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과 함께 ‘2023년 자율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2월부터 ‘황반변성 치료제’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순차적으로 요양급여비용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율점검제도는 요양기관에서 착오 등 부당청구 개연성이 높은 항목에 대해 사전에 그 내용을 요양기관에 통보하고 요양기관이 자발적으로 부당·착오청구 내용을 시정하여 청구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자율점검을 성실히 이행한 요양기관에 대하여는 부당이득금은 환수하되, 현지조사 및 행정처분을 면제한다. 올해에 시행할 자율점검 대상 항목은 공정성․객관성․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의약계가 참여한 ‘자율점검운영협의체’ 논의를 통해 ‘황반변성 치료제(주사제) 구입·청구 불일치’ 등 총 8개 항목을 선정했다. 2023년 자율점검 대상 항목 및 시행 시기는 다음과 같다. ① 황반변성 치료제(주사제) 구입·청구 불일치 (기준) 요양급여비용은 요양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은 사람에게 실제 투약한 내역에 따라 청구하여야 한다. (자율점검) 자율점검을 통해 황반변성 치료제(주사제) 구입량과 청구량 간 불일치 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우리나라 최대 만화클러스터를 운영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2023년 비즈니스센터 신규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미래의 한국 만화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만화작가(팀)와 만화 관련 콘텐츠 기업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모집규모는 비즈니스센터 총 10개 실(작가 및 단체 6, 기업실 4)을 모집한다. 올해 신규입주자는 입주시기를 2회로 구분하여 현재 공실인 입주실(5개실)은 6월 1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공실예정인 입주실(5개실)은 9월 1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모집공고는 2월 6일부터 3월 17일(금)까지 진행되며, 17일(금) 오후 6시 접수를 마감한다. 신규 입주자는 서류 및 면접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세부 평가항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고문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클러스터조성팀 이미정 팀장은 ”2023년 새롭게 입주할 역량있는 작가 및 기업의 참여를 기대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웹툰융합센터 입주자 모집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창작자들의 입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천시 보건소 건강관리과는 7일, 9일 양일간 조양공원 및 자혜의료재단영천J병원 전정에서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혜의료재단영천J병원을 연계해 ‘영천 주소 갖기’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7일 캠페인은 지역특성에 맞는 통합적인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안전 증가에 기여하는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했다. 9일 캠페인은 관내 유일한 분만 산부인과로 임신부들이 타 지역에서 분만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분만환경 속에서 24시간 분만 가능한 시스템 및 산후조리원 등을 갖춘 자혜의료재단영천J병원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영천시 출산장려정책 및 인구전입시책이 담긴 팸플릿을 배부하고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인구증가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박경순 건강관리과장은 “영천시는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추진해 임신, 출산, 육아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시행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천이 전국 최적의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면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으로 국내외 선수들이 잇달아 김천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수영연맹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농구, 테니스 등 27개팀 8,000여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으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했으며, 이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일본 돗토리현 수영연맹 다이빙 선수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10일간 김천을 방문하여 선수들의 기량을 갈고닦는 등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과 다이빙 지상훈련장은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며 국내팀 뿐 아니라 해외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현재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는 대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여 2월 6일부터 2월 19일까지 14일간 『2023년도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합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숙 훈련에는 지도자 및 선수 등 30명으로 이뤄진 드림팀이 국제적 경기력 향상 및 체력강화를 위해 김천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도로공사 테니스단에서는 꾸준히 김천을 찾아 선수들이 훈련을 하며 국내외 대회 출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고덕면 고유지명 살리기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제막식에는 최원용 부시장과 유승영 의회의장 및 고덕면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치한 조형물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고덕면 행정구역의 지도와 변화를 모티브로 하여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레이어-다층적으로 재해석하여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변화된 고덕면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형상화했다. 현광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설치된 고유지명 살리기 조형물은 고덕국제신도시 및 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변화의 중심에 있는 고덕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를 보존 전수하기 위한 뜻깊은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고유지명 살리기 조형물 설치는 주민분들께 고덕면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것으로, 그동안 노력해 주신 고덕면 고유지명 살리기 추진위원, 고덕면 각 단체장 및 주민자치회 회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덕면의 정체성 확립 및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상당보건소는 오는 10일까지 치매예방을 위한 자원봉사자로 구성된‘기억동행지원단’2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기억동행지원단’은 치매예방 관련 교육을 수료 후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보조 및 치매인식개선캠페인 등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이다. 모집대상은 지역주민 또는 청주시 소재 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사회복지학과 학생이다. 신청은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유선신청 또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하면 된다. 