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마산합포도서관은 어린이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양질의 도서를 20권씩 담아 한 달간 대출해주는 ‘한 달 서재’ 대출 서비스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원데이 가족 체험 교실, 독서교실, 동화구연 및 책 놀이 특강,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2023년에는 ‘어린이 독서회’를 신규 조직하여 어린이들의 독서력 향상과 체계적인 독서 습관 형성에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독서회는 초등1~2학년, 초등3~4학년 2개 반으로 나누어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토요일 오전에 운영하며, 신규회원 모집은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6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주남저수지 환경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전시회는 창원의 겨울철 대표 관광지인 주남저수지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예방을 위해 탐방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아쉬워하는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해 창원시 관광과와 좋은데이나눔재단이 협업해 마련했다. 주남저수지 환경사진 공모전은 지난해 10월 시와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우리나라 대표 철새 도래지인 주남저수지의 생태 가치를 제고하고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 개최했다. 여기서 주남저수지를 배경으로 사계절 풍경과 철새 등을 촬영한 54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송종선(창원시) 작 ‘봄소풍’, 엄태섭(대구시) 작 ‘새들의 천국’ 등 금상작을 비롯한 22점의 우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주남저수지의 아름다움을 간접 체험하면서 환경 보전의 중요성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문 관광과장은 “코로나 이후 주남저수지를 비롯한 생태관광 수요가 크게 늘면서 올겨울 저수지 탐방로 통제에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아 간접 관광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장흥문화원은 3일 탐진강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는 구제역과 코로나19로 인해 못하다가 5년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다. 장흥문화원은 점차 사라져가는 아름다운 옛 민속 문화의 맥을 잇고, 군민화합의 시간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한다는 취지에서 대보름 맞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400여 명의 군민과 남녀노소가 함께 참가하여 화합을 다지고 전통 민속놀이(어른은 윷놀이로, 어린이는 투호놀이·제기차기·연날리기)를 재현하는 등 뜻깊은 전통 명절을 즐겼다. 소원쓰기에 참여한 군민들은 소원지에 한해를 소망하는 작문을 짓고 풍성한 ‘달집’에 매달아 소망 기원을 빌었다. 부대행사로 길놀이,달집제사(초헌관 김성 장흥군수, 아헌관 왕윤채 장흥군의회의장, 종헌관 고영천 장흥문화원장, 축관 문정걸 문화관광실장, 집례 이문갑 문화원이사, 집사 김재근 문화원이사)를 통해 장흥군민의 번영과 안녕을 소원하며 고사를 지냈다. 마지막 행사로 군민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점화한 달집태우기로 대미를 장식했다. 장흥군민들은 “대보름 행사를 통해 마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올해부터 ‘메타버스 세종학당’을 정식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2월 7일(화) 오후 4시, 콘텐츠문화광장(서울 동대문구)에서 개최한다. 기념행사에는 문체부 최수지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 재단 홍보대사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독일),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럭키(인도) 씨가 함께할 예정이다. [1만 명에 달하는 세종학당 수강 대기자의 갈증 해소, 한국어 학습 진입장벽 낮춰] 문체부와 재단은 K-컬처의 높은 인기로 전 세계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한국어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동시에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세종학당’을 구축했다. 현지에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세종학당의 수강 대기자 수가 1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22년 9월 기준, 9,148명)을 고려할 때, ‘메타버스 세종학당’은 잠재적인 한국어 학습 수요자들의 한국어 학습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메타버스 세종학당’은 세계적으로 연대의 가치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해시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이 만드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건강리더 5명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건강리더란 지역사회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을 모으고 건강증진사업을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사람으로 보건사업의 계획에서부터 수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능동적으로 참여한다. 건강리더로 위촉된 5명 연고지는 주촌면 3명, 칠산서부동 2명으로 건강리더의 역할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살펴보고 활동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지역의 건강리더로서 앞으로 건강동아리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함께 건강활동을 펼친다. 김경미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주민만큼 그 지역을 잘 알고 건강을 이끌어갈 사람은 없는 만큼 앞으로 주민이 리더가 되어 활발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삼은 이어짓기 장해(연작장해)가 심해 거친 땅이나 사용하지 않는 땅을 1~2년간 따로 관리해 재배하는 경우가 많다. 농촌진흥청은 예정지 관리 과정에서 인삼 수량을 높일 수 있는 알맞은 유기물 사용량과 토양 산도를 제시했다. 보통 인삼 재배 예정지는 볏짚 같은 식물성 유기물이나 가축분 퇴비로 관리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양의 유기물을 투입하면 인삼 윗부분이 누렇게 변하거나(황증) 뿌리 겉 부분이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거칠어지는(적변) 생리장해가 발생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인삼 예정지에 알맞은 유기물 사용량을 밝히고자 4년 동안 인삼특작부 시험 재배지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개간지 토양에 많이 쓰이는 닭 배설물(계분)을 10아르(a)당 약 3,500kg(질소 성분량 기준 약 44kg) 주면 뿌리 수량이 가장 많이 늘어나면서도 토양 염류 농도는 기준 이상(EC 1.5ds/m 이상)으로 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토양 산도 연구는 50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산도(pH)를 6.0~6.5 수준으로 관리한 결과, 기존의 적합 범위(pH 5.0~6.0)보다 땅 윗부분(지상부) 생존율과 뿌리 수량이 각각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농촌진흥청은 봄 감자 심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안정적인 재배를 위한 씨감자 관리법과 그늘 싹틔우기 방법을 소개했다. 