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월 8일 14시 대한상공회의소(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23~’27)(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응급의료법 제13조의2에 따라 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응급의료의 효과적인 제공을 위해 윤석열 정부의 향후 5년간 응급의료 정책 추진 전략과 중점 과제(안)에 대하여 관련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기본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안)에는 수술 등 최종치료 기능을 포함한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 및 병원 간 연계·협력 강화, 지역별 상황을 반영한 응급이송체계 마련 등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최종치료까지 책임지는 응급의료’를 달성하기 위한 과제들이 담겼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022년 4월부터 관련 연구*를 추진하고, 총 26차례의 총괄 및 분과별 회의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의 첫 번째 순서로 김은영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이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발표한다. 이번 기본계획(안)에서는 응급의료 인프라의 양적 확충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남도는 영유아 3만 6천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화이자 영유아용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4세(2018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유아) 이하까지다. 8주(56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접종한다. 4세 이하 영유아는 코로나19 확진 시 5~19세에 비해 사망률이 높고 17세 이하 확진자 입원율 1.21%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1~12월 전국 17세 이하 입원자 6천678명 중 0~4세는 3천401명(51%)이나 된다. 접종은 영유아 진료와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있는 의료기관 65개소를 우선 지정해 시행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접종을 예방하기 위해 위탁의료기관별로 특정 요일을 지정해 접종하므로 사전에 의료기관에 연락해 예비 명단 등록 후 접종해야 한다. 문권옥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영유아는 성인과 비교해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 위험이 높지는 않으나 증상 발생이나 진단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므로 특히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을 권한다”고 강조했다. 질병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상당보건소는 오는 17일까지 상당구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신청은 만 4세 이상 어린이가 있는 기관이면 가능하며, 배포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각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해 아이들의 흥미를 돋울 수 있는 인형극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잠수함 여행을 가게 된 지율이와 삼촌이 담배꽁초로 인해 고통받는 바다생물들을 만나면서 환경오염과 흡연의 위해성을 깨닫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담배에 들어 있는 해로운 성분 알기, 간접흡연의 뜻을 알고 간접흡연을 피하는 방법 알기, 흡연으로 인한 질병 알아보기, 가열 담배(궐련형 전자담배)의 위해성 알기, 우리들의 실천 약속 등’의 추가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흡연 예방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 교육에서 벗어나, 올바른 행동 방식들을 일상생활에서 습관화할 수 있도록 체험 활동, 놀이 활동 위주의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이 2023년 청주시민을 위해 다양한 테마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시민 문화예술 향유의 갈증 해소를 위해 매년 일상으로 찾아가 소규모 클래식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큰 관심을 받았던 ‘클래식 디저트’와 더불어 새롭게 기획한 ‘키즈클래식’을 운영한다. 클래식 디저트는 연중 수시 접수로 3월~10월 중 공연이 진행되며, 키즈클래식은 일정 등을 고려해 추후 공개접수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클래식 디저트는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점심시간(12시~13시 사이)을 활용, 약 30분간 식사 후 즐기는 디저트를 클래식으로 대신해 문화감성 충족과 더불어 문화예술 향유를 만족시키는 공연이다. 또한 청주시의 미래이자 꿈나무인 어린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공연을 펼치는 키즈클래식을 준비하고 있다. 어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통해 상상력과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장소와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올해도 시민들의 일상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이달부터 시민에게 다양한 학문분야를 망라한 전문학술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DBpia(학술데이터베이스)서비스’를 시작한다. DBpia는 국내 우수학회, 출판사 및 연구기관의 학술지를 창간호부터 최신호까지 원문형태로 이용 가능하며, 학술잡지 2천종과 학술논문 및 기사 250만편, 공공 및 민간 전문기관의 간행물 5백종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우리나라 최대 최고의 학술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이다. 해당 서비스는 김천시립도서관과 율곡도서관 이용자PC에서 DBpia사이트에 접속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내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개인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도서관 방문 시, DBpia개인회원 인증을 하면 도서관 외부에서도 90일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제공으로 전문주제를 연구하거나 관심이 있는 시민뿐만 아니라 대학생이나 고교생들의 소논문 자료검색 등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 관내 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지난 6일부터‘슬링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슬링 운동은 반중력 상태의 흔들리는 줄을 이용해 스스로 능동적인 운동으로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체간 안정성 근육의 안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 방법이며 재활 후 감각 운동 조절 기능 회복과 통증 완화로 낙상 방지와 2차 장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슬링운동교실은 2월 6일부터 8주 동안 중앙보건지소 재활치료실에서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주 3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물리치료사의 일대일 재활 사정을 통해 슬링 운동을 포함한 스트레칭, 감각 운동, 근육 강화 및 이완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에 힘쓸 예정이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슬링운동교실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의료기술과 헬스케어 산업의 활발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9월 제주도에서 혁신 의료기술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인 ‘메디텍’을 개최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총 6개 기관 공동으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MEDITEK 조직위원회’를 발족했다.