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 공모를 시행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의 협력사업으로 경기문화재단의 예산 매칭을 통해 하남시는 하남문화재단에서 자체 공모한다. ‘모든예술31-하남’은 하남시에서 진행되는 기초예술분야(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등)의 모든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경기도 거주(소재) 예술인 및 예술단체 중 하남시에서 활동할 예술인이 신청대상자이다. 지원금은 개인 최고 1,000만 원, 단체 최고 1,500만 원이며, 장르, 사업내용 및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사업은 단년도 사업으로 올해 12월 31일에 마무리되며, 선정된 예술인은 지원금을 받은 후 사업을 추진하고 1달 이내 성과 및 정산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심사는 외부 심사위원 3인을 선정하여 공정하게 심의를 진행하고, 최종 선정된 예술인은 3월 말에 하남문화재단 누리집 및 개별 문자 안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하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월 6일 오후, 국정과제 현장 시찰과 수출 유망 품목 발굴을 위해 씨제이(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 바이오·식품 통합연구소(CJ블로썸파크, 경기 수원 소재)를 방문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그린바이오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 신소재 개발 등을 가능케 하는 분야로 농업 및 전·후방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 세계 그린바이오 시장은 ’20년 약 1조 2천억 달러 규모(출처: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로 연평균 6.7% 성장의 빠른 성장세가 전망된다. 발효·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분야의 비중이 세계시장의 72.5%이며, 우리나라는 식품 및 사료 첨가물 등을 중심으로 ’20년 2.7조 원을 수출했다. 이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미생물 기반 제품을 생산하여 세계로 진출하는 기업들이 움직이고 있다. 씨제이(CJ)제일제당은 바이오 식품·사료 첨가물 등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여 세계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정황근 장관이 방문하는 씨제이(CJ) 통합 연구소는 글로벌 경쟁력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의료서비스와 물 관리 현장을 찾아 현장 중심의 꼼꼼한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우 시장은 앞서 지난달 11일부터 전주의 위대한 도약을 앞당기기 위해 주요 핵심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이어오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6일 덕진보건소와 전주시환경사업소를 차례로 방문해 보건소와 상하수도본부의 신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우 시장은 먼저 덕진구 주민들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개소한 덕진보건소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올해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경기침체의 여파로 지친 전주시민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심리상담사와 일대일 마음치유 개인상담 △마음건강 전문가의 마음건강 시민강좌 개최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자립지원을 위해 마련된 ‘회복지원공간 첫마중’을 본격 운영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신바람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치매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예산으로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확대 △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사상구 엄궁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지도자들은 엄궁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시장, 상가, 사업체 등을 순회하며 엄궁동의 발전과 동민들의 무사 안녕을 빌며 한바탕 신명 나는 풍물 공연을 펼쳤다. 장훈정 엄궁동장은 “지신밟기 행사를 준비해 주신 엄궁동 새마을협의회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엄궁동 주민의 화합된 모습을 보니 계묘년 한해 좋은 일들만 가득할 것 같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에 따른 김포시의 비보잉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하여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비보잉 동아리를 모집한다.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자원 및 활동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김포시 지역 9세~19세 청소년(개인 또는 동아리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월 7일(화)부터 8월 31일(목)까지(약 7개월 간) 운영될 비보잉 동아리는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2층 체육활동실에서 탑락, 풋워크, 프리즈, 파워무브 등의 청소년별 맞춤형 수업이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방법으로는 ▲카카오톡→오픈채팅방→[중봉청소년동아리문의] 검색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하여 담당자와 면담으로 지원 및 등록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지난 2월 5일(음력 1월15일), 1년 중 가장 크고 선명한 달이 뜬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3년 계묘년 장흥달맞이 놀이마당』이 사동 울릉예술문화체험장(구.장흥초)에서 펼쳐졌다. 그동안 구제역 확산 방지 및 코로나19 등의 연이은 사회적 재난으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본 행사에는 울릉주민과 관광객 약 500여명이 모여 행사장의 열기를 더 했으며, 구름 없는 맑은 날씨 덕에 크고 밝은 달이 더욱 선명하게 보여 저마다 한 해의 소원을 빌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장흥농악단의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민요, 색소폰 축하공연과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 민속놀이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강정, 부럼, 나물 등 대보름 음식과 전통 주전부리를 나눠 먹으며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었다. 주민들의 간절한 소원을 담은 소원소지와 한 해의 액운을 태워서 날리는 달집 태우기는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 주민은 “달집태우기가 너무 인상적이었는데, 활활 타오르는 달집과 함께 달집에 달아 둔 소원소지가 꼭 이뤄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올해는 코로나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시는 6일 시장실에서 ‘2023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트로피를 수상한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소속 선수 봉납식을 개최했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2023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선수권대회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6일간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 및 청춘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대회 3일째 남자부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김동수, 서명철, 허준, 이영훈 선수가 팀을 이뤄 대전도시공사를 41-34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개인전에서는 남자부 플뢰레 김동수 선수가 활약해 준우승을 차지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해에도 각종 대회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총 8회의 입상실적을 거두며 우수한 실력을 입증했다. 