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오는 28일까지 건강 위험요인을 가진 군민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신청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대상자에게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를 제공한 후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6개월간 24시간 건강 상태를 살펴보면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우선 선정 대상은 만 19세 이상 청양군민 또는 직장(사업장)을 청양에 둔 사람 가운데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수치 등 5가지 대사증후군 위험군에 있는 사람이다. 단, 검진 시 고혈압이나 당뇨 질환자로 판정되거나 현재 대사증후군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사업 기간 중 공복 상태에서 3회(초기검진, 중간검진, 최종검진)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사업 기간 대상자에게 대여된 스마트워치는 성실하게 프로그램을 마치는 경우 그대로 지급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은 반납해야 한다. 보건의료원은 전문가들의 맞춤 상담과 건강정보 제공 외에도 건강 습관 개선을 위한 각종 과제와 그에 상응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상설전시관 실감콘텐츠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출동! 대평마을 구조대’를 어린이집·유치원 학급 단체,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운영한다. ‘출동! 대평마을 구조대’는 실감콘텐츠를 감상한 후 전시해설사와 함께 대평마을 구조대가 되어 이웃마을의 침략으로 불에 탄 대평마을을 구하러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연계하여 매주 금요일 만 4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청동기시대 유물을 활용한 키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오전 1회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 만 6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청동기시대 유물을 활용한 비누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 오전·오후 1회씩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당일 취소분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역사와 문화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의 교육·체험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내륙의 꿈이 지피는 화려한 꽃들의 도시, 대구 예술의 정체성 확인” 대구예술 장르사 연표 소책자가 완간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음악, 미술, 문학, 무용, 연극, 영화, 대중음악 등 예술 7개 장르와 산업사 연표를 제작·배부했고, 올해 국악, 건축, 사진 장르와 총론을 추가해 제작했다. 이는 ‘대구예술사 연표 완간’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추가 제작된 장르의 필자로 김신효 대구국악협회 회장(국악), 권종욱영남대 건축학부 교수(건축), 김태욱 대구사진문화연구소 소장(사진), 이하석 시인(총론)이 참여했다. 이번 소책자를 통해서 각 예술 장르의 시대별 사건을 간략하게 정리, 각 장르가 대구에서 형성되고 발전한 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총론을 집필한 이하석 시인은 각 예술 장르 연표에 대한 총평과 함께 역사 속에서 대구예술의 역할과 정체성을 언급하며 연표가 갖는 의미를 밝혔다. 그는 ‘연표로 본 대구예술은 대구 지역의 예술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그 자체가 하나의 세계임을 확실하게 드러난다. 이를 바탕으로 확실한 자신감과 창조력을 돋우어 가지면서 더욱 밝은 미래를 전망하게 됐다’고 했다. 김동우 대구시 문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렌타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사랑을 전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상임지휘자 정나라의 지휘 아래 충남교향악단의 수석단원 첼리스트 양선원과 오보이스트 이현옥이 협연자로 나선다. 공연프로그램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차이콥스키와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브람스의 ‘세레나데 제2번’을 연주하며, 색소포니스트 장호진이 영화 ‘시네마 천국’, ‘오즈의 마법사’의 OST를 연주한다. 또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와 엔니오모르꼬네의 영화 ‘러브 어페어’의 ‘메인테마’를 첼리스트 양선원과 지휘자 정나라의 피아노 연주로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준비된다. 탁월한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오보이스트 이현옥의 협연으로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 ‘미션’ 중 ‘가브리엘 오보에’와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를 연주하는 등 다채롭고 로맨틱한 곡들로 이뤄진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전석 1만원이다.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할인, 20인 이상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암도기박물관은 생활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상반기 생활도예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생활도예교실은 성인인 영암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다. 초보자를 위한 기초적인 도기빚기와 장식기법을 토대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주간 운영된다. 군민의 문화활동 참여환경을 제공하여 지역민이 문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된 생활도예교실은 지역의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200년 이상의 역사성을 간직한 국내 최초의 고화도 시유도기인 구림도기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도기박물관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성인 대상 도예교실은 초보자를 위한 “생활도예교실”과 심화과정에 해당되는 “도예동아리” 강좌로 구분되며, 생활도예교실은 영암군민을 대상으로 매년 2월, 8월에 수강생을 모집하여 3월에서 5월, 9월에서 11월까지 각각 12주간 운영하고, 도예동아리는 1월에 모집하여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암군 드림스타트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 아카데미(수학, 미술, 음악)⌟ 프로그램을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전문 강사의 수학, 미술, 음악 학습 지도를 통해 아동들의 자기 주도 학습력을 향상시키고 활기찬 방학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한 긍정적인 자아 인식 및 자기효능감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수학편은 지원 아동의 학년별 평가 테스트를 통해 개별 맞춤형 학습 지도를 제공하고 있고, 미술편은 유명 화가의 그림을 직접 그려보는 체험과 단체 백드롭 페인팅 작업을 통해 배려와 협동성을 기르며, 음악편은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을 아동들의 수준에 맞춰 쉽게 해석하고 감상하는 시간과 간단한 연주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들은 “선생님이 내 수준을 파악해서 과외를 받는 것처럼 쉽게 잘 알려주셔서 어려웠던 수학 과목에 흥미가 생겼다”,“평상시에 예체능에 관심이 많았는데, 공부하는 게 아니라 즐겁게 노는 것 같아서 수업 시간이 정말 재밌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예술적 활동과 인지적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계룡시 보건소는 다자녀 및 장애인 가구의 영아를 대상으로 관내 지정의료기관(연세가정의학과, 정소아과, 김민정소아과)에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보건기구(WHO)에서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할 것을 권고할 만큼 전세계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성장기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접종으로 알려졌다. 