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의 협업 생태계 밸류체인에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존 제품 판로 개척 중심의 플랫폼에서 기술기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의료기기 분야에 특화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메디텍은 대학·공공연구소·병원 등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링·네트워킹 장(場)을 제공하여, 융복합 R&BD·투자유치·기술이전·해외 진출과 같은 성과를 창출하여 동반 성장하는데 궁극적 목표를 두고 있다. 메디텍 조직위원회는 발족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먼저 ‘2023 MEDITEK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17개 구간(길이 2,011㎞) 중 봄철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은 137개 탐방로를 2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면 또는 부분 통제한다. 전면 통제되는 110개 탐방로는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이며, 구간 총 길이는 440km이다. 아울러 나머지 27개 탐방로 구간(총 길이 251km)은 탐방여건 및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부분 통제한다. 산불발생 위험성이 적은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 등 탐방로 480개 구간(길이 1,320km)은 평상 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국립공원별 자세한 통제 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2월 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탐방객에 의한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통제소와 감시초소를 설치하고 탐방로를 엄격하게 통제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내에서의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의 위법 행위와 산림인접 및 공원경계부 경작지 등에서 행해지는 소각행위에 대한 홍보활동 및 순찰을 강화한다. 국립공원에서 통제된 탐방로를 허가 없이 출입할 경우 최대 50만 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대표 인문거점 활동공간인 동구 인문학당에서 진행할 ‘2023년 상반기 주민참여 인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영화인문학 극장 ▲다락방 음악여행 ▲바른 먹거리 ‘기후밥상’ ▲영흥식당 ▲사부작사부작 ‘인문학당에서 놀자’ ▲나, 너 생각모음단 ▲봄맞이 프로그램 ‘화전놀이’ 등을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했다. 먼저 ‘사부작사부작-인문학당에서 놀자’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선착순 총 20명 모집해 각각 기수를 나눠 인문·문화·예술교육을 연계한 자유로운 글쓰기와 함께 서로를 존중하는 삶의 태도를 배우게 된다. ‘나, 너 생각모음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2기 10팀을 꾸려 스스로 정한 주제로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토론 결과는 발표회를 개최, 토론 모음집도 엮을 예정이다. 조대영 인문관 프로그래머 기획으로 마련한 ‘영화인문학 극장’은 3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오후 7~10시·격주 화) 영화 감상, 작품별 강연으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화성시가 새해를 맞아 금연 결심을 한 시민들을 돕고자 금연 캠페인과 함께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화성시 동부보건소가 먼저 7일 병점동 소재 대형 마트에서 금연 클리닉과 캠페인을 벌이고 금연 희망자에게 상담과 함께 금연 보조제를 배부했다. 금연 클리닉은 지속적으로 보건소 및 관내 아파트와 공공기관, 사업장 등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클리닉은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니코틴 검사, 금연상담, 금연 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등이 지원된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흡연은 뇌가 니코틴에 중독된 ‘질병’이라며, 모두가 금연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화성시 동부보건소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웰다잉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웰다잉 교육은 ‘화성형 호스피스 완화케어 기반 구축사업’의 하나로 100세 시대를 맞아 아름다운 여생을 보내며 품위 있고 존엄한 생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12월까지 경로당과 노인보건센터, 노인대학 등 총 60개소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지난해 ‘웰다잉 문화활동가’수료생과 시민강사 등이 맡았으며, 1시간씩 2회에 걸쳐 죽음에 대한 이해, 여생을 행복하게 마무리하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안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이나 대표자는 오는 15일까지 동부보건소 보건행정과 지역보건팀으로 전화(031-5189-4567) 신청하면 된다. 김연희 화성시 동부보건소장은 “웰다잉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임종을 앞둔 말기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완화케어와 사별을 경험한 유가족 대상 애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화성시가 ‘2023 서부권 공공 심야약국’으로 우정읍 소재 ‘나이스오서약국’을 지정하고 7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공공 심야약국은 늦은 밤에도 시민들이 전문약사로부터 안전하게 의약품 조제와 구입, 복약지도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동탄권에는 이지약국이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나이스오서약국 역시 새벽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연장 운영돼 위급상황에서 의료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판식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이진형 화성시약사회장, 우정읍, 장안면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