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이달부터 주 2회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경로당 30개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건강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혈압, 당뇨, 빈혈 등 기초 건강 측정과 만성질환 예방 관리 교육, 영양 관리 교육, 실생활에서 유용한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만성질환 고위험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리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초등학교 6학년~24세)과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의 고유한 기질과 성격을 측정하는 TCI(Temperament & Character Inventory) 온라인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구는 전문가를 통해 개인의 기질과 성격을 구분해 측정함으로써 인성 발달에 영향을 미친 유전적 영향과 환경적 영향을 구분해 인성 발달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방향을 지원하고자 한다. 참여자는 TCI 온라인 심리검사와 전문 상담사를 통한 해석상담(유선 또는 화상)을 받을 수 있다. 1차 TCI 검사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접수 및 실시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홈페이지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2월 7일부터 10일까지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 “얼쑤!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와 “창의력을 키우는 마술 교실” 강좌가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얼쑤!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세계 속의 K-컬처)’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배워보는 수업으로 그림책과 동영상 자료를 통해 조상들의 전통 생활 모습과 지혜를 배우고 관련 주제에 대해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의 ‘창의력을 키우는 마술 교실’은 신청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던 수업으로 다양한 마술 도구로 마술을 배우고 발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아이들의 집중력과 자신감을 키워주고 재미와 흥미를 더해주는 마술 교실이 만족도가 높았다. 여름방학 때도 더욱 재미있는 특강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천시는 9일부터 3일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임상영양사를 초빙해 임산부와 영유아 120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해오던 영양교육을 3년 만에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함으로써 임산부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번 2월 영양교육은 ‘비만예방을 위한 식사요법’을 주제로 식품 칼로리 알아보기, 나에게 알맞은 음식량 알기, 골고루 먹는 방법 알기, 포화지방산 섭취 줄이기, 음료 속 당류량 알아보기를 통해 대상자들의 비만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대상자들에게 유용한 맞춤형 영양지식 전달을 위해 영양플러스에서 제공하는 보충 식품을 활용한 요리 만들기, 이유식 만들기, 당량 줄인 바나나우유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영양실습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운영할 계획이다. 영양플러스는 영양위험요인이 큰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영양상담을 통해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에 도움이 되는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영양교육과 영양상담 서비스는 영양플러스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3일 스마트폰을 활용해 관내 관광지 정보를 확인하고, 스탬프 인증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2023년 모바일 스탬프투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대표 관광지를 방문, 해당 관광지에서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인증 가능한 관광지로는 ▲임고서원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영천한의마을 ▲별별미술마을 등 영천9경을 비롯해 ▲노계문학관 ▲최무선과학관 ▲영천목재문화체험장 등 영천의 대표 관광지 총 20곳이며, 이중 스탬프를 10개 이상 모아 이벤트에 신청한 관광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관광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광지 후기를 작성하고 ‘좋아요’를 많이 받은(10개 이상) 작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영천시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영천시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영천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방문해, 기념품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천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을 운영한다. 이천시보건소 1층 치매가족카페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월2회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질환관리능력 향상을 돕고자 기초검사(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및 질환·영양·운동 교육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으로 고혈압, 당뇨병은 단일 상병으로 가장 많은 진료비 사용으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천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을 통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지를 높이고자 한다. 고혈압·당뇨병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천시보건소 1층 치매가족카페에서 교육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은 오는 11일부터 3월 26일까지‘형형색색 무한변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의 기획전시로,‘일상-색다른 시선’과 ‘이미지-삶의 은유’라는 2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전시는 다변화되고 있는 오늘날 미술의 특징을 음악전문 용어인 ‘변주’라는 관점으로 재해석한 작품 33점이 선보인다. 