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의료취약 읍·면 지역의 의료불편 해소를 위하여 365일 휴일·야간 진료가 가능한 '서귀포시 민간 협력의원·약국'이 준공됨에 따라 의사와 약사 등을 대상으로 2월 14일 15시 유튜브(서귀포시청 채널)를 통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민간협력 의원․약국은 서귀포시에서 의원급 건물과 시설, 장비 등을 갖추고 전국 공모로 선정된 민간 의료인에게 365일 휴일 및 야간진료(22시)를 조건으로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3679번지에 설치된 의원동(885㎡) 1층에는 진료실, 처치실, 방사선실, 검진실, 물리치료실을 갖추고 있으며, 상모리 3697-4번지에 설치된 약국동(80㎡)에는 조제실 및 민원대기 공간 등이 있다. 이번 설명회는 유튜브를 통하여 생방송으로 이루어지며, 민관협력의원․약국 영상소개와 추진배경 및 경과에 대한 안내 및 사업지역 선정 과정, 질의답변 등으로 1시간여 동안 이루어질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희망자는 유튜브 서귀포시청 채널(의료취약지 민관협력의원·약국 사업설명회)에서 참여 가능하며, 이후에도 등록된 영상을 통해서 볼 수 있게 된다. 서귀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가‘2022년도 긴급구조 지원기관 능력평가(소방청 주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21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헀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한국한센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진료를 전개한다. 이번 무료 진료는 한센병 조기 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피부과 전문의가 참여해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피부질환을 진료하고 처방약도 제공한다. 진료 일정은 2월 16일, 4월 13일, 6월 15일, 8월 17일, 10월 19일, 12월 14일로 총 6회가 예정됐으며 진료 시간은 오전 11시 10분부터 12시까지 50분간 금산군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피부질환 무료 진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피부질환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이번 무료 진료에 나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래구 복산동은 지난 4~5일 양일간 복산동 학소대 풍물단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마을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4일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사업장, 동래시장 등 지역을 돌며 마을의 무사 안녕과 사업의 번창을 기원했고, 5일에는 마안산 달맞이 축제에 참여해 주민의 안녕과 한 해 평온을 염원했다. 황인재 복산동장은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위해 지신밟기를 해주신 학소대 풍물단에게 감사드리고,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의 동절기 재유행과 신규 변이의 지속 출현에 따라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 대상은 6개월~4세 영유아로 접종 간격은 각각 8주(56일) 간격으로 1·2·3회 접종으로 이루어진다. 당일 접종은 13일부터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온라인(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에서 이뤄지며 20일부터 접종이 이뤄진다. 익산시 영유아 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김경배소아청소년과의원, 맘초이스소아청소년과의원, 미래와여성소아청소년과의원, 송헌섭소아청소년과의원, 온누리아동병원,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으로 총 6개소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영유아의 경우 진단일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짧아 적기에 적절한 의료 조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위·중증화 방지를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8~9일 이틀 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잠복결핵 무료 검진과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결핵 발병 또는 코로나19 감염 시 확산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집·유치원 등 돌봄시설 종사자 33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영유아로의 결핵 전파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서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65세 이상 노인 결핵환자 비율은 2019년 63.7%, 2020년 64.2%, 2021년 68%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연계 추진한 결핵 검진은 흉부 X-ray로, 잠복결핵은 인터페론감사분비검사(IGRA)로 각각 진행됐다. 검진 결과에 따라 양성자로 분류되면 관내 등록 의료기관에서 무료 치료를 받게 된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결핵 발병율이 높고 특히 영유아 돌봄시설에는 감염병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정기검진과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결핵 사전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옹진군 보건소는 지난 1일, 비대면 금연 앱 “금연ON”개발업체 신지컴퍼니(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보건소 업무가 정상화되면서,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연클리닉에 접근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 됐다. 