방세환 시장은 “새해부터 훌륭한 성적을 거두게 된 펜싱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 펜싱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4일 12시, 관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및 관변단체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제21회 관음동 윷놀이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래 4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11개 단체,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한 서로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하며, 희망찬 2023년 한해를 보내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본행사인 윷놀이 외에도 다양한 경품추첨 및 음식을 나눠 먹으며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연출했다. 허진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윷놀이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 한해도 관음동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가정에 화목이 깃들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김재은 동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우리 관음동이 더욱 화합하고 번창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관음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진구보건소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건강한 혈관, 행복한 청춘'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 교실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총 8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건강증진센터 3층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부산진구보건소에 등록된 만성질환자 및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만성질환의 이해 및 합병증 예방관리 교육, 응급 시 대처 방안 교육(CPR), 스트레스 검사 및 합병증 검사(미세단백뇨, 콜레스테롤 4종, 당화혈색소, AI 안저검사) 등으로 실습과 이론교육이 병행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고혈압·당뇨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방과 건강한 수명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20명 모집이며 고혈압·당뇨 교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부산진구보건소 만성질환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만장굴 낙석 방지를 위한 문화재청의 자문에 따라 해빙기가 끝나는 3월 중순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결과를 검토한 뒤 만장굴 개방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1월 26일 만장굴 낙석이 확인된 뒤 이튿날부터 탐방객 안전을 위해 만장굴을 잠정 폐쇄했다. 만장굴 낙석 원인 조사를 위해 2월 1일 문화재청을 방문해 협의하고, 3일에는 동굴 분야 문화재위원 및 전문위원의 자문을 받았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및 전문위원 자문 결과, 세계자연유산인 만장굴의 가치 보존을 위해 시설물 설치를 지양하도록 해 그물망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는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 상태에서 해빙기가 끝나는 3월 중순까지 낙석 확인이 용이한 부직포 등을 깔고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세계유산본부는 문화재위원 등의 자문에 따라 3일 오후 낙석 추정 지점에 부직포를 깔고, 모니터링(1일 4회)용 카메라를 설치했다. 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당초 안전시설물 설치 후 3월 중순 만장굴을 개방할 예정이었으나 문화재위원 등의 권고에 따라 모니터링과 결과 검토 단계를 거치면 개방 시기가 늦춰질 가능성이 크다”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주시는 내남면은 내남면체육회 주관으로 5일 이조천 일대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내남면민의 안녕과 소원성취 및 경주시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기원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풍물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면민 각자의 소원을 담은 소원지 달기, 면민의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소망하는 기원제를 올린 후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떡국을 비롯한 많은 먹거리를 준비해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넉넉한 인심을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재준 체육회장은 “올 한해 면민들의 소원을 빌고 액운을 태우는 달집태우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며, 바라는 모든 소원을 성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주 내남면장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로 인한 모든 상처를 치유하고, 면민의 만사형통과 대풍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주시 건천체육회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계묘년 무사평안과 소원성취, 읍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했다. 읍민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한 먹거리와 소원지 달기 등으로 한해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소원지에는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빌며 보름달을 향해 저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다짐과 소원성취를 바라는 글들로 가득했다. 특히 올해 경주시가 전념하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소원지도 달려 눈길을 끌었다. 이기협 건천체육회장은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계묘년 한 해 동안 1만여 읍민들이 만사형통할 수 있도록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수 건천읍장은 “특히 우리시가 올 한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읍민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모든 근심, 걱정 등 액운은 활활 타오르는 달집에 날려 보내고, 읍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복된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