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차 산업혁명 특성화 도서관인 수지도서관에서 디지털과 미디어 창착 활동을 할 시민 24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리모델링 후 재개관한 수지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특성화 주제의 다양한 디지털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창작동아리와 성인 대상의 디자인 및 미디어 기술 공유를 위한 창작동아리로 나눠 운영한다. 디지털 창작동아리는 초등학교 5학년생부터 중학교 1학년생을 위한 ‘3D 프린터 동아리’와 중학교 2학년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을 위한 ‘아두이노(코딩) 프로젝트’ 등 두 가지 동아리로 구성됐다. 미디어 창작동아리는 다양한 2D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시각디자인과 그래픽디자인 작품활동을 하는 ‘2D 디자이너 동아리’와 영상을 주제로 자율적인 토론을 하고 촬영, 편집까지 실습하는 ‘미디어 창작동아리’로 나뉜다. 참여를 하려면 오는 14일부터 수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아리 회원으로 선정되면 창작활동에 필요한 운영재료를 비롯해 2D‧3D 디자인 실력을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 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전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산전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대전에서는 처음이다. 대상은 중구 관내 주소지를 둔 임신부로, 검사 항목은 B형간염, 간기능, 빈혈, 혈당, 혈액형, 소변, 매독, 에이즈 등이다. 검사를 받고자 하는 임신부는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신분증을 지참해, 중구보건소 임산부실을 방문하면 임산부 등록 후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임신 주수에 따라 엽산제는 1인 최대 3개월분, 철분제는 최대 6개월분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산전검사는 임신 초기에 시행하는 첫 번째 검사로 신체의 상태를 진단하는 중요한 검사인 만큼, 보건소를 방문해 꼭 받으시길 바란다”며, “보건소에서는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으로 산모의 건강한 출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전 중구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축제기간 동안 35만여 명의 방문객과 110여 개 문중 참여로 대전 대표 축제로써 위상을 확인했던 만큼, ‘효와 뿌리’ 테마를 유지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전반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세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축제장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김광신 청장은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원도심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칠곡군은 9일 칠곡 호이영화관에서 국가유공자 30여명을 초청하여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 예우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재 상영중인 영화 '영웅'을 관람하면서 다시 한 번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화이다. 영화관람 후 올 한해 군정 최대 목표인 대구 군부대 유치 기념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보훈단체에서도 군부대 유치에 힘을 보탰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문예회관·기획·제작 프로그램(전국 21개관 23개 프로그램)에 공모 신청, 최종 선정돼 국비(기금)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뮤지컬 ‘신통방통 홈쇼핑’은 총 사업비 1억 2000만 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국비(기금) 8000만원, 함안문화예술회관 자부담(군비) 4000만 원을 투입해 하반기에 제작 할 예정이다. 뮤지컬 ‘신통방통 홈쇼핑’은 베스트셀러 원작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캐릭터물이 아닌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순수 창작 뮤지컬이다. 주인공 찬이가 접하는 ‘신통방통 홈쇼핑’ 채널은 판타지이다. 하지만 홈쇼핑을 통해 구입한 요술지갑, 구미호꼬리, 여우수염 등의 활용은 지극히 현실적이다. 여우수염은 친구 명석이 할머니의 병원비를 위해 사용하지만, 과거 할머니에게 신세를 진 한 신사가 병원비를 대신 지불한다. 문제를 해결하려는 순수한 의지가 어려운 현실에 변화를 주는 이 이야기는 당장 현실에 존재하지 않아도 꿈을 꿔야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2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The Cellists of KNUA’ 공연이 오는 2월 2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The Cellists of KNUA’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첼로 전공 동문 12명으로 이루어진 첼로 앙상블이자 2009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시작된 첼로 앙상블의 첫 멤버들이다. 현재 국내외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첼리스트들로 구성돼 있다. Cello Project의 첫 앙상블 시리즈로 기획됐으며, 지난해 1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다. 팀을 이끌고 있는 리더 임재성은 현재 강남심포니에서 첼로 수석을 역임하고, 숙명여대‧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하우스콘서트에서는 임재성과 더불어 이동열, 박성현, 이유찬, 이정윤, 박성근, 조예원, 김유림, 강기한, 이윤하, 이희수, 심수연이 함께하며 비제의 카르멘 메들리, 가르델의 포르 우나 카베사(간발의 차이로), 차이코프스키의 세레나데 등을 연주한다. 하우스콘서트는 연주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연주를 보고, 듣고, 악기의 떨림을 온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단장 조병길)은 오는 17일 저녁 7시 다누림센터 다누림홀(학장동 소재)에서 창단 10주년 기념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합창단 단원들은 천사 같은 목소리로‘사랑은 영원하리’, ‘제주도 푸른 밤’등 9곡을 깜찍한 율동과 함께 선사한다. 