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환자의 위생적 건강관리를 위해 무상으로 조호물품을 제공한다. 지원 물품은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요실금 팬티, 성인용기저귀, 속기저귀, 물티슈, 방수매트, 식사용 에어프런, 미끄럼방지 양말, 약달력, 미끄럼방지매트, 욕창예방용품 등 10가지 종류이다. 제공기간은 신청일 기준 최대 1년까지 제공 받을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의 경우 기한 제한 없이 제공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환자 또는 신청자가 치매진단코드가 기재된 처방전 또는 의사 소견서, 진단서 중 한가지 서류를 지참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관련 주소지 기준이 완화돼 주민등록 등본상 거주지가 아닌 실거주지에서도 조호물품 등 일부 서비스가 가능하다. 한편,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대상자에 한해 요양시설 및 병원 입원 시에도 조호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예산군의 대표적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예당호 모노레일 이용객 수가 지난해 10월 9일 개통 이후 125일만인 10일 10만명을 돌파했다. 군은 10만 번째 탑승객에게 축하 꽃다발과 무료 탑승권 및 예산사과를 전달하고 방문을 환영하며 축하했다. 예당호 모노레일은 예산군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모노레일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예당호 음악분수, 국민여가캠핑장, 예당호 조각공원 등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설치됐으며, 걷기가 불편한 어르신과 유아 동반 단체와 가족 여행객들이 쉽고 편하게 예당호 수변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군은 예당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70m의 전망대를 비롯해 체류형 농촌체험활동과 예당호를 통한 치유와 휴식을 위한 휴양문화시설 및 숙박시설을 갖춘 ‘착한농촌체험세상’과 수변 무대 공간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반려식물 관련 체험 및 아름다운 경관 조망이 가능한 쉼하우스 조성 등을 통해 더욱더 발전하는 관광 명소를 만들어나갈 계획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의 인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치매안심마을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10일 판교면 마대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주민 중심의 운영회 회의를 개최했으며, 운영회는 판교면 노인회장, 이장, 부녀회장, 주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사업 운영 결과와 올해 사업 방향 등을 공유하고,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특히,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한방의와 내과의의 건강(혈압, 당뇨 등) 체크 및 상담 △60세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 △인지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두뇌 자극과 기억력 향상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문영 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친화적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치매인식개선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14일 종천면 장구3리 마을회관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10일 영천지역자활센터 1층 강당에서 영천시 관내 자활센터 실무자 및 참여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활사업 참여주민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자활현장에서 고생하는 참여주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참여주민들의 단체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순찬 영천지역자활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월대보름 소개, 정월대보름 떡만들기, 보름달 소원적기, 소감나누기 등을 통해서 그동안의 수고와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 창업 지원 등 저소득층 위한 많은 역할을 해온 자활센터 참여자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활가족 여러분의 성장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가톨릭대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일 영천시보건소 소회의실에서 ‘2023년 사업 운영 계획 보고’를 위한 2023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해당부서 보건위생과 식품위생부서와 가족행복과 보육아동부서를 비롯해 영천시어린이집 학부모대표, 어린이집 총연합회장,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장, 직장어린이집 연합회장,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장,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연합회장, 해당 분야 전문 교수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아이들의 균형잡힌 식사와 먹거리 안전을 위해 맞춤형 식단, 가정통신문을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특화사업을 개발했으며, 순회방문지도와 급식소 컨설팅을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 및 기타 시설에 영양 및 위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영아 센터장(대구가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어린이급식소 대표와 유관 부서 관계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해 2023년에도 영천시 어린이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 관리의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고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2월 10일 11시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 노인대학원(14기)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과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대학원 졸업생 44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증 수여, 시상, 회고사,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우진 부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만학의 열정과 노력으로 대학원 과정을 이수하고 영예롭게 졸업하시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하면서, “제주시는 어르신들의 인생 2막을 응원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 시책을 발굴하여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시 노인대학원은 2006년 개설되어 94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평생 배움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교양·문화·취미 