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이 책과 문화를 일상 속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현대 시(詩) 낭독, 블로그 글쓰기를 직접 참여해보는‘일상에서의 '읽고 쓰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기기와 사진을 활용해 블로그 글쓰기를 경험해보는 ‘나만의 블로그 글쓰기’와 일상에서 시 낭송의 즐거움을 알고 의미를 알아보는‘내 마음에 온 시! 봄을 부르는 시 낭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나만의 블로그 글쓰기’는 제주시민 25명을 대상으로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내 마음에 온 시! 봄을 부르는 시낭송’은 제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한편 우당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위해 “도서관에서 떠나는 위인탐험대”,“책, 무대 위에 올려지다!”가 운영 중이며 기적의도서관은“전래야 놀자!”조천읍도서관은“내가 만드는 별별 이상한 제주이야기”,“제주 야생화 속 내 꽃”도 운영하고 있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문화 콘텐츠를 수시로 제공하여 제주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이 가족 캠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동구청소년수련관은 ‘동구밖 여행’을 통해 매년 4회기 분기별로 가족들이 지역을 벗어나 새로운 문화와 환경을 견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첫 동구밖 여행은 3인으로 구성된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10가족 30명을 선발해 전통문화파크인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조선 가옥의 역사를 알아보고 다양한 전통 체험을 경험했다. 부채춤, 사물놀이, 전통공연, 세계박물관, 놀이기구 투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으며, 즉석 인화가 가능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제공해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김경미 관장은 “지역 주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가족 캠프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후 운영될 동구밖 여행에 관한 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정부시은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가 2월 7일 의정부농협 3층 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이종한 회장, 의정부시지회 임원들과 경로당 회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민철 국회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형두 지회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제26대 지회장으로 책무와 사명을 다하고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에 관심을 기울이고,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 이후에는 2022년도 예산 결산 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등을 안건으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관련 보조금 운영 지침, 정산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4월 8일부터 4월 9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주북페어 2023 책운동회'에 참여할 참가팀을 모집한다. 2019년도, 2022년도에 걸쳐 올해로 3회를 맞는 '제주북페어 2023'은 전국의 독립출판물 제작자 및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등 책을 주제로 한 종이매체 콘텐츠 제작자 200팀이 모여 직접 만든 책을 전시·판매하고 관련 세미나를 운영하는 대규모 책 박람회다. 참여 대상은 종이책 1권 이상 발행한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 독립출판물을 유통하는 독립서점이며, 엽서 및 포스터 등 굿즈만을 제작하는 팀은 신청이 어렵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2일부터 28일까지로, 제주북페어 공식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지난 '제주북페어 2022'에는 전국의 참가팀 200팀을 비롯해 6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으며, 행사 참여 만족도는 89.6%, 재참여 의사는 97.9%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제주북페어 2023 책운동회' 개최를 통해 전국의 독립출판물 제작자를 비롯한 출판물을 제주에서 만남으로써, 제주시민이 생생한 책문화 흐름을 느끼고 책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2월 14일 화요일 오후 3시에 탐라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도스토옙스키의『지하생활자의 수기』최진석 작가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두 달 고전 읽기.’는 강연 작가가 선정한 매월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2월 고전은 최진석 작가가 선정한 도스토옙스키의『지하생활자의 수기』이다. 강연을 진행하는 최진석 작가는 문화학 박사로, 문학과 사회, 문화와 정치의 역설적 이면에 관한 강연과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감응의 정치학』,『다시, 마르크스를 읽는다』,『해체와 파괴』등이 있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지하실을 갖고 있다라는 최진석 작가의 말처럼, 이번 강연을 통해 도스토옙스키가 바라보던 그 공간의 비밀을 함께 알아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제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지난 7일 논산오거리에서 조금은 ‘특별한’ 급식 봉사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봉사에 나선 이들은 관내 봉사단체인 ‘행복한 동행’과 금강예술단으로, 2019년 8월부터 매달 2회씩 무료 급식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날 펼쳐진 봉사와 공연 자리에는 황실문화재단의 이 석 이사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손으로서 조선의 민본주의를 곳곳에 전파하고 있는 이 이사장은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찾은 논산에서 따스한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은 만큼 서로 돌보는 사랑의 가치가 널리 퍼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금일봉과 김치를 후원하기도 하는 등 봉사에 진심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민들이 하루하루 소중한 날을 보낼 수 있는 근원에는 곳곳의 봉사자들이 뿌리는 이웃사랑과 헌신이 있다”며 “시민 여러분이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논산시민으로서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밤낮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오거리에 모인 수많은 시민들은 따뜻한 점심식사와 신명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무주군이 잠재된 향토문화유산 발굴에 착수했다. 각 마을에 있는 향토문화유산을 발굴해 군민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향토문화유산을 보존, 전승시키기 위한 취지다.