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준 높은 스포츠 시설을 갖춘 ‘전지훈련 최적지’라는 점을 적극 홍보하며 선수단 유치와 지원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전지훈련인 6만5,000명 유치를 목표로 전지훈련 전담 조직(TF)을 활용한 현장 합동 마케팅과 함께 2026년 전국체전과 연계한 전지훈련 유치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전지훈련 선수단과 도내 선수단에 양질의 스포츠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12월 24일 제주스포츠과학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며, 서귀포월드컵경기장 등 훈련시설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제주스포츠과학센터에서는 △체력측정 분석 및 평가 △운동처방 제공 및 피드백 △우수선수 및 강세종목 밀착지원 △스포츠과학교실 운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7일 오후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K-리그 대표구단인 수원삼성블루윙즈 선수와 관계자들을 만나 환영 인사를 전했다. 오 지사는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수원삼성블루윙즈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며 “제주의 좋은 기운을 받아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로 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국곤)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5일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동민화합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각급 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중앙동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며, 주민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국곤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중앙동 발전을 위해 애쓰신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마련했으며, 행사에 참석해주신 각급단체 회원과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윷놀이 대회를 통해 각급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울시 강북구는 구민을 위한 수준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생활 속 다산(茶山)사상’에 참여할 2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1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강의는 이론수업 10회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현장 답사 1회로 진행된다. ‘생활 속 다산사상’은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을 활용해 강북구민에게 전문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운영하는 강북구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개혁가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를 전달하고 경제ㆍ문학 등 다방면의 전문지식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 관내 사업체 운영자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수강료 3만원) 3월 13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강북구 교육지원과나 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이번 강좌가 어려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고려대학교 의료원, ㈜바야다홈헬스케어와 의료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형 재택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청 대회의실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고려대학교 의료원 박건우 사회공헌사업본부장, ㈜바야다홈헬스케어 김영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서 교환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택의료서비스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고려대학교 의료원은 진료버스, 전문의료진(의사)·행정인력을 지원하며 검진 및 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바아댜홈헬스케어는 재택의료 코디네이션 및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전문인력을 지원한다. ‘방문형 재택의료사업’은 다음달부터 정식 운영 예정이며 신체·경제적 사유로 병원방문 진료가 어려운 주민에게 이동버스 및 가정방문을 통한 무료검진·진료 등 통합적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추가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서리풀 돌봄SOS 사업을 통해 의료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방문형 재택의료사업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재단의 소통경영 정착의 일환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의정부문화재단 직원 소통 간담회 '소통과 공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정부문화재단 전 직원과 부서 간의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의정부시 시 승격 60주년 기념사업을 비롯해 법정 문화도시로서 펼쳐나갈 문화사업, 그리고 하반기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 완료 등을 계기로 다양화되는 재단의 중점 사안들에 대해 재단 내부 차원 소통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갖는다는 계획이다. 2.7(화) 오전 9시,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소통과 공유' 첫 번째 시간은 지난 연말 경기북부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둔 문화도시 의정부 조성사업의 향후 5년간의 조성계획을 주제로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문화도시지원센터의 이예진 씨의 문화도시 조성계획 발표에 이어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퀴즈, 그리고 각자가 생각하는 문화도시의 미래상까지 상상해 보는 기회를 통해 재단의 기존 사업들과 문화도시 사업 간의 연계점과 협력 방안 모색에 대한 공감대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올해 첫 기획전으로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8명의 작가들을 초대하여 '‘상실의 캡슐’로서의 전통'을 오는 2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 86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민화에서 가장 사랑 받는 책가도와 무안 분청사기의 전통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총 2부로 나누어 구성했다. 1부는‘기억을 담는 책가도’라는 주제로 홍경택, 유혜경, 나오미, 서유라 작가가 참여하여 19세기에 성행했던 '책가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하여 보여준다. 이를 이어 2부에서는 ‘이야기하는 분청’이라는 주제로 김문호, 박일정, 윤신의, 정인혜 작가가 초대되어 오랜 시간 속에 축적된 역사적 감성을 계승하고 있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동시대 작가들이 다루고 있는 분청기법과 책가도 형식의 작품들이 과거의 캡슐을 열어 현대의 새로운 해석을 부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전시”로 “현대에서 전통이란 무엇인가, 전통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전통이란 변하지 않고 고정된 것인가, 미래의 전통은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문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소재위생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가 무안군과 협약된 의료기관에서 건강진단서를 발급 받을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건강진단서는 위생업소 종사자가 매년 1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데 군은 작년도 1,099건을 지원했고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관내 4개 의료기관(대송의료재단 무안병원, 남악온누리내과의원, 남악하나내과의원, 남악복음내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는 보건소와 동일하게 건강진단서 발급 수수료 3,000원만 지불하면 건강진단서를 발급 받을 수 있고 나머지 발급 비용 17,000원은 군에서 지원하게 된다. 