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완주군이 지역사회 독서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8일 완주군은 2023년도 ‘완주군 독서모임 운영지원 사업’을 시행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에서 독서모임 활동을 하는 5인 이상의 모임을 대상으로, 운영계획을 공모·심사해 지원하게 된다. 심사를 통해 통과된 독서모임단체는 토론용 도서구입비, 독서관련 프로그램 참여, 도서관 내 활동 공간 등 지원을 받으며 활동할 수 있다. 신청은 9일 18시까지 가능하며, 완주군청 홈페이지 및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고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진순 완주군 도서관사업소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독서동아리가 참여해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모임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올해 1월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시설이 조정됐다.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 감염취약시설 등에서는 여전히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지만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헷갈린다는 지적도 나온다. 완주군이 이와 관련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안내’에 적극 나서 관심을 끈다. 8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시설 조정 이후에도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포함한 의료기관과 약국에서는 실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보건소는 또 △버스와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등 대중교통 △요양병원과 장기요, 정신건강 증진시설, 장애인 복지지설 등 감염취약시설 등은 여전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장소라고 강조했다. 여기서 ‘실내’를 구분하는 기준은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수단, 건축물과 사방이 구획되어 외부와 분리되어 있는 모든 구조물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천장과 지붕이 있고 사방이 막힌 곳은 실내이지만 천장·지붕 또는 2면 이상이 열려 있어 자연환기가 되는 구조이면 실외로 간주한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다 해도 착용이 권장되는 사례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8일 관내 착한가게 2개소를 방문하여“착한가게”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랑의 열매 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3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정기 기부 캠페인으로 착한가게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을 통해 영양읍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전액 사용되고 있다. 이번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된 정다방 이경민 대표는“계속되는 불경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조금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으며 명가 윤영애 대표는“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우규 공공위원장은“모두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착한가게 기부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착한가게는 사정상 폐업한 업소 제외 현재 26개소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곡성군 옥과공공도서관이 오는 28일까지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옥과도서관의 문화강좌는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자기 계발 및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반기 문화강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선호도가 높은 강좌 위주로 6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학생과 유아 대상으로는 어려서부터 책 읽는 즐거움과 습관을 갖게 할 수 있도록 책과 음악을 접목한 ‘책과 함께 랄랄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과학기술을 접목한 창의교육 ‘로봇과 3D펜’, 다양한 색 경험을 통한 미적 감각 학습과 표현력 상승에 도움이 되는 ‘클레이아트’가 운영된다. 주민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플레이팅 도마, 원목 쟁반, 도자기 액세서리 등 초보자들도 쉽게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는 ‘목공예’와 ‘도자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상의 삶에서 느끼는 감정을 그림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 힐링지도사’ 자격증반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강좌 구성을 통해 문화적 혜택과 배움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오는 11일부터 3주간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초콜릿을 주제로 달콤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주말에만 진행되는 “초코초코 모으기” 이벤트는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섬진강기차마을 내 체험시설 3곳(꼬마기차, 4D영상관, VR체험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는 누구나 달콤한 수제 초콜릿을 받을 수 있다. 3곳을 방문해 즐겁게 놀고 초콜릿을 전부 모은 어린이에게는 추첨을 통해 별도의 선물이 제공된다. 이벤트가 진행될 꼬마기차, 4D영상관, VR체험관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어린이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다. 기차마을을 찾는 방문객이라면 365일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인 3월에는 어린이들이 기차마을 곳곳을 누비며 즐길 수 있도록 미션투어, 피크닉존 운영,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섬진강기차마을은 365 달달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매달 색다른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지난해 말부터는 인공눈썰매장과 겨울캠핑 분위기의 놀이존, 먹거리존을 갖춘 ‘겨울놀이터’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남도가 오는 2026년 원예산업과 치유를 주제로 대규모 국제 행사를 연다. 지난해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른 민선8기 충남도가 도정 사상 8번째 국제 행사 개최에 도전한다. 도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가칭 ‘2026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박람회 개최 추진을 공식화했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과 정광섭 도의회 농수축산해양위원회 위원장, 원예, 치유산업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착수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원예박람회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 동안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 일원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도가 주최하고, 내년 구성하게 될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사업비는 220억 원, 관람 인원은 230만 명으로 설정했다. 