선정된 20명은 오는 16일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예방법, 치매예방체조 등 교육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및 상당보건소 홈페이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치매예방활동을 유도해 치매 친화적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위생․환경사랑 의식 제고와 전문직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보건․환경 과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30명을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험․실습 위주로 구성해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감염병의 이해와 예방을 위한 ‘현미경으로 보는 모기와 진드기 세상’, 식품첨가물에 대해 생각해 보는 ‘붉은 햄의 비밀’, 물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흙탕물 깨끗하게 만들기’ 등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 예정인 1차 집합교육으로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까지 교육부‘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2012년부터 매년 과학 체험교실을 운영해 지역 초․중․고등학생 1천600여 명에게 보건․환경 분야 과학 활동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안양준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해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과학교실을 운영했으나 올해는 우리 연구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매우 기쁘다” 며 “학기 중에는 도서지역 학교를 방문하는 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콤부차(kombucha) 발효액을 첨가한 ‘워터젤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홍차 콤부차 발효액과 홍차 추출물을 90% 이상 함유해 부드럽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형 워터젤리 제조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이 기술을 지난해 12월 특허 출원했고, 올해 상반기에 전남도 내외 콤부차 또는 젤리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해 상품화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콤부차는 차를 우린 물에 당을 넣고 효모, 초산균 등 복합 미생물로 발효시킨 음료다. 다이어트와 해독 기능이 있다. 최근에 탄산음료와 알콜성 음료를 대체할 건강음료로 소비자에게 인식돼 국내외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는 홍차 콤부차 발효액을 처리한 지방세포에서 지방분해효소 유전자의 상향 조절 및 지방분해산물인 글리세롤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콤부차의 특성을 반영한 다이어트 스낵 연구개발에 나서 2년간의 노력 끝에 겔의 경도, 탄력성, 생리 활성이 우수한 워터젤리 제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콤부차 워터젤리 제품은 체중 조절을 위해 열량이 낮으면서도 섭취 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2023.02.03. 하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 정월대보름 맞이 한마음축제 “제12회 하남시 장애인 척사대회”가 개최됐다. 하남시 장애인연합회 소속 10개 장애인 단체장님 이하 회원과 가족 300여 명의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 이현재 하남시장님을 비롯한 최종윤 국회의원님. 관내 사회단체 내외빈들께서 자리를 빛내주셨고 그리고 하남시 장애인연합회 소속 10개 장애인 단체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보름의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으며,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처음 갖는 큰 행사여서 회원들의 기대가 남달랐다. 하남시 장애인연합회 회원단체 간 협력을 통한 지지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며, 나눔을 실천하시는 관내 많은 후원인의 도움으로 다양한 후원 물품을 회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척사 (윷놀이) 대회는 단체별로 4개 팀으로 나누어 토너먼트형식으로 진행됐으며 1, 2, 3위의 순위를 결정하여 순위별 상품을 나누었으며, 후원인들의 지원으로 마련한 경품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하남시 장애인연합회 한동윤 회장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서구는‘설렘이 있는 행복 문화도시조성’을 위해 2월 9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도심속 문화예술축제 공연단체’를 공개모집 한다. 이번 모집은 브런치 힐링 버스킹 15팀, 도심 속 힐링 버스킹 29팀, 나도 버스커 12팀 총 56팀을 선발하며 악기연주·노래·댄스·국악 등 특별한 장르 제한 없이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 2차 실연심사를 통해 우수한 실력을 갖춘 공연단체를 선정하고 최종 선발된 공연단체에게는 공연 참여 기회와 소정의 공연실비가 지급된다. ‘브런치 힐링 버스킹’은 4월~10월 매주 수·목요일 12:10부터 40분간 상무지구 평화공원에서 열리며 올해는 서구청SNS로 사연을 접수해 서구 내 직장 장소로 찾아가는 공연도 2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도심 속 힐링 버스킹’은 4월 19일부터 10월까지 세정아울렛 앞, 염주포스코 앞 공원, 금호 먹거리촌, 동천동 광주천변 4개소에서 진행되며 ‘나도 버스커’는 4월~9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18:30부터 40분간 광천동 유스퀘어광장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서구는 오는 13일부터 위탁의료기관 4개소에서 영유아(만 6개월 ~ 4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서구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및 신규변이의 지속 출현에 따라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영유아를 대상으로 고위험군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접종을 진행한다. 대상 영유아는 8주 간격으로 총 3회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며 사전예약 및 당일 현장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인 ▲미래로21병원 ▲미즈피아병원 ▲아이퍼스트아동병원 ▲우리아동병원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당일접종은 2월 13일, 예약접종은 2월 20일부터 시작하며 사전예약은 서구보건소 콜센터 또는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서구청 감염병관리과 관계자는 “동절기 코로나19 유행상황,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 신규변이 지속 출현 등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저하나 기저질환 보유 등으로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대상 집단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흥군은 가정방문 노인전담 주치의제 활동 중 급성 심장정지에 있는 어르신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9일 전했다. 지난 8일 오후 1시 25분경 도화면 노인전담 주치의제 시행 중 전담팀은 마을 경로당에서 호흡과 맥박이 없고 심장 정지 증상이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도화면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한방)와 직원이 심폐소생술(CPR)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속한 응급조치와 이송으로 환자분은 현재 호전됐고, 관내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경로당에서 함께 계시던 마을 어르신 중 한분은 “눈을 감고 있어 잠을 자는 줄 알았는데, 의식이 없는 줄 몰랐다”며 “마침 우리마을을 방문한 전담주치의가 신속하게 조치해 귀한 생명을 구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CPR를 실시하고 응급조치를 한 노인전담 주치의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 꼼꼼히 살피며, 의료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민선8기 공약으로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가정방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