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서구 가락동 가락참살이쌀연구회는 2월 10일 가락동 죽동마을 육묘장에서 농업인들의 화합과 농사 풍년을 기원하는‘강서농업인 풍년기원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박병률 강서구의회 의장, 가락참살이쌀연구회 회원,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가락오광대보존회 회원들의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10명의 제관들이 정성을 다해 경건하게 농사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지냈다. 특히 김형찬 구청장이 의관을 차려 입고 제주로 참여해 지역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가락참살이쌀연구회의 풍년기원제는 지난 2014년부터 강서구의 지원 아래 매년 죽동마을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코로나19가 성행하던 2021년과 2022년에는 개최되지 않다 올해 주민들이 다함께 모여 제사를 지내고 음식을 나누면서 유대를 다졌다. 가락참살이쌀연구회 배종하 회장은 “풍년기원제는 본격 농사일을 시작하기 전에 여는 마을주민들의 큰 행사”라면서 “올 한해 우리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무탈하게 농사를 지어 풍년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금연을 결심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 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등록 시 6개월간 금연상담사를 통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 흡연욕구 저하를 위한 니코틴보조제, 금연 성공을 위한 물품(캔디, 가글, 스프레이 등) 등을 모두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4주·6주·3개월·6개월 기준으로 금연을 성공하면 다양한 성공기념품도 제공한다. 금연클리닉은 함양군보건소 3층 금연클리닉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등록 및 상담은 금연을 희망하는 함양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금연지원 서비스로 ‘담배 연기 없는 함양’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금연은 개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전문적인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니 금연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꼭 금연클리닉에 방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래퍼 코알라(KOALA)가 박재범과 또 한 번 손잡았다. 코알라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세 번째 싱글 'Koalified(코알라파이드)'를 발매한다. 'Koalified'는 지난해 6월 발매된 '끄덕여(GOOD 2 GO) (feat. 박재범)'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국내 대표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과 바블헤드뮤직(Bobblehead Music)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박재범은 코알라의 전작 '끄덕여'의 프로듀싱은 물론, 피처링과 뮤직비디오 출연으로도 지원사격을 펼친 바 있다. 한차례 시너지를 증명한 두 사람이 이번 신곡을 통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Koalified'는 자신의 이름 KOALA와 자격 있다는 뜻의 qualified를 새롭게 조합해 만들어낸 단어다. 코알라의 이름을 내세워 탄생시킨 위트 있는 곡명인 만큼 어떤 색깔의 음악을 들려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코알라는 존존(JohnJohn), 제이리그스(JaeRiggs), 커즈디(CuzD)가 소속된 레이블 바블헤드뮤직의 아티스트로, '꽐라(feat. 트루디)', '끄덕여' 등의 싱글을 차례로 발표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KBS ‘불후의 명곡’에서 ‘포크 대부’ 윤형주와 ‘국악 대모’ 김영임이 후배와 함께 전설의 무대를 펼친다. 오는 11일(토)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93회는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윤형주&유리상자, 김영임&양지은, 남상일&신승태, 홍진영&박광선, 김호중&에스페로 등 총 5팀이 트로피를 두고 격전에 나선다. 특히, 지난주 우승을 향한 열망을 숨기지 않은 대선배 윤형주와 김영임이 이번 2부 무대에 오른다. 각 분야 큰 획을 그은 윤형주와 김영임은 어떤 무대를 감동을 전할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 선배들 못지 않게 후배들도 트로피에 욕심을 낸다. 홍진영&박광선은 “선배님들 조심히 내려오시라”고 도발하기도. 양지은은 “김영임 선배님이 제 무기”라며 대선배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기대감을 내비친다. ‘한우 우애’를 돈독히 다진 김호중과 에스페로도 우승을 향해 달린다. 이번 2부에서 윤형주&유리상자는 트윈폴리오 ‘웨딩케익’와 윤형주의 ‘우리들의 이야기’, 김영임&양지은은 ‘정선 아리랑’과 김수철의 ‘별리’, 남상일&신승태는 나훈아의 ‘청춘을 돌려다오’, 홍진영&박광선은 김건모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미시는 2023년'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오는 2월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올해의 책'을 추천 받는다. 올해의 책 추천은 최근 발간된 국내 작가의 작품으로 감동과 작품성을 모두 아우르는, 구미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책이면 모두 추천 가능하다. 올해는 지역작가 부문을 추가하여, 기존 일반부문과 어린이부문을 포함한 3개의 부문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도서를 중심으로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 각 1권씩 최종 선정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추천 가능하며,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올해의 책 추천' 코너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여 추천서를 작성, 제출하는 오프라인 접수가 있다. 공공도서관 7곳(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구미교육청), 작은도서관 2곳(원평·해평), 도서실 2곳(강동문화복지회관·왕산기념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시민들의 추천으로 올해의 책을 선정, 함께 읽고 토론의 장을 만들어 가는 구미시 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상윤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동시에 격랑에 휩싸인다. 오는 3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10일)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는 표재현(이상윤 분)의 위태로운 스포트라이트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표재현은 마천루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며 큰 꿈을 품는다. 뇌신경 스마트패치 신기술을 보유한 IT 기업 ‘해치’의 의장인 표재현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맞으며 새로운 목표값을 향해 야망을 실현해나간다.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 홍태라(이지아 분)가 잃어버린 기억을 회복하면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이들 부부의 완벽한 삶에 균열이 생긴다. 순위가 매겨지는 인생이 시작된 후 정상을 놓친 적 없는 표재현. “이게 싸움이 될 것 같나?”라며 그를 위협하는 듯한 날카로운 목소리는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실력과 인성, 외모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표재현의 매섭게 돌변한 눈빛은 무엇이 그를 이토록 분노케 했는지 궁금증을 안긴다. 