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지난 6일 오전 경포동 통장협의회(회장 전인집)와 초당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선익)가 강릉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바통을 이어받아 7일(화)에는 주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나윤) 월례회의에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에 김동은 주문진읍장은 “요즘 같은 어려운 경기에 릴레이 참여를 요청드리는 것이 참으로 송구스러운 마음이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읍면동의 자생단체장분들이 앞장서서 릴레이를 펼치는 것에 대해 존경스럽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보은군 내북면 풍물회(회장 박부이)는 지난 7일 내북면 기관 및 각 마을을 돌며 면민의 만복을 위한 지신밟기 행사가 열렸다. 지신밟기는 설과 대보름 사이에 풍물패가 집마다 돌며 지신(地神)을 달래면서 복을 비는 민속놀이로 예부터 지신을 밟으면 지신이 흡족해 악귀를 물리쳐 주인에게 복을 가져다주고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며 풍년이 들게 해준다고 전해 온다. 이날 면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주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내북면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올리고 풍악을 울리며 면민의 무사 안녕과 만복을 기원했다. 내북면 풍물회의 흥겨운 장단에 맞춰 내북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진행된 지신밟기는 우체국, 농협, 한화 등 면내 주요 기관과 상가 등을 돌았다. 아울러 각 마을을 다니며 마을의 무사태평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으며, 특히 경로당에는 노인들이 모두 나와서 함께 덩실덩실 춤을 추며 환영하는 등 지신밟기를 통해 계묘년 새해 내북면에 행운과 풍년을 빌었다. 박부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지신밟기 행사를 갖게돼 너무 기쁘다”며“풍악을 울리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금정구 부곡2동 봉디미 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한‘정월대보름 당산제 행사’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앞에 위치한 보호수인 당산나무 앞에서 열렸다. 코로나19의 여파로 4년만에 개최된 ‘부곡2동 당산제’는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에게 마을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지역공동체적 의례이다. 이날 행사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인 지신밟기,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당산제례 행사, 오곡밥 나눠먹기, 윷놀이, 행운권 추첨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일주일 전부터 소원지 접수대를 비치하여 당산나무 아래 설치된 새끼줄에 주민들이 소원지를 직접 끼우며 새해 소망을 빌었고, 단체 윷놀이 행사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즐기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형오 봉디미 발전협의회 회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400여년동안 마을을 지켜온 당산나무를 감사히 여기고 앞으로도 미풍양속을 지키는데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2023 통진네시앤콘서트 2회차 공연으로 2월 25일(토) '도채비방쉬'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채비방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칠머리당영등굿’에 나오는 신비로운 일곱 형제 설화와 제주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도채비방쉬’가 만나 어우러진 가족극이다. 이번 공연은 ‘극단 분기탱천’에서 창작한 작품으로 제주어와 제주의 풍습, 설화 등 제주 문화를 담아 새롭고 따뜻한 온정이 가득한 스토리를 만들었다. 극 속의 주인공 천방지축 지슬이와 신(神)이지만 장난이 심해 사람들의 대접을 못 받는 도채비가 귤을 두고 티격태격 싸우다가 서로 친구가 되어 위기를 돌파해 나가는 스토리로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중랑구는 7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매니페스토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공약사업 담당 직원들에게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을 제고함으로써 적극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특강에서 “매니페스토는 민주주의 기본을 튼튼히 하는 것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것이다”라며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의 역할과 구민 참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맞는 정책 정립·실천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중랑구 민선8기 공약사업은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을 비전으로 교육, 경제, 도시개발, 주거환경, 문화, 복지, 협치 등 총 7대 분야 124개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및 천문과학관 건립, 신속‧확실한 주택개발사업, 망우역사문화공원 전국 최고의 명소화 등이 있다. 또한 올해에는 1988년 개청 이래 최초로 1조 16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송파구는 2023년 2월 4일(토) 연극 '부장들'을 송파구민회관에서 총 1,200명의 구민에게 무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선사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023년 송파문화재단의 첫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네이버 예매에 오픈 된 후 전석 매진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연극 '부장들'은 실제 신문 기자 출신 김병재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녹인 저널리즘 드라마다. 한 언론사 편집국에 세상을 엎을 만한 특종이 들어오고 이를 기사화할 것인지를 두고 각 부의 부장들 사이에서 열띤 논쟁을 벌인다. 극단 대학로극장 대표인 이우천 한국연극협회 이사가 연출을 맡았고 김홍표, 한윤춘, 손성호, 김장동, 박정민 등 연극계 중견 배우들이 출연했다. 송파구 소재의 롯데문화재단이 이번 연극 '부장들' 무료 공연을 후원했다. 연극을 관람한 한 시민은 “흔히 접하지 못하던 언론사의 현실적인 내용이 무척 흥미로웠다. 다음에도 이번처럼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늘 가득 찬 객석을 보니 우리 송파구민의 문화 예술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올해 구민이 참여하는 극단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진천군은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비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고혈압, 당뇨병의 대표적 합병증에는 뇌혈관질환(뇌졸중, 뇌출혈 등), 심혈관질환(심근경색 등 관상동맥 질환)이 있으며 당뇨병은 당뇨병성 망막증과 당뇨병성 신증이 흔히 발생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합병증 검사가 필요하다. 