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래구 복산동은 지난 3일 복산동주민자치회 서예프로그램에서 봄이 시작되는 절기인 입춘(立春, 2월 4일)을 맞아 지난 3일 한글 입춘첩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춘첩이란 봄을 알리는 입춘에 한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글귀를 말한다. 복산동 주민자치회는 서예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재능기부 봉사로 만든 “입춘대길”, “건양다경”의 입춘방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과 동래구의 대표 시장인 동래시장 방문객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차장길 복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길한 운과 경사스러운 일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입춘첩 나눔으로 새해에는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인재 복산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입춘첩 봉사활동을 해주신 서예 프로그램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살기 좋은 복산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래구 복산동은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복산동 자생단체와 함께 지난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의 안녕과 한 해 평온을 기원하기 위한 ‘달맞이 축제’를 마안산 3·1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제21회 마안산 달맞이 축제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구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정겨운 민속놀이와 풍물 공연, 초대 가수 공연, 기원제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지며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기원을 한데 모았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해 복산동 단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과 수육, 과일 등을 무료로 대접해 복산동만의 풍성한 인심을 보여주었다. 차장길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진행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주민들이 즐겁게 즐기시기를 바라며, 계묘년 한 해에는 주민 모두가 바라는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 최대호 구단주가 지난 8일 2023 FC안양 연간회원권을 1호로 오프라인 구매했다. FC안양은 최대호 구단주의 구매를 시작으로 2023 연간회원권 오프라인 판매를 오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최대호 구단주는 “FC안양의 진정한 구단주는 안양시민들이다”며 “안양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구단주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FC안양의 10주년이다. 10주년인 만큼 안양시민의 오랜 염원인 1부 리그 승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은 2023시즌 슬로건인 ‘ONE ’N ONLY VIOLET’을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ONE ’N ONLY VIOLET’은 유일무이한 보라색이라는 뜻으로서, 지난 10년 동안의 굳건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빛날 역사를 함께 써내려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2023시즌 연간회원권은 카드형과 티켓북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는 패키지박스+랜야드(카드형 한정), 반팔 티셔츠(선착순 2,500명 제공), MD상품 10% 할인권, JLS STAR HAIR C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를 운영한다. 책놀이는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활동을 하며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수업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유아와 보호자의 상호교감을 돕고 유아기부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매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는 3월부터 7월까지 6회차씩 3기를 운영한다. 책놀이는 ▲1단계 12~23개월 유아와 보호자, ▲2단계 24~39개월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다. 보다 많은 유아에게 책놀이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상반기 3기 중 한 기수에만 참여가능하나, 추가모집 시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3월 14일에 시작하는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1기의 참여자는 2월 22일 수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매 기수 책놀이 시작 3주전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 접수를 받으니 미리 도서관 홈페이지에 가입해 놓으면 좋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천시는 2월 7일 이천시 남부시장실에서 이천엘리야병원과 ‘이천시 남부지역 야간진료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천 남부지역(장호원, 모가, 설성, 율면 일대) 주민들은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인근에 야간 및 응급 진료기관이 없어 성남이나 수원, 원주 등의 병원까지 이동시간이 최소 30분 이상의 시간을 소요되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다. 이에 시에서는 이천엘리야병원과 협약을 통해 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천시 남부지역 야간진료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천엘리야병원은 전문 의료진을 채용하고 이천시에서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남부지역의 주민들이 야간에 진료 받을 수 있는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 남부지역의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이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대표축제의 질적 성장을 위해 ‘2023 화성시 축제 시민모니터링단’을 2월 21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축제 시민모니터링단 사업은 시민이 직접 화성시 축제에 참여해 평가·분석하는 활동으로 화성시 대표축제의 성장·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축제 시민모니터링단에 선정되면 3월부터 축제의 이해와 축제 시민모니터링 지표분석, 평가지 작성 등 이론과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축제 모니터링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교육수료자는 화성시문화재단 축제시민모니터링단 수료증을 발급받는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축제기획 및 운영에 관심 있는 만19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전년 축제 시민모니터링단 수료자도 재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2월 9일(목)부터 2월 21일(화)까지며, 제출서류 작성 후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월 13일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만 4세까지 2만여 명이다. 2022년 7월생 중 생일이 지난 영아부터 2018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유아까지가 해당한다. 