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천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2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6개월간(24주) 모바일 앱을 통해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비대면 건강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허리둘레, HDL 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한 만19세 이상 이천 시민 및 직장이 이천시인 직장인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6개월간 총3번의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체 계측과 혈액 검사를 받아 건강상태 확인이 가능하고, 비대면으로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도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이천시는 2021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3년째 사업을 추진중이며, 지난해까지 229명에게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천시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이천시민이 건강 위험요인 줄이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무안면 자원봉사회는 무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회원 15여 명이 전날부터 돼지고기와 재료를 손질하고 준비해 돼지고기 국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전달했다. 무안면 자원봉사회는 한 달에 한 번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날’을 정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민자 회장은 “우리 이웃분들의 든든한 한 끼를 위해 회원분들이 이틀 동안 정성 들여 음식을 장만했다.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우 무안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무안면 자원봉사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무안면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천군이 비문해, 학력 소외계층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을 지난 6일 개강식을 개최하고 연중 운영에 나선다. 행복서천 문해교실은 100세 시대를 맞아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읽고 쓸 수 있는 문자 해득 능력과 사회적·문화적으로 필요한 기초생활 능력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13개 읍면 23개소에서 27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서천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 “배움과 웃음이 가득한 행복서천 문해교실 운영으로 많은 군민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밀양시는 질병관리청의 국가예방접종지침에 따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등의 예방을 돕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 중 하나다. 자궁경부암 및 항문암의 약 90%가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으로 알려진 HPV백신의 방어효과는 70% 정도이며, 이미 감염됐던 사람도 백신을 맞으면 재감염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효과성이 뛰어난 백신이다. 국가에서는 백신의 예방효과를 충분히 얻기 위해서 항체 생성력이 높고 성 경험 이전인 어린 학생 시기에 맞는 것이 좋다며 초중고 학생들의 조기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만12~17세(2005~2011년생)의 모든 여성청소년과 만18~26세(1996~2004년생)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여성은 무료로 HPV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의 ‘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검색할 수 있다. 천재경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제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2023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24주간 맞춤형 건강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대상자로 등록이 완료되면 스마트 밴드와 체성분계가 무료로 제공되며 3회 건강검진(최초, 3개월, 6개월)과 24시간 1:1 맞춤형 건강, 영양·운동상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 성인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김제시 주민(또는 직장소재지)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단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김제시 보건소 체력증진실로 방문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명자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편리하게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인 국공립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 오페라 푸치니 “잔니 스키키” 작품이 지난달에 선정되어 공연비 4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립오페라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으로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하여 국민들에게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단체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는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는 단테의 “신곡”을 배경으로 오페라의 섬세한 음악적 아름다움이 더욱 강조되며, 국립오페라단이 엄선한 최고 실력의 성악가들과 함께 오페라 무대, 의상, 분장 연기등 이 포함된 콘서트 오페라로 10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선정된 국립오페라단 공연이 지역민들에게 정통 이탈리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제20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서귀포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2003년 첫 시작으로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서귀포시테니스협회와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테니스 동호인 550여 팀·1,000여 명이 참가 신청했다.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는 지난해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에서 2022년 최우수 대회상을 수여할 만큼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서귀포시 대표 생활체육 스포츠대회이다. 대회는 5개의 부(△개나리·△국화·△혼합복식·△챌린저·△마스터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나리부와 챌린저부의 경우 테니스 초급자도 참가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관광객 유치를 위해 테니스대회에 이어 올해 ▲전국 그라운드 골프대회 ▲전국 철인3종경기대회 개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동호인 스포츠대회는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제주 관광을 목적으로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때문에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높다. 앞으로 생활체육 대회에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보유자의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해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인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전단계 질환경계군(120/80mmHg이상) 중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3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고혈압 및 고혈압 전 단계 질환자는 체질량지수(BMI) 24Kg/㎡ 이상, 당뇨병 질환자는 당화혈색소 측정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동부보건소에 방문하여 체질량지수 또는 당화혈색소 측정 후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하면 되며, 신청한 날로부터 3개월 후 체질량지수 또는 당화혈색소 개선이 확인되고 건강관리 교육 1회 이상 수료하면 성과금(농촌사랑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올바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8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간호인력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 관리 동행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다양한 지역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인력이 노인 대상 구강 건강 관리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강 보건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인기 구강 건강 관리 방법 및 틀니 관리법, 입 체조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단순한 정보전달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치아 모형, 구강 건강 관리 물품, 영상 등으로 교육을 실시해 대상자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노인 구강 건강 관리 필요성을 알리고 구민 보건 생활에 있어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 형평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최근 마케팅 트렌드인 ‘구독 서비스’를 도서관 자료에 적용한 정기구독 서비스 ‘취향의 발견’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혁신적인 공간구성과 자료 특화 서비스로 도서관계 변화를 선도하며 공공도서관의 가치를 한 단계 진화시킨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음악 예술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문화 공공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3년을 맞아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취향의 발견’은 책이나 음반을 고를 때, 본인만의 취향이나 선택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사서와 음악전문 코디네이터가 선정한 자료를 장르별 패키지로 추천받는 정기구독 서비스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5개 음악 장르를 격월로 운영하며, ‘클래식’ 장르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독자들은 디지털 매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CD와 LP만의 아날로그 감성을 깊이 있게 경험하며, 음악과 어울리는 책도 함께 읽어볼 수 있다. 별도의 청음기기가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CD플레이어와 턴테이블은 패키지로 함께 제공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쉽게 흘려버리는 스트리밍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정부시는 예비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월 과학 분야 사서 컬렉션 연계프로그램 ‘멸종위기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멸종위기 이야기’는 1~2월 과학 분야 사서 컬렉션 주제인 ‘과거 : 살아남은 것들’의 연계프로그램으로, 『기이한 DMZ 생태공원』 그림책 저자인 강현아 작가의 강연과 평소 접할 기회가 없었던 멸종위기 생물들을 클레이로 만들어볼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생태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4일(토) 14시, 2023년 올해의 책 『작별인사』 김영하 작가강연회를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개최한다. 2023년 올해의 책 『작별인사』는 한 소년이 뜻밖의 여정을 통해 ‘인간다움과 삶의 가치’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철학적 SF 소설이다. 이번 김영하 작가 강연에서는 올해의 책 『작별인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주제로 소설이 주는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빛의 제국』,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와 여행 산문 『여행의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황순원문학상(2004), 만해문학상(2007), 이상문학상(2012), 김유정문학상(2015), 오영수문학상(2018) 등 다수의 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최근에는 tvN‘알쓸인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에 출연해 지적이고 유익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올해의 책은 시민에게 총 105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선정 기준에 따라 1차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