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창원의 대표적 야경 명소 저도 콰이강의 다리가 미디어파사드를 입고 한 편의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창원특례시는 구산면 저도 콰이강의 다리에 조성한 미디어파사드 조명을 6일부터 매일 밤 점등한다고 밝혔다. 미디어파사드는 구조물 외벽에 엘이디(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으로, 지난해 창원시가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올 초에 설치를 마쳤다. 시는 앞서 지난 설 연휴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범 점등을 거쳐 나온 평을 반영해 매일 밤 4차례 점등하기로 했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 미디어파사드는 동절기(11~2월)에는 매일 밤 6·7·8·9시 정각부터 매회 40분 동안 6개 주제의 미디어파사드 영상과 4개 주제의 경관조명이 번갈아 펼쳐진다. 하절기(3~10월)에는 늦어지는 일몰 시각에 따라 매일 밤 7·8·9·10시 정각부터 매회 40분 동안 가동한다. 이 시간에 흰색 저도 연륙교에 서서 붉은색 연륙교(콰이강의 다리)를 바라보면 웅장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미디어파사드 쇼를 감상할 수 있다. ‘다이내믹 창원’, ‘자연과 하나 되는 도시 창원’ 등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무안군 청계면은 지난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월선1리 월선동 마을과 월선2리 월선리 중화동마을 일원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월선1, 2리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패 장고팀을 선두로 지역주민들이 월선1리, 월선2리 마을 주변과 가정집을 돌면서 한 해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하고 달집태우기를 하는 등 민속문화 행사가 펼쳐졌다.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날 밤 달이 떠오를 때 생솔가지 등을 쌓아올린 무더기에 불을 질러 태우며 노는 세시풍속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달집과 함께 각자의 염원을 담은 소원지를 태우며 한 해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함께 참여한 지역주민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다시 하게 되어 기쁘다며 흥겹게 춤을 추기도 했다. 최상필 청계면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달집태우기를 통해 모든 액운을 물리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2023년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인지 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경증 치매 환자,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교실, 인지 강화 교실, 경증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가족 교실 및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이 있다.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 음악, 원예, 운동, 인지훈련 등 뇌 증진 활동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가족의 우울감 및 고립감 감소 등 심리적 지지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도 치매 예방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2일 자기 인식과 성찰을 돕는 성격 유형 검사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넌 MBTI? 난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수의 사람들이 타인을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지만 스스로를 이해하는 데는 그만큼의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 만큼 스스로를 알고 성찰해 상대와의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에니어(Ennea, 9, 아홉)’라는 단어와 ‘그라모스(Grammos, 도형·선·점)’라는 단어의 합성어인 에니어그램은 ‘아홉 개의 점이 있는 그림’이라는 뜻으로 사람을 9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며, 세상의 어떤 사람이라도 그 중 하나의 유형에 속한다고 본다. 이외에도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그룹인지행동치료 ▲마음건강주치의사업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남양주시 금곡동(금곡로 26)에 위치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역 내 만 15세~3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내 만성 정신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주시 보건소 담당자에 따르면 출산준비교실, 토요 부부 출산준비교실, 비대면 태교프로그램, 영·유아 이유식 만들기 교실을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교, 건강한 분만법, 출산 후 정신건강, 모유수유 교실을 진행할예정이며 4월. 5월, 9월, 10월 총 4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요부부출산교실은 6월, 11월중 진행예정이며 부부태교를 통해 건강한 출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비대면 태교 프로그램은 애착인형 만들기, 아크릴 수유등 만들기 등 DIY 손태교 강의를 통해 산모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향상시키고 아기와의 애착관계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인원은 1기당 15 ~ 20명으로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1층 모자건강증진실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여주시 보건소장(최영성)은 ‘이번 모자보건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과 육아에 대한 정확한 지식 습득하여 지혜로운 출산 육아로 건강한 가정 유지 가능토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남구는 2월 5일 용호별빛공원에서 ‘2023년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했다. 4년 만에 개최되는 달맞이축제에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LED달집이 불을 밝혔으며, 시민 10,000여명이 달집 점등과 줄타기 공연 등을 관람했다. 전통적으로 달집은 솔가지와 대나무로 만들고 소원지를 달아 액운을 쫓기 위해 불태웠으나 불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하여 친환경 LED달집으로 불을 밝혔다. 이번 달집은 전통공예가인 리현도 작가가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을 접목하여 풍요와 새해소망을 담은 보름달의 의미를 형상화한 것이다. 달집에 달려 있는 하얀 등은 주민의 소망을 담은 보름달을 표현했고 해진 뒤에는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연출되어 광안대교, 해운대 마천루와 함께 멋진 야경을 선사했다. 