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서구는 2월 8일부터 9일까지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18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 중인 간호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의 일환으로 조선간호대학 이정미 교수 및 여러 강사들을 초빙해 동 간호직공무원의 역할, 주민건강상태 파악 및 건강분야 사례관리, 지역사회 건강관련 자원발굴과 연계, 복지와 건강의 통합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서구는 노인인구의 증가 및 독거노인, 만성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간호직공무원을 동으로 파견해 주민과 만나고 소통하며 관할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마을 건강지도자를 발굴하는 등 향후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건강 문제를 찾고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과 소집단 건강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주민의 자발적 건강관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주민과 함께 건강도시 서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서구청 이원구 보건소장은 “주민 스스로 참여해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관할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동 간호직공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해남군이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만 6개월에서 4세까지 영유아로, 2018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유아부터 2022년 7월생 중 생일이 지난 영아까지이다. 특히 면역이 저하됐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영유아는 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영유아 기초접종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56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시행되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다른 국가예방접종은 별도 간격을 두지 않고 동시에 접종 가능하다. 관내 접종 의료기관은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 총 2개소로 해남종합병원은 목요일, 해남우리종합병원은 금요일에 접종을 시행한다. 당일 접종은 2월 13일부터, 온라인·전화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은 2월 20일부터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영유아는 적기에 적절한 의료 조치가 어려워 예방접종을 통해 중증 및 사망 위험을 낮추는게 중요하다”며 보호자들이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주기를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지난 2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의령예술촌 강당에서 회원 71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23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2022 운영성과 및 회계 결산 내역 보고를 비롯해 2023년도 11대 기획 등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하고 신입회원 가입 승인과 더불어 운영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의령예술촌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1대 기획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그 주요 사업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선보일 ‘봄을 여는 향기전’을 비롯해 5월 20일부터 ‘개촌 24주년 기념작품전’, 7월 22일부터 ‘여름낭만전’, 9월 2일부터 ‘작가마을 회원작품전’, 10월 28일부터 ‘제25회 아름다운 의령전’, 10월 28일 ‘기타 경연대회’, 10월 29일 ‘제6회 국악 경연대회’ 및 ‘제22회 사생대회’, ‘제16회 디지털사진촬영대회’, 그리고 ‘2023 의령예술제’ 등이다. 그리고 올해도 3월부터 11월까지 1, 3주 토요일 오후 3시에 토요음악회를 마련한다. 윤재환 촌장은 “문화예술의 새둥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서양화와 사진 등 11개 분과에서 135명의 작가들이 아름다운 창작의 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완주군이 치매환자들의 기억력 증진을 위한 ‘신나는 기억쉼터’ 운영을 시작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신나는 기억쉼터는 나이가 들수록 사라지는 기억력을 유지시키고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운영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로 매주 화·목 진행되며, 작업치료·원예·회상·ICT활용인지 프로그램, 인지워크북 등 인지재활 및 훈련이 제공된다. 또한 완주군은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치매환자를 위해 직접 마을로 찾아가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동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인지자극 프로그램 제공뿐만 아니라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해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도모 및 가족의 부양부담 스트레스를 감소하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억쉼터에서는 동반하는 가족들도 휴식할 수 있도록 가족카페를 제공해 일상회복을 돕는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치매관리를 위해 쉼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 부양부담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령군은 오는 8일부터 걷기운동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작심 3만보! 달성 6만보! 건강 한걸음'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심 3만보! 달성 6만보! 건강 한걸음'은 총 4주간 진행되는 챌린지로 1주차 3만보 이상, 2주차 4만보 이상, 3주차 5만보 이상, 4주차 6만보 이상을 달성하면 된다. 핸드폰에 설치된 만보기 어플을 사용하여 걸음 수 모니터링 후 목표 걸음 달성자에게 요가매트 또는 힙색(운동용 가방)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2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의령군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에서 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인 걷기 실천율을 높여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이 개편작업을 끝내고 7일 재개관했다. 기존의 눈으로만 보던 전시관 시설을 손으로 만지고, 온몸으로 체험하는 공간으로 180도 바꿨다. '인간의 가장 작은 친구'인 곤충들을 보기 위해 2016년 곤충학습관 개관 이래 약 40만 명의 관람객이 이곳을 다녀갔다. 이런 뜨거운 반응 속에 의령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전시개선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고, 10개월의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일사천리로 재개관을 준비했다. 재개관을 앞두고 보름 동안 운영한 시범운영은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렸다. 1월 29일에는 곤충학습관 일일 관람객 1,376명이 입장해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기간 100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만족도 조사에는 매우만족(62%), 만족(37%)이 압도적으로 많아 재개관에 대한 큰 호응을 얻었다. 재개관의 가장 큰 변화는 '참여형·놀이형' 전시시설로 탈바꿈이다. 