과거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군민들이 직접 보건소로 내방 해야만 상담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금연ON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건소 방문 없이 전문 금연 상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금연ON 등록 자격은 옹진군 군민뿐만 아니라 옹진군에서 생업에 종사하거나 생활하면서 금연을 하고자 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6개월간 금연 성공 시 기념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금연ON 어플리케이션 신규가입자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금연ON 사용을 원하는 경우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금연ON”으로 검색하거나, 홍보 포스터 상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앱 설치 후 거주지를 옹진군으로 설정하여 “금연미션” 항목의 메뉴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옹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의 유행이 끝나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성군 안계면은 8일 의성형보건복지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안계면 특화사업“다(多)함께 행복한 삶-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용기6리 경로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지소와 복지팀이 협업체계를 갖추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중보건의의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간호직공무원이 혈압‧당뇨 검사 및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을 실시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했다.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여기까지 찾아와서 교육도 해주고, 건강도 챙겨주어서 참 좋다”라고 말했다. 김동보 안계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유지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안계면에서 펼치는 다(多)함께 행복한 삶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건강복지정보로 면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성군은 2023년 2월부터 5월까지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활동 및 확진자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은 관내 감염취약시설 32개소(요양병원 5, 요양원 19, 주간보호센터 4, 정신의료기관 1, 장애인복지시설 3)를 대상으로 4개월간(주 1~2회) 진행되며 보건소 담당 공무원 2명과 해당 시설 담당자 3명이 참가하여 토론식 도상훈련으로 실시된다. 훈련내용은 코로나19 방역대응 점검표를 활용한 상시 방역 대응, 공간분리·환기·환경관리 등 집단발생 시 조치사항을 토의하는 감염병 발생 대응, 코로나19 모의훈련 결과에 따른 시설 조치사항 등이다. 군은 상황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감염취약시설 내 상시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여 토론식 도상훈련을 통해 시설별 특성에 맞는 방역 체계를 도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증도가 높은 감염취약시설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광범위 추가 확산을 막고 접촉자 범위에 따른 격리 조치 및 대응체계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와 우울감 해소를 위해 관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취미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장애인 중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대상 20명을 선별해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영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팝아트로 내 얼굴 그리기 △도자기 공예 △미니앙금떡케이크 만들기 △가죽공예 △원예작업 등 다양한 주제의 포괄적인 공예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 예정인 지체장애인 A씨는 “이렇게 내 얼굴을 직접 그려보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며, 케이크도 만들고, 가죽공예도 내 손으로 직접 한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크다”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되며,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된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재가 장애인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의 대표 가족 공연 '토요키즈클래식'이 오는 3월 25일 11시, 1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3월 '토요키즈클래식'은 ‘클래식으로 만나는 명작 애니메이션’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익숙한 애니메이션 OST로 구성됐다. 디즈니의 명작 ‘신데렐라’, ‘겨울왕국’, ‘미녀와 야수’의 대표곡과 애니메이션 명가 지브리의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곡 등으로 구성하여 온 가족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토요키즈클래식'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공연이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게 다가가는 클래식 공연으로 매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과 함께 재관람의 비율이 매우 높아 올해부터 1일 2회 차로 확대 운영을 하여 더 많은 관람객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주시는 서양화‧동양화‧서예‧서각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을 부담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한집 한그림 걸기 작은 그림전’이 오는 10일부터 19일 까지 열흘간 즈음 갤러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영주시민신문과 아트랩즈음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수년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불안과 피로감,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미술품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안정과 마음치유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침체된 문화활동과 영주미술 문화 융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특별전으로 기획됐다.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그림 세계를 경험할 수 있고 ‘한 집 한 그림 걸기’라는 취지에 맞게 부담 없는 가격(30만원 이하)으로 수준높은 미술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판매대금 전액은 작가 창작지원금으로 지원된다. 경북 북부지역의 주요 작가인 강덕창, 강준, 김동진, 김만용, 김보현, 김선옥, 김예순, 김은보, 김지인, 박동수, 송재진, 신재순, 신현대, 원종석, 이미경, 이병화, 임환재, 장미숙, 전성진, 정선, 최은지, 홍병우 등 모두 22명이 참여한다. 즈음 갤러리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