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시민구단 인천유나이티드 창단 20주년 기념 전시 개최를 위해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과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FC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MOU)을 통해 시민구단의 지난 20년 역사를 콘텐츠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인천시립박물관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스무번째 비상'(가제) 전시를 개최하기로 하고, 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시 종료 후 일부 콘텐츠를 재구성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도 전시를 열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천유나이티드 20년사를 담은 전시도록 출간, 시민 구단 으로써 인천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교육 및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만난 한 팬이 ‘인천유나이티드’라는 축구단을 통해 인천이라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이 커졌다’라고 말한 것이 인상 깊었다”라며 “기존 팬뿐만 아니라 인천유나이티드 FC의 잠재적인 팬인 모든 인천시민이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금년 처음으로 참석한 아랍헬스 2023에서 우수한 기업지원과 살뜰한 보살핌으로 기업으로부터 극찬을 받아냈다. 아랍헬스는 원래 중동 최고 헬스케어 박람회로 꼽혔는데, 올해 아랍헬스 전시회는 코로나 극복 효과 등으로 68개국 13만명이 몰려 성황을 이루면서 참가기업들이 환호했다. 문제는 참가비용인데, 대기업은 바이어를 보고 수억원을 투자하기 쉽지만 중소기업에게 수천만원의 참가비용이 큰 부담이었다. 올해 케이메디허브와 대구테크노파크 공동관은 사람들이 몰리는 좋은 위치와 다양한 상담건수로 2,379만 달러(약 3백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아랍헬스 2023에는 한국기업 2백여곳이 참가했다.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의료박람회는 독일에서 열리는 ‘메디카’와 두바이에서 열리는 ‘아랍헬스’가 유명하다. 유럽 의료시장이 포화상태로 접어들면서 최고의 전시회로 손꼽히던 메디카보다 신규시장 진출을 노리는 기업들이 아랍헬스를 주목하고 있다. 아랍 시장 큰손들이 첫거래라도 제품이 좋아보이면 대량구매한다는 장점도 있고, 바이어들이 몰리면서 대형기업도 신제품을 아랍헬스에서 소개하기 시작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시는 겨울철 혹한기 야생동물들의 먹이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서식지 보호를 위해 팔공산(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뒷산, 생태통로 등)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직원과 대구자연보호봉사단 회원 45여 명이 함께 진행해 옥수수, 겉보리, 들깨, 땅콩, 배추 등 400kg 상당의 먹이를 공급하고, 올무 등 불법엽구 수거와 자연정화 활동도 병행해 실시한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야생동물로 인한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장비(방역복, 방역부츠 등)를 착용 후 진행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매개로 알려진 야생 멧돼지 먹이가 되지 않도록 멧돼지 기피제와 함께 먹이를 공급한다. 이번 행사 이전에도 혹한기 폭설 등 기상 여건에 따른 먹이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동물 먹이주기를 진행 중이었으며, 이번 행사 이후에도 먹이 공급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팔공산 일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도울 계획이다. 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혹한기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공급하여 대구시 자연 생태계의 건강한 균형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야생동물과 사람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사격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2019년 하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올해 동계 합숙훈련까지 5년째 대구국제사격장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이번 사격 국가대표 후보들의 동계 전지훈련은 2월 9일(목)부터 26일(일)까지 진행되며, 대구국제사격장에서는 화약총 합숙훈련을, 포항실내사격장에서는 공기총 합숙훈련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그동안 국가대표(후보선수) 전지훈련은 청주종합사격장을 훈련장으로 이용해오다가 2019년 8월부터 대구국제사격장으로 둥지를 틀었다. 대구국제사격장은 국제규격을 갖춘 사격장으로 각종 연습경기 및 합동훈련이 가능하고 합숙소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실업 및 대학 사격선수들이 전지훈련장으로 많이 찾아오고 있다. 대구국제사격장(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노후장비를 교체하고 전국 처음으로 결선 경기장 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선수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해왔다. 이병준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감독은 “대구국제사격장이 최신 장비 시설을 갖추고 있고, 훈련장이 산속에 위치하여 훈련 집중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대구국제사격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천시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운영하는 100세 건강실 특화 프로그램 ‘건강드림’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민 중 만성질환 경계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신의 건강을 알고, 올바른 건강 관리법을 익히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만성질환 경계성 고위험군은 고혈압 전단계, 공복혈당 장애, 경계성 중성지방혈증 등으로 건강수치 개선이 필요한 시민을 말한다. 비만 예방 및 만성질환에 대해 알기, 내 몸에 맞는 요리법 배우기, 꾸준히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법 등을 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가진다.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고 건강목표를 달성한 참여자들은 건강용품이 담긴 건강꾸러미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전·사후 건강수치 측정(체성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 상담 및 설문을 통해 내 몸에 맞는 건강목표를 세운 후 매주 보건, 영양, 운동을 배워 건강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부천시 원미권역에 거주하는 만성질환 경계성 고위험군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0세 건강실 3개소(부천동, 신중동, 중동) 각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보충 식품 및 영양 교육을 제공하는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임신부, 출산 수유부, 영유아에게 월 2회 보충 식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월 1회 영양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는 평생 건강 관리형 사업이다.