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흡연행위 감시, 금연환경조성 활동 등을 위해 금연지도원(1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그 밖에 금연 환경조성에 관한 사항으로서 시장이 정하는 사항을 수행한다. 위촉기간은 2023. 3. 1. ~ 2025. 2. 28.(2년간)으로 근무는 기본 1일 4시간 이상 및 주 15시간 미만 근무를 기준으로 하며, 4만원/1일(야간 또는 휴일 근무 시 6만원/1일)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여주시청 및 여주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구체적인 구비서류, 자격요건, 모집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활동을 원하는 분은 필요서류를 작성하여 여주시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부재시 건강증진팀)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3년에도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여주시를 위해 금연지도원분들을 위촉하여 금연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2월 6일부터 신접1리 및 신남리를 시작으로 한 달간 ‘북내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금년에는 북내면 24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교통 및 여러 가지 여건이 어려워 내소가 어려운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 조사가 끝나면 건강생활실천과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의 지속적 관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치매 예방 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치매로 진단된 경우에는 등록을 통해 조호물품 제공, 소득수준에 따라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과 가족교실 등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통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내가 하면 잔소리였을 이야기가 아이한테는 값진 조언이 됐다” 지난 4일 개최한 ‘판타스틱 진로 토크 콘서트’에서 자녀와 함께 참석한 한 학부모는 행사 종료 후 이같이 말하며 ‘시간이 짧아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진행위원장 신철) 2월 4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판타스틱 진로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청소년(초등학생 4학년~고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 445명이 신청한 가운데 약 300명이 참석했다. 서울(5.4%)·경기(3.4%)·부천(91.2%) 지역에서 학부모를 비롯해 초등학생부터 취준생까지 진로에 대해 다양한 고민들을 가진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그림 그리는 진행자 MC 구담의 사회로 시작한 토크 콘서트는 강연자들의 캐리커처를 즉석에서 시연하면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작에 앞서 BIFAN 심방식 후원회장은 “자신의 꿈을 찾고 개척한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의 실마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로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오늘 모신 세분들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조언들이 마음에 남길 바란다”면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곡성군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송서울 작가의 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송서울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으로 ‘마을의 초상-유령들’이라는 주제로 바라본 사진 40여 점을 선보인다. 송 작가는 곡성의 빈집을 기억하고 인구소멸의 현실을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봤다. 곡성을 담은 사진 위에는 ‘사람이 떠난 자리에 유령이 모이지 않을까?’라는 발칙한 상상력을 근간으로 유령의 일러스트가 구성됐다. 송 작가는 “작품 속 유령들은 생전의 사람들이 생활했던 것과 같이 삶을 즐기고 있고 배회하며 곡성의 곳곳을 활력 넘치게 누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삶과 잊혀 가는 추억의 장소 그리고 떠난 이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했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송서울 작가는 전남문화재단 사회적 가치 프로젝트, 다큐멘터리 ‘나와 제월 그리고 나무집’을 제작하고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초단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현재 봉우리 스튜디오 대표로 영상과 사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갤러리 107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오전 10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타 지역 작가들이 광주를 부러워한다. 외국에서도 아는 광주비엔날레라는 브랜드가 얼마나 큰지 체감하게 된다. 미술로 국제화되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광주비엔날레 제3회·9회 참여 강운 작가) “잘 기획된 전시는 작가의 세계관을 이야기하고, 다른 작가와 엮일 수도 있다. 젊은 작가들이 역할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많아지기를 바란다.”(제11회 김설아 작가) “광주비엔날레 작가로 참여하면 작가로서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 지역의 가능성 있는 작가를 발굴하는 기획자도 많아져야 한다.”(제9회·12회 박상화 작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시청에서 역대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한 지역 작가들에게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을 전달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주광역시와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가 마련한 이 자리에는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비롯해 올해 광주비엔날레 참여 작가인 유지원 작가, 제3회와 제9회 강운 작가, 제9회와 제12회 박상화 작가, 11회 김설아 작가 등이 참석했다. 역대 참여 작가들은 올해 광주비엔날레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온라인으로 입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미시는 2월부터 지역 내 재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기억 꽃피움 쉼터’를 매주 2회 운영한다. ‘기억 꽃피움 쉼터’는 재가 치매 환자에게 전문적인 인지 자극 훈련과 돌봄을 제공하는 인지 강화 프로그램이다. 실버 운동, 미술·원예·공예 등 다양한 비약물적 치료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구미·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상모분소(건강생활지원센터), 해평분소(해평보건지소) 총 4개소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낮 동안 치매 환자를 보호함으로써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더불어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억 꽃피움 쉼터’뿐만 아니라 치매 조기 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치매 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억 꽃피움 쉼터’는 연중 상시 모집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지능력을 향상하고 치매 환자의 사회적·심리적 고립 예방 및 건강한 삶을 영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천시는 7일, 올해 중등부 축구단(가칭 영천FC U15)을 창단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등학생들이 학업과 병행하며 축구선수로의 기량을 쌓을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영천유소년 축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는 올해 3월부터 중등부 축구단을 창단해 기량이 뛰어난 축구 꿈나무들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유망한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새롭게 창단할 중등부 축구단은 엘리트 선수단으로 운영되며, 공개모집을 통해 유능한 감독과 코치를 선발하고 유소년출신 선수와 입단을 희망하는 신청자를 모집해 체력, 기량 테스트를 거쳐 30명의 선수와 단장 등 총 33명 규모로 시작할 계획이다. 