형태와 색채, 재료, 기법, 화풍, 주제가 다른 작품이 무한한 변주를 선보여 전통과 현대의 조화는 물론, 인간 내면의 삶을 미술 작품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장르와 재료의 경계가 서로 흡수되어 때론 잔잔하게, 때론 강하게 변주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다변화되고 있는 현대 미술의 새로움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은 매년 주제별, 사조별, 장르별로 소장예술작품의 특징을 연구·기획하고 테마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익산시가‘1가구 1인’ 심폐소생술을 목표로 전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운영한다. 시는 이달부터 상설교육장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심폐소생술 방문교육을 병행운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익산시 보건소에서는 상설교육을 진행해 시민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 곳에는 교육용 애니 34대(성인30,영아4) 및 자동심장충격기 6대 구비로 1회당 최대 30인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은 매주 화·수·금요일 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또한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은 매주 월요일에 사전에 협의한 장소로 방문해 진행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전화, 방문, 시홈페이지(통합예약)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정헌율 시장은 “심정지 환자들을 위한 4분의 기적을 이룰 수 있는 심폐소생술 생활화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1가구 1인 심폐소생술 교육이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상남도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7일부터 3월까지 읍면에서 개최되는 이장회의,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등 교육 행사에 참여하여 군민 대상 엑스포 현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현안 설명회에서 군민들에게 엑스포 전반을 설명하고, 엑스포 자원봉사자 모집 협조, 입장권 사전예매 안내, 엑스포 온라인 홍보 등 엑스포 사전홍보와 군민들의 행사 참여를 당부했다. 홍순택 산청읍이장협의회장은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성공 신화의 주인공은 바로 자원봉사와 홍보에 발벗고 나선 군민들이었다”며 “10년째가 되는 올 9월 개최되는 Again,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역시 우리 군민들이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군민 모두가 똘똘 뭉쳐 엑스포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경상남도, 산청군 직원들이 더욱 열심히 준비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하여 군민들과 함께 만드는 엑스포를 개최하겠다” 고 말했다. 인생의 행복을 찾아주는 건강 로드맵 엑스포!‘산청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100여곳의 문화충전소를 운영하는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9일 생화, 전통공예 등 문화충전소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문화충전소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된 ‘풀향’과 전통공예 ‘파란’ 두 단체가 주관했다. 이날 생화를 특수보존처리한 작품과 매듭을 이용한 공예품 등 120여 점이 전시됐다. 서구는 집 근처에서도 쉽게 문화를 즐기는 ‘문화충전소;를 비롯해 ’찾아가는 서구문화대학‘, ’서곶시민살롱‘ 등 서구문화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기반시설의 지역 편중과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지역 주민 간 소통이 많이 단절된 지금 문화충전소가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의 문화적 삶을 위한 큰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립합창단의 제92회 정기공연인 신년음악회 ‘순천만의 사계’열린다. 이번 공연의 주제곡인 ‘순천만의 사계’는 순천만 사계절 변화의 아름다움을 노래로 표현한 작품이다. 순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석연경 시인의 시를 바탕으로 작곡가 이선택이 작곡하여 자연의 경이로움과 깊이를 예찬하는 곡이다. 2017년 순천시립합창단이 초연하여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재공연한다. 공연은 순천시립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황유순 지휘자의 지휘와 오케스트라 누오베무지케의 열정 넘치는 연주, 테너 김충희 협연, 두 대의 피아노, 장구, 대금 등 동서양 타악기가 어우러진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진행된다. 그 외 바그너의 ‘결혼행진곡’, 베토벤의 ‘승리의 합창’ 등 귀에 익은 오페라 합창곡으로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화려함으로 가슴속에 오래 기억되는 아름다운 공연으로 준비했다”라며, “열정 가득한 연주와 함께 힘나는 한해를 맞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인 공연기획 제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지난 3일 선정되어 사업비 3,250만 원을 지원받는다. 본 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질 높은 공연프로그램을 문예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할 수 있도록 경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문예회관의 기획 역량 강화 및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문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공모 작품은 '컴파운드 오페라 – 바다로 간 산신령'으로 본 공연은 9월 14일 ~ 9월 16일 3일 5회 개최된다. 제주의 설화를 각색하여 변사가 이야기를 진행하는 컴파운드 오페라로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연극 장르와 결합한 음악극 형식을 취해 관람객들에게 오페라 장르를 편하게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앞으로도 한문연의 다양한 사업에 적극 응모 할 계획이다 ”면서 “앞으로도 제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기획 제작을 통해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