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정읍시가 ‘정읍시립박물관’의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시는 정읍시립박물관이 지역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시·연구 자료 활용과 지역 문화재의 보존을 위해 매년 정읍과 관련된 유물을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지난해는 창암 이삼만, 동초 김석곤, 소제 이상길, 효강 박득봉 등 정읍 서화실 신설과 관련된 유물과 보천교, 무성서원, 일제강점기 정읍 모습 등을 담은 다양한 유물을 확보했다. 올해는 수집 범위를 확대해 역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정읍의 역사를 오롯이 담고 있는 모든 유형의 유물과 기록물을 구입 대상으로 정했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정읍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대상 유물은 소장 경위가 분명해야 하며, 도굴품이나 도난품 등 불법 유물이나 출처와 소유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신청 유물에 대한 서류심사와 유물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구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는 학생들에게 금연 필요성을 알리고, 흡연 학생들의 조기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학교 흡연예방교육인 ‘노담세대 청소년교실’ 참여 희망학교를 모집한다. 2021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인천의 청소년 흡연율은 2019년 이후로 감소하고 있으나 여학생의 흡연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2·30대 젊은 층의 신종담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중요성이 꾸준히 강조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청소년 대상인 초·중·고등학교이며 선정 시 학교로 강사가 찾아가 영상, 모형자료를 활용해 ‘흡연의 폐해’, ‘신종담배의 올바른 이해’, ‘금연구역 바로 알기’ 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 금연을 결심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흡연예방교육을 해서 앞으로 흡연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한다.” 라며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모자보건사업 안내와 홍보, 임산부 및 또래 부모들의 정보공유를 위해 ‘남구맘채널’ 카카오톡 채널과 ‘남구맘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남구맘채널’,‘남구맘톡’개설 운영은 임신부터 육아까지 연속성 있는 정보제공의 기반을 마련하고, 함께하는 육아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신규시책사업으로 추진한다. 남구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남구맘채널’을 개설 운영하여 주민들이 원클릭만으로 임신‧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건강정보와 남구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모자보건사업 안내를 손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하고,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채팅으로 1:1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픈 채팅방인 ‘남구맘톡’을 개설하여 예비 부모와 임산부 또래 모임과 출산가정의 모임으로 구성해 다양한 정보공유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을 실행 후 검색창에 ‘남구맘채널’을 검색하거나 안내문에 포함된 QR코드를 인식하여 채널을 추가하면 되고, 오픈 채팅방 이용은 검색창에 ‘남구맘톡’을 검색해 입장 후 참여하면 된다. 한편, 남구는 오는 13일부터 예비 부모, 임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는 그동안 접종기회가 없었던 생후 6개월부터 4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겨울철 재유행 지속에 따라 0~4세 영유아 확진자 수와 재감염 비율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는 증상일‧진단일로부터 사망일까지의 기간이 매우 짧아 적기에 적절한 의료조치가 어려울 수 있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고용량 스테로이드치료나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심각한 면역 저하자 ▲골수‧조혈모세포 이식 및 CAR-T 요법을 받고 있는 경우 ▲만성질환자 ▲중증뇌성마비 ▲다운증후군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 적극 권고 대상이다. 영유아 기초접종은 8주(56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해야 하며, 접종 시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연수구 내 영유아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총 5곳으로 영유아 진료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있는 위탁 의료기관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영유아는 다른 소아청소년보다 입원율과 치명률이 높아 상대적으로 더 위험하다.” 라며 “예방접종을 통해서 코로나19감염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진군은 겨울이 닫히고 봄이 열리는 계절,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일 강진원 군수 주재로 군청 전 실·과·소장, 읍·면장이 대구면 청자촌에서 축제 진행사항 현장보고회를 가졌다. 청자축제를 2주 앞두고 열린 이날 보고회는 6개 분야 44개 단위행사에 대한 세부적인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수정·보완할 점을 함께 고민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데다 개최 시기도 옮겨진 만큼, 모든 프로그램을 사전에 직접 시연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해야 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모든 공직자가 열정을 갖고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경찰서, 소방서와 협조해 안전관리와 교통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축제장 청결 유지에도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진청자축제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강 군수는 도예업체를 방문해 이번 축제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청자 신상품과 청자 굿즈를 확인하고, 더욱 많은 업체들이 다양한 디자인과 방식으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시보건소 방초보건진료소는 지난 8일 주민과 함께하는 ‘꽃꽂이 교실’ 첫 회차를 진행했다.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사업 중 하나인 이번 사업은 원예활동을 통한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월 8일 ~ 11월 8일까지 10회차로 매월 1회씩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하며, 매달 일죽면 소재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교육 및 체조, 꽂꽂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오방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주민 17명과 함께 시작 전 스트레칭 및 뇌혈관질환 교육을 실시하고 반구형 꽃꽂이를 만들었다. 마을주민 김OO씨(83세)는 “처음 해보는 꽃꽂이라 어려울 줄 알았는데, 만들고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다. 진료소에서 경로당을 방문하여 이런 프로그램을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 새롭고 감사하다”며 진행 소감을 밝혔다.