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오는 3월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을 앞두고 스페인에서 전지훈련 중인 남자 U-20 대표팀이 현지 팀과의 네 번째 연습경기도 승리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현지시간 8일 스페인 로스 아크로스에서 열린 네 번째 연습경기에서 오리후엘라에 2-1로 이겼다. 오리후엘라는 스페인 5부리그에 속한 팀이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26분 선제골을 내줬다. 상대 프리킥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슈팅을 허용한 것이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졌다. 0-1로 뒤진 대표팀은 후반 37분 성진영(고려대)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가 페널티에리어 왼쪽 측면에서 내준 패스를 성진영이 오른발로 차 넣었다. 성진영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1-1로 맞선 후반 43분에는 김용학의 역전골이 터졌다. 배서준(대전하나시티즌)이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올린 크로스를 김용학이 골문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대표팀은 이번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레알 무르시아 B팀에 0-2로 패했고, 2일 UCAM 무르시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 남자 U-17 대표팀이 홈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한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현지시간 8일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2-1로 이겼다.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친 대표팀은 후반 18분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U-18)의 동점골과 후반 36분 김성주(수원삼성 U-18)의 역전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에는 튀르키예 강진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이 진행됐다. 또다른 경기에서는 튀르키예가 덴마크를 2-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튀르키예와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 한국은 오는 11일 튀르키예와 2차전을 벌인다. U-20 대표팀은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면 오는 11월 페루에서 치러지는 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 4개국 U-17 친선대회 1차전(현지시간 2월 8일) 대한민국 2-1 크로아티아 득점 : 마테 이브코비치(전32, 크로아티아) 윤도영(후18), 김성주(후36, 이상 대한민국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오는 3월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을 앞두고 스페인에서 전지훈련 중인 남자 U-20 대표팀이 현지 팀과의 세 번째 연습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현지시간 7일 오후 스페인 무르시아 피나타르 아레나에서 열린 세 번째 연습경기에서 아틀레틱클럽 토레야노에 2-0으로 이겼다. 아틀레틱클럽 토레야노는 스페인 5부리그에 속한 팀이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U-20 대표팀은 후반 8분 성진영(고려대)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김용학(포르티모넨세)이 페널티 에리어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내준 크로스를 성진영이 반대편에서 받아 수비수 한 명을 제친 후 왼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1-0으로 앞선 대표팀은 후반 41분 김용학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이번에는 선제골의 주인공인 성진영이 페널티 에리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내준 크로스를 김용학이 골문 정면에서 슬라이딩하며 골로 연결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이번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2승1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레알 무르시아 B팀에 0-2로 패했고, 2일 UCAM 무르시아 B팀에는 3-1로 승리했다.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월 10일(금)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의 후원으로 복지관 개관 17주년 기념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꾸준히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하고 있는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에서 금100만원을 지정 기탁하고, 은성제과제빵학원이 ‘헤이즐넛 타르트’ 250개를 후원하여 따뜻한 설렁탕과 달콤한 타르트가 지역 장애인 200여명에게 제공됐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2006년 2월 10일 개관이래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17년 동안 복지관 운영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여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천시에서는 오는 3월부터 임산부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임산부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임산부 요가교실은 3월 ~ 10월까지 총 3기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수별로 주 2회, 16회 과정으로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외부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로 임산부들의 심리적 안정과 혈액순환 개선, 임산부 체중조절, 임신부종 완화 등 올바른 산전·산후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1기 신청은 2. 13 ~ 2. 28까지로, 임신 13주 이상의 가벼운 운동 등에 무리가 없는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전화 또는 방문 신청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이번 임산부 요가교실이 아기와 엄마의 교감을 높여 원만한 분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임산부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오니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모바일 앱을 활용한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2023년 맞춤형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13일부터 모집인원 충원 시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 밴드로 측정한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6개월 동안 올바른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도와준다. 심박수, 운동량, 소모칼로리 등 스마트 밴드를 통해 측정되는 수치가 스마트폰 앱과 연동돼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들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개인별 위험요인에 따라 운동 방법과 식이요법을 제공해 생활 습관과 건강을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자는 서천군에 거주하는 만 19~50세 성인 가운데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 질환을 1개 이상 보유한 자며, 진단받거나 치료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서천군보건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나성구 건강증진팀장은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중장년층에게 건강한 생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주민 안심 안전 동구 손글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생활안전 실천 항목이 포함된 ‘안전 무시 관행 5대 실천 항목’인 ▲불법 주정차 안 하기 ▲과속운전 안 하기 ▲자동차 탑승 운전 시 안전띠 착용하기 ▲어린이 보호구역 규정 속도 준수하기 ▲등산 시 화기 물질 소지 안 하기 등이다. 