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8일 남양주시 블로그를 통해 ‘2023년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 모집을 홍보했으며, 지역 내 임신부, 출산 수유부, 영유아(생후 72개월까지)를 대상으로 소득 기준 확인 및 영양 위험 요인 평가를 진행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영양 플러스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보건소와 함께 평생 건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과천시보건소는 별양3단지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4곳과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어르신 건강운동교실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가, 태극권 등 가벼운 운동과 낙상 예방을 위한 건강 상식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과천시보건소에서는 건강운동교실을 통해 노년기 신체 활력 증진 및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오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32주간 진행되며, 각 기관 회원을 대상으로 기관별·요일별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자 현황에 따라 과정 중간에도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 장소와 일정 등은 과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각 경로당과 복지관 등에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보건소에 따르면 과천시 노인인구는 2022년 12월 기준 11,140명으로 전체 주민 중 14.3%에 달하며 매년 그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로, 과천시보건소에서는 다양한 노인 대상 보건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4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발렌타인 콘서트-Love Letter’를 개최한다.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한 클래식과 영화음악, 오페라 등의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가족, 연인과 함께하면 더욱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과천시립교향악단과 협연에 나서는 연주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서울대학교 교수)과 제2회 과천JW송파 국제성악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테너 박지훈, 과천시장상을 수상한 바리톤 노현우 등이다. 특히, 현존하는 최고의 작곡가이자 마에스트로인 펜데레츠키가 “안네소피 무터의 뒤를 이을 바이올린의 여제”라고 극찬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낭만주의 작곡가 본 윌리엄스의 ‘종달새의 비상’, 엔니오 모레꼬네의 영화 시네마 천국의 ‘사랑의 테마’를 협연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의 피날레는 프랑스의 인상주의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발레곡 ‘볼레로’로 장식된다. 김예훈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일류 솔리스트와 과천시립교향악단이 가슴 따뜻한 감동과 감성을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해남군은 지난 6일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구호를 위해 해남매일시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경매 행사의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최근 건물을 신축하고 재개장한 해남매일시장에서는 매주 금요일 시장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에 대한 경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초 경매 수익금은 전액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등으로 기부할 예정이었으나 10일 열리는 경매 행사부터는 수익금을 지진 구호자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김종남 상인회장은“당초 매주 금요일 열리는 경매수익금 전액을 해남군장학사업기금에 보태기로 했지만 튀르키예 지진피해가 너무도 커 국제적 지원이 절실함을 느꼈다”며“군과 상의해 이번주부터는 경매수익금을 튀르키예 구호 성금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2월 한달간 매일시장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경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시장 상인들이 저렴하게 내놓은 40여가지 상품들을 1,000원부터 경매한다. 지난 3일 열린 첫 경매행사에는 100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80여만원의 수익금을 올렸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농촌진흥청은 밀 생육이 왕성해지는 봄철을 앞두고 겨울나기 후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밀은 겨울나기 후 초봄(2∼3월)에 가지치기(분얼)가 왕성해지고 어린 이삭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때 밀의 건전한 생육을 돕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비료 주기와 물관리, 잡초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비료 주기) 생육재생기 이후 10일 이내에 가지거름(질소)을 웃거름으로 주면 줄기의 새끼치기가 활발하고 생육이 증진된다. 이때 질소 비료량은 10아르(a)당 남부지방은 5.5kg, 중부지방은 4.6kg이 적정하다. 특히 단백질함량을 높여야 하는 빵용 밀에는 가지거름 말고도 이삭이 팬 뒤 1주일 안에 질소 3kg을 알거름(이삭거름)으로 추가해야 단백질함량이 높아지고 빵 가공적성이 좋아진다. 다만 이삭이 팰 때 줄기가 연약해져 쓰러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때 적정량을 준다. (물관리) 겨울철 얼었던 토양이 녹아 물 빠짐이 나빠지면 과습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무너진 물 빠짐 길을 정비하고 배수구로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배수로를 정비한다. 토양에 물이 차 있으면 뿌리 호흡이 나빠져 식물체가 누렇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13일부터 영유아(6개월-4세) 대상 코로나19 백신의 당일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영유아(6개월~4세), 특히 면역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사망에 대비하고자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하고 1.30.(월)부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영유아(6개월~4세)는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대상은 만 6개월~4세 영유아*이며,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게는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3회의 기초접종을 각각 8주(56일) 간격으로 실시하며, 접종가능한 의료기관 목록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기관으로 영유아에 대한 진료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있는 별도의 지정 위탁의료기관 약 840개소에서 시행하며,특히, 고위험군 영유아가 내원·입원 중인 의료기관에서 주치의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접종할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 5개소 및 종합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연기 마스터들의 열연과 리드미컬한 전개로 3월 극장가를 장악할 범죄드라마 '대외비'가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세 주연의 ‘일촉즉발 텐션’ 스틸을 공개했다. 러닝타임 내내 폭발하는 긴장감으로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범죄드라마 '대외비'가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의 ‘일촉즉발 텐션’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일촉즉발 텐션’ 스틸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숨겨진 권력 실세 ‘순태’(이성민), 정치깡패로 도약을 꿈꾸는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의 날 선 대립과 위태로운 관계를 엿볼 수 있다. 먼저, ‘해웅’이 ‘순태’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한 채 대화하는 모습은 배신과 복수로 점철되어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얽히고설킨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대외비를 담보로 ‘해웅’과 손을 잡은 ‘필도’ 사이에 흐르는 극한의 긴장감은 선을 넘은 듯한 이들의 관계를 암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