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장기동 소재 한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서비스’를 운영했다. ‘치매 인지선별검사’는 치매를 선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 60세 이상 김포시민 누구나 주소지에 따라 김포시치매안심센터 또는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에서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다. 인지선별검사에서 정상소견이 나오는 경우 검사를 매년 반복 시행하면 된다. 이상소견이 나왔을 때는 정확한 판단을 위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경로당 방문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는 치매 추정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검사를 통해 치매 환자를 조기에 진단하고 중증화를 억제하기 위한 것으로, 김포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이 많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 최문갑 센터장은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함께 치매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검사를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60세 이상 주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검사 받아보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미술관에서 달콤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SUMA 달콤 DAY'를 2월 14일(화)과 3월 14일(화)에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한다. 'SUMA 달콤 DAY'인 2월 14일(화)에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막대 사탕을 증정한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을 기획한 박현진 큐레이터가 직접 전시를 소개한다. 전시해설 중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작가 에르빈 부름이 직접 서명한 전시 포스터가 특별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선착순 50팀을 대상으로 미술관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 사진을 촬영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SNS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전시 관련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큐레이터가 소개하는 전시는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즉석 사진 촬영은 오후 3시부터 미술관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SUMA 달콤 DAY'는 화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인 더불어樂노인복지관이 7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소원성취해부럼!’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정월대보름 대표 풍속 중 하나인 부럼 깨기, 복을 가득 담은 부럼 복주머니 나눔, 토끼 낭자의 토정비결, 소망 트리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하남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어르신을 위한 무료 떡국 나눔,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치매 환자 쉼터 운영을 위해 김제개인택시단위조합과의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는 거리가 멀어 쉼터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을 위해 집 앞부터 쉼터까지 택시를 운행하는 사업으로 치매 대상자와 가족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송영서비스 업무 협약을 연장하고,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 했으며,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안전 교육도 실시했다. 김형국 조합장은“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안전한 송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치매어르신들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도시 김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지난 2월 5일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주관으로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3년 중국 춘절과 정월대보름맞이 신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중국 외국인주민의 춘절과 정월대보름 행사를 알리고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됐다. 중국 춘절은 4천여 년의 역사를 지닌 새해맞이 명절이자 음력 정월 초하룻날(음력 1월 1일)로, 중국에서 국경절과 함께 2대 명절로, 중국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3년 만에 개최된 중국 춘절과 정월대보름맞이 신년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부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도 부천시민으로서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손인환) “오늘 행사인 중국 춘절을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공동체 문화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춘절은 공동체 행사의 시작을 의미하기도 하여 더욱 뜻깊다. 중국공동체와 많은 중국 식구들과 다시 함께 춘절 행사에서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부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해빙기 모기 유충 박멸에 팔을 걷었다. 나주시 보건소는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월동 모기유충 방역 소독을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방역소독 3개반(6명) 편성, 읍·면·동 전체 경로당·마을회관 614곳, 호수공원 2곳, 300세대 이하 아파트 28곳의 정화조, 하수구 등 모기 유충 서식지에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유충 1마리를 구제(驅除)하면 성충 약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 성충 부화 전에 사전 제거하는 방제로 해빙기 모기유충의 영양상태가 고갈돼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효과가 배가된다. 보건소는 4월 소독 약품과 유류 등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원할 예정이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해빙기 유충 방제는 한해 모기 방역 성과를 가름할 정도로 중요하다”며 “집 주변 웅덩이, 배수로, 물 고인 폐타이어 등 유충 서식지를 시민 스스로 자발적으로 제거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은 그림책 작가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뒤죽박죽 생일 파티 대소동’ 그림책 원화를 오는 22일까지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뒤죽박죽 생일 파티 대소동’은 생일 파티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주인공 해럴드에게 처음으로 생일 파티가 열리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담아낸 책이다. 미디어창비 출판사의 지원으로 도서관 2층 로비에 전시하며, 가로수도서관 방문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생일파티에서 생긴 기적을 보고 도서관 이용자들도 진정한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 위험성이 높은 장소에서는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남양주보건소는 남양주시 내 다중 이용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1,800명을 대상으로 관찰 조사한 결과 실내 마스크 착용률은 76%, 실외 마스크 착용률은 66%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 좁은 공간을 공유하는 감염 위험성이 높은 장소보다 불특정 다수와 공간을 공유하는 다중 이용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률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마트(93%), 실내 체육 센터(84%), 복합 쇼핑몰(81%), 도서관(78%), 인도(77%), 관공서(69%), PC방(34%), 공원(30%), 당구장(25%), 실외 체육 시설(0%) 순으로 마스크 착용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장소에 따라 마스크 착용률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으며(0~93%), 개인이 선택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규제보다 권고에 기반한 자율 방역 수칙으로의 전환이 이행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상황에 따른 개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연기파 배우 배두나와 실력파 신예 배우 김시은의 주연인 ‘다음 소희’를 2월 8일부터 정기 상영한다. ‘다음 소희’는 한국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전 세계에 존재감을 입증한 작품이다. 매 작품마다 신뢰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배두나는 정주리 감독과 ‘도희야’ 이후 8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2017년 전주 콜센터’ 실화를 바탕으로, 당찬 열여덟 살 고등학생 ‘소희’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정주리 감독의 탄탄한 각본과 연출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칸 영화제를 시작으로 아미앵국제영화제, 판타지아영화제, 도쿄필맥스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릴레이 수상 소식을 전했다. 로튼 토마토(미국 영화 관련 웹사이트) 신선도 지수는 무려 92%를 기록하며 작품성을 입증하는 것은 물론, 성별과 국가, 연령대를 초월하는 뜨거운 공감을 이끌었다. 인디플러스 포항에서는 ‘다음 소희’ 외에도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현실 이별을 그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2월 8일부터 28일까지 ‘2023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신규단원 20여 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타악기 등으로,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오케스트라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다면 악기를 배운 경험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자녀 △다문화가정의 자녀 △한부모 가족 보호 대상자 △장애아동, 장애인의 자녀 △아동복지시설 재원자 △북한 이탈 주민과 그 자녀 등)을 우선 선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교육 동안 악기를 무상 제공하며, 전문 예술 강사로부터 연주법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연주회와 연말 정기연주회 등 여러 가지 오케스트라 활동을 경험할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올해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자립거점 기획사업에 선정돼 국비 2,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 기간도 약 3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7일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인 포은중앙도서관 직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지정 유지를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 파트너 역할 △치매 인식개선 영상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포은중앙도서관은 지난 2019년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정서적 위로가 담긴 서적 비치·대여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평생학습 도시 포항이 상반기 평생학습원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12~16주 동안 △뇌 건강 지도사, 원예기능사, 생선학 이해와 실무 등 자격증 및 취∙창업 과정, △힐링 탁구 교실, 노래 교실, 오카리나 등 취미 과정, △영어·일본어, 중국어 회화 등 외국어 과정, △마이스터의 삶과 직업 및 철 이야기 등 16개 청소년과정을 포함해 총 280개 강좌로 다양하고 풍성하게 진행된다. 대상별 모집인원은 △일반성인(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90개 과정 1,620명, △시니어(만 60세 이상) 55개 과정 1,100명, △청소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4개 과정 210명, 복합문화센터 13개 과정 510명, △여성문화관 90개 과정 1,620명으로 총 280개 과정에 5,3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3일 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 모집에 이어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포항시에 주소가 돼 있으면 누구나 포항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중점 교육 방향은 거동 불편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소외계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