응모 기간은 13일부터 오는 3월 17일까지이며, 동구를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제에 맞춰 자유롭게 손글씨를 작성(일러스트 필수)해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24일 동구 누리집과 개별 통지를 통해 당선작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 1명은 1백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70만 원, 우수상 3명 각 40만 원, 장려상 5명 각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동구에서 주민들의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손글씨 공모전을 처음으로 마련했다”면서 “공모 주제에 어울리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사랑의 헌혈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나눔 실천 운동에 공직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오는 16일 동구청 앞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낮 12시~오후 1시 점심시간 제외)이다. 만 16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은 본인 확인 절차를 위해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헌혈 참여자를 대상으로 헌혈증을 비롯해 혈액·빈혈검사, 혈압 체크 등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기념품도 증정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 참여가 줄어 생명이 위태로운 수술 환자조차 제때 수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가장 가치 있는 봉사로, 공직자·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활기찬 일상생활을 위한 ‘건강도시 튼튼체조’ 보급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21년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협약을 맺고 생애주기별 ‘건강도시 튼튼체조’를 개발, 올해부터 ‘동구형 주민참여 마을복지 프로젝트’와 연계해 맞춤형 건강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생애주기별 ‘건강도시 튼튼체조’는 ▲유년·학령기(유치원·초등학생) 성장 체조(성장판 자극·바른 자세) ▲청·장년기(성인) 혈관 튼튼 체조(심뇌혈관계 질환 예방) ▲노년기(어르신) 신체 활력 체조(낙상·오십견 방지) 등 총 6종이다. 이를 통해 동구는 각 동 마을사랑채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튼튼체조 시연 후 동작을 따라하는 방식으로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개발된 체조는 주민들이 흥미를 갖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을 중심으로 개발됐다”면서 “‘건강도시 동구’에서 주민 모두가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활력있는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집속초음파를 이용 뇌혈관장벽을 일시적으로 개통하여 약물을 뇌 안에 전달하는 연구에 대해 대동물 비임상을 시작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대동물(비글)에 적용 가능한 집속초음파 조사 장치(NaviFUS)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장치와 연계하여 정확히 원하는 위치에 집속된 초음파를 조사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렇게 개발된 집속초음파 조사 장치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대동물의 뇌에 적용하여 두개골 너머로 초음파를 전달했고,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뇌혈관장벽이 개통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대동물 비임상 연구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과 전임상센터 실험지원팀이 함께 진행했다. 연구진들은 두개골을 절단하지 않고도 뇌질환이 치료가능하도록, 비침습적이고 회복 가능한 뇌혈관장벽 개통 및 약물 전달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의료융합팀은 초음파 기술을 이용해 안전하게 뇌혈관장벽을 개통해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 중이며, 임상 현장 적용을 위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 마우스의 두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올해로 63주년을 맞은 2.28민주운동을 기념해 대구시립교향악단은 '2.28민주운동 63주년 기념 음악회'를 오는 2월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2.28민주운동은 한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꼽히며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대구 시민주간(2월 21일~2월 28일)’에 열리는 이날 공연을 통해 2.28민주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구 시민정신을 일깨우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공연은 대구시향 류명우 부지휘자가 지휘한다. 누구나 부담 없이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입장료는 전석 1천 원이다. 연주곡은 공연 취지에 맞춰 국민악파 작곡가 스메타나, 엘가 등의 유명 관현악곡과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지역 작곡가 김성재의 창작 오페라 서곡 등을 선곡하여,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무대로 마련했다. 협연자는 테너 권재희, 바리톤 김만수가 함께한다. 첫 곡은 드보르자크의 스승이자 ‘체코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메타나의 ‘블타바’를 들려준다. ‘블타바’는 체코의 수도 프라하를 관통하는 가장 긴 강의 이름이다. 스메타나가 활동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센터(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3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설명회를 2월 15일 오후 2시 엑스코 306호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문예진흥원은 올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을 통해 총 8개 사업 약 12억 원 규모로 총 59개 단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은 ‘지역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도시 대구’라는 비전과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시민의 문화적 삶 확산’이라는 목표 아래 ‘교과연계형’(예술꿈학교) / ‘지역특화형’(유형1-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 유형2-예술로 놀자) / ‘기관협력형’(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문화파출소) / ‘연구개발형’(예술교육랩) 총 4개 분야의 사업들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문예진흥원은 유아에서 노년층까지의 ‘생애 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권리를 보장하고 나아가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맞춤식 ‘대구형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며 문화예술교육의 일상화·지역화·다양화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