼다. 특히, 윷놀이대회는 마을과 사회단체 단위로 구분해 사전 신청을 받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하며 시상식까지 마련돼 당일 현장에서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거창군연합풍물패는 땅을 밟으며 액을 쫓아내고 새로운 길을 내며 복을 불러 집으로 들이는 지신밟기 행사를 펼치며 군민의 건강과 안녕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부부 태교 교실의 예비 아빠 참여 확대를 위해 토요 부부 태교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임신부가 있는 부부이며 3월 4~18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 총 3회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2월 6일부터 10쌍 안팎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방문 신청하거나 모자보건실(330-8385~6)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이번 토요 부부 태교 교실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며 산전 부부 체조, 아빠의 태교 태담 방법, 예비부모에게 서툰 신생아 돌보는 법, 태교를 위한 꽃꽂이 교실 등을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한미민 건강증진과장은 “예비 부모들이 부모가 될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변경에 따른 홍보활동에 나섰다. 양산시보건소는 1월 30일 0시 기준으로 실내마스크 착용 방역지침이 실내 전체에서 감염 취약 시설 중 요양병원, 장기 요양시설, 정신 건강 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입소형 시설들과 의료기관 및 약국,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의 실내 등으로 변경됨에 따라 안내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고위험군 보호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실내 마스크 착용 관련 홍보를 양산시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하여 시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화되면서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이 변경되어 시민들의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중국 등 해외입국자 확진과 고위험시설 내 확진자 발생 등 여러 위험 요인들이 있어 실내 마스크 해제에도 불구하고 각자가 지켜야 할 개인위생 등 방역 수칙이 강조되며, 특히 실내 환기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를 알리기 위하여 관련 홍보 현수막 게시 등을 고려하고 있다. 안갑숙 보건소장은 “실내 마스크 지침 변경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혼선을 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마암면 평부마을은 2월 5일 0시 정월대보름을 맞아 평부마을 입구의 임진왜란 전승목에 동제를 지냈다. 한 해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인 평부마을 동제는 지금까지 약 10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이면 제를 지내 마을의 번영과 풍년을 기원한다. 제례는 마을에서 회의를 거쳐 주민대표로 선출된 제관 4명만이 참석해 진행하며, 초헌관에 이상희, 아헌관 최상규, 종헌관 최덕경, 축문에는 마을 이장인 이쌍세 씨가 대표로 마을 사람들이 질병과 재앙으로부터 풀려나고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했다. 이번 동제를 위해 마을에서는 제례 전 부정한 사람들이 제단 근처에 오지 못하도록 주변에 금줄을 둘렀으며, 제관들은 액운을 막기 위해 7일간 외부와의 접촉을 자제하는 등 정성을 다했다. 김영국 마암면장은 “평부마을 동제가 100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마을을 아끼고 섬기며 마을의 전통을 지켜온 주민들 덕택이다”며 “지속적인 명맥을 이어가며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로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보자”고 잔헸다. 한편, 평부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당신목인 전승목은 그 수령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우리나라 세시풍속의 하나인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지난 5일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주민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정월대보름 한마음 축제는 4개동이 연합해 중앙동·양주동제전위원회 및 삼성동·강서동 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중앙동제전위원회에서 주관하여 4개동의 화합을 도모하고 새해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개최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특히 더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는 길놀이 행사, 4개동 풍물한마당, 소원기 올리기, 달집 기원제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달집 태우기로 행사의 절정을 이루었다. 부대행사인 소원지 쓰기, 연날리기, 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행사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새마을협의회 등 관내 사회단체에서 떡국, 부럼 등을 제공하여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풍부한 놀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우현욱 중앙동제전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4개동이 같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정월대보름 한마음 축제를 통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