단순 평면적인 감상이 아니라 입체적이며 다채로운 스토리가 가미된 전시로 흥미를 더했고, 역동적인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을 전진 배치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오산문화재단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봄이 오는 소리’클래식 오페라 공연을 내달 11일 선보인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시민들이 갖고 있는 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고, 동시에 성인과 청소년 모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뮤지컬 넘버, 아름다운 가곡, 오페라 아리아의 곡들로 구성하여 음악적 공감과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박제승, 소프라노 윤혜선, 바리톤 박정민 등이 출연하는 아르떼 오페라단의 이번 공연은 좀 더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 이번 공연에는 오산문화재단 뮤지컬단 라무르앙상블 출신의 시민 배우들이 모여 지난해 결성한 오뮤즈 팀이 특별 출연하여 안정적인 호흡과 균형 있는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통의 오페라 ‘아르떼 오페라단’과 동시에 팝송이 가미된 팝페라 ‘오뮤즈’ 팀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적 구성이 매력적인 관람 요소가 될 것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도민의 생활 속 독서환경 조성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민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는 도서관에 없는 도서를 동네서점에서 바로 대출 및 반납하는 서비스로 도내 6개 공공도서관(제주시-한라·우당·탐라도서관, 서귀포시-삼매봉·동부·서부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리브로피아(모바일 앱)에서 ‘희망도서 바로대출신청’을 선택 후 방문할 서점에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대출가능 안내 문자 수신 후 해당서점을 방문해 대출하면 된다. 본인 확인을 위해 회원증, 결제수단을 지참해야 하며, 선결제한 도서대금은 반납 시 환불해준다. 신청권수는 매월 1인당 2권이며 대출기간은 14일이다. 단, 도서신청 후 대출만기일까지 해당서점에 방문하지 않으면 30일간 바로대출서비스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가능 서점은 제주도내 21개 서점으로 제주시는 남문도서, 노형서적, 늘벗서점, 대성서점, 문예서점, 아가페서적, 아라서점, 연동서점, 제일도서, 제주시우생당, 한라서적타운, 대진서점, 중앙서적, 그리고서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내에서 유통되는 식품을 대상으로 기준‧규격 및 고의 또는 오염으로 첨가되는 유해물질 등 안전성 검사 결과, 대부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통식품의 안전성 검사는 식품안전관리지침(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라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기준‧규격 검사를 비롯해 시기별 사회 이슈에 따른 다소비‧다빈도‧중점관리 식품에 대한 선제적 검사로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유통식품 검사 결과, 다소비‧다빈도 가공식품 524건, 건강기능식품 177건 총 701건 중 699건(99.7%)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제품은 금속성 이물이 초과 검출된 가공식품(두류가공품,기타농산가공품 각 1건) 2건(0.3%)으로 부적합긴급통보시스템을 통해 전국 관련 부서에 동시 전파해 긴급 회수, 유통 차단 등 행정처분 조치를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해물질 신속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 욕구를 충족시켜 도민의 부정‧불량식품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녀들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해녀굿’이 2일 우도면 서광리 어촌계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도내 32개 어촌계에서 봉행된다고 밝혔다. 해녀굿은 물질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해녀공동체가 집단으로 진행하는 전통 무속의례다. 용왕굿, 영등굿, 해신제, 수신제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는 해녀굿은 마을어촌계 주관으로 음력 1월 초부터 3월 초까지 약 두 달간 도내 해안가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중 해녀굿의 대표 격인 영등굿은 풍요를 가져다주는 영등신을 맞이하고 보내는 민속 제례로, 바람의 신인 영등신이 매년 음력 2월 초하룻날 제주도에 찾아와 곡식과 해산물의 씨를 뿌리고 15일에 우도를 통해 고향으로 되돌아간다고 민간에서 전해지고 있다. 제주도는 영등굿의 대중화를 위해 올해부터 도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 일정 및 장소를 사전 안내하는 등 영등굿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해녀문화를 널리 알리고 문화 외교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이번 해녀굿 봉행에 제주 주재 외국영사관 관계자를 초청했으며,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협력 증진 방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천시는 7,8일(양일간)에 걸쳐 영천시청 영상회의실과 보건소장실에서 감염취약시설 및 60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로부터 두터운 보호를 도모하고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제고 회의를 개최했다. 7일 개최한 1차 회의에는 영천시 사회복지과 담당 전체와 16개 읍·면·동 맞춤형복지담당이 참여했으며 집중접종기간 중 면단위 방문접종 실적과 관련해 동절기 예방접종 증가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읍·면·동별 동절기 접종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동절기 접종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과 각 담당과 16개 읍·면·동 맞춤형복지담당의 홍보 전략 발표가 있었다. 주요 의견으로는 ▲이·통장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로당 방문접종 실시 ▲사회복지과와 공동으로 읍·면·동 관할 감염취약시설 방문 홍보 ▲노인돌봄맞춤서비스 생활지원사 대상 홍보 등을 제시했다. 8일 개최한 2차 회의에는 영천시 건강관리과를 주축으로 보건위생과·지역보건과 과장 및 감염취약시설 관련 담당 전체가 참여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감염취약시설 접종률 향상 방안, 60세 이상 고령층 접종률 향상을 위한 읍·면·동과 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천시는 영천시민의 정신건강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10일을 마음체크데이로 지정하고, 지난 7일 영천시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체크Day 집중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마음체크Day’는 정신건강 생활실천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마음 검진을 유도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과 개입이 가능하도록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각종 유관기관 홈페이지 내 팝업창을 게시해 누구나 쉽게 마음건강 자가 검진을 실시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에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광범위 접속 환경을 구축하고 현수막·전광판 홍보, 관내 공공기관 대상 연계 체계로 전 시민이 매월 마음체크Day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민 스스로 스트레스·우울·불안·불면·중독·정신증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온라인 마음 검진을 통해 본인의 정신건강을 쉽게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검진 결과, 연계에 동의한 정신건강 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 프로그램, 찾아가는 이동상담 지원 등 각종 서비스가 제공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마음건강 자가 검진이 활성화되어 주민들이 정신건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