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0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시 지속협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기 위원 위촉식 및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의 제3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과 지난 4년간 제1·2기 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이임하는 김철호 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위원은 앞으로 2년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자문활동, 환경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가지를 달성하기 위한 지속협의 다양한 민관 협력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분과별 활동도 함께하게 된다. 위촉장을 수여한 조규일 시장은 “지난해 진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비전 수립에 적극 협력하고 비전 선포식에 다함께 참여하는 등 진주 지속협은 창립 이래 오늘까지 지속가능한 도시 진주의 민관협력거버넌스 기구 역할을 다해왔다”며 “올해는 기본전략 수립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되는 첫해로, 오늘 위촉된 3기 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4월부터 7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가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프레스데이’를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예상보다 많은 국내외 기자 및 인플루언서 등 7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 2023정원박람회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홍보대사 위촉과 노관규 시장의 박람회 브리핑, 취재진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일동(중요무형문화제 제5호) 명창과 국내 인기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독일),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럭키(인도) 등은 한목소리로 박람회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위촉식에 이어 브리핑에 나선 노관규 조직위 이사장(순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창조적인 도시계획으로 미래 도시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기후위기 시대, 2023정원박람회는 탄소 제로 실천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소통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오천그린광장’ ▲ 아스팔트 도로를 광활한 잔디길로 만든 ‘그린아일랜드’ ▲ 정원 안에서 특별한 하룻밤 ‘가든스테이’ ▲ 맨발걷기로 건강을 챙기는 ‘어싱길’▲ 국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2023년 승달문화예술회관 문화의 집 취미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 뒤 3월 7일부터 총 6개 강좌 운영을 시작한다. 문화의집 취미교실 프로그램에는 대표 강좌인 건강요가와 재봉틀 홈패션, 원예활동과 치유농업, 홈카페 디저트, 야생화 자수, 패브릭얀으로 소품 만들기 등 관내 군민들의 건강, 여가선용, 취미생활을 위한 다양한 강좌가 있으며 과목당 20명 내외 교육생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홈카페 디저트’, ‘재봉틀 홈패션’을 신규로 개설하여 남악·오룡 주민들까지 체험할 수 있는 현장 학습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말에는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해 취미생활에 따른 보람까지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취미교실 프로그램 접수를 희망하는 군민은 무안군청 또는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세부일정을 확인한 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되 신규 회원 순으로 우선 모집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많은 군민이 취미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해 문화수준 향상과 자기계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연천군 신서면은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자치센터에서 신설 프로그램인 “신바람 노래교실”을 진행한다. 노래 교실은 2월 9일 성황리 개장하며 많은 수강생들이 모였고 신서면 주민자치센터 2층 음악교실에서 매주 2회 진행된다. 9일 첫날 노래교실에는 3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희망자의 노래 실력을 뽐내고 노래 잘하는 꿀팁을 전수 받았다. 수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면 지역에서 저녁 여가 시간을 활용하기가 어려웠는데, 흥이 넘치는 노래 교실이 열려서 너무 좋다”고 흡족해 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주민자치센터에 주민들이 원하시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많이 유치해 신서면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여수시는 올해도 취약계층 아이와 산모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식생활 개선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신체 계측과 영양섭취상태 조사 등을 거쳐 빈혈, 저체중 등 위험요소가 발견된 아이와 산모에 6개월~최대 1년간 영양불균형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임신부, 출산·수유부, 66개월 이하 영유아로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1회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해 균형 잡힌 식사관리와 영양소 섭취방법을 배우고, 대상자별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쌀, 감자, 계란, 당근, 우유 등)도 월 2회 제공받는다. 신청은 여수시보건소로 영양플러스실 전화 사전예약 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출산 전후의 영양 상태는 엄마와 아기의 평생건강에 영향을 미칠 만큼 중요하다”며 “취약계층 가정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 해소를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해빙기를 맞아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 모기 유충구제 작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역 내 정화조, 집수정 등을 대상으로 약품을 이용해 모기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하며, 오는 4월부터는 유충 서식지에 한 달에 한 번씩 약품을 투입하고 성충은 친환경적인 연무/분무 방식을 적용해 방역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그간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해 12월 지역의 이·통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유충구제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자연 부락을 중심으로 