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5일, 양동면 석곡천 일원에서 제12회 양동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양동면 청년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기관단체의 후원과 함께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양동역 앞에서 행사장을 향한 지신밟기와 짐볼 공연, 하모니카 연주, 사물놀이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양동면민의 화합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 고사, 소원지 써달기,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순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각 마을에서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나눠먹으며, 이웃 간의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양평소방서 양동지역대와 양동파출소의 협조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양동면민의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우리 고유의 세시 풍속인 대보름맞이 행사의 전통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단월면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지난 5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고로쇠 축제의 안전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한 ‘제12회 단월면 어울림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단월면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 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요로움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며 함께 윷을 던지고,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천흠 자율방범대장은 “오늘 척사대회는 승부와 순위를 떠나 윷놀이를 통해 마을의 화합과 무사안일, 풍년을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에서 “단월면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척사대회에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안전하게 열리고 주민들이 건강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 세계 20개국 550여 명이 참여하는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여수 유치가 확정된 가운데 여수시가 대한배드민턴협회·전남배드민턴협회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 코리아오픈 선수권 대회’ 개최에 3자 간 업무 분담으로 빈틈없는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작년대회 대비 국비 7천만 원을 증액 확보하고 총 9억7천만 원을 투입해 대회 운영, 대회시설 완비와 행정 지원에 나선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선수단 관리와 경기 운영 등 대회를 총괄 진행하고 전남배드민턴협회는 경기 운영요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3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 지역경제 활성화와 배드민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공식 인증 국제 대회다. 오는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며, SPOTV를 통해 세계 20개국에 송출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운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청년회은 지난 5일, 정월 대보름 맞이 “청운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청운제 행사는 청운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청년회 회원 30여명과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상인회, 해병전우회 등 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본 행사 전 마을 척사대회, 지신밟기, 제례, 달집태우기, 불꽃놀이를 진행했으며, 행사 전 안전점검 실시와 소방서 및 경찰서 등 관련 기관의 협조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민대식 회장은 “많은 분들이 ‘청운제’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든 액운을 날려버리고 대보름 같이 만복이 깃든 한해 되길 바라면서 협조해 주신 관내 기관단체와 관련기관의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청운 자율방범대와 청년회 가족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청운제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여수시가 만 6개월~4세 영유아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 예방접종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을 3회로 나눠 각각 8주 간격으로 실시한다. 시는 관련 학회 권고와 전문가 자문 등에 근거해 중증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게는 적극 권고하며, 그 외 일반 영유아의 경우 자율적으로 접종을 시행할 방침이다. 접종가능 의료기관은 ▲여수제일병원 ▲여수문화병원 ▲민소아청소년과의원 ▲연세소아청소년과의원 ▲이건영소아청소년과의원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 ▲홍순갑소아청소년과의원 등 모두 7개소로 요일제로 운영되며, 접종 시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재유행되고 있는 요즘 상황에 그동안 접종 기회가 없었던 고위험군 영유아도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평군 강하면 항금리에서는 지난 5일, 마을 전통 정월대보름 행사인 제323회 항금리 홰동화제를 개최했다. 온 마을을 비출 수 있는 규모의 큰 횃불을 의미하는 홰동화제는 강하면 항금리에서 300년 이상 대대로 이어온 전통 행사로 마을에서는 매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월 보름달을 맞이하며 올해 마을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가정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제례 의식을 지냈다. 홰동화제 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에서 열리는 홰동화제는 300년 전통의 역사가 있는 행사이기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희망찬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규모를 축소하고 행사 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예상치 못한 화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차를 대기시키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4일 청소년 미래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소프트웨어 로봇 페스티벌’을 성황리 마쳤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했으며 ▲융합 AI 교사 연구회 ▲네이티브 메이커 연구회 ▲청소년 알고리즘 교육협회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운영됐다. 