또한,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사람에서 사람간 또는 오염된 장난감 등을 통해 감염되며, 감염 시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설사, 구토, 복통, 탈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번 무료접종은 접종일 기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둘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및 장애인 가구의 생후 6주부터 8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 가구 첫째아의 경우 부 또는 모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이면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에 한해 접종비가 지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은 접종 외에도 자주 손을 씻고, 음식은 완전히 조리해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예방접종 지원으로 다자녀 및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완도군은 완도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다양한 관광자원, 특색 있고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 명소를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발굴하고자 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완도 가볼 만한 곳’ 관광 사진 및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주제는 ‘내가 추천하는 완도 가볼 만한 곳’이다. 공모 대상은 완도 해양치유 체험, 지역 특산물(품) 체험, 한 달 살기 체험, 지역 문화 체험, 리얼 레저 활동, 지역민과의 교류, 축제·행사 체험, 숙박·음식 체험 등 2022년 11월 이후 촬영한 미 발표작 사진 및 UCC이다. 출품 가능 수량은 사진은 1인·1팀당 3점 이내, UCC는 1인·1팀당 1점 이내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며, 방문 접수 또는 우편(등기)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사진 분야는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8점, 장려 10점, 입선 30점, UCC는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3점, 장려 4점으로 총 61점을 선정한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1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2023 관광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하고 알릴 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해시는 서부지역 어린이들의 식품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식품판매업소들의 위생적인 식품 판매를 독려하기 위하여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학교 경계선 기준 200m이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매점, 분식점, 문구점 등 96개소를 대상으로 ▲무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 보관, 진열 포함) 여부 ▲조리된 음식 위생적 취급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에 대하여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위생불량 또는 위해우려식품은 수거·검사해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서부보건소 위생과장은“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8일 결핵 발생률이 높고 감염에 취약한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핵 무료 이동검진은 노인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아파트 등으로 결핵이동검진 차량이 찾아가 흉부X선을 촬영하고 유소견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전년도에는 약 1,200여명을 검진했으며, 올해는 결핵이동검진 사업을 더욱 강화,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검진을 통해 발견된 결핵환자는 정기적인 진료와 복약 관리, 가족 검진 등 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된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이므로 결핵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해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기침 에티켓’을 실천해야한다. 또한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인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기 때문에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1회는 꼭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 무료 이동검진 신청문의는 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코로나19 감염의 겨울철 재유행의 지속, 신규 변이 출현 등에 따라 그간 접종기회가 없었던 영유아(만6개월~4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영유아(6개월~4세)는 이미 접종을 시행 중인 소아(5~11세) 및 청소년(12~17세)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 또는 진단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다.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접종은 8주(56일) 간격으로 총 3회 진행되며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한다. 옥천군에서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열린가정의학과의원(수), 예인의원(목), 정소아청소년과의원(금)이며 요일제로 운영된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다른 생백신이나 사백신의 동시 접종에 따른 면역 형성이나 안전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다른 국가예방접종과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는 증상 발생 또는 진단일부터 사망기간까지 기간이 매우 짧아 적기에 적절한 의료 조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며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남도는 도내 코로나19 첫 환자(국내 16번째)가 지난 2020년 2월 6일 발생한 이후 3년 만에 누적 확진자가 99만 명을 기록한 가운데 7차 유행이 안정된 상황으로, 앞으로 후속 대책과 법․제도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는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1차 유행이 시작됐으며 알파, 델타, 오미크론 변이 등 다양한 양상으로 확산됐다. 지난 3년 동안 모두 7번의 유행이 찾아왔다. 이런 가운데 전남은 노인 인구 비중이 24.7%로 전국에서 가장 불리한 여건이었음에도 도민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에 힘입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예방 접종률과 치료제 처방률을 보였으며 이에 따른 사망률은 0.09%로 전국 평균(0.11%)보다 낮았다. 코로나19가 유행했던 지난 3년 동안 보건․의료 분야에서 요양병원․요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의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과 환기시설 기준 부재, 보건기관 시설․장비․인력 기준 부재, 의료기관의 음압 격리병상 등 시설과 수용성의 부족 등 문제점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코로나19 후속대책 추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