그리고 민속놀이, 대나무피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플리마켓, 먹거리, 포토존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온 종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영화‘왕의 남자’에 출연한 권원태 명인의 아슬아슬하고 신명나는 줄타기 공연으로 여느 달맞이축제보다 특별한 축제를 펼쳤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전통은 과거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사상구 학장동풍물단운영위원회는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학장동 곳곳을 순회하며 동민들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학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례를 지내는 것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업체, 아파트 등 157여 개소를 돌며 동민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무사히 마무리 됐다. 배광출 학장동풍물단운영위원장 “올 한해 동민 모두에게 건강과 만복이 깃들고 소망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얻은 수익금은 경로행사, 마을축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동민 화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6일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이 2월 방학 특강으로 ‘만지는 코딩, 나만의 로봇 제작 특강’을 개강한다.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해당 특강은 로봇을 만지며 코딩하여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초등학교 2~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두 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개강일에 출석한 학생들은 ‘레이싱 로봇’을 제작하며 코딩 명령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로봇을 직접 만들어 보니 재밌고, 내 코딩으로 움직이는 로봇을 보니 신기하고 이해도 잘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4차산업 관련 교육 강화는 민선8기 주요 공약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춤 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 밖에도 로봇특화 수업 및 기초 코딩 수업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7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 창원의 책' 후보도서 20권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민선호도조사는 2월 2일 제1차 ‘2023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에서 결정된 후보도서(부문별 5권)를 대상으로 하며 창원시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와 도서관사업소 산하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민선호도조사 결과와 3월 8일 제2차 2023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의 토의를 거쳐 부문별 1권씩 총4권이 창원의 책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창원의 책은 ‘독서릴레이팀 모집’을 시작으로 ‘창원의 책 선포식’,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공모전’등 다양한 행사로 이어질 계획이다. 안익태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창원의 책을 선정하는 의미있는 과정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책으로 하나되는 창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홍천군 서석면번영회는 6일 서석면 미약골에서 ‘2023 계묘년 군민안녕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 홍성기 도의원, 나기호 군의원, 전상권 서석면장, 지역기관단체, 번영회원 등이 참석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주남저수지 인근 무성마을에서 진행된 달집태우기에 주남저수지 탐방객들의 소망을 함께 태워 소원성취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2019년 9월부터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에 설치된 소망 솟대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는 솟대에 소망 종이를 매달아 소원성취를 기원한다. 주남저수지 탐방객들의 소박한 소망 약 4,000건과 2021년과 2022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진행된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에서 달린 소망 약 800건, 총 4,800건이 이날 달집과 함께 하늘로 전해졌다. 탐방객들의 소망에는 가족의 건강과 재물·학업 성취가 가장 많았다. “우리 가족 올 한해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해주세요”, “로또 당첨되게 해주세요”, “서울대 합격하게 해주세요”와 같은 소망들이 있었으며 한 어린 탐방객의 소망종이에는 “BTS(방탄소년단) 보게 해주세요”라고 적혀있어 미소를 머금게 했다. 최정일 주남저수지과 주남관리팀장은 “정월대보름의 좋은 기운이 탐방객들에게 모두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소박한 소망들이 모두 이루어져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5회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삼척시 대표축제인 ‘2023 삼척정월대보름제’가 2월 3일 시작해 정월대보름 당일인 5일까지 모든 주요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는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이후 전면 대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3일간 11만3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삼척 하늘에 다시 띄우는 보름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개막행사, 제례행사, 문화재행사, 경축행사, 민속놀이 행사 등 9개 분야 46종 행사가 진행됐으며, 지난 행사와 달리 삼척 엑스포광장, 시내 척주로, 삼척해수욕장 등 행사장소를 다양화하여 시 전역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2월 3일 첫날에는 올해 새로 선보인 새해 소망 길놀이 행사가 우체국사거리~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취타대, 사물놀이, 시민 행진으로 분위기를 북돋았고, 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장민호, 은가은, 김수희, 진미령, 박상철, 문연주, 김양, 박구윤 등 유명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과 15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빛내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멋진 드론쇼가 펼쳐져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월 4일에는 시내 척주로에서 기줄다리기보존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