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 453명을 지원한 바 있다. 검사항목은 고혈압 6종(지질검사4종, 미세단백뇨, 안저검사), 당뇨병 7종(지질검사4종,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안저검사)으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비 지원 사업과 지속적인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 대응 홍보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과 고혈압·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중증 합병증 발생으로 인한 질병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최근 걷기활성화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내 올바른 걷기지식 보급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작년 추진한 걷기활성화 사업 ‘워크온’활동 우수자에게 수여되는 이 감사패는 개인 3명, 단체 1팀이 각각 수상했다. 개인 3명은 워크온 내 모든 과제(챌린지)를 성공하고, 전체 참여자 중 누적 걸음 수 상위권 성적을 거둔 이들이다. 단체수상은 의림지동 바르게 걷기반이 받았고, 이들은 걷기지도사 교육 아래 42차례 걷기활동, 다함께 걷기대회 참여 등 다양하게 활약했다. 시 관계자는 “워크온 사업은 지역 내 걷기를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독려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금년 사업에도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주박물관은 오는 17일까지 '2023년 지역작가展'의 전시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작가전은 2022년부터 지역 문화예술계 활성화 및 상생협력과 소통을 위해 예술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지역작가전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충주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예술인으로 예술분야를 전공하거나 경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전시 분야는 회화, 도예, 서예 등 장르 불문이다.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17일까지 우편(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12-28)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주박물관은 서류심사를 거쳐 2월 말 최종 6인(팀)의 작가를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의 작품은 오는 4월부터 박물관 1관 기획전시실에서 1인(팀)당 3주간 전시된다. '2023년 지역작가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지역작가전'이 지역의 예술가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창구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충주의 열정있는 예술작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중 스마트폰 사용자로서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라 5가지(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보유한 자이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진단받거나 치료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서비스 개시일로부터 총 6개월간 진행되며, 혈액검사와 건강검진을 실시해 대상자를 판정·등록한다. 군은 서비스 시작 후 중간검사와 사후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 분석 및 건강생활 실천 여부를 평가해 향후 건강관리 계획을 제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도 참여가 용이해 건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다”며, “지역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6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코로나19 재감염 시 위중증 및 사망위험이 더 높아 건강 취약계층의 접종 관리는 굉장히 중요하다. 그러나 2월 6일 기준 고성군의 60세이상 동절기 접종률은 32.2%로, 강원 33.7%, 전국 35.1% 대비 매우 낮은 상태이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초기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두가지 성분이 함께 들어있는 2가백신이다. 2가백신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BA.1 백신, BA.4/5 백신으로 분류되어 (BA.1 백신=초기 바이러스 항원+ BA.1항원 바이러스), BA.4/5=초기바이러스 항원 + BA.4/5바이러스 항원) 만들어진 백신으로 기존 단가백신보다 3~4배 더 효과적이고 단가백신 대비 안전성도 높다. 질병관리청 4주간(‘22.11.13.∼12.10.) 예방접종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2가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 진행 위험이 93.9% 감소하고, ‘미접종자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2가백신 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16.3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보건복지부는 초고령사회 도래에 대비하여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2월 8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국정과제인 100세 시대 대비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지역 의료·돌봄 연계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서 그간 지자체에서 시행한 돌봄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기본적인 노인 돌봄 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시행한다. 시범사업은 의료와 돌봄의 수요가 모두 커서 요양병원 입원 또는 요양시설 입소의 경계선상에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방문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의료·돌봄 분야 관련 서비스 간 연계체계를 중점적으로 구축한다. 이를 위해, 시범사업 대상자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여,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또는 급성기 병원 퇴원환자 등 일시적 의료․돌봄 수요도가 높은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자로 설정한다. 또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과*의 연계 또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방문의료 지원팀 구성 등을 통해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게 재가의료 인프라를 확충하도록 한다. 그리고, 지역사회 계속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