또, 소프라노 안현주, 테너 김주곤, 이지글리합창단의 특별 축하공연도 더해져 정기연주회를 빛낼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정기연주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지친 마음을 달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은 활발한 대회참여와 수상, 지역봉사공연으로 사상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해오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은 10일자로 김경욱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으며 오전 9시 대표이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경욱 대표이사는 대우재단,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경제학회 국제이사, 한국예술경영학회 이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세종시 문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약 27년 간 문화행정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또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으로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으며, '문화정책과 재원조성', '문화재단'등 문화정책 관련 저서를 다수 발간했다. 동대문문화재단 제2대 대표이사인 김경욱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3년 2월 10일부터 2025년 2월 9일까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동대문문화재단 이사장 겸임)은 임명장 수여 후 신임 대표이사 및 재단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구청장이 되고 가장 먼저 찾은 곳이 동대문문화재단이 위치하고 있는 선농단이다. 이곳은 5백 년 된 향나무와 동대문의 역사와 전통이 숨 쉬고 있는 곳인데, 동대문문화재단이 선농단에 담긴 가장 동대문다운 정신을 발굴하고 문화로 엮어내는 역할을 맡아주길 바란다”며, “신임 대표이사와 동대문문화재단 임직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광역시는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코로나 위중증 환자의 88%, 사망자의 93%가 60세 이상으로,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추가접종은 정부의 방역정책 완화나 외부 변이 유입으로 인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10일 0시 기준 60세 이상의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38.1%로 전국 평균 접종률인 35.1%보다 다소 높지만, 정부 집중 접종기간 목표인 50%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60대 접종률은 26.5%로 70대 49.7%, 80대 55.3%에 비해 현저히 낮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지난 1월 2주차 20%대를 넘어섰고,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2가 백신 접종을 통한 재감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재감염은 첫 감염보다 증상이 미약하고 위중증·사망 위험이 낮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60세 이상 2회 감염자의 치명률은 0.43%로 1회 감염 시 치명률(0.25%)보다 1.72배 높았다. 2가 백신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과 이로 인한 입원 위험을 현저히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며, 이상사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천시재향군인회는 10일 영천스타컨벤션 연회장에서 재향군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8년 동안 재향군인회를 이끌어온 신성철 회장이 새롭게 취임하는 조규창 회장에게 재향군인회 회기와 지휘권을 이양하고 재향군인회원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영천시의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재향군인회 발전과 지역사회 안보 계도 전개 등 적극적인 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한 8명의 유공자를 표창하고 북한이탈주민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조규창 회장은 취임사에서 “나라사랑의 기본이념 아래 지역사회의 안보확립과 봉사를 통해 재향군인회의 명예를 널리 알리고 호국도시 영천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제24대 영천시재향군인회 조규창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천시와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신성철 회장께도 감사드린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파주시는 10일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체육회 임원, 종목 단체 회원 및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제2대 체육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술이홀 태권도 시범단, 시립합창단 등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체육회기 전달 ▲취임식 ▲체육발전기금 전달식 ▲축하케이크 절단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회 부회장, 스포츠공정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민선2대 체육회장에 취임하게 된 김종훈 회장은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화합체육대회 및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등 당면한 체육 현안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체육 인프라 구축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선진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시민화합체육대회와 2024~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 등으로 인해 파주시 체육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민선 2대 김종훈 신임회장님을 중심으로 체육인 여러분들께서 의지와 역량을 한데 모아 파주시 체육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리시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를 통한 관내 산림, 가로수, 공원 등 건강한 산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에는 총사업비 1억 8천만 원이 투입되며,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참나무시들음병 끈끈이롤트랩 설치·제거, 기타 병해충 방제 등 총 91ha(헥타르)의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방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구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감염 의심목 신고·접수, 반출 금지 관리 등을 통한 피해 확산 방지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병해충예방대책본부 운영(5~10월)을 통해 봄·가을철 산불과 산림병해충 예찰을 병행하고 지상 방제 및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 시료 채취 등 생활권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한 예찰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림보호에 중점을 두어 조기 예찰을 실시하고 방제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산과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