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옹진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와 농기계 임대율을 높이기 위해 농업용 소형굴착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달부터 다음달까지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기관에 위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은 ▲건설기계기관·도로통행·관련법규 등 이론교육 6시간과 ▲주행·운반·굴착·평탄작업, 일상점검 등 실습교육 6시간 등 총 12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이수하고 교육이수증, 신분증, 사진 1매를 지참해 면허증 발급 신청을 하면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농업용 굴착기는 배수로 정비, 논·밭 개간 작업 등 영농 활용성이 높아 농가들의 관심이 높았지만 면허증이 없는 농업인은 장비를 사용할 수 없어 곤란을 겪어왔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소형굴착기 교육을 3회 실시하고 현재 농업인 61명의 농업인이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을 취득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농기계 사용을 위하여 다양한 농기계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옹진군은 올해 발전소 주변지역인 영흥면주민의 질병 조기발견과 건강관리를 위해 1인당 29만원의 건강 검진을 전문 의료기관에 위탁해 영흥면 주민종합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지난해 검사를 받지 않은 만 25세 이상 영흥에 거주하는 주민이며, 영흥면사무소에서 확인증과, 검진꾸러미를 수령하여 위탁병원인 길병원, 나은병원, 인하대병원, 영흥우리의원, 진헬스의원, 한국건강관리협회의 검진안내문을 확인한 후 선택한 병원에 전화로 예약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확인증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간 유효하여 유효일이 지나면 연장이 불가능하므로 미리 검진기관에 예약해야하며 만약 유효기한 내 검진을 못 받았다면 사전에 면사무소에 반납하여야 내년에 검사가 가능하다. 옹진군 보건소 담당자는 “올해는 민간위탁의료기관의 위탁 기간 종료후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내년도 위탁기관 선정에 반영하는 만큼 꼭 설문조사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익산부송도서관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알쓸인공-알아두면 쓸모있는 인문학 공부’ 특강을 개최한다. '알쓸인공'은 영화, 문학, 자기 계발 등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인문학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함께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중고생 60명을 대상으로 부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차시로 진행된다. 자기 문답을 통해 성장하는 ‘나를 찾는 셀프 리더십’,‘호밀밭의 파수꾼’을 활용하여 나의 사춘기를 내 시선으로 살펴보는‘제 자리에서 잠시 비켜주시겠어요?’, 문학 소설이 원작인 영화 ‘히든피겨스’를 통해 ‘영화와 함께 꿈 찾기’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알쓸인공’참가자는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8일부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정립과 독서 의욕 고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송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이 본격적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기에 발맞춰 건전한 과학문화를 육성하고 관람객의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 조류생태과학관은 지역주민이 보조강사로 참여하는 수준 높은 전시해설과 고객 눈높이 맞춤 조류탐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조류생태과학관과 주민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주보건소는 1월 30일 0시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3밀 환경 마스크 착용 의무 등 시설별 마스크 권고 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 하고 있다. 이번 의무 조정은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국가 차원의 법적 의무만 해제된 것일 뿐, 상황에 따른 개인의 자율적 착용 실천은 여전히 중요한 만큼 착용 의무가 없더라도 3밀 환경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지속해 달라고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의무 위반 사례를 방지하고 방역 경각심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소관 부서별로 2월 13일까지 집중 홍보 및 점검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왕시가 ‘2023년 의왕시 중소기업 주요시책 합동설명회’를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8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관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합동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기술개발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정책자금 지원 등 분야별 주요 지원사업 설명하고, 각 기관별 사업담당자의 1:1 개별 상담 진행을 통해 관내 기업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사업 참여 확대를 이끌었다. 당초 예상인원의 2배에 달하는 2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한 이번 시책 설명회는 어느 해보다 기업인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특히, 방문 기업을 대상으로 행사 효과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이 매우 만족과 만족을 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들을 적극 활용하여 경기 침체를 딛고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완주군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실내 마스크 착용의 ‘권고’ 전환 이후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되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실내 마스크 착용이 종전의 의무에서 권고 전환된 지 1주일가량 지났지만 확진자 발생은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된 지난달 30일 이후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1주일 동안 지역 내 확진자 수는 총 219명으로, 이전의 1주일(1월 24~30일) 295명보다 25.7%나 격감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는 1과 2일 31명을 유지한 후 주말인 7일에는 7명으로 대폭 감소했으며, 월요일인 전날에는 46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하지만 이런 수준은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였던 지난달 하순에 최대 70여 명까지 기록한 것과 비교할 경우 오히려 낮아진 수치이다. 확진자 감소와 함께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건수도 같은 기간에 1,871건에서 1,349건으로 27.9%나 줄어드는 등 방역 완화로 인해 확진자와 PCR검사 인원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과 달리 오히려 뚜렷한 감소세를 보여줬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논산시가 산불전문진화대ㆍ감시원 발대식을 열고 산불예방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업무 담당자와 진화인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발대행사를 치렀으며, 더불어 구체적 산불진화 요령과 장비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불예방 및 확산 억제를 위한 진화인력에는 총 87명(전문예방진화대 45명ㆍ감시원 42명)이 선발돼 임무를 수행 중이며, 지역 내 주요 산림인접지를 순찰하며 주민 대상 계도, 산불요인 제거 활동, 진화 및 뒷불감시 등에 힘쓰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산불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함이 없는 만큼 세심한 예찰이 요구된다”며 “아름다운 숲과 산림자원을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각자의 책임과 역할에 충실히 임해주시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시는 2월부터 5월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삼고,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 최소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이달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출범, 빈틈없는 예찰 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산불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설립된 연산면 어은리 소재의 ‘산불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증상 악화 방지 및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21일부터 12주 간 상반기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인 “청춘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 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및 대기자 또는 인지지원 등급자를 우선 선정했으며, 일정은 매주 화·목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대상자의 교통수단 및 신체적 불편을 고려하여 직접 송영서비스를 실시하고 작업·인지·공예·회상·미술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모집하여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무지개 텃밭 가꾸기 및 홍천 명소를 찾아가는 야외치유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향후 치매안심센터는 “청춘스쿨”에 참여하지 못한 경증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집에 직접 방문하여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문형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이용의 불균형을 해소할 예정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의 인지향상과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 돌봄 부담을 겪는 가족들을 위해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치매안심 홍천을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 겨울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겨울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고, 책 읽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9~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여 총 17명이 수료했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내 멋대로 행운 뽑기, ▲독후감 쓰기 총 2개 과정이 개설됐으며, 과정별 책 한 권을 함께 읽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독후감 쓰는 거라 처음에는 부담이 됐는데 수업을 듣고 나서는 너무 재미있었다.”, “선생님이 설명이랑 수업 진행을 잘 해주셔서 더 재미있었다.”라고 수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 독서교실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여 앞으로도 책을 가까이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서구가 운영 중인 ‘청년센터 서구1939’는 지난 4일 이주배경청년과 함께 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투호 놀이 등 세시풍속과 관련된 게임을 즐기고 오곡밥, 나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주배경청년은 “지역 내 청년들을 새롭게 알고 교류할 수 있어 좋았고 그동안 잘 몰랐던 정월대보름을 체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주배경청년들을 단순히 소외계층이 아닌 ‘청년’으로 바라보며 이들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서구가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실내·외 금연구역 점검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공공청사, 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국민건강증진법과 인천 서구 간접흡연피해방지 조례가 정한 공중이용시설의 금연구역이다. 서구보건소 금연지도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금연구역 지정, ▲금연 표지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봉수 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 구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