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향토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접수 받는다. 지정 대상은 국가‧전라북도 문화재로 지정‧등록되지 않은 무주군 지역 내 소재한 비지정 문화재로 보존 · 보호 ·관리할 가치가 있는 유 · 무형 · 기념물 ·민속자료 등의 문화유산이다.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될 경우 군에서는 향토문화유산으로써의 가치를 살리고 보수 등 체계적 관리와 가치발견, 군민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다. 또한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 문화유산은 향후 전라북도 문화재로 지정 ‧ 등록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신청서와 구비된 자료들을 토대로 역사적 가치와 보존상태 등을 검토해 보존 ·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건에 대한 선정 절차를 진행한다. 1차 신청서 서류심사 및 서면 심의 후 2차 무주군 향토문화유산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지정을 결정한다. 최종 심의결과를 토대로 30일간 지정 예고를 한 뒤 향토문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여군은 올해도 안전한 급식 및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관리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갑각류(조개), 가열하지 않은 생채소 등을 통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영하 20℃에서도 생존하여 3월까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감염될 경우 1~2일 안에 구토, 설사 증상을 보이며,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법으로는 30초 이상 손씻기, 물 끓여 마시기, 굴 등 음식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항상 실천하고 조리 시에는 식재료와 조리도구의 세척과 소독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여군은 올해에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유치원, 대상으로 교육청과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기업체 집단급식소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집중점검 및 식중독 예방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 조성을 위하여 영업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부여군은 2018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7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청 의회동 4층 대회의실과 행복민원과 앞 이동헌혈차량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6시까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연계하여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최근 독감 유행으로 인해 단체 헌혈 참여가 부진하고, 방학으로 인해 동절기 기간 중 혈액 수급에 차질이 있어 응급혈액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안전한 헌혈을 위해 현장에서 사전검사를 통해 헌혈 적합자에 한해 헌혈이 진행된다. 본인 확인절차가 필수이므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직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간 헌혈행사로 모아진 헌혈증서는 백혈병·소아암 환자 등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니, 생명나눔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16개 읍ㆍ면 대상으로 국가 암 출장 검진을 실시한다. 부여군은 관내 검진기관 부족과 주민들의 검진에 대한 관심부족 등의 이유로 도내 16개 시ㆍ군 중 암 검진 비율이 매우 낮은 편이다. 이에 부여군보건소는 인구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하여 검진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암 및 만성질환 등을 사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받을 수 있도록 검진율을 높이고자 출장 검진을 계획했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해당자이며, 검진은 무료로 진행된다. 검진 항목은 ▲만 40세 이상 위암, 유방암 ▲만 50세 이상 대장암 ▲만 20세 이상 자궁경부암 ▲취약계층 대상 전립선암 검진 및 성인병질환 등이고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검진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읍·면별 검진 일정은 2월 ▲10일 규암면을 시작으로 ▲13일 은산면 ▲14~15일 부여읍 ▲16일 장암면 ▲17일 구룡면 ▲20일 외산면 ▲21일 내산면 ▲22일 옥산면 ▲23일 홍산면 ▲24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지난 2월 7일(화)에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35명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장애인들이 사회에 적응하여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지역사회적응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예로부터 많은 사람의 취미생활로 알려진 수석 수집을 간접 경험하고자 여주박물관 황마관 1층 남한강수석전시실을 관람하며 복이 들어 오고 부자가 되게 해주는 수석을 만져보고, 토끼와 거북 그림의 색모래 액자를 만들어 올 한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다. 한상진 여주시 문화예술과장은 “2023년 여주시 공립박물관·미술관에서는 장애인 등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며,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을 높여 박물관의 공공성과 사회적 역할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는 지역 곳곳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된 예능·교양 프로그램, 드라마는 물론 유튜브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레 포항만의 매력과 다채로운 관광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공중파와 종합편성채널 등을 비롯해 유명 유튜버 영상 등 총 30개 이상의 각종 방송 매체와 콘텐츠의 예능, 교양 프로그램에서 포항을 찾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소개했다. 먼저, 지난달 말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죽도시장, 내연산 보경사, 호미곶 등 포항의 여러 관광명소의 생생하고 활기찬 모습이 방영됐다. 특히, 한국을 처음 방문한 외국인들이 여행지를 어떻게 즐기는지 살펴보는 콘셉트인 이 프로그램에서 이탈리아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대게와 전복, 해삼 등 신선한 포항 해산물을 맛있게 먹는 모습과 호미곶 상생의손, 해녀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까지 체험하는 모습을 흥미롭게 그려 시청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앞서 KBS의 도시 여행 다큐멘터리 ‘동네 한바퀴’도 새해 초 포항을 찾았다. 진행자인 천하장사 이만기 씨가 포항에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