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일부터 재가 정신장애인의 재발 방지와 맞춤형 서비스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주간 재활 프로그램은 재가 정신장애인의 사회 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사회 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활 의지를 높이고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증 정신질환자의 신체 건강과 정서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재활운동요법 △인지재활치료 △미술요법 △공예요법 △힐링 레크리에이션과, 일상생활 및 사회기술능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훈련 △개별상담 및 자조모임 △요리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 2회(매주 화, 목) 운영하고 있다. 주기적인 재활 프로그램 참석을 통해, 바깥출입이 상대적으로 적은 정신질환자의 외부 활동을 격려하고,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간 재활 프로그램은 자발적인 약물복용과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는 정신질환자라면 누구나 강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2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처음 시도하는 겨울 축제로의 초대를 위해 알리기에 나선 강진군청 기획홍보실 직원들이 나주시청 어린이집과 광주광역시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는 청자가래떡 뽑기, 화목가마 장작패기, 물레성형, 눈썰매장, 짚라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청자 매력과 대표 겨울축제로의 발돋움을 하게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9일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남구보건소장, 건강행복과장, 제4기 치매안심센터 SNS 기자단 및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 SNS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제4기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 SNS 기자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안심센터 안내 및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SNS 기자단은 울산에 거주하며 치매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이 활발한 22명으로 구성됐으며, 2월부터 올해 말까지 약 11개월간 치매안심센터 소식 및 치매 관련 정보 등을 취재하고, 카드 뉴스와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를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남구보건소는 새로 위촉한 SNS 기자단이 원활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및 주기적인 치매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 1건당 1시간의 봉사시간 지급과 우수 기자를 선정하는 등 다방면으로 취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혁 보건소장은 “유익하고 창의적인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치매 관련 정보를 생생하게 잘 전달해주기를 바란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시간적ᐧ환경적 제약으로 보건소 내소가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위하여 금연상담사가 사업장 등에 방문하여 금연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행동요법,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하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여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대우조선 내 부속의원 1층 금연상담실에서 매주 화요일, 12시 30분에서 16시 30분까지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업장, 학교 등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장, 학교, 단체 등에서는 거제시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건강증진과 조정순 과장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에게 금연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이동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여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초전면 새마을부녀회는 8일 낮 12시 소성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나눔봉사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된 떡국나눔으로,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이웃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과 덕담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초전면 소성리와 초전면 새마을부녀회는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0년째 인연을 이어오는 중이다. 허복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2023년 한해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초전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솔선수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맛나고 정성스러운 음식을 준비하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따스한 정이 흐르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동포도축제가 세계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9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 축제인 영동포도축제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관광이벤트 100선을 선정했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17개 광역지자체와 문화, 예술, 스포츠, 관광, 콘텐츠 분야별 민간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1차 요건 부합 여부와 2차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영동포도축제가 이 100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충북도에서는 증평인삼골축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총 4곳이 선정됐다. 영동포도축제는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는 영동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이다.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과수농업의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어 최고 품질의 포도가 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지역 특산품인 포도를 활용해 축제를 열고 있으며, 특히 영동포도축제는,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낚시 등 포도를 주제로 한 다양하고 독특한 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성군은 2월 1일 시작으로 연중 치매 악화방지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해소를 위해 치매환자쉼터『늘 봄날 인지교실』을 운영한다 『늘 봄날 인지교실』은 의성군 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되어 있고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국가치매지원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의성군민을 대상으로 월·수·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 3회로 운영된다. 