표재현이 더 높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우리의 디데이' 손민호가 신보라를 따라 죽음을 택하려 했다. 9일 공개된 웹드라마 '우리의 디데이'(극본 안도/감독 백민희) 5회에서는 무기력증, 우울증에 시달리는 무영(손민호 분)과 그의 친구 지수(윤하빈 분), 원호(정준환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우리의 디데이'는 D-3, 삶의 디데이를 정해놓은 한 남자와 그 디데이를 지워주고픈 12년 지기 절친들이 함께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여행 도중 그들의 과거와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하며 미래가 불투명한 서른 살들의 청춘 발악 여행기를 그린다. 앞서 지수와 원호는 무기력증, 우울증에 힘들어하는 무영을 위해 여행을 떠났다. 이 가운데 무영은 고등학교 시절 좋아했던 여자친구 우리(신보라 분)의 환영을 보고 있었고, 친구들은 그런 무영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과거 우리는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우리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무영은 결국 우리의 환영을 보기 시작했고, 무기력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던 무영은 우리와 대화를 나누며 자신이 죽는 디데이를 정한 채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 결국 무영은 여행에 가서도 우리의 환영을 봤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3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면역력 검사인 NK(Natural Killer) 세포 활성도 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면역력 NK세포 활성도 검사는 우리 몸의 전체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NK세포 능력을 측정하는 검사다. 본인의 면역력 수치를 인지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된다. 검사는 광산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월요일부터 목요일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산구 보건소 1층 민원대에 접수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만 20세 미만자, 스테로이드제, 항히스타민제,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임신 4개월 이하인 임산부는 제외된다. 결과는 2주 이내 문자나 전자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정상 이하의 수치가 나온 시민에 대해선 의사 상담 및 건강증진사업 연계를 통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검사 목표 대상은 2000명으로, 시행 기간은 계획량을 완료할 때까지다. 신청이 많을 경우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통해 본인의 면역력 수치를 인지하는 것은 건강관리의 출발점이”라며 “많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의 완전체 비주얼이 베일을 벗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Teddy Bear(테디베어)’의 FUN(펀) 버전, TOGETHER(투게더) 버전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개인 및 유닛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상큼한 에너지와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준 스테이씨는 완전체 콘셉트 포토로 폭발적인 비주얼 시너지를 입증했다. 스테이씨는 키치한 무드의 핑크톤 의상, 과즙미 넘치는 메이크업을 통해 인형 같은 외모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유니크한 ‘셀카 모드’ 콘셉트 포토도 눈길을 끌었다. 스테이씨는 TOGETHER 버전에서 당당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드러냈다면, FUN 버전에서는 장난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거대한 테디베어 오브제를 위트 있게 활용하며 신곡 콘셉트를 한층 더 분명하게 완성했다. 스테이씨는 이번 컴백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 또한 “그동안 스테이씨가 독특한 스타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면, 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및 예술 단체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과 발표 활동을 이어가도록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추진하는‘모든예술31’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예술 모든 분야(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의 창작과 발표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금액은 총 8600만원이다. 공모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로 오산시 거주(소재) 예술인 및 단체는 우대하며, 오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2월 1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 사업 계획은 서류 행정심사와 외부 전문가의 인터뷰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고, 최종 결과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해 지난 8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관계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협조하여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치매 정보 제공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치매 인식개선 홍보 부스와 치매 조기검진 부스를 운영하여 인지선별 검사 및 치매예방 수칙, 3.3.3 교육, 치매 예방 정보 등을 제공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어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운영 일정 및 치매 관련 정보는 오산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카카오 채널, 인스타그램, 워크온 치매커뮤니티(걷는 나, 뛰는 뇌)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실내악 연주회 아트인사이드 미술관편 '봄을 부르는 미술관'이 10일 약 300명의 관람객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술관과 행궁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개최된 이번 공연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와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의 연주로 운영됐다. 첫 번째로 현악 4중주의 말러의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를 연주했다. 두 번째로 목관 5중주는 어브레유의 '티코티코'와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를 연주했다. 또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 유수경의 사회로 악장 중간에 곡의 해설이 진행되어 클래식에 대한 이해와 친근함을 도모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실내악 음악회 아트 인사이드는 7월 19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를 비롯해 수원시 도서관 등에서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홍건표 관장은 “미술관에서의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이미술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