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4일부터 책문화센터 시민 출판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회를 지역 서점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진행했던 시민 출판 프로그램의 80여 종 결과물과 시민들이 만든 포스터, 달력, 엽서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작품을 공유함으로써 출판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시민 및 여행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재능기부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전시목록으로는 엽서 또는 온라인으로 강릉에 관한 글을 수집하여 만든 '강릉은 모두 작가다', 자신이 살아온 여정을 되돌아보며 소중한 경험과 인연을 책으로 엮은 '어르신 자서전'이 있다. 또한, 사진을 대본화하여 오디오 책으로 만든 '오디오포토북', 강릉책문화센터 '웹툰' 모읍집, 아이의 탄생과 태몽을 주제로 한 '태몽 그림책', 나를 내밀하게 관찰하여 쓴 '감정일기' 등이 전시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2023년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30주 동안 운영되며, 강릉단오제를 비롯한 무형문화재 이수자들 중심으로 강사를 위촉하여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전통문화를 배워볼 수 있도록 사물놀이(주,야), 장구(주,야), 피리/태평소, 관노가면극 등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강좌가 폐강하는 등 축소 운영을 했으나, 올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과 최근 실내마스크 해제 등으로 8개강좌 10개교실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총 170명으로 확대하여 모집한다.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천년의 축제 강릉단오제를 계승·발전하고 시민의 문화향유 및 전통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4년부터 운영해 왔다. 또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을 시민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통문화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상주문화원에서는 2월 9일 11시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에서 강호동양학의 권위자인 조용헌 건국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 ‘사주명리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마련하여 문화원 회원, 유림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용헌 교수는 강호동양학자, 사주명리학연구가, 칼럼니스트로 “보이는 것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감지하는 혜안을 지닌 이 시대의 이야기꾼”으로 불리는 분으로 1961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를 졸업하고 원광대 원불교대학원에서 불교민속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강호를 좋아하여 스무 살 무렵부터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을 다니며 수많은 기인, 달사, 학자들과 교류하고, 600여 곳의 사찰과 고택을 답사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조용헌의 동양학 강의1·2』, 『조용헌의 사찰기행』, 『조용헌의 소설 1·2』, 『조용헌의 사주명리학 이야기』, 『방외지사』, 『조용헌의 고수기행』, 『조용헌 살롱』, 『그림과 함께 보는 조용헌의 담화』, 『조용헌의 명문가』, 『동양학을 읽는 월요일』, 『통도유사』 등이 있다. 또한 현재 조선일보 칼럼인‘조용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2021년 전체 사망의 19.6%로, 암(26%)에 이은 제2의 주요 사인으로 예방과 관리가 시급하다. 이에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을 예방·관리하는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시흥시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을 예방하고자 매주 화요일 오전에 『자기혈관 수치알기』 캠페인을 통해 평소 자기 혈관 숫자를 인지할 수 있도록 시흥시보건소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혈압·혈당을 무료로 측정해준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사업 대상자를 매주 금요일마다 연중 모집해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나 유소견자 또는 만성질환 예방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 혈압·혈당을 올바르게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당뇨병·고혈압의 표준화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에 진행된다. 고혈압·당뇨병의 위험요인 알기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자기관리 방법을 질환교육·영양·운동의 세 가지 분야로 나눠 교육한다. 이밖에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2월 6일부터 24일까지 6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족 구강건강 캠프’가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호응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가족과 함께 구강건강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치과 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하고 자가 구강 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약 1시간 30분 동안 ▲구강 기본교육 ▲치아손거울 꾸미기 ▲비누 치아홈 메우기 ▲불소실험 활동 ▲의사·환자 역할놀이 ▲전자현미경을 이용한 구강 내 세균관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열린다. 아울러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 불소 도포를 진행해 예방진료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재미있는 체험과 구강 관리 능력 강화, 충치 예방 등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다. 캠프에 참석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구강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험활동과 구강관리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다음 여름캠프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관리가 중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세종시선수단은 선수, 지도자, 임원 등 18명으로 바이애슬론(스프린트 4.5㎞, 중거리 7.5㎞)과 크로스컨트리 스키(좌식 클래식 3㎞, 좌식 프리 4.5㎞), 휠체어컬링(혼성 WC-E 2, 4인조) 3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되는 선수로는 제19회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4관왕을 달성하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출범 이후 첫 금메달을 선사한 세종시의 ‘철인’ 신의현 선수다. 