무안군 위생업소 종사자는 남악 및 오룡 지역에서 보건증을 발급받기 위해 보건소까지 방문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어 건강진단서 발급을 받는 데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주민을 위한 행정으로 훨씬 편해져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진화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 편의를 위한 보건행정을 펼치고 식품위생업소 지도 및 관리를 통해 무안군의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축구센터 2023년 교육생 입소식과 동계전국대회 출정식에 참석해 교육생, 학부모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축구센터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훌륭한 유망주 51명이 교육생으로 입소한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환영한다“며 ”오늘 이날이 있도록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축구센터가 그동안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만큼 교육생 여러분들이 전통을 잘 이어가리라 생각한다“면서 ”여러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축구센터를 훨씬 더 업그레이드해서 우리 용인특례시의 축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나 시장실의 문을 노크해주시길 바란다. 여러분 환영합니다. 조아용입니다"라고 마무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축구센터 기를 이을용 총감독에게 전달한 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7일, 광진구 중곡3동의 한국중앙교회에서 개최된 ‘사랑나눔 따뜻한 겨울나기’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구가 후원하고 광진구상공회에서 주관하여 개최됐다. 겨울철 한파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행사를 주관한 광진구상공회는 저소득 어르신,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180여 명의 주민을 초청해 손수 만든 떡국을 대접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만큼 푸짐한 한상을 차려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고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웃 주민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5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쌀 1,800kg와 내복을 전하기도 했다. 한 주민은 “혼자 살아서 새해 떡국도 아직 못 챙겨 먹었는데 동네 이웃들과 웃고 떠들며 함께 먹으니 오늘따라 더 맛있게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이날은 김경호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구민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광진구상공회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애써주고 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만19세(2004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가능한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인 '서울형 청년문화패스'를 지급한다. 서울시-㈜신한은행-㈜신한카드-서울문화재단은 사업 시행에 앞서 2월 7일 오후 2시에 민관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은 2월 7일 오후 2시,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임수한 신한은행 부행장, 유태현 신한카드 그룹장,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참여 아래 진행됐다. '서울형 청년문화패스'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문화분야 주요 ‘약자와의 동행’ 정책 사업이다. 그간 우리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청년층’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됐다. '서울형 청년문화패스'는 청년층 중에서도 그간 입시와 경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만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예산 67억을 투입하여 만19세 청년들에게 1인당 연간 20만원 상당의 문화바우처(카드)를 제공한다. 이제 사회로 나온 만 19세 청년들이 치열했던 경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여가를 즐기고 따뜻한 심리적 위안을 얻게 하자는 취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 오산시에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소아전문의료기관인 서울어린이병원(경기대로 209)이 지정되어 오는 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달빛어린이병원에서는 만 18세 이하 경증의 소아청소년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청소년 전문의사의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어린이병원은 이달 9일부터 평일 오전 8시~ 오후 9시,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처방약 조제는 해당 병원과 가까운 서울무지개약국과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일반 병원의 응급실보다 진료비용이 저렴하고, 진료 대기시간도 짧으며, 아이가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게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달빛어린이병원 운영으로 늦은시간이나 휴일에 자녀가 아프면 응급실이 아닌 소아전문의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22년부터 광장약국(대원로 2)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하여 365일 새벽 1시까지 운영하고 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년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 프로젝트 ‘꿈의 향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0,000천원의 지원을 받아 올해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꿈의 향연 공모사업은 ‘공연형 프로젝트’와 ‘자율기획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 및 학부모의 수요조사를 통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동절기 방학(1~2월)동안의 교육공백을 해소하고, 단원들이 더 많은 연주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공연형 프로젝트] 공연형 프로젝트는 단원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관내 병원과 야외 연주회를 통해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연주회를 개최한다. 그 동안은 1년 간 2번의 연주회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역량을 발휘했으나, 올해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형태와 장르로 연주회 횟수를 늘려 김포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자율기획형 프로그램] 자율기획형 프로그램은 그 동안 약 3년간의 코로나19 사태로 야외활동을 하지 못한 단원들을 위해 정기교육 외의 체험활동과 1년간 연습한 곡들을 앨범으로 제작하는 내용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