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시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3일부터 23일까지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편식 예방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요리 교실은 오감을 통한 식재료와 친해지는 삼색 주먹밥 만들기, 영양간식 조리 실습으로 구성돼 음식에 대한 선입견, 다양한 조리법 등을 받아들이는 계기를 마련해 어린이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이다. 유치부 1인과 보호자 1인을 1팀으로 32명을 모집해 2회차를 운영하고, 초등학교 고학년 16명을 대상으로 2회차 운영해 총 4회에 걸쳐 편식 예방 영양교육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함께 식품 자전거를 이용한 5대 영양소 구성을 알아보고, 식재료의 친숙감을 주기 위해 어린이가 직접 김, 당근, 계란 등을 볶기, 썰기, 씻기 등에 참여하는 삼색 주먹밥 만들기 체험으로 운영한다. 또,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는 맞벌이 가정, 외식문화 발달 등으로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편식을 예방하기 위해 영양표시 활용률, 시중에 판매되는 음료에 들어간 설탕량 알기, 안전한 조리기구 사용법 교육 등을 한 후 건강 간식 딸기 바나나주스와 달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2023년 올해에는 진짜 담배 끊는다!”를 외치는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 의지는 있으나, 시간·환경적 제약으로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금연 전문상담사가 직장으로 방문하여 흡연자에게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연상담사가 흡연 습관, 니코틴 의존도 등을 체크하고 금연상담 및 금단증상 대처방법 등을 교육 후, 금단 증상 완화를 위한 니코틴 패치, 행동 강화물품을 제공한다. 6개월 동안 5회 이상 금연상담서비스(전화나 문자)를 지원하며, 금연 성공시 5만원 상당의 성공기념품도 증정한다. 5인 이상의 금연 결심자가 있는 사업장은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사업장 및 시민은 일산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직접 찾아가 당신의 금연을 응원한다.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과 간접흡연 피해 없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이번 달 13일부터 생후6개월 ~ 4세 영유아 대상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사전예약은 지난 달 30일부터 시작됐으며 예약접종은 2월 20일부터 진행한다. 당일접종은 2월 13일부터 할 수 있다. 접종대상은 만6개월에서 4세까지의 영유아며, 영유아용 화이자백신을 8주(56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해야 기초접종이 완료된다.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영유아에게 접종을 적극 권고하며, 희망하는 경우 일반 영유아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장소는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며,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코로나19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백신접종에 대한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됐으므로, 면역저하나 기저질환 보유 등 고위험군 영유아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집터와 가정을 지켜주는 지신에게 땅을 밟으면서 악기와 잡신을 쫓고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전통 민속놀이이다. 이번 지신밟기 행사는 지난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3일간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 주관, 남항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놀이팀의 참여로 남항동, 대평동 및 대교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 한국전력 영도지점 및 관내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주변 업체, 상가 등 200여개소가 참여했으며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와 풍물놀이팀이 직접 방문하여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지신밟기 행사로 모금된 쌀과 기금은 관내 소외계층 지원 및 복지사업과 지역발전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황귀연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 회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계묘년 새해 남항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동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 생연2동 체육회 주관으로 올 한해 무사안녕과 주민들의 소통·화합을 기원하는‘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한마음 민속놀이 축제’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5년 만에 개최되어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 대회와 먹거리 마당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주민 모두가 즐겁게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소화기를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했다. 생연2동장은 “5년 만에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에 많은 주민 여러분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올 한해 소망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에서는 지난 4일 동두천문화원, 불현동과 공동 주관으로 보건소 앞 공원 부지에서 시민안녕 기원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고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통해 잊혀가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지역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사물놀이, 국악한마당,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석 주민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흥겹고 즐거운 주민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홍재명 송내동 체육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세시풍속 및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주민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내동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5년 만에 개최하여 의미가 크고 많은 주민께서 즐겨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송내동 주민 모두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리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은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행사를 보건소 앞 공원 부지에서 송내동, 동두천문화원과 함께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불현동, 송내동 주민 8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민속놀이 행사로 진행됐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하여 김승호 시의장, 임상오, 이인규 도의원 및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민속놀이(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경기는 불현동, 송내동, 동두천문화원의 대항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불현동에서는 40개통 지역별 4개 팀(생연, 지행, 광암, 탑동)을 구성하여 48명이 경기에 참여했다. 불현동 주민들의 열렬한 응원전과 함께 재미를 더했으며 우승팀에게는 시상금 및 상품이 수여됐다. 또한 민속놀이 대항전 경기와 별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별도 조성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먹거리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두부김치, 오징어무침, 시루떡, 막걸리를 준비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이창조 불현동 체육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불현동 주민의 행복을 기원하며 우리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축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평생교육지원팀은 2023년 복지관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에 대하여 이용인 및 보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복지관 프로그램 설명회를 최근 진행했다고 전했다. 설명회에서는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아동·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성인 문화여가 프로그램 ▲성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성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성인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문화체험 사업 ▲신청서 작성 안내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설명회에는 약 60명의 이용인 및 보호자가 참여했으며, 약 150건의 신청서가 접수됐다. 복지관은 2022년 이용인 욕구 및 만족도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진행됐던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대중 관장은 “프로그램 설명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이용인 및 보호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이용인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평택시 세교동 관내 힐스테이트지제역 경로당 회원들은 지난 5일 정월 대보름을 기억하기 위해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추진했다. 정월 대보름에는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의 전통 놀이 활동을 통해서 주민들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한다.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대보름 맞이 오곡밥과 나물 등을 함께 먹으면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이루기도 한다. 이번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 만에 처음 열린 행사이기에 더 큰 의미도 있다. 소도영 회장은 이날 행사를 위해 나물을 손수 준비하고 윷놀이 게임의 우승자를 위해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면서 가슴이 설레었다고 한다. 윷놀이 대회는 승부를 떠나 모두가 한데 어울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축제의 자리라고 생각해서 참가상도 준비했다고 한다. “오랜만에 게임을 했더니 승부욕이 생겨서... 오곡밥은 천천히 먹자”고 한목소리로 외쳐서 점심 먹을 시간을 한참 동안 미루기도 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총무 김용봉은 “오랜만의 즐거운 활동을 통해 화합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흐뭇한 감정을 표현하셨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통복동 단체협의회가 지난 3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통복동 관내 상가를 순회하며 지신을 밟고 주민들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문환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정월대보름맞이 행사가 3년 만에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신밟기 행사를 계기로 2023년의 액운이 모두 물러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로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행사를 성공리에 마쳐 기쁘게 생각한다”며 “통복시장의 번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동민 화합과 행복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힐스테이트지제역 아파트를 제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공동주택 대표자가 세대주 절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토록 규정되어 있다. 평택보건소에서는 제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힐스테이트지제역 아파트에 지난 1월에 현판 및 현수막, 안내표지를 지원했으며, 단지 내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는 일정 기간의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23일부터 지정된 금연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해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덕군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수시모집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심리적 어려움을 가진 청년이라면 누구나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3개월 내 10회 심리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며 재판정이 필요한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본인의 상황에 따라 △A형(일반적 심리 상담 필요시, 본인 부담금 회당 6,000원) △B형(자립준비청년 등 높은 수준의 심리 상담 필요시, 본인 부담금 회당 7,000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은 본인 부담금을 면제하며 서비스를 전액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이용자가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주소지를 영덕에 둔 청년이라면 전국에 희망하는 상담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일례로 주소지를 영덕에 두고 학업으로 다른 지역에서 기숙사 생활하는 대학생들 또한 원하는 지역에서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접수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으며 서비스는 전자이용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