치매환자쉼터는 전문적인 인지중재 프로그램과 낙상 예방 및 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 옥상정원을 활용한 원예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의 신체 활력 증진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2월 1일 첫 시간 원예 활동으로 ‘꽃누루미를 활용해 이름표 꾸미기’를 진행하여 치매환자들에게 예쁜 이름표를 간직함으로써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환자쉼터 운영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의성군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치매 안심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성군은 2022년 12월 14일부터 2023년 2월 7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병행하여 호흡기 감염병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교육했다. 올 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의 트윈데믹 우려가 높아지면서 호흡기 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됐다. 또한 질병관리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감염 위험요인으로 ‘농작업’의 비율이 50%이상으로 나타난 만큼 농업인에 대한 감염병 예방 홍보 및 교육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됐다. 이번 감염병 예방 홍보 및 교육은 보건소 담당 공무원이 의성문화회관, 농업기술센터, 각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업인 실용교육 참석자 3,100명을 대상으로 24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농업인 실용교육 전 5분간의 동영상을 통해 교육내용을 전달했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기침예절 3가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렙토스피라증) 예방법이 그 내용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감염병 예방 홍보를 통해 겨울철 감염병 및 트윈데믹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감염병 예방 관련 교육에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월 8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의성컬링협회 관계자,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의성군 컬링 선수단 출정식을 가져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의정부에서 컬링을 비롯한 7개 종목, 임원・선수단 등 4,800여명이 참가하며, 의성군에서는 컬링 선수단 9개팀,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수단은 우수한 성적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고의 빙질을 자랑하는 의성컬링센터에서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 체력과 조직력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려 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라며, 힘차게 도전하는 선수단들의 여정에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동계 스포츠 “컬링의 고장, 의성”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바탕으로, 의성군청컬링팀을 창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하동군은 오는 13일부터 6개월~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접종은 온라인이나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접종은 당일 의료기관에 연락해 예비명단 등록 후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한 예방접종은 20일부터 가능하다. 다만, 접종 안전성과 이상반응 모니터링 및 예진표 작성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 동반이 반드시 필요하다. 접종 백신은 식약처의 안전성 검증을 거쳐 품목 허가된 영유아용 화이자백신을 활용하며 8주(56일) 간격으로 총 3회의 기초접종이 진행한다. 접종 가능한 관내 지정의료기관은 하동중앙의원으로 매주 수요일 주1회 접종으로 실질적으로 15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는 코로나19 증상발현 또는 진단 즉시 사망하는 비율이 높아, 적기에 적절한 의료조치가 어려우므로 접종을 통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영유아, 특히 면역저하 및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접종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사용하지 않는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하는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9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폐의약품을 함부로 버리는 경우 강이나 땅으로 흘러 들어가 토양,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고 다른 사람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따라서 폐의약품을 처리할 때는 우선 포장지를 제거하고 알약은 알약끼리, 가루약은 가루약끼리 제형별로 분류해 배출해야 한다. 또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용기는 분리수거하고 내용물은 따로 추려서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의료원, 보건지소․진료소에 비치된 수거함에 넣어야 한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청양군 자원순환처리장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안전하게 소각처리하고 있다. 폐의약품 처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의약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적절한 폐의약품 회수와 처리는 환경생태계 피해를 막고 약품 오남용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주시가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도입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가 출항 10년 동안 621회 운항하며 응급환자 생명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같은 운영실적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시와 지역 병·의원, 119구급대의 노력의 결과로 응급상황 시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안동병원)에 상시 대기 중인 닥터헬기를 요청, 동양대학교 삼봉관 기숙사 앞에 마련된 헬기착륙장과 영주시민운동장 앞 서천둔치 인계점까지 환자를 신속히 후송한 결과로 분석된다. 닥터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구조사(또는 간호사)가 탑승해 응급현장으로 출동하며 기도삽관, 인공호흡기, 응급초음파기, 심근경색진단이 가능한 12유도 심전도기, 효소측정기, 환자활력측정 모니터 등 응급의료장비와 의약품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제세동(심장박동)과 심폐소생술, 기계호흡, 기관절개술, 흉관삽관술 등 전문처치가 가능해 ʻ하늘을 나는 응급실ʽ로 불린다. 응급환자 발생시 닥터헬기 요청은 119 구급대원이나 소방상황실, 경찰청상황실, 군상황실 또는 보건의료기관의 의사 및 보건진료원으로서 환자를 상담, 진료한 자가 할 수 있다.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