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 출전하며, 2년 연속 4관왕에 도전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한 우리시 선수들이 끝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세종시민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2월 9일, 일본 나가오카 케이코 문부과학성 대신, 중국 저우진창 국가체육총국 부국장과 함께 ‘제4회 한·일·중 스포츠장관회의’를 열어 세 나라가 연이어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올림픽 정신 확산 및 지속 가능한 스포츠 환경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스포츠 교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2023 서울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한국이 주최한 이번 회의는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한·일·중 3국은 2016년 ‘한·일·중 스포츠장관회의’가 출범한 이래로 3차례의 회의를 통해 각각 ‘평창선언문’, ‘도쿄행동계획’, ‘베이징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스포츠를 통한 협력을 밀도 있게 이어가고 있다. 이번 ‘2023 서울 공동선언문’은 ▲ 미래세대를 위한 올림픽 정신의 확산, ▲ 장애인, 노인, 저개발국, 환경을 모두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연대, ▲ 전문체육, 도핑 방지, 생활체육, 스포츠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보균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이번 회의는 3국의 릴레이 올림픽 이후 개최되는 첫 장관회의로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2월 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다렌 탕(Daren Tang) 사무총장을 만나 창의적 아이디어가 세계적 콘텐츠 지식재산(IP)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계속 확대하기로 했다. 박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가치는 ‘자유와 연대’로 세계지식재산기구의 기본 운영철학과 일맥상통한다. 자유의 가치를 바탕으로 창의적 아이디어가 IP(지식재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연대’의 정신으로 개발도상국의 저작권 역량 발전을 위해 세계지식재산기구와의 협력을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다렌 탕 사무총장은 “K-콘텐츠의 성공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저작권의 발전을 위해 한국과 다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신탁기금에 대해 감사하다며, 여성과 청년 등 사회적 약자의 역량 개발을 위해서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장관은 “저작권은 어려운 것이 아니어야 하고, 우리 곁에 있고, 흥미로워야 하며, 재미있어야 한다. 저작권을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산업 종사자와 일반 국민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위영)는 찾아가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일환으로 ‘세대공감 풍물교실’을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풍물교실’은 낙동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풍물을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세대간의 소통을 이끌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에 소재한 비석골 풍물단(단장 김혜옥)이 교육을 주관하며, 지역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비석골 풍물단 연습실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풍물교실이 열린다. 홍위영 동장은 “지역의 전통을 이어가고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풍물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다산동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에서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먼북 『어린이 클래식 교실』을 운영했다. 『어린이 클래식 교실』은 평소 클래식 음악이나 관현악기를 접하기 힘든 초등학생들을 직접 찾아가서 악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학생들이 클래식에 대해 흥미를 갖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기DN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조은령 단장을 비롯해 플룻 조순애, 바순 구교빈, 바이올린·비올라 민채하, 피아노 조진영 단원이 휴먼북으로 참여해 클래식 앙상블 공연과 함께 본인들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눠 주며 어린이들에게 뜻깊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함께돌봄센터 2학년 학생은 “가까이에서 이런 공연을 처음 봤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책이나 TV에서만 보던 악기를 직접 만져 보고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찾아가는 휴먼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나주시 약사회가 지역 중·고교생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후원했다. 나주시 보건소는 최근 약사회가 정기총회를 통해 중·고교생 10명에게 ‘2023년 나주사랑 장학금’을 30만원씩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영태 약사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열심인 학생들을 위해 회원들의 소소한 마음을 모았다”며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지원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일상 건강을 지키고 장학금 후원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주신 약사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10일까지 구청 1층 사상갤러리에서 제17회 산․학․관 협력 CI 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 17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신라대 학생들의 디자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산․학․관 협력사업의 하나로 사상구, 신라대학교, 사상기업발전협의회, 부산벤처기업협회가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전시회에는 신라대 시각디자인전공 학생 36명이 직접 디자인한 관내 15개 업체의 CI 디자인과 이를 적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함께 전시 하고 있다. 지난 6일 개막식에서는 기업발전협의회에서 디자인 개발에 힘써 준 신라대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지난 1년간 고생한 학생들과 참여기업에 감사드리며 작품을 다양한 방면에 적극 활용해 기업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