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작품을 만드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이를 통해 주민들끼리의 사회적 교류가 증가하고, 가볍게 소근육을 움직이는 것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회차에서도 주민들의 건강에 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진군도서관이 2023년 독서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독서대학은 군민 평생교육과 취미생활 및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책과 함께하는 문학 산책’이라는 주제로 3월 14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월 2회, 화요일 저녁 7시에 도서관 3층 어울림방에서 운영된다. 비대면에 익숙해지면서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이 커져가는 오늘날, 문학적 사유를 통해 읽고 쓰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고전, 시, 소설, 인문학과 글쓰기 등 다양하고 실속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 군민독서 수준을 향상하고 독서습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4주간이며, 문학에 관심이 있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김명수 도서관장은 “독서대학이 군민들에게 문학을 통한 삶의 치유와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독서생활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보성군은 오는 6월 14일까지 율포해수녹차센터 1층에서 2023년 상반기 ‘보성 아트홀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2023년 상반기 전시 참여작가 모집 공모’를 통해 국악기, 천연염색공예, 수채화, 시화전, 민화, 조소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10팀이 선정됐다. 지난 1월 백민미술관 해외 작가 전시를 시작으로 김혜영 작가의 '한지의 품격' 한지 공예전이 전시됐으며, 오는 2월 10일부터는 악기장 문성훈의 '가야금 이야기' 국악기 전시전, 2월 말부터는 심향란 작가의 '보성 애(愛) 마음을 적시다' 천연염색공예전 등이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전시회 관람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을 적극 활용해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 아트홀’은 지역 문화예술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시설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율포해수녹차센터 1층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것이다. 또한, 보성 아트홀에서는 2021년에는 13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시는 2월 10일에 안성시평생학습관에서 2022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학습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 김보라 안성시장,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여했으며 축하공연, ‘우리가 걸어온 길’ 동영상 시청, 학위이수증 및 졸업장 수여, 네일아트 체험과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졸업생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초등학력인정과정은 성인학습자가 문해교육 프로그램 3단계를 이수했을 경우 의무교육 수료가 가능하며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교육이다. 안성시평생학습관은 2019년 안성교육지원청으로부터 초등학력인정기관으로 지정되어 성인문해교육 1단계(1~2학년), 2단계(3~4학년), 3단계(5~6학년)을 운영했으며, 문자해득교육프로그램 3단계를 최종 이수해 초등학력을 취득한 14명이 영예의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생의 평균 연령은 78세 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결코 만만치 않은 기간 동안 한결같이 배움에 대한 진심으로 초등학력인정 졸업을 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학습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보여주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화군이 50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는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50세 이상(1973년12월31일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기존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제외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강화군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될 때 재활성화 되어 발병하며, 발진, 수포, 극심한 신경통 등을 유발한다. 고령층의 40~70%는 대상포진 치료 후에도 신경통과 감각 이상 등의 후유증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관리를 권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접종비 부담이 높아 취약계층에 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나 무료 예방접종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시는 초등학생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 겨울 독서 교실 프로그램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독서 교실 프로그램은 정보 문해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과 정보활용 교육을 진행하는 강좌로 매년 방학마다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2023년 겨울 독서 교실은 도서관 별 4일간 진행했으며 ▲시립중앙(‘생명을 구하는 기적’ 어린이 안전 예방 교육) ▲오포(만들며 배우는 우리의 보물) ▲초월(도서관 속 우리 문화유산 나들이) ▲곤지암(Science of 조선) ▲능평(세상을 바꾸는 우리들의 여행)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개 도서관에서 총 67명이 수료했으며 도서관별로 참가자 중 1명을 우수자로 선정,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정보 문해력 발달을 위해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독서 교실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2023 유니폼 컨셉은 ‘AGAIN 2021, 우승의 영광을 다시 한 번’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일, 2023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K리그 팀들 중 유일한 군 팀인 김천상무는 국군 대표 패턴인 ‘카모플라쥬(Camoflauge)’ 패턴을 구단 공식 색상인 빨강과 네이비를 활용해 유니폼 전체에 입혔다. 카모플라쥬 패턴은 김천상무가 K리그2 우승을 차지했던 2021 시즌과 동일한 컨셉으로 우승의 영광을 다시 한 번 가져오겠다는 굳은 결의의 표현이기도 하다. 2022 시즌과 달리 유니폼 옆선에는 김천상무 대표 정체성 중 하나인 ‘삼산’ 무늬를 새겼다. 삼산은 금오산, 대덕산, 황악산을 상징하는 1차원적 의미와 더불어 K리그1 승격을 향해 더 높이 올라가리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양 소매 중심에는 ‘수사불패(雖死不敗)’ 정신을 새기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의미에서 상무 엠블럼을 새겼다. 2023 시즌 김천상무 유니폼은 보스니아 출신 디자이너인 Jasmin Duvnjakovic가 디자인했다. 김천상무에 대한 애정을 지닌 Jasmin Duvnjakovic은 2021 시즌 우승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