봄 감자 심는 시기는 중남부 지역 기준 2월 하순부터 3월 하순이다. 감자의 생육 기간을 확보하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씨감자를 싹 틔워 심는 것이 좋다. 씨감자를 그늘에서 싹 틔운 뒤 심으면 땅 위로 싹이 빨리 올라와 그냥 심었을 때보다 생육 기간을 10∼20일 더 확보할 수 있어 수량이 느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생육 초기에 걸리기 쉬운 검은무늬썩음병 등의 토양병을 예방할 수 있다. 농가에서는 그늘 싹틔우기를 하기 전에 먼저 공급받은 씨감자가 상하거나 흑색심부 증상을 보이는 것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한다. 씨감자 그늘 싹틔우기는 감자를 심기 20∼30일 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감자가 직사광선에 데이지 않도록 시설(비닐하우스)에 30~50% 정도 햇빛 가림망을 치고 바닥에 두꺼운 부직포나 스티로폼을 깐 뒤 씨감자를 얇게 펴준다. 바람이 잘 통하는 상자에 담아 2~3단씩 엇갈리게 쌓는 방법도 있다. 이때는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2~3일에 한 번씩 위치를 바꿔준다. 싹 길이는 1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상족암군립공원은 연간 40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경남 고성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상족암, 촛대바위, 병풍바위 등 기암괴석이 잘 보존돼 있으며,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 발자국 화석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수억만 년 전 새겨진 공룡 발자국을 따라 상족암 해안 데크길을 걷다 보면 아름다운 남해안 한려수도의 경치가 한 눈에 들어온다. 또한 최근 SNS에서 인생 사진 명소로 유명한 상족암 해식동굴은 물론, 고성공룡박물관도 운영하고 있어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들도 방문하기 좋은 장소이다. 상족암 해식동굴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물때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조시간 전후로 1시간 30분 정도를 어림잡아 방문하면 해식동굴에서 멋진 동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다가오는 주말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상족암군립공원에서 바다를 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나무화석 중 가장 큰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이 최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23.1.27.)된 것을 기념하여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나무화석과 주요 소장 표본들을 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지질표본 수장고에서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일반에게 특별 공개한다. 길이 10.2m, 폭 0.9~1.3m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나무화석인'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은 다수의 옹이구조와 나뭇결 등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약 2천만 년 전 한반도의 식생과 퇴적환경 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지난 2009년 발견되어 2011년부터 3년간에 걸쳐 긴급 보존 처리를 마친 후 국립문화재연구원 천연기념물센터 지질표본 수장고 내에 보관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과 함께 평소 공개되지 않았던 천연기념물센터 지질표본 수장고 내 주요 소장 표본들도 지질분야 연구원의 현장감 있는 해설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현재 천연기념물센터 지질표본 수장고에는 국내 최초로 보고된 4족보행 조각류 공룡발자국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의료원이‘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코로나19 및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돕기 위해 개최됐다. 대구의료원 본관 주차장 헌혈 버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된 단체 헌혈은 건강 상태, 약물복용, 치료, 교대 근무 등으로 참여할 수 없는 직원들을 제외한 30여 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코로나19 이전 매년 실시하던 헌혈 행사를 한동안 실시하지 못했으나 앞으로는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수산식품 선도조직 육성 사업(선도조직 육성 사업)’에 참여할 유망 조직을 2월 8일부터 2월 24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도조직 육성 사업’은 수산식품 품목별 대표 선도조직을 육성하여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수출역량과 조직의 규모에 따라 지원 기업을 평가하며, 선정된 신규업체는 최대 1억원(7개소 선정), 연속지원 받는 업체는 최대 2.5억원(1개소 선정)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조직은 수산업 고부가가치화, 생산고도화, 수산식품 수출 기반 형성, 해외시장 개척, 수출 품목특화, 조직운영관리 비용 등 조직 운영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8개 조직을 대상으로 수산식품 해외시장 다변화, 지속가능한 양식 인증(ASC: 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 등을 지원했고, 지원받은 업체는 약 1.8억불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수산식품 선도조직 육성사업을 통해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교섭력을 강화하고 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유인택)가 지난 1월 26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2022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는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기관이나 시설로, 자원봉사 실적관리 및 다양한 일감 마련, 체계적인 운영 등을 고려하여 매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한다. 올해 수원시에서는 약 800여 개의 자원봉사 수요처 중 경기상상캠퍼스를 포함한 총 5개 기관이 우수 수요처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관에게는 우수 수요처 현판이 전달됐다. 경기상상캠퍼스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수원 내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화예술 기반 다양한 행사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경기상상캠퍼스는 지난 1년간 전시장 동선 안내, 교육프로그램 활동 보조, 행사 운영 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계 운영하여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했으며, 인근 지역 대학 학생들과 상호 협력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1년 동안 다양한 활동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자원봉사자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