주제는 ‘원예산업, 생활과 치유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로 우선 정했다. 이번 행사는 IT 융복합 스마트 원예산업과 치유농업 육성 및 경쟁력 제고, 원예산업 관광, 치유 자원화와 생활산업으로의 전환, 국제 협력 증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73가구 98명의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영양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영양평가는 신체 계측, 혈액검사(빈혈-Hb), 식사 섭취 조사와 영양 지식 및 태도에 대한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대상자의 영양 문제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대상자별로 처방된 패키지에 따라 보충 식품을 월 1~2회 가정으로 배송하고 영양개선을 위한 맞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3일 포항 여성아이병원에서 병원을 이용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병원을 이용하는 임산부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문과 홍보지를 비치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불균형 우려가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맞춤형 영양교육과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9일부터 시민들의 전시 이해를 돕는 도슨트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슨트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에서 전시작품과 작가 등에 대해 설명하는 ‘전시 안내자’를 뜻한다.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도슨트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주중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주말에는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총 세 차례 진행한다. 이에 따라 시립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은 현재 진행 중인 현대미술기획전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와 지역 작가 조망전 김재동 ‘멀리 새벽으로부터: 1970-1990년대 포항 기록’을 운영 시간(오전 10시~오후 6시, 월요일 휴관) 내 도슨트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별도의 예약은 받지 않으나, 20인 이상 단체관람을 예약한 경우 별도 문의를 통해 도슨트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포항시립미술관은 10여 년 동안 도슨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양성해오고 있으며, 일정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매 기획전 관련 학습 후 현장에 투입된다. 올해 상반기 내 추가로 도슨트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홍천군 영귀미면 덕치리는 지난 5일 영귀미면 덕치리게이트볼장에서 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과천시보건소는 새 학기를 앞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42개소에 의약품 5,520개와 방역물품 410개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30일부터 병원과 노인요양시설 등의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한 장소에서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가운데, 영유아 및 아동들이 새 학기가 시작되면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높아지는 것에 대한 선제적 조치이다. 과천시보건소는 2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32개소, 유치원 2개소, 아동돌봄센터 4개소, 초등학교 4개소 등 총 42개소에 해열제 3,000개, 감기약 2,520개와 마스크 260매, 손세정제 150개 등의 방역 관련 물품 410개 및 의약품 5,52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환기 가이드라인도 각 시설에 전달한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라,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에서의 자율적 방역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면서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는 호흡기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산시는 8일 개방형직위로 선발 공모한 군산시 보건소장 최종합격자를 성낙영(現군산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장) 응시자로 결정하고 최종합격자 및 임용후보자 등록요령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소장 선발은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관리 및 지역보건행정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개방형직위(지방기술서기관 또는 일반임기제[개방형4호])로 지정해 공모했으며, 임용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지난 11월 최초 공고 시 응시자가 없어 재공고를 실시했으나 재공고에도 미응시돼 추가 재공고를 통해 4명이 응시했으며, 행정안전부의'자치단체의 개방형직위 및 공모직위 운영지침'에서 정한 선발시험위원회의 심사와 인사위원회의 추천에 의한 선발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 특히 보건소장 선발과정의 공정성을 위해 관내를 제외한 타지역 5명의 의학·간호·보건행정분야 등 외부전문가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를 진행했으며,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변화관리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전달 및 협상능력 항목의 면접을 통해 보건소장으로서의 자질을 평가했다. 시는 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사상구 주례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대보름, 오곡밥&오색나물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찹쌀, 멥쌀, 조, 수수, 팥을 넣은 오곡밥과 시금치, 콩나물, 취나물 등 오색 나물을 정성껏 만들어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했다. 황명숙 주례3동 새마을부녀회장은“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오곡밥과 오색 나물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보름달의 좋은 기운이 이웃들의 가정에도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가정에서 스스로 끼니를 챙기기 힘드신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밑반찬 지원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매월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례3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주례3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