약품을 배부하는 등 동절기 유충구제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겨울철에는 모기 유충이 하수구나 정화조 등 비교적 기온이 높은 곳에서 서식하면서 활동량이 적어 방제 효과가 매우 크며, 유충 1마리 구제는 수백 마리의 모기를 퇴치하는 효과가 있어 동절기 유충 구제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말라리아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열성질환으로, 사람 간 직접 전파는 되지 않으나 환자를 흡혈한 모기에 의해 전파돼 사전 모기 방역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과 와부도서관은 각각 오는 14일과 16일 어린이를 위한 장애 인식개선 문화프로그램 ‘손끝으로 읽는 동화, 점으로 새기는 내 이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퀴즈 풀기와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글자인 '점자'를 주제로 한 ‘손으로 읽는 점자 동화책 전시’, ‘시각장애인과 안내견 에티켓 퀴즈 풀기’, ‘점자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점자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점자를 새겨 이름표 키링을 만들며 손끝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 이번 행사에 더욱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평군 지난 9일,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이용근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135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양평군 사회복지협의회는 ‘함께하는 세상, 나누는 기쁨’이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단체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이날 정기총회는 기념식 및 2022년 실적 보고와 결산, 2023년 운영 계획과 예산 보고 순으로 진행되어 모든 안건은 원안가결로 처리됐다. 총회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이 8년 연속 우수한 지자체로 평가받는 이유는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하게 복지안전망을 이루고 꺼지지 않는 무진등과 같이 구석구석 밝게 비추는 노력 덕분이다”며, “2023년에는 보다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역주민의 치주질환 예방 및 구강기능 유지를 위해 만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주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주질환은 사회의 고령화에 따라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는 질환이다. 시는 치주질환 발생률이 높은 50대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구강관리와 더불어 가족단위 컨설팅을 제공한다.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치면세균막 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2 ~ 3회 내원으로 맞춤형 예방중심의 체계적인 관리 및 교육으로 자가구강관리 실천 능력을 향상해 구강질환 예방 및 건강한 구강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치주건강교실 프로그램은 보건소 치과실에서 연중 실시하며 희망자는 방문 접수 또는 전화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지속적인 구강관리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령군보건소는 8일 ~ 9일 이틀간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소 직원 5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대하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직원 및 방문간호사, 금연상담사를 포함한 공무직·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지식과 민원인 응대 요령을 교육하여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담당팀장들이 주요사업설명과 협조사항을 당부함과 아울러 실무자들이 평소 업무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교환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심해진 건강격차를 좁히기 위해선 보건소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보건지소와 진료소,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인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직원들이 불편 없이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장수군이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Piano on Festival, 예술과 미디어’공연을 오는 13일부터 닷새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앙상블 단체 Piano on과 함께하는 예술과 미디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매일 각기 다른 내용으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오후 7시 장계면 논개골 행복나눔터에서 펼쳐진다.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속 OST와 클래식 작품들을 편곡하여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해 들려줘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던타임즈 ▲시네마 천국 ▲라라랜드 메들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톰과 제리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수록곡을 연주하며 배경영상, 무대 해설, 연주자들의 대담과 함께 진행된다. 공연은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13일부터 치매‧고위험군 노인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치매가족의 부양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상자 맞춤형 인지기능 프로그램인 치매안심 울타리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안심 울타리교실은 환자의 인지건강상태에 따라 인지자극프로그램을 제공해 인지기능을 유지‧향상시키고 가족들에게는 치매질환에 대한 이해와 돌봄 방법 등 역량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인지학습 태블릿PC를 활용해 다양한 인지영역을 개인의 능력에 맞게 학습과 훈련을 제공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미술 ▲운동 ▲수공예 ▲캘리그라피 등의 활동도 함께 제공한다. 경증 치매환자 대상 ‘푸르뇌 쉼터’, 치매고위험군 대상 ‘스마트 똑똑 인지강화교실’, 그리고 정상군 대상 ‘청춘 치매예방교실’ 등 질환의 경중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선착순 모집 중이며 참여 신청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대상자면 바로 신청가능하고 등록이 되어 있지 않다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인지선별검사 후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대상자 맞춤형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해 환자의 치매 발병을 지연시키거나 발병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