소프트웨어 체험 활동으로는 ▲휴머로이드 ▲로봇축구 ▲비트브릭 ▲햄스터로봇 등 코딩 로봇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민준(영통초 5년) 청소년은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을 체험장에서 직접 적용해 로봇을 제어하고 조작해 볼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 교육 재능기부자로 참여한 전수빈(한일초)․유영록(청곡초) 교사는 “교사 연구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교육 확산과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며 “아직 코딩에 익숙하지 않는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소프트웨어교육에 관심을 갖게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흥군은 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서 이달부터 치매환자 돌봄을 위해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 쉼터가족 프로그램 등 16개 마을 중심으로 ‘두뇌를 깨우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신체 정신 건강 실천을 위한 ▲두뇌건강놀이 ▲웃음치료 ▲치매예방체조 ▲치매예방수칙 교육 등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내용으로 외부강사와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 간호사들이 운영한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재유행 등으로 인해 프로그램을 축소 운영했지만 올해는 인지재활(쉼터) 프로그램, 기억플러스 등으로 확대 운영해 더 많은 대상자에게 관련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 어르신 치매진단지원, 홀로계신 치매어르신 친구(짝꿍)맺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예방활동과 치매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시는 6일 광양시 가족문화센터에서 결혼이민자 정착지원사업의 일환인 다문화가족 가·나·다 인형극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다문화가족, 비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3년 차 사업 경과보고와 인형극팀의 기념 공연이 진행됐다. 가·나·다 인형극사업은 즐거운家(가), 행복한NA(나), 만족한多(다)라는 의미를 가졌으며, 결혼이민자 정착지원과 다양한 문화와 인식 전달을 위한 전문 인형극단 양성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매년 사업비 3천만 원을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3차 사업비 3천만 원 지원을 통해 인형극사업은 광양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경화 광양시 가족문화센터장은 “결혼이민자가 스스로 주체적인 다문화 이해 전달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포스코1%나눔재단에 너무 감사하다”며, “인형극을 통해 우리 사회 많은 분들이 다양한 가족의 목소리에 마음으로 공감하고 이들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 인권 문제 등에 더욱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통장협의회는 대화동 직능단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 옆 가와지광장에서 ‘대화동 직능단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 상황으로 함께할 기회가 적었던 대화동 각 직능단체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뭉쳐보자는 의미에서 대화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윷놀이대회에서는 각각 다른 직능단체원이 한팀을 이루어 한마음으로 승부욕을 불태웠기 때문에 다른 직능단체원과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가와지광장을 지나가던 주민들은 직능단체의 활기찬 경기를 흥미롭게 구경했고 일부 주민들은 열심히 응원을 했으며, 어린이들은 윷놀이 옆에 준비된 제기차기 놀이에 참여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척사대회가 끝나고 우승한 팀과 그렇지 못한 팀 모두 서로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직능단체 간 원활한 소통으로 대화동의 발전을 도모하자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석형수 통장협의회장은“몇 년 동안 우리 대화동 직능단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상황을 합심하여 이겨냈다. 일상으로 돌아간 현재, 더 끈끈하게 협동하여 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3년 유아숲(숲유치원) 프로그램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에서의 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오감 발달을 돕는 산림교육의 일환인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백운산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오는 3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자격을 갖춘 유아숲지도사의 지도하에 ‘두리번두리번 숲탐험’, ‘숲속에서 전통놀이’ 등 7차시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월 6일부터 10일까지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휴양림사업소 휴양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경암 휴양림사업소장은 “아이들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값진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을 위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2월 6일부터 24일까지 치매 예방 교실과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치매 예방 교실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강화 훈련 전산화인지 프로그램(베러코그)을 울진군치매안심센터에서 주 2회 운영 예정이며, 조기 검진 결과인지 저하자 및 정상군,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어르신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 환자 쉼터는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와 장기 요양 서비스 대기자를 대상으로 인지 중재 프로그램(운동, 음악, 공예, 미술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울진군치매안심센터에서 주 4회, 평해분소(평해읍 보건지소)에서 주 2회 진행된다. 남화모 보건소장은“치매 악화 방지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향상 프로그램에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