강좌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팽이 도안을 색칠하여 나만의 팽이를 만들어보는 ▲컬러링 팽이 만들기, 그림책을 함께 읽고 꽃꽂이 장식을 만들어보는 ▲꽃 캠핑카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중 ‘꽃 캠핑카 만들기’는 6~8세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2월 22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2월 14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성주군은 2월 9일 육군 제5837부대에서 군장병 55명을 대상으로 『군부대 장병을 위한 자살예방교육 및 심리지원 원예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군 복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우울·스트레스를 경험할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 자살예방 교육 ▲ 원예테라피 반려식물 만들기 ▲ 마음체크 DAY 마음건강 자가검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육군 제5837부대와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2021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자살예방교육 외에도 정기적으로 군부대를 방문하여 청년 고민상담, 교육 등으로 장병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문적인 자살예방 교육과 우울 고위험군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여 군장병들의 건강한 병영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는 2월 9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대표축제의 명칭 변경 및 축제 추진을 위한 2023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와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대표축제 네이밍 선정에 이어, 축제 준비사항 보고, 토의 등의 순서로 2023년 성주군 축제 추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올해 성주대표축제는 생명문화축제와 참외페스티벌을 통합하여 진행하고 축제명을‘2023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로 최종 확정했다. 축제 명칭 변경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이번 축제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연령별 놀이 및 체험시설과 함께 야외형 키즈카페, 수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성밖숲 왕버들을 배경으로 왕후의 뜰을 조성하여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시간여행 콘텐츠로 특별함을 더한다. 이와 더불어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태봉안행차 거리퍼레이드와 태교 음악회, 지역민이 주인공이 되어 만들어가는 참외가요제, 드림페스티벌,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 하나가 되는 별뫼 줄다리기 등 축제 연계행사도 풍성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대표축제가 2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2023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가 4년 만에 오는 3월 5일 경북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30㎞ 부문을 신설해 풀코스를 준비하고 있는 건각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5㎞와 10㎞ 코스,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하프·30㎞ 코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열리며 부문별로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눠 시상을 하고, 70대 이상을 위한 시상 부분도 마련하여 엑티브시니어의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 코스는 주변 경관이 우수해 지루하지 않고,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아 기록 경신을 노리기 좋다. 이번 대회는 30명 이상 참가단체에는 유류비 30만원(선착순 10팀), 관외지역 단체 30명당 5㎏짜리 성주참외 1상자를 지원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과 참외 등 풍성한 경품잔치도 벌인다. 참가 신청은 2월 1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와 성주군체육회(054-931-1414)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비는 30㎞·하프는 3만5천원, 10㎞ 3만원, 5㎞ 2만원(성주군민 1만원)이다. 전국의 참가자들에게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참가기념품을 지역상품권으로 제공해 참외 및 농․특산품 구입, 식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 간 시민 독서 생활화를 위한‘독서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도서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코스를 완주하는 독서 운동이다. 독서코스는 연령과 인원에 따라 총 6개로 초등1~3학년은 ▲새싹코스(50권), 초등4학년~일반은 ▲풀잎코스(2,500쪽), ▲나무코스(3,500쪽), ▲열매코스(5,000쪽), ▲하프코스(10,549쪽) 중 선택하면 된다. 또한 가족이 참여하는 단체전은 ▲풀코스(21,098쪽)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내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마라톤 신청’사이트를 통해 독후감을 작성하면 되며, 온라인 독후감 작성이 어려운 초등 3학년 이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기록장을 활용한 수기 독후감 작성 방법도 함께 운영한다. 시는 완주자에게 완주인증서와 1년간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7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우수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새싹코스’ 신청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진해도서관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도서추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 도서추천 서비스는 성별, 연령, 직업, 관심사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실시간으로 개인별 맞춤 도서를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추천 도서의 간단한 서평, 평점 등과 같은 정보와 도서관 소장 여부까지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책을 빌릴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도 맞춤형 도서추천을 운영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추천 도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강문선 진해도서관과 과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도서추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추천 서비스는 진해도서관, 동부도서관 1층 로비에 있는 키오스크 및 누리집 접속하여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