영유아용 백신은 미국, 유럽 등 주요국 의약품 규제기관이 허가·승인한 화이자 백신을 활용하며, 8주(56일) 간격으로 3차례 접종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2곳(수정·3, 중원·4, 분당·5)을 지정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려는 영유아 부모는 지정위탁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해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한 뒤 시행일(13일)부터 당일 접종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 예약 인터넷 시스템이나 콜센터, 성남시 3개구 보건소 콜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한 사람은 오는 2월 20일 이후 지정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으면 된다. 코로나19 백신과 기타 국가예방접종은 별도 간격을 두지 않고 동시에 해도 된다. 접종 땐 이상 반응 관찰과 예진표 작성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반드시 동행해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9일 부산관광공사 회의실에서 부산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남해안 글로벌 관광 거점’ 조성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전남관광재단 이건철 대표이사 등 3개 기관 대표와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협약은 3개 기관이 남해안을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광역관광 활성화 및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된 것으로, 주요 협약 내용은 △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시·도 협약사항 추진 구체화 △ 지역특화 관광콘텐츠를 접목한 관광브랜드, 관광상품 공동개발 △ 남해안이 글로벌 신해양 관광·휴양 중심 거점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추진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2023 하동세계茶박람회,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 등이다. 경남관광재단 차석호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재단이 부산, 전남 관광 전담기관과 함께 남해안 관광발전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세 기관이 함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완주군이 대표축제 명칭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표축제는 내년 만경강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태·문화관광 도시로 비상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체험,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 명칭은 ‘마한역사 철기문화 중심지 만경강의 역사성과 정체성’, ‘생태관광자원 및 청정자연의 이미지’, ‘전국 최초 안전한 먹거리 완주로컬푸드’의 상징성을 담아야 한다. 공모는 오는 23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여자는 완주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완주군 관광체육과 관광마케팅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공모 주제의 적합성, 전달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대상 1명(70만원),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1명(30만원) 등 총 1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작 발표는 오는 3월 1일 완주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대표축제가 주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완주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경쟁력 있는 축제가 될 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구독형 서비스는 인터넷 기반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온(Wavve On)과 학술콘텐츠 플랫폼인 디비피아(DBpia)이다. 웨이브온은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영상 정보 서비스 플랫폼으로, 미디어 이용환경 변화 등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에 DVD로 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던 방식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확대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OTT 서비스 도입으로 DVD 대비 구입비용 절감과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이용자별로 개인화하여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본 서비스는 경남대표도서관 홈페이지나 디지털자료실 및 연속간행물실 내 좌석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 후 최대 3시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웨이브온 도입으로 기존의 디지털자료실 내 이용자 PC와 TV뿐만 아니라 연속간행물실 내 영상실에서도 TV로 시청할 수 있도록 쾌적한 시청 환경 조성을 했다. 또한 학술콘텐츠 플랫폼 디비피아(DBpia)의 구독으로 도민의 학술·연구지원을 확대했다. 기존의 원문DB 서비스의 경우 국립중앙도서관과 학술정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3월에서 11월까지 지리산, 황매산 등의 주요 등산로에서 참진드기 6,200여 마리를 채집하여 조사한 결과,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SFTS 바이러스, 진드기매개뇌염 바이러스 등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라고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3월부터 도내 주요 등산로 및 둘레길 등에서 참진드기 분포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도민들에게 매개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내 주요 등산로, 둘레길 및 SFTS 환자 발생 고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분포조사 및 SFTS 바이러스, 진드기매개뇌염 바이러스 등 병원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최근 5년간 도내에서 106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2013년에 첫 발생 이후 꾸준히 환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김제동 감염병연구부장은 “SFTS는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높으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임을 강조했고, 덧붙여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통해 매개체 전파 감염병으로부터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남도가 먹는 물로 인한 건강상의 위해 방지와 먹는 물 관련 영업장의 적정 운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023년도 2월부터 먹는 물 관련 영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제품수)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도내 먹는 물 관련 영업장 37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먹는샘물(제품수)에 대해서는 수질 및 표시기준 적합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정기 지도·점검은 먹는샘물 제조업과 수입판매업 13개소는 연 2회, 유통 중인 먹는샘물(제품수)은 분기별 1회, 그 외 먹는 물 관련 영업장 24개소는 연 1회로 수질기준 적합여부, 제품수 관리상태, 표시기준 준수, 작업장 위생관리실태 등을 확인한다. 수시 지도·점검은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 등 실시하되 민원 제기 제품수 외 추가로 다른 제품수 수거 등 확대 점검하여 도내 생산되는 먹는샘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재기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 “먹는 물 관련 영업장을 깐깐히 관리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