선수단 구성이 완료되면 팀 등록 등 운영에 필요한 절차를 밟아 4월 중 창단식을 가지고 전국단위 중등부리그 및 중등부축구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을 시작한다. 중등부 축구단의 초기 목표는 전국단위 대회 입상으로, 훈련에 매진해 영천시 홍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성인축구장 4면, 유소년 축구장 2면 등 축구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로, 중등부축구단이 실력 있는 축구단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사)영천향토문화교육대학 부설노인대학은 7일 교동새마을금고 지하 교육장에서 노인대학생,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수료식 및 2023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수료생 80명에 대한 수료식과 2023년 입학생에 대한 입학식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참석 내빈들의 축사, 수료증 전달, 모범학생 표창장 수여, 입학생 등록, 즐거운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교양강좌, 건강관리, 노래교실 및 현장학습 등의 다양한 주제로, 주 1회 2시간씩 교동새마을금고 지하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금년에는 입학생 규모를 더 늘려 수업을 할 예정이다. 김태식 이사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사실을 당당하게 증명해 주신 노인 대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내년에도 알차고 활기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달력 나이가 늘어가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건강의 나이는 줄여갈 수 있으니, 올해도 열심히 자기개발하셔서 건강도 챙기면서 생활의 활력을 찾고 더욱 젊게 사시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통영시 관내 복지관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쳐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했다. 도남동에 위치한 도남사회복지관은 지난 2월 2일 ~ 2월 3일 양일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미수휴먼시아2단지와 도남주공아파트에서‘정월대보름 부럼 나눔 한마당’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미수휴먼시아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의 후원과 도남주공아파트 주민모임인 행복위원회가‘행복 나눔 바자회’판매한 수익금으로 부럼세트 300개를 준비하여 소중한 이웃들과 부럼세트를 나누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고 인근 경로당(미수휴먼시아2단지, 봉수로, 봉평, 도남)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부럼세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럼세트를 받은 지역주민은“너무 푸짐하고 준비한 손길에 정성이 느껴진다”며 감사에 마음을 표현했다. 도남사회복지관은 미륵도 내 아파트(도남주공, 봉평주공, 미수휴먼시아2단지 등)를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조직화 및 활기찬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주민과 함께 스마일한 복지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은 광도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합천군은 7일 청덕면 치매안심마을 2개소(중적포마을, 소례마을)를 대상으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합천군에서는 2019년 중적포마을을 시작으로 2023년 2월 현재 10개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합천군은 그동안 해당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 채움 여행, 뇌건강 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로당 및 실외 환경 개선 등을 시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적포마을 및 소례마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10명과 합천군보건소장 및 사업 담당자, 소례진료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운영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합천읍 정대마을을 비롯해 8개소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는 오는 2월 21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이미경 합천군보건소장은 “그동안 중적포마을과 소례마을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3월 10일까지 도청갤러리(1층 윤선도홀)에서 ‘사람을 안다 바다를 품다’라는 주제로 지역 유망 예술인 박선제 조각가의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목포 출신 박선제 조각가의 판각채색 대형 3점과 소형 9점, 회화 2점, 판넬 위 고온소성조형물 7점을 선보인다. 박선제 조각가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녹록지 않은 현실의 삶 속에서 누구나 꿈꾸는 대동세상(大同世上)을 염원하는 다양한 인간상을 표현한 대형 목판화 제작으로 유명하다. 대형 목판화는 높이 2.4m, 길이 7m에 이른다. 이번에 전시하는 목포의 풍광과 ‘바다를 품은 서산동’, ‘풍어도’ 등은 일상의 풍경과 염원을 목판에 한땀 한땀 새겨 서각과 수채 예술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또 ‘만호’라는 작품은 옛 목포지역 고지도를 새롭게 해석해 좌우에 이순신 장군과 남농(南農)의 소나무를 각각 배치하고, 그 중앙에 고지도를 표현한 보기 드문 대작으로 혼용 감각예술의 빛을 발하고 있다. 박선제 작가는 국내외 기획초대전에 참여한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작가다. 현재 목포지역에서 나무숲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양국진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지난 4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장흥군 부산면 호계리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장흥 호계리 별신제’가 봉행됐다. 올해 제321회를 맞는 호계리 별신제는 1702년께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전라남도 민속문화제 제43호로 지정되어 시대의 변천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전통과 거의 변함없는 형태로 지속되고 있다. 이날 별신제에서는 호계리 출신 향우들의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부산면 용반마을에서는 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풍년을 기원하는 용반 을보 봇제를 지냈으며, 용두마을에서도 마을의 안녕과 풍년 등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내며 달집 태우기로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 장흥군수는 “마을의 무사안녕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민속행사를 계승‧발전해 나가는 향우들과 주민들게 감사드리며, 향우들께서 애정을 가지고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해주셔서 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